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종합온라인쇼핑몰 전문업체인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에너지스타트업의 판로지원 및 기업홍보 지원을 위해 힘을 합쳤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이베이코리아와 오는 9월30일까지 두 달간 G9홈페이지(www.g9.co.kr)에서 중소기업 상생기획전 ‘Live Together in G9’를 개최한다. 이번 상생기획전은 지난해 체결한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산업진흥원 및 이베이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종합온라인쇼핑몰 G9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중소기업 및 에너지스타트업 기업들의 참신한 우수 제품 및 고효율에너지 제품(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절전제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참여기업에는 입점수수료 면제, 판매수수료 할인, 온라인 입점 컨설팅,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이번 상생기획전에서는 제품을 구입하는 시민들에게도 구매쿠폰 발행 및 으뜸효율제품 10% 환급 중복이 가능하는 등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에너지절약 제품구매 시 10%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상생기획전 참가 일부제품은 밀알복지재단과 기부협약을 체결해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8월3일 공사 강당에서 창의적인 홍보 아이디어 발굴 및 청년일자리 기회창출을 위해 실시한 ‘2020 한난 디지털영상·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공모전은 집단에너지‧신재생에너지‧에너지절약 등을 주제로 동영상과 인쇄광고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총 7주간의 공모 접수 후 온라인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28점의 작품을 최종 선정해 총 1,40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공모전 수상작들은 공사 유튜브 등 SNS 채널 게시, 따뜻:한난 사보 및 인쇄매체 게재 등 한난 공식 홍보채널에 PR 목적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난의 관계자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예년에 비해 출품건수가 대폭 증가함은 물론 수준 높은 작품이 대거 출품됐다”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난은 국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가꾸는 친환경 에너지리더로서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해 국민과 적극 소통하는 한편 집단에너지의 친환경성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8월3일 울산본사에서 사내 어린이집 원생과 가족 및 지역 화훼업체와 함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동행텃밭’ 조성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린이집 원생들에게 자연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매출급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집 원생들과 가족들은 울산 화훼업체의 진행에 따라 화분만들기와 관리방법에 대해 교육을 듣고 직접 화분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직접 만든 가족화분을 키워나갈 ‘동행텃밭’을 조성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 후 김창섭 이사장과 어린이집 관계자, 직원 가족들은 오찬을 같이하며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지난 5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지역 화훼농가들의 어려움을 인식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행사가 코로나 블루로 지친 직원가족들에게 활력을 되찾아주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댐‧보 녹조대응뿐 아니라 유역 오염원 저감과 먹는 물 관리까지 유역 물관리 전 과정에 대한 전략적 녹조관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관련부서가 모두 참여하는 ‘전사 녹조대책 전담반’을 구성해 8월3일 대전 본사에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담반은 하절기 본격적인 녹조발생에 유기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녹조문제 해결을 위해 발생원인부터 먹는 물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친 녹조관리 플랫폼을 마련하고자 전사 역량을 집중한다. 이번 전담반은 녹조대응을 위한 녹조관리 체계 및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본부장이 전담반 총괄반장을, 통합물관리본부장과 환경본부장이 부반장을 담당한다. 상황대응 분과, 지원분과, 기술분과로 운영하며 본사, 유역본부, 현장까지 참여해 녹조대응뿐 아니라 관련기술, 제도, 사업관리 및 거버넌스 등을 망라한 K-water형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각 분과별 주요내용은 △녹조발생 및 유량대응 △유역오염원 저감 및 녹조관리 사업화 △오염원 저감기술 및 녹조 모니터링 예측 고도화 △언론홍보 및 거버넌스 관리 등을 담당하며 환경부 등 관계기관 및 외부
농림축산식품부는 ‘2021년도 저온유통체계구축사업’ 대상자 조기선정을 위해 오는 8월31일까지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법인 등은 신청서를 8월14일까지 시·군·구에 제출해야 하며 사업계획서 등에 대한 시·도 자체 심의위원회, 농식품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9월 초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생산 및 가격변동이 심하고 상온에서 저장하기 곤란한 원예농산물(화훼류는 제외)을 주로 취급하는 농업회사법인, 영농조합법인 등이다. 지원분야는 예냉설비·저온저장고·저온선별장 등 산지저온시설 신축 및 개·보수, 저온수송차량의 구입 및 개조비용이다. 총 사업비는 110억원으로 국비 30%, 지방비 30%, 자부담 40%의 형태로 지원해 법인 등은 사업비의 60%까지 보조를 받을 수 있다. 예냉설비 중 차압식은 66m²까지 △신규 106만원/m²로 7,000만원 △개보수는 신규의 30% 이하 단가로 1,750만원까지 지원한다. 강제통풍식은 66m²까지 △신규 91만원/m²로 6,000만원 △개보수는 신규의 25% 이하 단가로 1,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진공식(수냉식, 공랭식)은 신규에서만 대당 2억원을 지원한다. 저온저장고는 9
댄포스는 저온저장고에 필수적으로 적용되는 다양한 설비들의 고효율 솔루션을 공개했다.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가 지난 7월28일 킨텍스에서 개최한 ‘2020 KFCA 콜드체인 신기술 세미나’에서 ‘저온저장고용 냉동기의 에너지저감 방안’을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세미나에서 댄포스는 저온저장고에 필수적으로 적용되는 △압축기 △CDS 인버터 드라이브 △압력센서 △전자식 팽창밸브 △제어기 등 설비에 대한 고효율 솔루션을 소개했다. 댄포스의 ‘중온용 MLZ 스크롤압축기’와 ‘저온용 LLZ 스크롤압축기’는 R404A, R448A, R449A 냉매를 사용할 수 있다. ‘중온용 MLZ 스크롤압축기’는 중온용 MLZ의 2마력, 3마력 압축기효율이 타사대비 17~21% 높으며 전 모델에 사이트 글라스, 오일 슈레더 밸브를 기본적으로 장착하고 있다. 오일온도를 이용한 프로텍터는 과열운전에 따른 압축기 소손 전에 작동, 압축기를 보호한다. 또한 ORV로 압축기 내에서 오일을 회수해 작은 유량에서도 압축기 내 오일량을 유지시킨다. ‘저온용 LLZ 스크롤압축기’는 이코노마이저를 이용한 2단 사이클을 형성해 동일마력 스크롤압축기 성능대비 증발온도 –25℃ 기준 25%의
한국광해관리공단은폐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진흥사업과 도시재생뉴딜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산업을 펼치고 있다. 광해관리공단은 최근 지엔원에너지와 갱내 수열에너지개발 MOU를 체결하며 신재생에너지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갱내 수열에너지 개발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장준영 지역진흥1실 도시재생1팀장을 만나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 갱내수열 개발 배경은광해관리공단은 2014년부터 태양광에너지, 소수력발전, 산림바이오매스, 수소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분야의 다양한 시도를 했다. 특히 2019년 수열에너지로 하천수가 인정받았는데 이때 폐광에 넘쳐흐르는 갱내 수열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게 됐다. 광산은 5~6m 폭의 구멍이 수직으로 1km 깊이까지 내려가 있으며 일정 깊이마다 수평으로 갱도를 거미줄처럼 확장한다. 광산에서는 지하수가 계속 흘러나오는데 사용 중인 광산은 지하수를 계속 퍼내지만 폐광은 이를 방치해 결국 갱도는 물로 가득 차다 넘쳐 흘러나오게 된다. 연중 15℃로 일정한 온도를 가진 폐광 갱내수는 지금까지 오염원이었지만 수열에너지를 활용한다면 도시재생에 필요한 귀중한 에너지원으로 변모한다. 이는 관정형
한국공기청정연구조합을 모태로 1996년 설립된 한국공기청정협회(회장 이감규)는 클린룸, 실내환경, 미세먼지 해결 등 국내 공기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왔다. 특히 공기산업에 대한 전문지식 보급 및 정보전달, 정책건의 대국민 홍보와 함께 관련산업의 시험방법, 제품표준 등 단체표준 개발에도 힘쓰며 정부, 기업, 국민 등 모든 국가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르스사태를 거쳐 최근 코로나19가 국민들을 위협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충분한 음압병실 수 확보는 국가 의료시스템 유지에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단기간에 음압병실을 확충할 수 있는 수단으로 이동형 음압기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동형 양·음압기’ 단체표준을 제정하고 있는 공기청정협회의 차성일 전무를 만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들었다. ■ 이동형음압기란이동형 음압기(Portable Negative Pressure Apparatus)는 실내공간의 압력을 외부보다 높은 양압 또는 낮은 음압의 상태로 유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내에서 실외로 공기를 배출하는 이동형 송풍장치다. 감염원 확산방지를 위해 헤파필터가 장착된다. 공기청정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이동형 양·음압기 단체표준은 이동병실,
글로벌 펌프기술 표준을 선도하고 있는 그런포스펌프가 HVAC의 냉각수 분배효율성을 극대화시킨 지능형 분배시스템(DPS: Distributed Pumping System)을 공개했다. 그런포스그룹은 단일 품목의 효율향상으로 에너지절감뿐만 아니라 그런포스의 지능형 펌프를 적용해 산업시스템 전반을 개선함으로써 에너지절감을 극대화시켰다. 시스템 밸런스를 안정화하고 에너지절감을 극대화하는 DPS는 이러한 그런포스의 의지를 반영한 시스템 개선모델이다. DPS는 그런포스그룹의 아시아본부인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전 세계로 급속하게 전파되고 있으며 한국그런포스펌프(대표 신현욱)도 국내 에너지절감 실현을 위해 2019년 4분기에 DPS를 출시했다. 구조 단순화, 시스템 안정DPS는 전체 시스템의 밸런스를 밸브로 조절하던 기존 HVAC시스템의 밸브 대신 그런포스 지능형 펌프를 설치해 냉각수 분배효율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시스템이다. 기존 HVAC시스템은 부하측 소모량에 관계없이 1차측 펌프가 전체시스템에 필요한 유량과 압력을 정속으로 공급한다. 또한 2차 컨트롤밸브로 압력을 조절해 필요 이상의 유량 공급으로 반환되는 유체는 바이패스 라인을 통해 순환된다. 이에 따라 필요 이상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7월31일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분산에너지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분산에너지 중심의 새로운 에너지생태계 구축’을 부제로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전문가의견을 발표한 후 관련업계 등 관심 있는 참석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은 축사를 통해 “중앙집중식 전력 생산·공급 방식의 사회적 갈등 및 리스크 관리의 취약성 등으로 분산에너지에 대한 요구가 점차 증대되고 있다”라며 “낮은 수도권지역의 전력자급률과 증가하는 분산에너지의 기존 시스템·인프라와 통합문제 해결을 위한 분산에너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연말 ‘분산에너지 활성화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앞으로 △분산에너지 우대책 마련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기존 계통과의 통합문제 해소 △지역별 에너지 자립 강화 △에너지 신시장·신사업 창출을 중심으로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주 실장은 분산에너지 활성화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그린뉴딜 정책을 위해서도 노력해주기를 당부했다. 이번 포럼은 박종배 건국대 교수를 비롯한 분산에너지 관련 전문가들의 주제발표(3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노력을 인정받아 7월24일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탄소경영 인증(CTS: Carbon Trust Standard)을 획득했다. CTS는 영국 정부가 설립한 비영리법인인 Carbon Trust사에서 주관하는 국제 온실가스 감축 인증제도로 체계적인 에너지경영 시스템 구축과 온실가스 감축활동 등 탄소경영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난은 세계 최고수준의 집단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고효율설비 도입 △친환경연료 대체 △신재생에너지 사업확대 △저탄소 기술개발 등 저탄소‧친환경 경영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온실가스 배출 원단위를 꾸준히 개선했다. 또한 버려지는 소각열, 매립가스 등 미활용에너지와 태양광, 바이오매스, 하수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지속 발굴해 지역난방 네트워크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도심형 발전소 CO₂포집 및 탄소자원화 융복합기술’의 세계 최초 개발 등 온실가스 감축기술에도 적극 투자했다. 한난의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탄소경영 인증획득은 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서 집단에너지 사업의 적합성을 보여주는 것이며 앞으로도 집단에너지 확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7월30일 코로나19로 혈액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을 위해 2020년도 제2차 릴레이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코로나19로 부족한 혈액수급에 기여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강신홍 기획경영본부 본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혈액수급이 더욱 어려워 지고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10분만 배려하면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마음으로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업무상 자리를 비우기 어려운 임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헌헐버스를 본사와 각 지사에 파견, 찾아가는 헌혈행사로 진행함으로써 참여율을 높였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난에 적극 동참해 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우리 공사 임직원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공기업직원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나눌 줄 아는 마음을 가졌다는 것에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지난 2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 건강지킴사업의 일환으로 권역 내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전달한 바 있다. 또한 4월 제1차 릴레이 사랑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중앙대(총장 박상규)와 7월30일 중앙대 본관에서 도시 에너지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스마트시티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시티에 도입할 에너지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지원하고 에너지분야 인적‧기술적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에너지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건물·신재생에너지 분야 등 에너지데이터를 함께 분석‧연구해 에너지서비스 모델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전기차충전소,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정보 등의 공유가 가능한 ‘Data Share 리빙랩’ 개발을 지원하고 스마트시티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에너지관련 교육콘텐츠 및 제로에너지빌딩 전문가 양성교육 콘텐츠 설계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시티 및 제로에너지건축분야 기술인력 양성과 교육과정 고도화 및 LINC+ 사업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스마트시티는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한국판 뉴딜의 양대 축인 그린뉴딜과 디지털뉴딜을 품은 저탄소·선도형 디지털 혁신도시”라며 “에너지공단은 중앙대와 협력해 스마트시티에 도입될 에너지서비스 비즈니스 모델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 원장 임춘택)은 한국거래소와 7월30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에너지전문기관으로는 유일하게 기술특례상장제도 전문평가기관으로 지정됐다. 최근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재생에너지‧ICT 융합으로 에너지 신 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함에 따라 에너지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자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혁신기업이 사업화 생존위험(데스밸리)을 극복하고 빠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코스닥 상장을 통한 활발한 민간 투자가 필요하지만 그동안 에너지분야는 정부주도의 정책중심 특성으로 인해 시장에서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에 따라 에기평은 에너지 혁신기업에 대한 전문성 있는 기술평가를 통해 증권시장 진입을 돕고자 하며 이러한 기술특례상장제도 전문평가 체계를 통해 ‘투자→회수→재투자’ 선순환 구조가 마련될 것이다. 이번 에기평의 전문평가기관 지정은 그동안 정부의 에너지전환 투자로 육성된 기술혁신형 에너지벤처가 증권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 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디지털기술을 접목해 재생에너지산업에서 새로운 에너지벤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에기평은 우수기술을 보유한 유망 에너지벤처기업이 성장
한국공기안전원(이사장 이형우)가 오는 8월3일 ‘실내감염 저감을 위한 기술’을 주제로 공기안전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사회안전에 대한 공익적 활동을 위해 기획된 이번 세미나는 공기안전원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무료로 생중계 된다. 강연은 △실내 집단감염 확산저감을 위한 공기안전설비 △공기 중 바이러스 처리를 위한 신뢰성 평가 △추적가스를 이용한 실내환기 평가사례 △공기가 안전한 집 설치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이형우 이사장은 “코로나19의 감염환자 치료 및 바이러스 확산방지의 핵심인 실내감염 저감을 위한 기술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실내공기 안전을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8월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추후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오프라인으로 참여를 원할 경우 홈페이지 및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최대 25명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