하나지엔씨(대표 박동일)는 코로나19의 발견 및 전 세계 유행 초기부터 관련 대응책을 선도적으로 마련해온 특수공조부문 대표기업이다. 1994년 설립 이래 의료복지시설분야에서 활동하며 △양·음압, 무균, 저체온, 로봇, 하이브리드, 라이브 등 수술실 △무균병실 △화상치료실 △국가음압격리병실 △양·음압병실 △실험동물사육시설 △생물안전시설 등은 물론 △이동형음압기 △이동형 음압검체실 △클린룸기기 등 특수 기계설비 관련분야에서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국내 병원 클린룸시설 최다 실적을 보유한 하나지엔씨는 코로나19 전파방지를 위한 이동형 음압기를 선제적으로 개발, 보급하고 환자뿐만이 아니라 방역 최일선에서 종사하고 있는 의료진의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의료진 보호용 이동형검체부스, 컨테이너형 검체실, 클린패널, 이온패널 등을 공급하고 있다. 환자‧의료진 보호 ‘우선’이동형 음압부스·음압기는 코로나19를 비롯한 신종플루, 사스, 메르스 등 호흡기 질환환자를 신속하게 격리치료할 수 있으며 감염병 환자들이 급속히 늘어날 때 신속하게 음압격리병상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다. 특히 실내·외 어느 장소에서든 감염병 환자를 격리 치료할 수 있는 음압실을 만들어 환
에어랩(대표 노광철)은 공기전문 연구 및 제조기업으로 실내공기질 케어솔루션 제공을 기초로 다양한 연구과제에 참여, 에어솔루션 선도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이어오던 공기오염은 각종 질환을 유발시키고 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급증하고 있다. 또한 현대인들의 실내거주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에어가전제품의 효율적인 운용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를 위해 비용효과에 기반한 최적 필터교체 시기제공, 공조시스템 최적화 솔루션, 스마트 양‧음압기시스템, 간이실내공기질 측정기를 활용한 IoT 응용기술 등 공기산업분야가 제공해야 할 서비스가 많다. 에어랩은 이러한 공기산업분야의 지속가능한 기술개발과 노하우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병원균‧바이러스 원천 차단에어랩의 트루에어(TrueAir)는 헤파필터가 적용된 고성능 스마트 양‧음압기로 인체에 여러 해를 끼치는 각종 병원균 및 바이러스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또한 내장된 UV Lamp를 통해 오염된 필터를 살균함으로써 2차 오염을 예방하고 있으며 외부로 오염물이 누출되지 않도록 필터장착부에 틈이 없게 설계했다. 이러한 오염제거 및 누출방지 성능은 이미 한국기계연구원을 통해 입증받았다.
올해 창립 43주년을 맞이한 신성이엔지(대표 안윤수)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장의 필수요소인 클린룸 등과 같은 클린환경사업부문 △태양전지와 모듈제조 및 발전소를 시공하는 재생에너지사업부문으로 나뉘어져 있다. 특히 클린환경사업부문은 1980년대 국내 반도체산업이 태동하는 시기에 시작해 현재는 클린룸 주요장비인 산업용 공기청정기분야 시장점유율 60% 이상을 차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기업들이 먼저 손을 내미는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최근 코로나19와 같은 전염성이 높은 질병이 확대되자 클린룸기술을 활용해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 필요한 시설인 이동형 음압격리실 및 임시 선별진료소를 출시했다. 양‧음압을 활용해 공기흐름을 조절하고 미세한 풍향 및 풍속을 감지해 공기흐름이 역방향으로 흐를 경우에는 감지센서가 즉각 반응, 양압기와 음압기가 자동으로 실내압력을 조절해 단시간 내 공기를 정방향으로 조정하는 기술을 접목했다. 이를 토대로 순천향대 서울병원에는 이동형 스마트 음압격리실을, 삼성서울병원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선별진료소 자동화신성이엔지 음압기는 콤팩트한 사이즈(600×585×520mm)로 설치‧보관 등 공간활용도가 높아 장소 제약이 적다. 음압기 사
한국기계연구원은 기계분야 연구개발을 위해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환경시스템연구본부 △에너지기계연구본부 △나노융합기계연구본부 △첨단생산장비연구본부 △기계시스템안전연구본부 등 5개 본부로 구성된다. 최근 한국공기청정협회 용역으로 진행된 이동형 음압시설에 대한 평가방법 및 기준마련을 위한 연구를 수행한 한방우 기계연구원 박사를 만났다. ■ 이동형음압기 기준 필요성은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선별진료소, 음압병실 등의 다양한 음압시설에는 이동형 음압기가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은 △적정한 음압수준을 유지하는지 △환기량은 충분한지 △바이러스를 외부로 배출하지는 않는지 등에 대한 충분한 검증절차 없이 사용되고 있어 제품신뢰성에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우수한 성능의 제품이 시중에 보급될 수 있도록 관련기준 제정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기준에 대해 전국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운영지원 기관에서 관심이 매우 많다. 평가규격이 빨리 만들어지면 현재 사용되고 있는 음압기 제품에 대한 평가를 진행, 시험결과에 따라 제품들을 교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압기 제조업체들도 관심이 높다. 성능이 우수한 제품을 만드는 업체들이 성능이 낮은 제
코로나19가 지구촌 모든 국가를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은 방역 모범국가로 인정받으며 K-방역이 주목받고 있다. 이는 감염병 전파경로에 대한 빠른 분석과 대처가 원동력이었다. 특히 메르스 사태 이후 발전시켜온 의료체계 및 음압격리시설 확충도 한몫했다. 하지만 주춤했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최근 사회적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고 늦기전에 3단계를 발령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또한 뉴스는 감염자 급증으로 수도권 병원의 음압격리병실이 부족해질 지경이라는 경고를 보내고 있다. 코로나19 초기때부터 급증하는 확진자와 검사인원을 모두 수용하기에는 기존에 마련해둔 음압병실의 수가 부족했던 것은 사실이다. 기계설비업계는 부족한 음압시설을 신속하게 확충하고 의료진 및 환자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이동형음압기를 개발, 보급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현재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병원 등에 보급되고 있는 이동형음압기에 대한 성능을 시험할 기준이 없다는 것이 문제다. 이러한 이동형음압기 성능기준의 부재에 따라 국내 생산되는 제품들의 오염물질 제거효율 및 소비전력, 소음 등이 천차만별인 상황이다. 성능이 미흡한 제품이 여과 없이 유통될 경
“동원로엑스냉장은 동북아 물류허브항의 기능을 수행하는 부산신항 배후단지에 위치해 컨테이너부두에서 보관창고까지의 거리가 가까워 컨테이너 운송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부산신항은 단지 앞 고속도로 진‧출입을 통한 내륙운송이 용이해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어느 곳이든 화물을 효율적으로 운반할 수 있어 국내‧외를 연결하는 수출‧입 전진기지입니다” 동원그룹은 △동원로엑스냉장 △동원산업 부산냉장센터 △동원산업 이천냉장센터 △동원산업 성남냉장센터 등 4개의 냉장‧냉동 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이중 부산신항에 위치한 동원로엑스냉장은 건설된 지 3년차에 접어든 최신시설이다. 동원로엑스냉장을 이끌고 있는 최근배 대표는 동원산업 내 냉장물류본부장을 맡고 있다. 열정과 도전으로 콜드체인의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내겠다는 최근배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 동원로엑스냉장을 소개한다면동원로엑스냉장은 2015년 5월 부산항만공사로부터 ‘부산신항 웅동배후물류단지’ 입주자로 선정돼 동원산업이 85%, 미국 Silver Bay Seafood사가 15% 지분을 참여, 2015년 7월 법인이 설립됐다. 2016년 1월 냉동창고 건설이 시작돼 2017년 9월 준공했으며 당해 10월 영업을 개시했다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9월7일이 유엔(UN)에서 채택한 공식 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로서 지정된 이후 첫 번째로 맞이하는 ‘푸른 하늘의 날’임을 알리고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은 유엔의 공식기념일 중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해 채택된 첫 번째 기념일이며 우리 국민과 정부의 제안을 국제사회가 화답해 제정된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해 8월 국가기후환경회의(위원장 반기문)의 국민참여단은 ‘푸른 하늘의 날’의 제정을 제시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같은 해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기후행동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 ‘세계 푸른 하늘의 날’ 지정을 국제사회에 제안했다. 같은 해 12월 19일 제74차 유엔총회에서 ‘푸른 하늘의 날’ 결의안이 채택됐다. 또한 정부는 지난 8월18일부터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푸른 하늘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올해 유엔환경계획(UNEP)에서 정한 제1회 ‘푸른 하늘의 날’ 주제는 ‘모두를 위한 맑은 공기(Clean Air for All)’이다. 우리는 모두 숨쉬는 공기로 연결돼 있으므로 맑은 공기를 위해 우리 모두가 가정,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021년도 환경부 소관 예산 및 기금안의 총지출을 11조777억원으로 편성해 9월3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산안은 전년도 8조5,699억원대비 1조5,036억원(17.5%) 증액된 10조735억원, 기금안은 전년 9,694억원대비 348억원(3.6%) 증액된 1조42억원이다. 환경부는 그린뉴딜 주무부처로서 녹색전환 가속화를 위해 올해 추경으로 착수한 그린뉴딜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내년도 환경부의 그린뉴딜 예산안은 4조5,000억원이 편성돼 정부 전체 그린뉴딜 예산안 8조원의 절반 이상(약 56%)을 차지한다. △그린 모빌리티 보급 △스마트 그린도시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 △도시 훼손지 복원 등 본격 시행으로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아울러 기후위기 등에 따른 환경 안전망을 강화를 위한 재정투자에도 집중했다. 수돗물 안전에서부터 폐기물의 안정적 관리, 미세먼지 저감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국민이 안심하는 환경을 계속해서 확대한다. 분 야 주요 사업 ’20년 ‘21년 한국판 뉴딜 스마트 그린도시 종합계획 수립 25개 지역 조성 526억원(‘21년) 국립공원 핵심지역 보전 3㎢ 매입·복원 12㎢
구분 품목 신청건수(건) 건수 비중(%) 신청금액(백만원) 금액 비중(%) 1 냉장고 361,142 16.6% 71,838 25.3% 2 세탁기 440,542 20.3% 59,357 20.9% 3 김치냉장고 247,799 11.4% 43,108 15.2% 4 TV 277,053 12.8% 34,858 12.3% 5 에어컨 222,751 10.3% 34,633 12.2% 6 의류건조기 104,952 4.8% 18,729 6.6% 7 전기밥솥 302,185 13.9% 10,467 3.7% 8 제습기 129,930 6.0% 5,478 1.9% 9 냉온수기 24,944 1.1% 2,796 1.0% 10 공기청정기 28,508 1.3% 1,947 0.7% 11 진공청소기 33,131 1.5% 698 0.2% 합계 2,172,937 100% 283,908 100% <환급대상 품목별 신청접수 현황(출처: 한국에너지공단, 9월4일 기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020년도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을 시행한 결과 총 217만건에 대해 약 2,839억원의 환급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국내 경제에 활력을 높이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 에너지정책센터는 9월4일 그린뉴딜 소식지인 ‘그린에너지뉴딜 브리프’ 창간호를 발간했다. 이번 창간호는 △각국이 추진하고 있는 그린뉴딜에 대한 비교 △한국형 그린뉴딜이 나아갈 방향 △제주도 출력제어 사례분석을 통해 재생에너지 수용성 확보방안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에기평은 향후 ‘그린에너지뉴딜 브리프’를 통해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과제를 중심으로 정책·산업·기술 이슈를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그린에너지뉴딜 브리프’는 에기평 홈페이지(www.ketep.re.kr)에서 열람 가능하며 에기평에 등록돼 있는 약 2만4,000명의 산업계, 연구계 전문가들에게는 이메일 뉴스레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메일 서비스를 원하시는 사람은 hschung@ketep.re.kr로 문의하면 된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9월2일 ‘그린뉴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그린뉴딜 성과창출을 위한 재생에너지분야 제도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우리나라는 선진국대비 후발주자임에도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수립 이후 재생에너지가 속도감 있게 보급되면서 2019년에는 태양광 세계 9위(누적 11.8GW, IEA)를 달성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7월까지 이미 올해 재생에너지 설비 목표치인 2.5GW를 보급하는 등 3년 연속으로 3020 이행계획 상의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설비보급 확대에 힘입어 태양광 국산비중 증가(2017년 73.5%→2019년 78.4%) 및 셀 수출확대(2017년 9,800만달러→2019년 3억6,000만달러) 등 재생에너지산업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이 미국, 일본, 독일 등의 태양광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2018~2019년)하는 성과도 거뒀다.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재생에너지는 경기부양과 온실가스 감축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핵심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그간의 성과와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으로서의 중요성을 반영해 ‘그린뉴딜’ 대책에서 2025년까지 태양광·풍력설비가 2019년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빌딩을 구현하는 글로벌리더 존슨콘트롤즈가 OpenBlue(오픈블루)를 공개했다. OpenBlue는 존슨콘트롤즈가 지난 135년 동안 쌓아온 빌딩분야 전문성과 최첨단기술을 결합해 제공하는 오픈 디지털플랫폼이다. OpenBlue는 존슨콘트롤즈 빌딩기술과 각종 센서, 관련설비들을 클라우드로 연결하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디지털트윈 등 최첨단 기술을 결합한다. 빌딩 모니터링과 제어뿐만 아니라 자동 화재탐지 및 화재진압시스템, 보안시스템, 실내공기질 개선 시스템 등 빌딩 내 모든 설비와 시스템을 통합해 최고의 솔루션을 구현한다. 존슨콘트롤즈의 빌딩기술에 포춘 100대 기술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더한 오픈 디지털 플랫폼 OpenBlue는 공유공간을 보다 안전하고 민첩하며 지속 가능하게 만든다. 존슨콘트롤즈 OpenBlue는 업계를 선도하는 엔지니어들과 전세계 데이터 과학자가 수년간 연구개발해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빌딩으로 나아가는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탄생했다. 이 새로운 커넥티드 솔루션은 최첨단 기술을 통해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경험과 뛰어난 안전 및 보안, 강력한 지속가능성을 실현한다. 핵심은 연결성이다. 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은 9월2일 국내 태양광 주요 6개 기업과 ‘태양광 기업공동활용연구센터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임춘택 에기평 원장은 MOU 체결에 앞서 참석자들에게 태양광 기업공동활용연구센터 구축사업의 추진배경과 역할,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태양광 기업공동활용연구센터는 2020년부터 3년간 정부, 지자체 및 민간이 협력,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센터의 목적은 R&D를 통해 개발된 제품을 양산 전단계에서 성능검증을 할 수 있도록 해 국내 태양광업계의 R&D 역량을 강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정부는 약 250억원을 투자해 차세대 태양광셀·모듈 100MW급 제조라인에 필요한 장비 및 설비를 구축한다. 지자체에서는 센터가 건설될 부지, 건물 및 유틸리티 등 인프라 구축비용을 부담하며 기업들은 설비구축 및 운영인력 등을 지원하게 된다. 태양광 기업공동활용연구센터가 설립되면 △국산 소재·부품·장비의 양산성 검증 △업체간 차세대 태양광 공동 기술개발 △성능 공인검증 등 주요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가 수재민을 돕기 위한 활동에 힘을 보탰다. 전기협회는 많은 비와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노사합동으로 모금한 성금 5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됐으며 수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과 피해시설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기협회 관계자는 “이번 수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하루빨리 건강한 일상을 되찾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협회는 E-topia(이-토피아) 나눔봉사단을 중심으로 지난해 강원도 산불피해 성금전달을 비롯해 △밥퍼나눔운동 △농촌일손 돕기 △사랑의 김장 나눔 △사랑의 연탄나누기 등 다양하고 폭넓은 나눔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1년 예산으로 전년대비 18% 증가한 11조1,592억원을 편성해 그린뉴딜과 에너지전환을 포함한 경제활력 제고 및 혁신성장을 가속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산업부는 2021년 예산안을 준비하며 △차질없는 에너지전환 및 에너지신산업 육성 △미래형 산업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제조업 경쟁력 제고 △수출활력 회복 및 투자유치 확대에 주안점을 뒀다. 그린뉴딜 투자확대차질없는 에너지전환 및 에너지신산업 육성 등을 위한 그린뉴딜 관련투자가 확대된다. 관련분야의 2020년 3조8,571억원 예산이 2021년 4조8,956억원으로 1조385억원(26.9%) 증액된다. 저탄소‧분산형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에너지시스템 전반의 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유도해 나가기 위해 그린뉴딜 관련투자를 획기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분야에서는 에너지전환 정책의 안착을 위해 재생에너지 관련예산을 올해 1조2,226억원에서 2021년 1조6,725억원 규모로 대폭 확대한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관련 금융지원이 크게 강화된다. △농축산 어민들의 태양광설비 융자 △산단 유휴부지(공장지붕, 주차장 등) 내 태양광설비 융자 △지역주민들의 인근 신재생에너지사업 투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