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장관 성윤모)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수소에너지네트워크(HyNet)’가 8월31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567(1-5생활권)에서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홍정기 환경부 차관, 제임스 최 주한 호주대사, 김용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 등을 비롯해 관계기관 종사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관계부처의 협업으로 1년 내 구축을 완료한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는 하루 60대(5대/시간, 8월24일부터 12시간 운영)까지 충전이 가능, 향후 행복도시 내 수소차 보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정부청사부지 내에 수소충전소를 건립하기 위해 실시계획을 변경하고 입지선정에 함께 힘써왔다. 산업부는 수소충전소 구축설비 등의 부품 수급과 안전성에 대한 검토를 수행했다. 환경부는 민간사업자인 수소에너지네트워크에 사업예산 15억원을 지원하고 사업전반에 대한 관리감독을 수행했다. 이번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는 정부청사 내에는 처음으로 설치되는 수소충전소이며 현대자동차가 구축한 국회 수소충전소에 이어 국가 주요시설에 구축하
△김영근 산업부 장관정책보좌관 △윤선영 통상교섭실 자유무역협정정책관자유무역협정이행과장
스마트제조 솔루션 선도기업 로크웰오토메이션 코리아는 9월23일과 24일 양일간 국내 기업의 스마트 제조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온라인 컨퍼런스 ‘ROKLive 2020 Kore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ROKLive 2020 Korea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버추얼로 진행되며 스마트 제조트렌드뿐 아니라 로크웰오토메이션의 최신 자동화솔루션 및 적용사례, 애플리케이션을 가장 광범위하고 포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처음 진행되는 ROKLive 2020 Korea는 총 17개의 기조연설 및 테크세션, 전략세션으로 구성된다. 로크웰오토메이션의 임원 및 파트너사들의 전문가들이 △포스트코로나 시대 스마트제조 핵심기술 및 솔루션의 중요성 △국내 제조업체의 제조혁신 방안 △스마트제조의 미래에 대해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이번 온라인 행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스마트제조에 관심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들은 행사기간인 9월23~24일 양일간 17개의 강연 중 정보솔루션, 스마트팩토리 등 각자가 원하는 세션을 선별해 들을 수 있다. 이번 ROKLive 2020 Korea는 이용하 로크웰오토메이션 코리아 사장과 이원석 아키텍처‧소프트웨어 사업부 이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9월1일 2020년 하반기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공고를 발표했다. 에너지공단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를 가지는 한국수력원자력 등 22개 공급의무자의 의뢰에 따라 공급의무자와 발전사업자 간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 거래에 대한 20년 장기계약 대상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다.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은 계통한계가격(SMP: System Marginal Price) 변동에 따른 태양광 발전사업의 안정적인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이번 입찰공고를 위해 △한국남동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등 6개 공급의무자가 각 235MW, 총 1,410MW를 선정, 의뢰했으며 입찰용량은 전년 하반기 500MW, 올해 상반기 1,200MW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태양광발전사업자와 공급의무자간 계약가격은 SMP와 REC가격을 합산한 금액으로 하며 발전사업자는 △SMP 변동에 따라 총 수익이 변경되는 변동형 계약 △SMP 변동에 상관없이 총 수익이 고정되는 고정형 계약 중 한 가지 계약방식을 선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가 ‘그린뉴딜 종합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한난은 8월31일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한난형 그린뉴딜 그랜드 플랜’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단순 냉난방 공급자가 아닌 미래 스마트시티 인프라 전반을 친환경에너지로 운영하는 ‘그린에너지 종합플랫폼’으로의 전환이 궁극적 목표다. 이를 위해 한난은 2050년까지 16조3,000억원을 그린에너지 인프라에 투자하고 14만6,000개의 그린일자리 창출과 탄소배출 Net-Zero를 실현할 계획이다. 한난은 그린뉴딜 시대의 핵심키워드를 ‘친환경‧분산화‧그리드화’로 선정하고 사업구조와 공급설비를 여기에 맞춰 재정렬 할 예정이다. 현재의 집중화된 대형 공급설비는 분산화된 소규모 그린에너지로 대체된다. 산재된 에너지원은 ICT(정보통신기술)로 연계해 마치 하나의 설비처럼 운영될 예정이다. 한난을 중심으로 도심지 내 열‧전기‧수소 등 소규모 분산자원을 통합하는 ‘에너지 플랫폼화’가 이번 그린뉴딜의 핵심방향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모델로 한난은 △스마트 수소시티 △W2H(폐기물 수소화) △4세대 지역난방 △강원형 RE100 에너지 자립마을 △에너지 프로
엔지니어링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분야 글로벌리더인 아비바(AVEVA, 한국대표 오재진)가 실시간 산업용데이터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의 글로벌리더 OSI소프트를 5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지난 8월25일 밝혔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효율성, 유연성, 지속 가능성과 탄력성에 대한 산업계의 요구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아비바와 OSI소프트는 각 사의 소프트웨어를 상호보완적으로 제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지원할 계획이다. OSI소프트의 데이터관리 소프트웨어는 아비바의 포괄적인 포트폴리오를 보완한다. OSI소프트의 파이시스템(PI System)과 아비바의 포괄적인 포트폴리오를 결합하면 빅데이터,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통합데이터기반을 구축할 수 있다. 고객은 이를 통해 비즈니스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이러한 상호보완적 솔루션을 통해 아비바는 보다 다양한 산업분야에 대응 가능하고 더 나아가 신규사업을 성장시키고 입지를 확장하고자 한다. OSI소프트의 파이시스템은 운영데이터 기록을 위한 단일시스템이다. 대규모 클라우드 지원 및 기업간 데이터 공유를 위해 설계됐다. 이렇게 기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 인사이트를 제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성남시와 성남시 소재 9개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가치 공동실현을 위한 ‘성남시 공공기관 협의회’를 출범했다. 협의회는 공공기관의 협업을 통해 지역이슈와 문제해결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사회적가치를 공동 실현하기 위해 발족됐으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공기관 혁신방안 모색, 성남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노력,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성남시 회복력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기관 일자리 캠페인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성남시 공공기관 일자리 설명회 △공공기관 취업멘토링 릴레이‧오픈캠퍼스 투어 △성남지역 여성성장‧지원 플랫폼 △청년‧취약계층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지원 △공공기관 순환실습 프로그램 시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한 성남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성남시 미래디자인 워크숍’을 통해 시민들이 생각하는 성남시‧공공기관의 정책제언을 듣고 전문가 그룹을 통해 발전시키는 ‘성남시 공공기관협의회 혁신포럼’을 기획하고 있다. 기관별로 진행하고 있는 지역상생 사회공헌활동(돌고래시장, 아름다운하루 등)을 연계해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국내 콜드체인 유통산업을 선도하는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소비자들에게 더욱 안전한 신선식품을 전달하기 위해 HACCP인증을 획득한 냉동‧냉장설비를 전면 도입한다. 9월 말 오픈을 앞두고 있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스타필드 안성점은 냉동‧냉장설비로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HACCP인증을 획득한 군트너(Guntner)의 유니트쿨러를 적용했다. 신선식품 유통업체로서는 가장 높은 수준의 식품안전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HACCP은 위해요소분석(Hazard Analysis)과 중요관리점(Critical Control Point)을 의미하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이다. 즉, 위해요소 분석을 통해 식품의 위해를 미리 예측해 그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필수적으로 관리하는 사전예방적 식품안전관리체계를 뜻한다.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 △조리단계를 거쳐 최종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가 포함되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식품안전관리체계로 인정받고 있다. 미국, 일본, 유럽 및 국제기구(Codex, WHO, FAO) 등에서도 모든 식품에 HACCP을 적용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HACCP인증은 식품이나 영업장에 부여하지만 식품과 항상
댄포스 코리아(대표 김성엽)는 한국에서 2개의 법인을 운영 중으로 2002년 첫법인 설립 이후 한국고객에게 1,000억여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뛰어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9년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2018년대비 1,200억여원 수준의 13% 성장을 이뤄냈다. 댄포스 코리아의 냉동공조사업부는 지난 7월28일 킨텍스에서 개최한 ‘2020 KFCA 콜드체인 신기술 세미나’에서 ‘저온저장고용 냉동기의 에너지저감 방안’을 발표하며 저온저장고에 필수적으로 적용되는 다양한 설비들의 고효율솔루션을 공개했다. 특히 냉동기제조사뿐만 아니라 원청관계자와 직접 만나 소통함으로써 시장에서 경쟁력으로 통용되는 가격, 성능, 안전성 등에 대한 이야기를 가감없이 나눌 수 있었다. 이날 세미나에서 댄포스는 저온저장고에 필수적으로 적용되는 △압축기 △CDS인버터 드라이브 △압력센서 △전자식 팽창밸브 △제어기 등 설비에 대한 고효율솔루션을 소개했다. 발표를 진행한 김병균 이사를 만나 댄포스의 냉동창고 솔루션 및 고객지원 방안을 들었다. ■ 댄포스의 강점은글로벌기업인 댄포스는 전 세계에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신뢰성을 쌓아오며 브랜드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다. 부득이하
티이컴퍼니는 발전, 난방, 냉동·냉장기술의 혁신과 보급을 위해 설립된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이다. LNG냉열을 냉동창고에 이용하는 것만이 아닌 발전 시 발생되는 폐열까지 활용해 에너지열량의 80% 이상까지 이용할 수 있고 이에 따른 대대적인 에너지절감을 할 수 있는 신개념 발전, 급탕, 온수, 냉동·냉장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냉열을 많이 필요로 하는 냉동냉장물류센터와 데이터센터가 티이컴퍼니의 주요 사업영역이다. 온열과 냉열을 동시에 필요로 하는 스마트 팜, 유리온실 등도 포함되며 빌딩, 아파트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2019년 대우조선, 태국의 PTT와 함께 LNG냉열을 이용한 냉동창고의 기본설계를 수행했으며 현재 EPC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 평택에 위치한 13만톤 규모와 총 3,000억원이 투입됐던 한국초저온 냉동창고 및 연료전지발전의 냉동 및 에너지시스템을 설계해 기술력을 입증 받은 바 있다. 국내에서 LNG냉열을 냉동‧냉장창고에 적용한 최초 사례인 한국초저온의 냉동‧냉장창고 설계를 주도한 이동건 티이컴퍼니 대표를 만나 LNG냉열 시스템의 특징과 발전방향을 짚어봤다. ■ 티이컴퍼니의 강점은한국은 세계 3위 LNG소비
글로벌 냉매규제가 체감되는 현 상황에서 국내 최초로 친환경 대체냉매인 R448A를 적용한 냉동창고가 설립됐다. 아성냉기(대표 이정수)는 최근 냉동·냉장 식품보관을 목적으로 하는 BRIC 용인물류센터를 설계·시공하며 지구온난화지수(GWP)가 1,273인 Low GWP 냉매인 하니웰의 Solstice® N40(R448A)를 적용, 국내 냉동·냉장업계 냉매전환의 이정표를 세웠다. 아성냉기는 대형마트, 백화점 등의 쇼케이스 및 냉동공조분야 설계·설비공사업을 시작으로 설립, 고효율·친환경 냉동·냉장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형 냉동창고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저온저장고 및 물류창고 냉동시스템의 설계‧공사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특히 △내·외장재용 건축자재 △저온·냉동창고 단열 건축자재 △냉동·냉장시스템 설계 및 제조시설 구축을 통해 시스템설계부터 제조, 시공까지 모두 아우르는 토탈콜드체인시스템을 완성해 명실상부 저온설비부문 선두주자로 자리잡았다. 설계·제조·시공 원스톱서비스를 기반으로 냉동·냉장부문의 다양한 실적을 쌓아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더본로지스뱅크 물류센터 △로지스링크 물류센터 △나주 축산물공판장 물류센터 △용인보정 물류센터(냉동·냉장설비) △김포
일시: 9월9일 오전 11시30분~오후 1시30분장소: KISTEP 국제회의실(유튜브 온라인 생중계 진행, www.youtube.com/KISTEPTV)주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주제: 스마트팜으로 여는 농업의 미래 프로그램-주제발표(양중석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스마트팜연구센터 센터장)-패널토론(좌장: 이길우 한국가확기술평가원 본부장)패널: △이인복 서울대 교수 △박혼동 지농 대표 △이강진 농촌진흥청 국립과학원 부장 △이상엽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부원장
국내 병원 클린룸시설 최다 실적을 보유한 하나지엔씨(대표 박동일)가 서울대병원 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음압병상 확대에 이동형음압기를 공급했다. 수도권 지역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대병원이 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음압병동을 추가로 운영한다. 중증환자 치료병상이 부족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선제적 대응 조치다. 서울대병원은 총 8개의 음압병상을 갖춘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병동’을 지난달 2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으로 악화돼 집중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 위주로 치료를 시작한다. 최근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고위험군인 고령 확진자 비율이 높아지면서 서울대병원이 중증환자 치료병상 확보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번 중증환자 치료병동은 기존병동을 리모델링해 개소했다. 이 병동에는 인공호흡기(Ventilator), 인공심폐기(ECMO), 지속적신대체요법·투석기(CRRT) 등 최중증 환자 치료를 위한 시설, 장비, 인력을 갖추고 있다. 하나지엔씨가 서울대병원에 공급한 이동형음압기는 1,200CMH 저소음·고정압 인버터 팬을 적용해 병실의 차압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오염공기는 헤파필터 혹은 울파필터를 통해
△홍순파 에너지자원실 자원산업정책관 에너지안전과장 전담직무대리 △박용민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책국 생활어린이제품안전과장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 임직원은 8월2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와 수재민 복구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435만원을 기부했다. 에기평은 기관자체 임직원 수재민 돕기 성금모금 등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작은 정성을 전달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된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식료품과 생필품 지원과 같이 수재민 구호물품 제공,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춘택 원장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큰 어려움을 딛고 조속한 재건을 통해 하루속히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에기평은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피해 복구 지원에 적극 동참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