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 목 등 급 적용기준일 품 목 등 급 적용기준일 냉장고 1 ’18.4.1. 전기밥솥 1 ’18.4.1. 김치냉장고 1 ’17.7.1. 진공청소기 1∼3 ’19.1.1. 에어컨 벽걸이 1 ’18.10.1. 공기청정기 1 ’18.1.1. 그 외 1∼3 세탁기 일반 1∼2 ’18.7.1. TV 1 ’17.1.1. 드럼 1 ’18.7.1. 냉온수기 저장식 1 ’18.1.1. 제습기 1 ’16.10.1. 직수식 1 ’18.1.1. 의류건조기 1 ’20.3.1. <품목별 최고등급 적용기준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국내 경제에 활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23일부터 시행중인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의 지원규모와 대상품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 3월 1차 추경을 통해 1,5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환급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국회에서 이번 3차 추경안이 심의·확정됨에 따라 1,500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환급대상 품목도 1차 추경예산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TV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제습기 △냉온수기 △진공청소기 등 기존 10개 가전에 의류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R&D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내 부설기관으로 개편될 전망이다. 정부는 7월6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에너지법 일부개정볍률안’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제출했다. 정부는 제안이유를 통해 “연구관리 전문기관 간 칸막이를 제거해 연구개발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연구관리기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에너지기술평가원을 ‘산업기술혁신 촉진법’에 따른 산업기술평가관리원 내에 부설기관으로 둬 산업부의 연구관리 전문기관을 통합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에너지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따르면 에너지기술 개발에 관한 사업의 기획·평가 및 관리 등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산업기술혁신 촉진법’ 제39조에 따른 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 에너지기술평가원을 둔다. 또한 기존의 에너지기술평가원은 해산된 것으로 보며 모든 재산 및 권리·의무와 직원은 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승계한다. 에너지기술평가원은 기존에 수행하던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기획, 평가 및 관리 △에너지기술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지원 △에너지기술분야의 국제협력 및 국제 공동연구사업의 지원 △그밖에 에너지기술 개발과 관련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업 등을 계속 이어갈
스마트시티와 제로에너지빌딩, 데이터센터, 콜드체인에 대한 산업 및 시장 최신정보를 공유하고 미래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열린다. 칸kharn은 오는 7월15일부터 17일까지 세텍(SETEC)에서 개최되는 ‘2020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0)’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산업들을 주제로 산·학·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업계발전을 논의할 수 있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혁신성장 동력 스마트시티 고효율 건축·설비 스마트콘텐츠 적용방안(16일 오후) △에너지효율적 데이터센터 구축방안(17일 오전) △소규모건축물 제로에너지 방안(17일 오후) △콜드체인 에너지효율화 및 트렌드 예측(17일 오후) 등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세션별로 해당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산업을 이끌어가는 기관·기업들이 연사로 나와 각자의 최신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구 분 혁신성장 동력 스마트시티 고효율 건축·설비 스마트콘텐츠 적용방안 주 제 발표기관 13:00~13:30 스마트시티 정책비전·현황 및 건축·설비분야 콘텐츠 적용방안 국토교통부 도시경제과 13:30~14:00 스마트시티 기업참여 ‘챌린지사업’ 국토연구원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은 국내 최초로 에어컨 가동 없이도 공기청정기능을 단독으로 가동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사용 가능한 차량용 ‘인버터 분리형 무시동 에어컨’을 출시했다. 지난 2018년 5월 국내 최초로 출시한 차량용 ‘인버터 일체형 무시동 에어컨’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인버터 분리형 무시동 에어컨’은 118년의 캐리어의 공기제어 기술이 집약됐다. 화물차, 특장차, 건설기계, 중장비 등에도 적용 가능하며 ‘표준형’과 ‘고급형’ 두 가지로 출시된다. 이번 신제품의 특징은 △자체 개발한 고효율 인버터제어 시스템 적용 △공기청정기능 단독 사용 가능 △뛰어난 사용편의성 △컴팩트한 사이즈 △오토 스윙 풍향제어 △빠르고 쉬운 설치 등이다. ‘차량용 인버터 분리형 무시동 에어컨’은 캐리어냉장의 고효율 인버터기술이 적용돼 동급대비 최대 27%까지 배터리 절약이 가능하다. 더불어 배터리 추가사양을 적용하면 최대 8시간까지 에어컨 가동을 할 수 있어 사용자의 연료비절감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배터리방전 예방을 위한 저전압 방지기능이 추가돼 차량 내에서 안정적인 휴식이 가능한 것이 큰 특징이다. 신제품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에어컨 가동 없이도 공기청정기능의
구분 편성규모 주요사업 ❶ 수출, 투자 활성화 2,617억원 (4개 사업) ㅇ무역보험기금 출연 2,271억 ㅇ디지털무역기반구축 12억 ㅇ유턴기업 보조금 200억 등 ❷ 내수진작 및 위기산업 지원 1,720억원 (5개 사업) ㅇ고효율가전 구매환급 1,500억 ㅇ자동차부품기업 재도약 지원 95억 ㅇ항공부품 설비공정개선 지원 40억 등 ❸ K-방역산업 육성 79억원 (2개 사업) ㅇK-방역 국제표준모델 개발 30억 ㅇ백신개발인프라구축 49억 ❹ 한국판 뉴딜 (그린/디지털 뉴딜) 3,720억원 (17개 사업) ㅇ가정용 스마트전력플랫폼 구축 282억 ㅇ국민주주형신재생에너지프로젝트 365억 ㅇ산업단지태양광 융자 지원 1,000억 ㅇ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개발 200억 등 합계 8,136억원 (28개 사업) <산업부 소관 추경사업 내용> 산업통상자원부 제3차 추가경정예산이 국회심의를 거쳐 총 28개 사업, 8,136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번 산업부 추경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신성장토대 구축을 위한 △한국판 뉴딜사업과 코로나19로 인한 최악의 글로벌 경기침체 상황에 대응해 △수출·투자 활성화 △내수진작·위기산업 지원 △K-방역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들로 구성됐다. 한국판
(단위 : 억원) 사업명 2020년 본예산 추경(증감) 합 계 6,242 4,617 ㆍ기후위기 대응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 10 ㆍ물이용 및 에너지 최적화를 위한 스마트 광역상수도 구축 - 156 ㆍ물환경 관리 및 에너지 최적화를 위한 스마트 하수도 구축 - 40 ㆍ물이용 최적화를 위한 노후상수도 정비 4,680 210 ㆍ환경기초시설 재생에너지 생산 체계 구축 65 100 ㆍ기후탄력성 강화를 위한 지능형 도시수자원 관리 R&D 24 70 ㆍ녹색혁신기업 성장 지원 - 150 ㆍ중소환경기업 사업화 개발 촉진(청정대기‧생물소재 등) 254 360 ㆍ에코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 - 60 ㆍ청정대기산업 클러스터 조성 - 20 ㆍ생물소재 보급 지원단지 구축 - 16 ㆍ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 - 12 ㆍ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 사업 - 5 ㆍ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 - 5 ㆍ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 101 ㆍ녹색 융합기술 인재 양성 - 94 ㆍ미래환경산업 육성융자 - 2,000 ㆍ수송부문 온실가스‧미세먼지 동시저감(전기화물차) 1,092 990 ㆍ수송부문 온실가스‧미세먼지 동시저감(전기이륜차) 127 115 ㆍ수송부문 온실가스‧미세먼지
HVAC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종합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미션크리티컬엔지니어링(공동대표 황민창·류영현, 이하 MCE)이 AAF(American Air Filter)의 에어필터, 여과장비 및 산업용 공기솔루션을 접목, 제품성능과 신뢰성을 업그레이드했다. 1921년 설립된 AAF는 고효율 박스필터, HEPA 필터, 에어필터를 생산하는 실내공기질 전문기업이며 2006년 Daikin Industries Ltd에 합병됐다. AAF는 양질의 공기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Bringing clean air to life’라는 목표 아래 주요산업분야와 장비, 고객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품군을 공급하고 있다. 주요 공급분야로는 상업시설, 데이터센터, 바이오, 병원, 산업플랜트 및 발전플랜트 등이다. △Coarse filter △Medium filter △Fine filter △HEPA filter △ULPA filter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악취, 부식, 가스 등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공기오염을 제거한다. 또한 자체 연구개발시설 및 최신 테스트장비를 통해 ISO 16890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며 PTFE 멤브레인을 적용, 기존 유리
1992년 창립한 기성이앤씨(대표 김광호)는 △기계설비, 산업설비분야 설계감리 △에너지분야 사용계획, 진단, 절약기술 개발 △신재생에너지시스템, 온실가스 감축 컨설팅 및 연구용역을 수행해왔다. 이를 통해 인간의 쾌적한 환경조성시스템과 산업기계설비의 응용 및 에너지이용, 온실가스 절감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기성이앤씨는 광범위한 산업분야를 다루고 있지만 최근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콜드체인산업에 따라 수도권 인근 저온창고가 급증하고 있어 전문적인 냉동·냉장창고 설계능력을 보유한 설계사무소로 주목받고 있다. 김원호 기성이앤씨 전무(특수사업본부 본부장)를 만나 국내 냉동·냉장창고동향과 발전방향을 들었다. ■ 기성이앤씨를 소개한다면기성이앤씨는 △설기계술본부 △에너지기술본부 △기후변화기술본부 △CM해외특수본부 △부설 에너지·기후변화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설계기술본부는 공공청사부터 △주거 △업무 △판매 △체육 및 교육 △연구 △산업 △공장 △플랜트시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광범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에너지기술본부는 에너지사용계획에 대한 전문적인 노하우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택지 △도시개발 △산업단지 △관광단지 △건축물 △
최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따른 신선식품에 대한 요구가 상승하고 있어 콜드체인산업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는 비단 국내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며 전 세계적인 추세로 자리잡고 있다. 대한설비공학회는 최근 콜드체인부문위원회를 신설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콜드체인산업의 산·학·연 교류의 장을 만들고 있다. 오종택 콜드체인부문위원장(전남대 교수)을 만나 콜드체인산업의 현주소와 위원회 활성화 방향을 들었다. ■ 콜드체인위원회를 소개한다면국내·외적으로 콜드체인 관련학문과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국내에는 아직 콜드체인학회가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설비공학회가 콜드체인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저온설비부문위원회를 확대·개편했다. ICCC(International Conferenceon Sustainability and the Cold Chain: 국제콜드체인학술대회)가 2009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한국, 중국 및 일본을 중심으로 ACCC(Asian Conference on Cold Chain: 아시아콜드체인학술대회)가 2019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열리고 있다. ACCC는 중국의 제안으로 2019년 3월 중국 CAR(중국제냉협회) 회장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위기에 빠진 가운데 하나지엔씨(대표 박동일)가 타지키스탄 대통령궁에 음압기를 공급하고 감염병살균 이온클러스터를 일반건물 적용에 확대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타지키스탄 대통령궁 음압기 공급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에 빠져있는 와중에 하나지엔씨는 타지키스탄 대통령궁에 음압기를 공급, 의료장비의 인도적인 지원과 함께 향후 중앙아시아 국가 시장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타지키스탄 정부는 타지키스탄 의과대학 선진화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의료기기, 설비운영 및 ICT바이오 진단기기 등 다양한 관련장치가 도입될 계획이며 하나지엔씨는 이러한 타지키스탄 의과대학 선진화사업의 참여를 제안받았다. 유스프 샤리프조다 타지키스탄 주한대사는 “타지키스탄의 코로나19 사태에 많은 지원을 해준 구로디지털단지 중소벤처 기업에 감사한다”라며 “타지키스탄 자유무역지대인 당가라와 구로디털단지가 소재한 구로구 간 자매도시를 만들어 헬스케어 의료기기 및 ICT전자산업분야의 다양한 국제협력 사업이 만들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살균·탈취·공기정화·에너지절감 효과하나지엔씨가 약 10년 전 개발한 감염병살균 이온클러스터는 멸균탈취분야에 노하우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신산업기획실은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신산업 중 재생에너지를 제외한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수요관리 △에너지저장시스템 △자원개발·제조 △에너지안전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등 분야의 기술개발을 기획하고 있다. 에너지산업은 기후변화 대응, 산업육성의 영향을 받아 ICT기업들이 주도적인 시장으로 변모하고 있어 ICT 전문가나 관련기업의 참여확대를 위한 개방과 유인책을 필요로 한다. 실제로 에너지신산업부문에서 새로운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에너지신산업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는 이상학 에기평 스마트수요관리PD를 만나 향후 R&D계획을 들었다. ■ 스마트수요관리PD로 부임했는데기존의 수요관리PD가 맡고 있던 영역은 한 명이 전담하기엔 업무범위와 예산규모가 과다했기 때문에 2개로 분화되며 스마트수요관리PD와 효율향상PD가 만들어졌다. 2020년 3월부터 스마트수요관리PD로 근무하게 됐다. 스마트수요관리는 개별수요를 넘어 스마트시티, 스마트산단 등 소비집단을 대상으로 에너지거래, 가상발전소 등 신시장 창출을 위한 네트워크 솔루션·표준모델, 에너지데이터 플랫폼 등 공통기반을 강화하고 인프라를 조
더하임 엔지니어링(대표 박상진)은 냉동공조 성능분석 계측시스템의 세계적인 선두주자이자 스웨덴에 본사를 둔 ClimaCheck의 국내 대리점이다. 냉동공조 성능분석시스템과 온라인시스템을 국내 연구소, 대학, 제조업체 및 진단업체에 보급하며 국내 냉동산업의 성장 및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ClimaCheck는 냉각매체에 대한 열에너지법칙을 기반으로 한 계측시스템을 개발해 현재 20여개국에서 압축기 및 시스템 제조기업, 대학, 시험연구소 및 냉동 공조기술자들이 사용하고 있다. ClimaCheck 성능분석기는 ACR Journal로부터 2009년 ‘Refrigeration Product of the Year’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1년에는 World Wildlife Fund로부터 지구온난화를 지키는 잠재적 능력을 인정받아 ‘Climate Solver’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글로벌 에너지기업 적용…우수성 확인냉동공조시스템 계측을 클라우드를 이용해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ClimaCheck online이다. IoT를 기반으로 칠러 및 냉동공조시스템의 운전데이터를 포함해 성능과 효율, 설비진동 및 윤활유 상태를 클라우드를 통해
물산업협력과는 지난해 5월 통합물관리의 일환으로 개정된 직제령에 따라 물산업진흥과 물기업 해외진출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다. 물산업진흥법에 근거한 중장기 계획인 물산업진흥기본계획을 수립해 물산업진흥과 물기술 발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수열에너지·해수담수화·혁신형물기업 등 신산업 육성과 유망물기업 발굴지원사업도 맡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국제물주간,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개발원조)사업 등을 통해 국내 물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국제협력업무도 주요업무 중 하나다. 지난해 하천수가 신재생에너지로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에너지업계는 수열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이에 맞물려 물산업이 국토교통부에서 환경부로 이관되고 자연스레 수열에너지는 환경부가 관할하게 됐다. 수열에너지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정환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국 물산업협력과장을 만나 수열에너지 보급확대 방안을 들었다. ■ 수열에너지에 주목하는 이유는수열에너지는 에너지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냉각탑 제거로 도심열섬현상해소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로 알려져있다. 그동안 수열에너지는 해수에만 국한돼 확장성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난해 10월
친환경 수열에너지가 환경부의 그린뉴딜 대표산업으로 육성된다. 특히 지난해 하천수가 신재생에너지로 편입된 후 수열에너지 개발이 급물살을 타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여는 핵심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열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에 포함되기 전부터 경제성을 인정받아 제도적 지원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도 미활용에너지로서 적용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돼왔다. 그 결실이 롯데월드타워에 도입된 광역원수를 이용한 3,000RT 수열히트펌프 냉방시스템이다. 롯데월드타워는 수도권 1단계 광역원수도 원수(5만m²/일)를 활용해 2014년부터 전체 냉난방부하의 10%를 수열에너지설비로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냉난방비용을 약 7억원 절약하고 있으며 에너지절감, 미세먼지 저감, 냉각탑제거로 도시열섬현상 해소에 기여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입증했다. 이는 동일용량 흡수식냉온수기대비 총 에너지사용량의 약 35.8%, CO₂배출량 37.7% 절감효과가 발생되며 수열에너지 적용으로 냉각탑 6기를 제거해 600m²의 면적을 활용하고 66Ton의 건물하중을 감축, 약 1억9,000만원의 유지관리비를 절감했다. 롯데월드타워는 국내 수열에너지 적용 대규모 현장의 훌륭한 교과서 역할을 해내고 있
일시: 7월9일 오전 10:30장소: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주최: 대한전기협회 프로그램-에너지신산업의 기회와 도전(최종웅 인코어드테크놀로지 대표)-뉴노멀 시대 전력산업 영향과 대응(박민혁 한전 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그린뉴딜과 에너지전환의 역할(이상준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에너지전환과 소비자의 역할(이서혜 E컨슈머 연구실장)-코로나19 시대의 재생에너지 활성화전략(김윤성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