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7월15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전국 강 유역을 대표해 참석하는 시민들과 국회 및 정부, 학계 등 각 분야 초청자들과 함께 ‘월드 톱 케이-워터(World Top K-water)’로 도약할 것을 다짐하는 ‘세계 최고의 물 종합 플랫폼 기업’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2월 말 박재현 사장 취임 이후 물관리 혁신을 위해 △국민중심 물관리 △역동적 혁신소통 △글로벌 기술 선도 등을 경영방침으로 수립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내외부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는 등 다각적인 소통채널을 활용해 △포용 △안전 △신뢰 △도전 을 핵심가치로 설정했다. 새로운 비전인 ‘세계 최고 물 종합 플랫폼 기업’은 기후변화 심화, 그린·디지털 전환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재편 등 새로운 기준과 표준이 부상하는 시대(뉴노멀)에 걸맞은 물관리 혁신을 향한 한국수자원공사의 다짐을 담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7대 핵심과제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우리 강 △수돗물을 즐겨 마시는 시민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물관리 △디지털로 만드는 이(e)로운 물관리 △삶의 질을 높이는 미래 물순환 도시 △경제를 살리는 물산업 혁신 생태계 △국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7월16일 서울시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한국수자원학회(회장 전경수)와 공동으로 ‘물 인프라 시설관리분야 스마트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점차 노후 되고 있는 물 인프라의 효율적인 안전진단 및 유지관리에 활용할 4차 산업혁명기술 기반의 핵심 스마트기술들을 소개하고 적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계획됐다. 물관리 주무부처인 환경부 및 한국수자원공사와 학계, 민간분야 전문가가 함께 모여 다양한 논의를 열렸다. 워크숍은 대표적인 4차 산업혁명기술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과 더불어 기초공사부터 완공 후 보수까지 건축물의 모든 정보를 시각적으로 재현하는 건설정보모델(BIM), 수중로봇, 레이더 손상탐지, 3차원 시각화, 스마트플랫폼 구축방안 등 8개 분야 핵심기술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에는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전자통신연구원 등 관계기관 및 업계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환경부에서 한국형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2025년까지 드론과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등을 활용한 ’댐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 마련되는 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7월14일 미주개발은행(IDB)과 ‘남미지역 물-에너지-식량 넥서스 적용방안 컨설팅’ 사업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체결은 양국의 코로나19 방역정책에 따라 대면행사 없이 서면만 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넥서스(Nexus)란 여러 대상이 ‘상호연계’된 상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물-에너지-식량 넥서스’는 물의 관점에서 에너지, 식량자원과 상호연계해 효율성 및 효과성을 극대화하는 정책과 기술을 말한다. 이를 활용하면 에너지에 여유가 있을 때는 에너지 생산에 투입하던 물을 생활 또는 농업용수로 전환해 사용하는 등 물-에너지-식량 간의 수요와 공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한정된 수자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계약체결에 따라 수자원공사는 2022년 2월까지 18개월 동안 한국의 물관리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남미지역의 기후변화 대응 및 물관리 방안마련을 위한 컨설팅 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이번 사업 대상국인 콜롬비아와 우루과이의 물과 에너지, 농업현황과 관련된 정책을 분석하고 물관리 일원화 등 국내의 넥서스 사례와 비교를 통해 대상국에 넥서스 적용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대상 국가별 수자원 장기개발
환경부는 수열에너지 활용확대 및 환경적합성 기술개발을 골자로 하는 ‘2020년도 환경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를 공고했다. 이번 과제는 하천수를 활용한 수열에너지 융·복합 기술 및 환경영향 최소화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3개 과제로 이뤄졌으며 2020년 9억8,200만원이 지원된다. △수열에너지를 활용한 수처리공정 개선기술개발(4억원 내외) △수열원 활용 프리쿨링(free-cooling)형 공기조화 시스템 개발(4억원 내외) △수열에너지 활용 통합설계 플랫폼구축 기술개발(2억원 내외) 등 과제가 포함됐다. 분 야 공모 방법 추진 단계 추진 방식 기술 개발 단계 과제명 또는 세부기술 지원 기간 총 정부출연금 (‘20년도 정부출연금) 수열 적용을 통한 막여과 수처리공정 개선 복합 기술개발 지정 실증화 통합형 개발 수열에너지를 활용한 수처리공정 개선기술개발 4년 이내 28억원 내외 (4억원 내외) 에너지 다소비 시설 적용 심층 저온수 활용 기술개발 지정 실증화 통합형 개발 수열원 활용 프리쿨링(free-cooling)형 공기조화 시스템 개발 4년 이내 30억원 내외 (4억원 내외) 하천수 수열에너지의 통합 설계 플랫폼 구축 및 제로에너지 건축물 적용 지정 공공 활용
강원도는 7월13일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실시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실시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B/C(비용편익비율)는 1.49로 나왔으며 AHP(종합평가)는 0.562로 나와 경제성, 정책성 및 사업 타당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의 강원도지역 대표공약이자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사업이다. 소양강댐의 차가운 냉수를 냉난방에너지로 활용해 기업유치를 통한 고품질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강원도와 춘천시,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공영개발 사업이다. 사업예정지는 춘천시 동면 지내리 일원으로 약 78만4,000㎡(23만8,000평) 부지에 올해부터 2025년까지 추진되며 민간자본 2,665억원, 국비 253억원과 지방비 109억원 등 총 3,027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친환경 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스마트팜 첨단농업단지, 물기업 특화단지 및 친환경 생태주거단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특화지구 + 스마트 첨단농업단지 + 스마트 주거단지 + 물에너지기업 특화단지 ⇧ ⇧ ⇧ ⇧ 수열에너지 네
전력피크의 계절이 돌아왔다. 2011년 전국에서 일어난 정전사태인 블랙아웃으로 정부는 매년 동절기·하절기 전력사용량을 예의주시하며 전력예비율 관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이상기온의 영향으로 하절기 평균기온이 점점 오르고 있고 이에 따른 냉방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냉방이 난방만큼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수조건이 된 현재시점에서는 하절기 냉방으로 인한 전력피크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지난 5년간 최대전력수요는 △2015년 7,692만kW △2016년 8,518만kW △2017년 8,459만kW △2018년9,248만kW △2019년 9,031만kW씩 꾸준히 상승해왔다. 전력냉방부하 역시 △2015년 1,892만kW(24.5%) △2016년 2,407만kW(28.3%) △2017년 2,172만kW(25.7%) △2018년 2,829만kW(30.6%) △2019년 2,546만kW(28.2%)씩 증가하며 전체 전력량의 30%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하절기 최대 전력피크 당시 예비율은 △2015년 16.5% △2016년 8.5% △2017년 12.3% △2016년 8.5% △2019년 6.7%를 기록하며 예비전력은 유지하고 있지만 그 여유분이 줄어들고
산업통상자원부 가스산업과는 안정적·효율적 가스수급과 가스신산업 창출관련 정책을 담당하고 있다. 여름철 냉방부하를 분산시킴으로써 전력피크를 감소시키기 위한 가스냉방의 주무부서인 가스산업과의 김진 과장을 만나 관련정책 방향에 대해 들었다. ■ 가스냉방보급 현황은국내 2019년 말 기준 누적 보급대수는 가스엔진구동식 히트펌프(GHP) 5만5,461대(97만RT), 가스흡수식냉동기 1만3,283대(342만RT)가 보급됐으며 가스냉방 비중은 2018년 10.8%에서 2019년 12.5%으로 확대됐다. 향후 정부는 2030년까지 가스냉방이 설비용량 기준으로 2030년까지 현재의 2배 수준(800만RT)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보급활성화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지난 5월 이를 이행하기 위한 ‘가스냉방보급 확대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800만RT 목표달성 시 가스냉방 비중이 약 20%수준으로 맞춰질 전망이다. ■ 가스냉방 확대방안은산업부는 올해부터 가스냉방 설치지원단가를 RT당 GHP는 4만원, 흡수식냉동기는 9,000원씩 평균 20% 인상하고 지원한도도 1억원에서 3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가스냉방 지원 실효성을 높임으로써 2016년 이후 정체되고 있는 가스냉방 신
공기정화 전문 솔루션기업인 에이올코리아(대표 백재현)가 개발한 복합환기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MOF 흡착소재를 적용한 복합환기시스템은 전열교환기 내 소형 냉동장치와 청정제균모듈을 적용해 전열환기, 공기청정기능 외에도 실내 전실에 대한 제습, 일부공간 내 냉방을 공급할 수 있다. 에이올의 복합환기시스템은 실증평가가 완료돼 양산체제에 들어갔으며 올 하반기 공동주택에 실제 적용될 예정이다. 복합환기시스템의 일부 라인 중 소형주택에 전체 냉방공급이 가능한 시스템 시제품도 개발 완료돼 올 여름철 실증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 실증이 끝나면 임대주택, 오피스텔, 원룸 등 소형주택 공조에 좋은 해결책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체 개발한 청정제균모듈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세균과 바이러스 제거에 대한 공인성적서를 취득했다. 기축장비에 동일한 성능과 기능으로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단독모듈도 개발해 납품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화학연구원에서 기술이전 받은 MOF흡착소재는 상용화된 흡착소재대비 높은 흡착률과 낮은 재생온도가 장점이다. 대량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최근 소재가 적용된 공조부품, 생활용품 등의 시제품 개발도 완료했다. MOF 흡착소재를 적용한
중온수 흡수식냉동기시장 대표기업인 월드에너지(대표 류진상)는 2004년 설립,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협업해 중온수흡수식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시장확대에 나서고 있다. 2018년에는 선박용흡수냉동기 개발로 장영실상과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는 강소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월드에너지의 2020년 매출예상은 약 300억원이다. 국내 매출이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수출규모를 꾸준히 늘려 총 매출의 70~80%가 해외에서 발생할 수 있도록 세계시장 확대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전 세계 흡수식시장 규모는 약 1조원(8억달러), 아시아지역을 포함하지 않을 경우 35% 정도인 3,500억원정도가 유럽, 북미시장이다. 유럽과 북미시장에서 한국제품이 차지하는 시장규모는 10%가 되지 않는 만큼 시장을 확대할 가능성은 매우 높다. 이에 따라 월드에너지는 열병합용, 폐열이용용, 가스직화식 등 다양한 수요자의 요구에 맞춰 시장을 넓혀 나간다는 전략이다. 지역난방공사와 공동으로 개발, 고효율 지역냉방용저온수2단흡수냉동기는 COP0.73~0.78로 효율은 높이고 원가를 낮춘 제품이다. 설치면적을 줄이기 위해 흡수액순환량을 줄이고 증발기, 흡수기, 제1재생기, 응축기 등을 모두
월드이엔씨(대표 김경영)는 1999년 LG전자에서 흡수식냉온수기의 고온재생기부품분야가 분사하며 출발한 기업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국내 최초로 개발한 저온수2단흡수식냉동기를 기반으로 흡수식냉동기 및 흡수식냉온수기, 스팀냉동기, 스크류냉동기 등의 HVAC사업을 펼치고 있다. 월드이엔씨의 저온수2단흡수식냉동기는 조달우수제품이며 흡수식냉온수기는 조달MAS(다수공급자계약)에 등록돼 있다. 신사업으로 도입한 수냉식 스크류냉동기는 R134a만액식을 개발해 고효율기자재인증을 취득했다. 저온수2단흡수식냉동기는 2008년 판매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700여개 현장에 1,400여대를 납품,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흡수식냉온수기는 조달MAS 및 민수시장을 중심으로 해마다 판매실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냉수·스팀겸용 흡수식냉동기를 국책과제로 개발하고 있다. 별도의 구동열원없이 산업체에서 발생하는 온수나 증기 등 폐열원을 구동열원으로 이용해 사용가능한 고온의 증기나 온수를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국내 시장의 강점을 바탕으로 수출확대를 위해 2017년부터 해외전시회에 적극참가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20여차례 해외전시회 참가를 통해 해외판매망을 늘려가
휴마스터(대표 이대영)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기술개발 핵심인력과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에어컨기술의 패러다임 전환을 추구하고 있다. 휴마스터는 데시컨트 제습을 주택환기와 복합화한 휴미컨(HumiCon)을 제품화해 데시컨트 냉방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있다. 휴미컨의 핵심은 휴마스터가 자체 개발한 저온재생 제습소재 SDP(Super Desiccant Polymer)를 적용한 데시컨트 로터(desiccantrotor)이며 열회수 환기운전 시에는 회전형 전열회수 역할, 데시컨트 제습운전 시에는 데시컨트 제습역할의 복합기능을 수행한다. 휴미컨은 지난 4월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진행한 공인성능시험에서 제습효율이 에너지효율 1등급 전기제습기의 140%, 전열교환효율 냉난방 시 모두 70% 이상의 성능을 나타냈다. 휴마스터의 데시컨트 소재는 탈취능력 및 항균·항곰팡이 성능도 최고 수준이며 오존흡착 능력이 있어 공기청정에도 중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휴미컨 기술은 2018년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 소재를 생활용품으로도 제품화해 2019년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 코로나 사태에는 마스크 소재로도 활용되고 있다. 휴미컨의 데시컨트
2020년 6월 중국공장의 냉매 출고가격 변화는 2018년 1월대비 △형석(94%) △불산(56%) △R22(104%) △R134a(60%) △R32(44%) △R125(28%) △R410A(47%) 등으로 나타났다. 냉매가격은 전년동월대비 △형석(-22%p) △불산(-22%p) △R22(-6%p) △R134a(-38%p) △R32(-24%p) △R125(-15%p) △R410A(-6%p), 전월대비 △형석(6%p) △불산(3%p) △R22(26%p) △R134a(-5%p) △R32(-2%p) △R125(0%p) △R410A(7%p)씩 변동됐다. 형석은 공급량 감소에 따른 제조업체 영향력이 증대되며 가격이 강세로 돌아섰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가격강세는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불산은 수요증대 및 공급량 감소로 가격이 소폭 상승했으며 가격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R22는 ODS(오존층파괴물질) 쿼터감소로 제조업체들이 공급을 줄이고 있어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제조업체들의 할당량 감소로 인한 공급제한으로 수요가 늘어나는 여름동안 지속적으로 가격강세가 예상된다. R134a는 중국 내 과잉공급 현상이 유지되고 있다. 신규 공장들의 거래선 확보
포스트코로나 시대 산업구조의 대전환이 요구되는 가운데 에너지산업의 비전을 논하는 자리가 국회에서 만들어졌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7월9일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기후위기시대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2020년 제2차 전력정책포럼을 개최했다. 김성환 의원의 개회사를 통해 “그린뉴딜, 디지털뉴딜을 포함하는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겠다는 대통령의 선언에 따라 한국의 국가발전전략이 추격국가에서 선도국가로 전환되는 시점이 다가왔고 조만간 대통령이 직접 종합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이중 가장 중요한 축이 그린뉴딜인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전력분야의 에너지전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토론회에서는 이러한 그린뉴딜이 어느 방향으로 가야하며 이 과정에서 산업성장과 일자리 창출이 어떻게 이뤄져야 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기후위기시대 에너지전환의 역할과 에너지신산업의 기회와 도전, 전력산업의 영향과 대응방안 등에 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박호정 고려대 교수의 사회로 △최종웅 인코어드테크놀로지 대표 △박민혁 한전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 △이상준 에너지
일시: 7월15~17일장소: 세텍(SETEC)주최: 메쎄이상 주요 부대행사(세미나)(7월15일)-(14:40~17:22) 한국판 뉴딜 - 기계환기설비 고도화 방안 포럼 -(10:00~12:00) 대한설비공학회 소방방재부문 학술강연회-(14:00~17:30) 대한설비공학회 환기부문 학술강연회-(15:00~16:45) 대한설비공학회 설비건설부문 학술강연회 (7월16일)-(10:00~12:00) ZEB 국내 시장 보급 확대를 위한 국토부·LH·대한설비공학회 합동 세미나-(13:00~17:30) 혁신성장 동력 스마트시티 고효율 건축·설비 스마트콘텐츠 적용방안-(09:00~12:00)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 기술사 전문 교육-(13:00~14:00) PVC소재별 특성 및 iC-PVC 복합관 성능평가 연구-(10:30~12:00)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기술 발표-(14:30~17:30) 대한설비공학회 설비내진전문부문 학술강연회-(13:00~17:00) Hyd-SAREK(냉난방수배관계산프로그램) 강습회(실습용 노트북 지참 필요) (7월17일)-(09:30~11:50) 에너지효율적 데이터센터 구축 방안-(13:30~17:10) 축열 냉방시스템 강연회-(13:30~16:1
채규호 우원엠앤이 부사장이 국내·외 다양한 건축물 설계와 국책 연구과제 등의 참여 및 학회·협회활동을 통해 설비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지난 7월9일 개최된 ‘2020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이러한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최근 기계설비산업은 에너지효율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고효율 및 친환경 설비기술 등이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채규호 부사장은 기계설비분야의 기술기준과 설계기준 등에 대한 제·개정과 고도화 등으로 기계설비분야 선진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기술기준 중 열원설비, 공기조화설비, 환기설비, 배관설비, 덕트설비, 보온설비, 방음·방진·내진설비 제정 등 기계설비 기술기준 제정에 기여했으며 지열원히트펌프 설계기준 신규제정 및 공기조화기기 설계기준 외 20개 기준개정에 대한 제·개정에 기여했다. 건축기계설비 엔지니어링 품셈, 집단에너지 공동주택 단위난방부하 개정을 통한 집단에너지사업법 시행규칙 및 대한설비공학회 설비공학 편람 등 개정에도 공헌했다. 또한 에너지절약 및 기술발전을 위한 연구개발에도 영향을 미친 바가 크게 인정된다. 건축기계설비분야는 건축물의 효율적인 에너지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