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사장 변창흠)는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전력거래소(KPX)와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LH 에너지자원의 효율적 이용 및 전력수요관리 프로그램 등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주택 에너지자원을 활용한 전력수요관리 및 소규모 전력중개서비스 참여 △공동주택 맞춤형 인증제도 등 신규 서비스 개발과 시장활성화 △에너지신산업 확산을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정보공유 등의 업무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세부내용을 보면 LH는 모든 임대주택 입주민들이 전력수요관리 프로그램 ‘에너지쉼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능형 계량기 등 인프라보급 및 관련 프로그램 개발을, 전력거래소는 공동주택 맞춤형 에너지쉼표 인증제도 등 신규 서비스 공동개발을 맡게 된다. ‘에너지쉼표’가 확산되면 입주민들은 지능형 계량기를 활용해 실시간 전력량을 확인하며 전력사용을 줄이고 감축한 전력량에 대해 금전‧마일리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양 기관은 LH 임대주택 120만호에 설치된 신재생에너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전력시장에서 거래
LH(사장 변창흠)는 6월24일 진주 LH본사에서 전기차 충전설비 전문업체 대영채비와 함께 ‘친환경 복합 전기충전 플랫폼 실증단지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그린뉴딜 및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등 정부정책에 따라 3기 신도시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복합 전기충전 플랫폼’ 사업화모델을 개발하고 실증단지 구축을 위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 복합 전기충전 플랫폼’은 기존 전기차 충전소와 차별화되는 복합시설로 태양광발전시설·ESS·연료전지 등 친환경 발전설비를 통해 전기자동차 및 퍼스널모빌리티(PM) 등 다양한 기기의 전력공급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PM공유, 차량정비, 세차·주차장 등의 부대서비스를 비롯해 카페·편의점, ICT체험공간 같은 편의시설을 하나의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플랫폼이다. 협약에 따라 LH는 △사업화 모델 개발 △3기신도시 적용부지 선정 △사업화 모델 확산노력 등의 업무를 대영채비는 △충전인프라 기술개발 △실증단지 구축 등의 업무를 상호협력해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LH는 협약을 바탕으로 오는 10월 실증단지 구축, 2021년 사업화 모델을 확정하고 2022년 이후 대중교통 중심지·대규
LH(사장 변창흠)는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실현을 위해 ‘2020년도 2차 신기술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LH 건설현장에 적용되는 토목·건축·전기통신·기계·조경 5개 공종 73개 분야 일반공모뿐만 아니라 최근 주요 이슈인 코로나19 대응, 제로에너지, 스마트기술 및 기후변화 대응 관련 특화공모도 진행한다. 정부인증이나 국내 특허를 받은 신기술·신자재만 응모 가능하다. 접수된 신기술은 LH 신기술심의위원회에서 현장적용 가능여부 및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채택여부를 결정하며 채택된 경우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전국의 LH 건설현장에 적용될 계획이다. 공모신청은 7월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인터넷(partner.lh.or.kr)으로 신청서를 우선 접수한 뒤 관련서류를 16일까지 LH 동반성장처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9월 중순에 발표될 예정이다. LH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성장지원을 위해 ‘2020 중소기업 K-TECH(Korea Technology) 축전’을 서울특별시 마포구 소재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오는 7월13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LH인증신기술, NEP혁신제품 등 30개 중소·벤처업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올해 3차 추경으로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전국 지자체와 그린리모델링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그린뉴딜사업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추진 예정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15년 이상 어린이집, 보건소 및 의료시설이 지원대상이다. 고단열 벽체, 고성능 창호, 환기시스템, 고효율 설비, 신재생·신기술 등을 적용하여 에너지‧환기 성능을 포함한 생활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국통부는 사업의 중요성 및 추경집행의 시급성 등을 감안해 그린리모델링센터와 함께 6월23일부터 전국 6개 권역별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3주간 개최한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함께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 등 그린뉴딜과 관련한 국토부의 다양한 정책 및 우수 그린리모델링 사례에 대한 설명도 있을 예정이다. 국토부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참여를 녹색건축법에 따라 국토부에 등록한 사업자로 제한한다. 그린리모델링센터는 사업자들의 등록절차 편의제공을 위해 이번 설명회에서 사업자 등록 현장접수를 병행할 계획이다. 김상문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이번 설명회가 그린뉴딜과 그 핵심사업인
LH(사장 변창흠)는 효율적 도시계획과 개발 프로세스 혁신을 위해 ‘LH형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구축에 착수했다. ‘디지털트윈’이란 사람·사물 등이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초연결돼 현실세계가 가상세계에 동일하게 구현되고 실제현상 및 실시간데이터 수집‧연계·분석을 통해 현실의 도시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LH는 3기신도시 등 도시개발 정책사업 확대에 따라 계획단계에서 도시·건축을 아우르는 입체적 분석 및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계획안을 도출하는 ‘LH형 디지털트윈’ 1단계 구축사업에 착수했다. 3기 신도시 도시계획에 적용할 1단계 사업이 완성되면 가상모델 기반의 다양한 사전분석을 통해 효율적 도시계획 수립을 지원하게 되고 향후 사업확장에 따라 개발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방지와 효율적인 공사관리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에는 ‘IoT 연계 디지털트윈 플랫폼’ 기술이 시범적용 된다. 이는 스마트시티의 중요 요구사항인 ‘실시간 상황 인지’를 위해 3차원 도시모델의 국제표준을 담당하고 있는 OGC(Open Geospatial Consortium, 개방형 공간 정보 컨소시엄)와 공동 주관하고 해외 7개국 전문기관과 협업해 지난 4월
국내 4대 물관련 학회인 대한상하수도학회와 대한하천학회, 한국물환경학회, 한국수자원학회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방향과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6월29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물관리 그린뉴딜 정책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대 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후원한다. 최근 정부는 다가올 포스트코로나 시대 경기위축과 불확실성 심화의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전환하고 선도형 경제구축과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정책을 발표했다. 이를 구성하는 두 가지 축으로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을 제시했다. 그린뉴딜은 △도시와 생활 인프라의 녹색전환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 등을 통해 저탄소 친환경 경제로 전환함으로써 기후변화 대응과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될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물분야 전문가의 측면에서 그린뉴딜을 분석하고 정책에 대한 제언과 구체적 실행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유종일 KDI(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장이 기조발표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국내외 상황과 한국판 뉴딜을 설명하고 그린뉴딜 추진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어 물관련 4대 학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6월10일 사회형평분야(경력단절, 보훈, 장애인 등) 신입직원 원서 접수를 마감했다. 이번 채용의 입사지원 경쟁률은 20:1로 사회형평전형으로서는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특히 경력단절여성의 경우 전년대비 60% 증가한 13:1의 경쟁률을 기록해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활동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여성채용의 경우 임신, 출산, 육아부담에 따른 경력단절과 노동시장 이탈, 하향취업 그리고 재취업의 어려움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지만 장애 및 보훈의 경우처럼 관계법령에 따라 의무 고용인원이 정해진 사항은 아니다. 하지만 한난은 임신‧출산‧육아 등을 이유로 1년이상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자체적인 채용목표를 수립을 통해 2017년부터 경력단절여성 채용을 시작해 매년 채용인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채용방식에도 변화를 줘 지역별로 근무할 인원을 채용하는 기존방식에서 전국권 채용으로 변경했으며 보다 많은 경력단절여성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난의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 전형으로 입사한 직원들은 축적된 사회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조직적응력
집단에너지연구회(회장 박종배, 조형희)는 6월26일 에너지 정책방향 토론회를 개최하고 정부의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에너지산업 주요이슈와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기조연사로 참여한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그린뉴딜이 한난의 기후변화에 대응 노력과 궤를 같이한다”라며 “기존 화석연료 기반의 대형화된 에너지 사업모델을 탈피하고 신재생에너지원 기반 분산형 모델이 지역사회와 공감하는 정책실현의 성공적 열쇠”임을 강조했다. 이어 발제를 맡은 강승진 한국산업기술대 교수는 전력수급계획의 공급중심형, 대형화, 중앙집중형 사업모델의 과거 패러다임의 한계임을 지적하며 전력산업분야 역시 기존모델에서 수요관리와 분산에너지 활성화, 주민수용성 확보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찾아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수요지 원거리에 건설되는 대형 신재생발전소가 진정한 의미의 수요관리, 분산에너지 공급 관점에서 재검토가 이뤄져야 함을 제안했다. 자유토론에서 이명주 명지대 교수는 ‘오스트리아의 슈피텔라우 생활폐기물 발전소’를 언급하며 폐기물의 에너지 자원화뿐만 아니라 건축디자인을 통해 주민친화적 도시기반시설로 접근한 관점을 해법으로 언급했다. 이창호 전기연구원 박사는 앞으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6월26일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대·중소기업 간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을 위해 ‘2020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에너지공단과 15개 대기업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동반성장 기반 강화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 관련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공단과 협약을 체결한 15개 대기업은 △KT △LG이노텍 △LG화학 △SPC삼립 △삼성전기 △충청에너지서비스 △파리크라상 △포스코 △효성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전력공사 △한국중부발전 등이다. 지난 2016년부터 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해 온 대표적인 동반성장사업인 ‘그린크레디트 발굴 지원사업’, ‘에너지 동행사업’에 적극 협력하며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정보와 의견을 교류해나갈 계획이다. ‘그린크레디트 발굴 지원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대기업의 지원을 받아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대기업은 중소·중견기업에 투자한 만큼 상쇄배출권을 획득할 수 있는 사업이다. 올해 한국동서발전 등 대기업 3개사와 협력해 중소기업 3개 사업장에 온실가스 감축시설 구축 및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 에너지복지 시민서포터즈가 6월25일 서울 송파구 소재 전기회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전기협회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실상을 환기시키고 에너지바우처 제도 등 정부의 에너지복지 정책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서포터즈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015년부터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에너지바우처(이용권)를 지급해오고 있으며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등유·연탄·LPG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가구가 상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기협회는 에너지복지 시민서포터즈를 운영하며 에너지 취약계층을 발굴함과 동시에 에너지복지 정책의 이해와 저변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공단의 ‘시민과 함께하는 홍보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새롭게 출범한 시민서포터즈는 서울 및 수도권 거주 대학생과 시민 등 총 58명으로 구성됐으며 ‘캠페인팀’과 ‘홍보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캠페인팀은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치고 홍보팀은 개인 SNS를 활용해 에너지복지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전통시장 살리기’ 지원에 나섰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조덕준 송화벽화시장 조합장과 6월24일 1사1전통시장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상권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 사장은 협약체결 후 송화벽화시장에서 여름농산물인 수박, 참외 등 계절농산물 먹거리를 구매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송화벽화시장에서 구매한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기로 했다. 김중식 사장은 “코로나19 감염증이 재확산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금만 더 힘을 내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올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사정을 잘 알고 있기에 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여러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업무협약식에는 문장길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송화벽화시장 조합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한국대표 김경록)이 데이터센터(IDC)의 안전한 전력공급과 에너지효율 극대화를 위한 에너지관리 솔루션을 소개한다. △사물인터넷 △모바일 디바이스 △모빌리티 △비디오스트리밍 △인공지능 △E-스포츠 등의 발전으로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폭증하는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해 클라우드의 확장세가 가속화되면서 기업에서는 사내 데이터센터를 증설하고 코로케이션(Colocation) 및 기타 아웃소싱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안전한 데이터센터 시설운영을 위해서는 전력 및 인프라 관리 시스템을 통해 가용성과 신뢰성을 확보해야 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는 사물인터넷(IoT)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설계와 실시간 운영, 분석을 통해 향상된 신뢰성, 안전성, 효율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구축속도 향상, 낮은 설비투자 및 운영, 위험완화 등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시설의 저전압 및 고압배전 시스템의 운영효율성을 높이는 에코스트럭처 파워(EcoStruxure Power)는 데이터센터 내의 전력사용에서 고효율화를 이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6월23일에 제로에너지건축(ZEB) 관련 각 분야의 다양한 시야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생각의 전환점을 제안하는 기업 간 소통의 장 ‘ZEB Insight’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ZEB Insight’는 에너지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으며 2025년부터 시행되는 민간부문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를 위해 사전에 검토돼야 하는 단기계획, 장애요인 및 극복방안 등 제도관련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EU(유럽연합)의 주거용 건물 제로에너지화를 위한 사업을 주도한 네덜란드의 제로에너지건축 전문가(Ivo J. Opstelten 교수)가 참여해 제로에너지건축 확대 해외사례를 공유하는 등 양국의 제로에너지건축 협력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ZEB Insight’는 에너지공단과 국토교통부가 함께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로드맵 이행을 위해 산·학·연과의 기술·정책 공유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매월 1회 개최되며 오는 9월 ‘2020 ZEB Insight Forum’을 통해 관련성과를 확산해나갈 예정이다. 고재영 수요관리이사는 “‘ZEB Insight’를 시작으로 제로에너지건축과 관련한 민간부문의 다양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과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파키스탄 SDG 6 달성을 위한 수질 모니터링 시스템 역량강화사업’ PMC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파키스탄 국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공급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세계에서 5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인 파키스탄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 인구증가 및 도시화에 따라 물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으며 복합적인 물 문제에 직면해 있다. 특히 인구의 대부분이 식수로 사용중에 있는 지하수는 수인성 질환에 원인이 되는 각종 유해 오염물질에 무방비로 노출돼있어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파키스탄 정부는 안전한 식수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국가개발전략(NDP)에 따라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수질환경 개선을 위한 인프라 및 인적자원 역량도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국제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한국광해관리공단과 공동으로 법과 제도, 시스템, 인프라 개선 및 전문가 육성 등을 통해 파키스탄의 수질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사업내용으로는 파키스탄 정부의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공급능력 향상을 위한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5월22일부터 6월21일까지 약 한 달간 네이버 해피빈(happybean.naver.com)을 통해 ‘수소경제로 나아가는 발걸음’라는 주제로 체험형 온라인 기부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은 △수소에너지! 우리를 구해줘! △수소전기자동차를 움직이게 하는 연료전지 △수소경제 활성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함께해요 등 총 3개의 참여 미션으로 구성됐다.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포털인 ‘해피빈’을 통해 총 1만여 명의 참여자들에게 한난 사업과 수소경제 활성화 노력 등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참여자들이 각 미션마다 부여된 체험으로 쌓인 모금액 1,200만원은 해피빈 기부금으로 적립돼 서울, 인천, 광주 소재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여름철 에너지 취약계층에 냉방용품 등 지원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난의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시점에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 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난은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상생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