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7월17일 사장 주재 하에 전사·전직원을 대상으로 ‘경영여건 및 비상경영 추진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마스크 착용, 자리간격 유지를 실천했으며 전국 20개 사업장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의 화상 중계를 통해 동시에 진행됐다. 황창화 사장은 이날 설명회를 통해 최근 한난의 경영실적 부진과 재무상태 악화 등을 우려하며 “특단의 대책 없이는 앞으로도 계속될 수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임”을 전 임·직원에게 전했다. 또한 지구온난화 등에 의해 단위면적당 열판매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제로에너지 주택, 디지털 그리드, 탈탄소 사회 등 에너지 공급패러다임이 급변함에 따라 “그린뉴딜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사업모델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한난은 위기극복과 향후 미래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비상경영 추진방안’을 수립, 단계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단기적으로는 2020년도 경영실적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운영손익 제고방안 추진과 대대적인 경비절감을 실시하고 중·장기적으로 재무구조의 개선과 사업경쟁력 강화, 신사업 자원 확보를 추진해 새롭게 도래한 그린뉴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올해 1월1일부터 시행된 공공부문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로 우리 일상에 자리 잡기 시작한 제로에너지건축물(ZEB: Zero Energy Building)에 대한 ‘2020 제로에너지건축 홍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필요성에 대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홍보콘텐츠 발굴을 위해 7월17일~8월31일까지 참여작 접수를 받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제로에너지건축으로 꿈꾸는 대한민국의 에너지자립’이라는 대주제로 제로에너지건축물의 개념과 필요성 및 우수성, 보급·확산 정책 등을 홍보할 수 있는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영상콘텐츠 △광고 디자인 등 2개 분야로 만 19세 이상 대학(원)생 및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에너지공단은 분야별 예선 및 본선심사를 거쳐 10~11월 중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국토부장관상 2편, 에너지공단이사장상 6편 등 총 8편의 작품을 시상하고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제로에너지건축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하는 공모전 취지에
4차 산업혁명의 기반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데이터센터(IDC: Internet DataCenter)의 에너지효율화 최신 기술 및 산업동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열렸다. 칸kharn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세텍(SETEC)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2020 HVAC KOREA)’의 부대행사로 ‘에너지효율적 데이터센터 구축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데이터센터분야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해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기회의 장으로 작용했으며 200여명의 참관객이 참석해 관련산업의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세미나는 △데이터센터 산업동향(송준화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팀장) △데이터센터 설계의 건축적 측면(윤백룡 종합건축사사무소 디엠피 파트너스 부사장) △친환경 데이터센터 집적단지(K-CLOUD PARK) 조성방안(김경구 강원도청 데이터산업과장) △글로벌 IT기업 데이터센터 설계 트렌드(모기진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이사) △데이터센터 냉방최적화 솔루션(정원준 새론SE 대표) △고집적·고발열 시스템 냉각 솔루션과 구축 사례(문규영 리탈 이사) △에너지 절감형 데이터센터 구축 커미셔닝(이병찬 한일엠이씨 상무) 등이 주제발
콜드체인산업의 국내·외 동향과 효율적인 온도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칸kharn은 지난 7월15일부터 17일까지 세텍(SETEC)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2020 HVAC KOREA)의 부대행사로 ‘콜드체인 에너지효율화 및 트렌드 예측’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콜드체인 산업 및 기술동향(오재영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센터장) △고효율 친환경 냉동기 제안(권오영 위드 대표) △인버터 고효율 콜드체인 라인업 제안(김용훈 캐리어냉장 이사) △인공지능 IoT 디바이스를 활용한 대형 판매시설 실시간 에너지관리 플랫폼(김정석 클라우드앤 대표) △에너지효율적인 냉동창고 설계방안(김원호 기성이앤씨 전무) △친환경 시스템(온실가스 절감)을 위한 BITZER 솔루션(김도진 비처 차장) △냉동창고에서의 에너지저감 솔루션(박지훈 댄포스 차장) △국내 콜드체인 물류 트랜드 -코로나사태 이후의 변화(정명수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명예회장) 등이 발표됐다. 오재영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센터장은 ‘콜드체인 산업 및 기술동향’을 발표했다. 특수화물 운송비는 일반 약품의 7~8배에 달하는 고부가가치 성장산업으로 최근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국내 기계설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20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가 지난 15~1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5회를 맞은 2020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는 메쎄이상이 주관하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대한설비공학회·한국설비기술협회·한국설비기술사설계협회·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가 주최했다. 개막식에는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과 진성준 의원, 문진석 의원, 권혁례 LH공사 본부장이 참석해 기계설비인들을 격려했다. 정달홍 회장은 개막식 개회사를 통해 “깨끗한 물, 깨끗한 공기,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기계설비가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에 가장 필요한 산업임을 일반 국민들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진선미 국토교통위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많은 산업이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기계설비산업은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발전시키고 있는 대표적인 산업으로 오늘 전시회에서 기계설비 기술의 변화와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다”라며 “대한민국의 모든 구성원이 합심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선도해달라”고 말했다. 진성준 의원은 “오늘 개막식에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이 모두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회장 정달홍)는 7월16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제5회 기계설비의날 기념식을 개최하며 기계설비산업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회에서 진선미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윤관석 정무위원회 위원장, 박덕흠 국토교통위원회 위원과 박선호 국토부 1차관이 참석해 기계설비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김태균 한국소방시설협회 회장 △박진철 대한설비공학회 회장 △김철영 한국설비기술협회 회장 △강성희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회장 △변운섭 한국설비설계협회 회장 △이용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유호선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원장 △김회률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 회장 △박승철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 회장 △김규생 전국대학기계설비분야교수협의회 회장이 참석해 기념식을 축하했다. 이날 연합회는 ‘기계설비법 시행 원년! 건설산업의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다’와 ‘기계설비 환기시스템으로 집단감염을 방지하자’는 슬로건 아래 제2의 도약을 위한 화합과 단결을 다졌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정달홍), 대한설비공학회(회장 박진철), 한국설비기술협회(회장 김철영),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강성희), 한국설비설계협회(회장 변운섭) 단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힘을 합친다. 산업부와 환경부는 공동으로 7월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그린뉴딜 계획을 발표했다. 그린뉴딜 계획은 지난 14일 발표된 한국판뉴딜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와 함께 코로나19를 불러온 기후·환경위기를 동시에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추진된다. 정부는 당·정·청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한국판 뉴딜 세부과제’ 중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과제를 10대 대표과제로 선정했으며 이중 그린뉴딜에서는 △그린 스마트스쿨 △스마트 그린산단 △그린리모델링 △그린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를 5대 대표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도시·공간·생활 인프라 녹색 전환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등 그린뉴딜 3대 분야에서 8개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국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 제로에너지화 △국토·해양·도시의 녹색생태계 회복 △깨끗하고 안전한 물 관리체계 구축 △신재생에너지 확산기반 구축 및 공정한 전환 지원 △에너지관리 효율화 지능형 스마트그리드 구축 △전기차·수소차 등 그린모빌리티 보급확대 △녹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후속조치를 위한 컨트롤타워로 ‘산업·에너지 한국판 뉴딜 추진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뉴딜대책 이행에 착수했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정승일 산업부 차관 주재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중 산업·에너지분야의 추진체계 구축과 조기성과 창출을 위한 추진전략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앞서 7월14일 정부는 160조원 규모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디지털 뉴딜 △그린뉴딜 △고용·사회적 안전망 강화 등 3대 분야 28개 과제, 10대 대표과제를 제시한 바 있다.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로는 △데이터댐 △지능형 정부 △스마트의료 인프라 △그린 스마트스쿨 △디지털 트윈 △국민안전 SOC 디지털화 △스마트·그린 산단 △그린리모델링 △그린 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등이 포함됐다. 산업부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포함된 산업부 담당 정책 및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산업·에너지 한국판 뉴딜 추진단을 설치한다. 10대 대표과제 중 산업부가 주도하는 그린에너지, 스마트·그린 산단,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등 3개 그린뉴딜 과제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추진단 내에 과제별 전담팀을 구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공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7월15일 345kV 신양재변전소 및 전력구를 방문했다. 정 차관은 “올 여름 역대 최고수준의 공급능력과 추가 예비자원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수급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송·배전설비 고장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전력 유관기관 모두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안정적 전력공급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번 여름은 지난해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고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용 전기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바 만약 예상치 못한 폭염상황이 지속될 경우 전력수요는 당초 전망치보다 증가할 수 있다”라며 “산업부와 전력 유관기관 모두 기상정보, 전력수요를 지속 모니터링 하면서 여름철 전력의 안정적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차관은 곳곳의 현장에서 국민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땀 흘리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면서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 내내 긴장감을 갖고 대응해주기를 당부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저탄소·녹색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산단 내 클린팩토리 구축 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 산업부는 부처합동으로 발표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 △산단 대개조 계획 등을 통해 제조업의 친환경화를 위한 핵심 대책으로 클린팩토리 구축·확산 전략을 제시한 바 있으며 이번 3차 추경예산을 통해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클린팩토리 사업은 산단 내 중소·중견 사업장을 대상으로 생산단계부터 △미세먼지 △온실가스 △폐기물 △유해화학물질 등 4대 오염물질을 원천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제조공정을 전문가가 진단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친환경 생산설비 보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31억원의 예산으로 7개 지능형산단 내 100개 중소·중견 제조사업장을 선정·지원하고 2025년까지 총 1,750개 사업장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시행은 사업공고→기업신청→대상사업장 선정→맞춤형 설비 교체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사업장에는 공정진단 결과에 따라 최대 5,000만원의 친환경 설비전환 비용 등을 지원한다. 보급설비는 △고효율 보일러 △국소 배기시설 △고효율 컴프레서 △자동 충진설비 등이 포함된다. 클린팩토리 사
한국에너지공단(이시장 김창섭)은 무더위가 예상되는 전력수급대책 기간 동안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하면서 전기절약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름철 냉방설비 운전관리 가이드’를 제작·배포한다. 이번에 제작된 가이드에는 크게 일반 가정, 소형점포, 사무실에서 활용 가능한 냉방설비 운전 방법과 중앙집중식 냉방설비를 운용하는 건물의 냉방설비 유지보수 지침 등이 포함됐다. 가이드에는 일반국민이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냉방설비 운전요령로 △적정 실내 냉방온도 26℃ 설정 △실외기 주변 정리‧청소 △실내기 필터세척‧관리 △주기적 환기 △차양을 통한 햇빛 차단 △냉방기 자가점검 방법 등이 안내되고 있다. 건물관리자 대상의 중앙집중식 냉방설비의 효율적 운영방법과 대표적인 냉방설비별 유지보수 Check list 등이 담겨 있다. ‘냉방설비 운전관리 가이드’는 에너지공단 홈페이지(www.energy.or.kr)에서 다운 가능하며 공공기관, 지역자치단체 및 에너지다소비사업장 등 민간건물을 대상으로 가이드북을 배포할 계획이다. 더불어 가이드 내용을 카드뉴스,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하고 유튜브 등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에 배포해 전 국민이 슬기롭게 냉방기기를 관리하면서 에
지멘스와 우송정보대가 지난 7월1일 SMSCP(SIEMENS Mechatronic Systems Certification Program) 인증교육기관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SMSCP는 지멘스에서 오랜 시간 축적한 자동화분야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당 산업분야에서 현대사회에 꼭 필요한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우송정보대는 스마트팩토리 스쿨을 개설해 대전·충청권 전문대학 최초로 지멘스 SMSCP 인증교육기관으로 전문화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지멘스 Digital Enterprise 팀장인 Alves Carlos 이사, 정상직 우송정보대 총장 등 양 기관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멘스와 우송정보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분야인 스마트팩토리분야의 교육 인프라 및 교육과정 개발 등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는다. 우송정보대는 Industry 4.0을 선도하는 지멘스에서 축적한 스마트팩토리분야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근간을 마련하게 됐다. SMSCP 교육은 대학 내 스마트팩토리 교육 플랫폼을 통해 인증강사 및 산업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교육에 참여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경영평가 성과급 일부를 지역상품권 등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에너지공단 노사는 성과급의 일부를 직원의 자율적 의지에 따라 지역상품권으로 대체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직원들이 지역상품권으로 성과급을 수령해 지역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제품을 구매하겠다고 밝힌 약정금액과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반납한 금액이 경영평가 성과급 총액의 약 10% 수준으로 집계돼 적극적인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한 지역상품권 지급사례는 그동안 일률적 배분방식을 벗어나 코로나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냈다는 면에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 실현의 우수사례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작지만 모아진 공단 임직원들의 마음이 지역사회 특히 소상공인의 제품구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국민 모두가 십시일반으로 힘을 모은다면 코로나 위기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고 에너지공단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e.com/kr/ko/, 한국대표 김경록)이 주요 IT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스마트 빌딩 및 엣지분야에서의 비즈니스를 강화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시스코(Cisco)와 스마트빌딩 표준을 만드는 데 필요한 기술 파트너십을 구성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과 시스코는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를 사용해 보안성이 강화돼 안전하고 효율적인 인터넷 프로토콜(IP) 네트워크에 용이한 빌딩관리 시스템을 개발, IT 및 운영상의 실시간 빌딩 감시·제어 기능을 제공하게 됐다. 또한 다수의 슈나이더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빌딩 IP 아키텍처 토폴로지에 시스코의 인더스트리얼 이더넷 스위치(Industrial Ethernet Switch)를 사용해 기존 빌딩 레이아웃과 통합해 자사의 스마트X(SmartX) IP 컨트롤러에 연결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빌딩 관리 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하며 시스템 가용성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고객의 시간과 리소스를 절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슈나이더일렉트릭 디지털 에너지 제품관리 부사장인 케이남 하다야트(Kaynam Hedayat)는 “loT 기반의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비전 2030 핵심가치인 ‘나눔’ 실현을 위한 서울형 에너지복지 선도에 나섰다. 서울에너지공사는 7월15일 목동본사 강당에서 김중식 사장과 에너지복지 지원사업 수행기관 대표로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김용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에너지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전달식을 통해 장애인 복지 및 재활시설, 노숙인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400개소에 공기순환기인 에어써큘레이터 총 1,000대를 지원했다. 에어써큘레이터 지원을 통해 실내 냉방효과를 높일 수 있어 취약계층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중식 사장은 이 자리에서 “공사는 지난주 앞으로의 10년을 위해 비전 2030 선포식을 개최했다”라며 “비전에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행복한 미래에너지 가치를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겠다는 내용과 함께 ‘나눔’을 핵심가치로 담았다”고 전했다. 이어 김 사장은 “함께 성장하는 에너지사회를 4대 전략방향 중 하나로 담은 만큼 포용적 에너지복지 및 나눔을 확산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은 더욱 클 것이라는 데 공감하며 에너지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