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과 GS리테일(대표 허연수)이 여름철 에너지성수기를 맞아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의 본격추진을 통해 에너지절약 실천문화 확산을 선도한다. 지난 1월부터 에너지공단에서 추진 중인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한 GS리테일은 전국 1만4,000여개의 매장에서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26℃ 준수 △에어컨 사용 시 2시간에 한번 이상 환기 △에어컨 사용 전 필터 청소 △문 닫고 냉방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 △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등 6가지 여름철 절전 실천사항을 적극 추진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전사적인 착한가게 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또한 GS리테일은 착한가게 캠페인에 참여하는 상점을 대상으로 GS25 카페25 커피·샌드위치 할인쿠폰 4,000장을 제공한다. GS리테일 전국 매장 내 벽면 스크린, POS단말기, BGM 방송 등 다양한 홍보 플랫폼을 활용해 현재 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에너지 문화 예술 콘텐츠 공모전’ 공동홍보에 나서는 등 시민들의 에너지절약 실천참여를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GS리테일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절기 절전요령에 대한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IoT기술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국가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6월22일부터 26일까지 수자원공사 본사에서 국내 물산업 중소기업과 말레이시아 현지기업을 연결하는 비대면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했다. 코로나19 방역으로 양국 간 입국이 제한됨에 따라 수자원공사 본사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풀만 호텔을 인터넷으로 연결해 국내기업과 상대기업의 1:1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이번 상담회에는 물분야 우수기술을 보유한 8개 국내 중소기업과 말레이시아의 19개 기업이 참여했다. 상담회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수자원공사는 사전에 말레이시아의 물분야 수요조사를 진행해 현지의 관심사항에 맞춘 기술을 보유한 국내기업을 선정했다. 원활한 상담진행을 위한 전문 동시통역을 지원하며 수출계약과협약 체결 등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했다. 이밖에도 말레이시아의 상하수도 기술 및 서비스에 대한 규제를 담당하는 ‘말레이시아 국가 수자원 서비스 위원회(SPAN)’가 참여해 현지 진출 시 필요한 인증절차를 설명했다. 또한 말레이시아 지방정부 중 셀랑고르(Selangor)주의 상수도 공기업인 아이르 셀랑고르(Air Selangor)가 참여해 자사의 사업과 발주계획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인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EcoStruxure IT Expert)에 최적화된 오픈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발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새롭게 선보이는 첫 번째 오픈 응용 프로그램인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 API(EcoStruxure IT Expert API)는 IT 솔루션 제공업체와 최종 사용자의 전력 및 주요 인프라 모니터링 플랫폼 관리 시스템을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에너지 및 인프라 자원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가 증가함에 따라 사용자는 로컬데이터 저장소를 유지 관리하거나 변화에 대응해 사용자 지정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 API는 타사 플랫폼과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연성과 개방성을 갖고 있어 타사의 플랫폼와 통합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편리하고 간편하게 전원 및 중요 인프라를 모니터링해 설비의 다운타임(downtime)을 예방한다. 또한 즉각적이고 향상된 가시성을 제공한다. 기본 시스템에서 중요한 데이터 인프라에 접속하고 현재상태를 기록한 스냅샷(Snap
폐광지역 갱내 수열에너지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동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지열냉난방시스템 선도기업 지엔원에너지(대표 민경천)는 6월24일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과 폐광지역 유휴자원인 ‘갱내 수열에너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엔원에너지와 광해관리공단은 이번 MOU를 계기로 폐광산 갱내에 있는 수열에너지를 활용하기 위해 △정보교류 △대상지 조사검토 △시범사업과 공모사업 추진 △네트워크와 지식공유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이창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그동안 폐광의 갱내수는 환경오염을 유발시키는 대상으로 여겨졌지만 이 열을 활용할 수 있다면 더 이상 오염원이 아닌 에너지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라며 “폐광의 갱내 수열에너지를 활용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개발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경천 지엔원에너지 대표는 “재생에너지는 인류가 당면한 가장 큰 문제인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대안”이라며 “특히 지열·수열에너지는 태양광, 풍력과 달리 국내 자재와 설비, 기술 및 인력으로 추진할 수 있는 진정한 그린뉴딜, 일자리·신산업 창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 비상 발전기 시장
콜드체인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상품을 안전하고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장소인 냉동·냉장창고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냉동·냉장창고에서 사용되는 냉열을 저렴하게 공급받는다거나 물류창고의 시스템·구조적 접근방식을 개선하는 등 여러 가지 향상된 접근이 시도되고 있다. 지난 6월17~19일 개최된 대한설비공학회 2020년 하계학술발표대회에서도 이러한 냉동·냉장창고부문의 혁신안들이 여럿 발표됐다. △냉동·냉장창고의 LNG발전과 냉·온열 이용기술(이동건 티이컴퍼니 사장 겸 연구소장) △가스발전 기반 냉동창고의 경제적 효용성 검증(이석제 티이컴퍼니 상무) △최신 냉동냉장 물류창고의 운영현대화에 관한 연구(최근배 동원로엑스냉장 대표) 등이 업계의 주목을 이끌었다. LNG냉열 활용 43% 운영비 절감이동건 티이컴퍼니 사장은 ‘냉동·냉장창고의 LNG발전과 냉·온열 이용기술’을 주제로 LNG발전 시 발생되는 냉열과 흡수식 냉온수기에서 생산된 냉수를 냉동·냉장시스템에 활용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LNG냉열은 -162℃의 LNG가 보유하고 있는 저온에너지로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기준 매년 720만Gcal(3,600만톤/년 ×1,000kg ×200kcal/kg)
처리 관행대비 효과 환기팬 ㆍ1℃ 하강 저압포그시스템 ㆍ4℃ 하강 외부차광스크린 ㆍ5℃ 하강 환기팬+저압포그시스템 ㆍ4~5℃ 하강 환기팬+외부차광스크린 ㆍ5~7℃ 하강 저압포그+외부차광스크린 ㆍ4~7℃ 하강 환기팬+저압포그+외부차광 ㆍ기온 7~8℃, 엽온 5~6℃, 양액온도 5~8℃ 하강 ㆍ수량 : 상추 약 10배, 청경채 약 4배, 셀러리 5배 증가 환기팬+저압포그 +외부차광+양액냉각시스템 ㆍ기온 7~8℃, 엽온 6~7℃, 양액온도 14℃ 하강 ㆍ수량 : 상추 약 7배, 청경채 약 11배, 셀러리 8배 증가 <시설원예 냉방기술 적용 효과>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여름철 시설원예 온실에서 차광, 환기 등 냉방기술을 적절히 혼합해 활용할 경우 온실 내부온도를 최대 8℃까지 낮출 수 있어 작물생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폭염일수는 2013년 18.5일에서 2018년 31.5일로 늘어났으며 최고기온은 33.9℃에서 39.6℃로 상승했다. 일반적으로 시설원예 작물생육에 적당한 온도는 20∼30℃로 35℃ 이상의 조건에서는 고사한다. 고온이 지속되면 증산(뿌리를 통해 흡수된 물이 지상부의 기공을 통해 증발하는 현상)장해, 흡수장해,
기계설비법이 본격시행됨에 따라 기술기준, 유지관리기준 등 후속연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기계설비법은 기계설비 산업발전과 기반조성, 기계설비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지난 2018년 4월17일 공포된 각종 기계설비와 관련된 최초의 법률로서 2020년 4월18일 시행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연면적 1만m² 이상 건축물은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기계설비법에 따른 유지관리기준의 준수대상이되며 기계설비 유지관리자는 관련교육을 이수하는 등 기계설비산업에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 유지관리, 기술기준, 교육시행 등 유예기간을 두고 순차적으로 추진되는 사항에 관해서는 관련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6월17~19일 열린 대한설비공학회 2020년 하계학술발표대회에서도 이러한 기계설비법 제정 이후 진행되는 후속조치에 대한 내용이 발표됐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기계설비 기술기준 및 유지관리기준 제정을 위한 방향설정에 관한 연구(류형규 기술개발실장) △기계설비법 제정에 따른 설비 정보체계 구축 및 기술패키지 개발에 관한 연구(양자강 연구원) △기계설비산업 정보화전략계획 수립에 관한 연구(이창재 연구원) 등 주제발표를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기
대한설비공학회(회장 박진철)는 코로나19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한 가운데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기계설비산업의 산·학·연 교류의 장을 개최했다. 6월17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휘닉스 평창’에서 개최된 2020년 하계학술발표대회는 ‘건강한 삶을 위한 설비기술’을 주제로 진행됐다. 우리 사회는 코로나19라는 바이로스로 유사 이래 사상 초유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든 행사와 집회가 취소, 연기된 상황이지만 다행히도 정부의 빠른 검사와 대응을 통해 감염자 확산이 다른 나라에 비해 매우 낮은 상황이다. 최근 초·중·고 학교도 개학을 했고 조심스러운 사회적 활동이 재개되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마스크 착용 및 자리 떨어져 앉기 등 정부의 감염병 예방지침을 준수 데 매우 신경 쓴 모습이었다. 특히 지난 10년 동안 개최해왔던 용평리조트에서 휘닉스 평창으로 옮겨와 전시와 만찬, 학술행사를 짧은 동선에서 이뤄지게 계획함으로써 회원들에게 보다 좋은 편의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2020년 하계학술발표대회는 평창의 신선한 공기를 느끼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야외에서 웰컴파티를 개최했으며 총 288편의 논문이 접수돼 최근 3년간 가장 높은
울산의 4개 에너지 공공기관은 6월20일 울산광역시 남구 신화마을에서 ‘삶의 에너지 나눔 콘서트’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울산 시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월부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가 뜻을 모아 마련한 연중 문화예술사업의 첫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4개 에너지 공공기관과 각 기관 봉사단, 신화마을 통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울산시 관계자, 울산시민문화예술협회와 울산오페라단 소속 지역 문화·예술인, 한울산로터리클럽, 사단법인 에너지사랑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주최 측은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신화마을 여천박씨제각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김유리 울산CBS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문화로, 울산이 더 행복해집니다’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펼쳤다. 남행열차와 챔피언 등 대한민국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요를 클래식 특유의 악기선율과 성악의 화려한 하모니로 풀어내면서 무대가 막이 올랐고 이어서 중요무형문화재인 소리꾼 김소영의 흥이 절로 나는 남도민요와 부채춤과 민요춤 등 한국무용 특유의 고운 춤사위가 어우러져 지역 주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9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총 129개(공기업 36개, 준정부기관 9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는 총 21개 기관이 종합 A등급을 획득했으며 준정부기관(강소형 제외)은 에너지공단을 포함해 10개 기관이 A등급을 획득했다. 3년 연속으로 경영평가 종합 A등급을 획득한 기관은 전체 공공기관 중 5개 기관에 불과한 기록으로 에너지공단은 국정 업무 수행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우수기관의 이미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 에너지공단은 사회적 가치실현 강화를 위해 경영전략체계를 재정비하고 고유사업 전반에 사회적 가치를 내재화하기 위한 자가혁신툴(KINOTE*)을 마련하는 등 사업별 혁신 노력을 경주한 결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강화 △철저한 안전관리 △中企지원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데이터 기반 디지털 뉴딜 등의 성과를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기관 창립 이래 역대 최대인 117명(정원의 16.7%)의 신규채용을 한 점과 준정부 최초로 정규직 전환자에 대해 성과급을 확보해 체감가능한 보수 및 복리후생분야 개선까지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지난 18일 서부지사를 방문, 야간 교대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서부지사 방문은 사장이기보다는 10년 이상 교대근무를 경험한 선배의 입장에서 야간 교대근무 직원들로부터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중식 사장은 이 자리에서 “야간 교대근무자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아 이렇게 따로 시간을 만들었다”라며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것은 본인의 건강이고 안전이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과거 한국전력 교대근무 경험을 떠올리며 반드시 발전설비를 운영하는 직원들이 지켜야하는 안전수칙들에 대하여 재차 강조했다. 또한 젊은 직원들에게는 현 위치에 안주하지 말고 더 큰 꿈을 꾸기를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날 김 사장은 “교대근무하는 직원이 사무직군 직원보다 평균 4.5년의 수명이 줄어든다는 보고서가 있다”라며 “사람이 낮과 밤이 바뀌게 되면 생체리듬이 바뀌어서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된다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따라 김 사장은 교대근무 기간을 정해두고 일정기간이 지나면 보직을 순환시키는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한 직원은 “현장에서 고민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사장께서 잘 알고 계셔서 실무에 도움이 되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6월18일 ‘산성역 포레스티아’(신흥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4,089호를 시작으로 성남시 원도심(중원구, 수정구) 지역에 집단에너지(지역난방) 열공급을 개시했다. 이번 열공급은 2012년 5월 성남시와 한난 간 체결한 ‘성남시 집단에너지 확대보급 협약’ 이후 약 8년 만의 성과이며 그동안 지역난방이 공급되던 분당, 판교 및 대장지구 등과 더불어 성남시 전 지역에 집단에너지(지역난방)를 확대 공급하게 됐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한난의 이번 지역난방 공급은 성남 원도심의 지형적 특성과 지리적 여건을 극복하고 약 2년 5개월에 걸친 ‘성남 수정·중원구 1단계 열수송관공사’ 및 고지대 공급을 위한 ‘성남 여수동 열수송 연계시설 건설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기에 가능했다. 한난은 산성역 포레스티아의 최초 열공급을 시작으로 금빛그랑메종(금광1구역 재개발) 5,320호, 하늘채 랜더스원(중1구역 재개발) 2,411호 등 향후 입주 예정인 구역에 대해서도 차질 없는 열공급을 완수해 성남 원도심에 지역난방을 통한 경제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난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집단에너지를 선도하는 공기업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6월18일 제1기 사내벤처팀인 ‘한난 스케일 닥터’와의 육성지원 기간을 1년 연장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한난은 지난 2018년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혁신적 벤처 문화 조성을 위해 사내벤처 공모전을 실시한 바 있다. 공모전을 통해 2019년 2월 최종 선정된 ‘한난 스케일 닥터’와 5월 육성지원협약을 체결해 1년간 사업화 자금지원 및 실험환경 조성 등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했다. 정부 친환경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한난 스케일 닥터’팀의 초음파 친환경 세정기술을 지속 육성하기 위해 협약기간을 2021년 6월까지 1년 연장하기로 했다. ‘한난 스케일 닥터’의 초음파를 이용한 친환경 열교환기 세정기술은 그동안 화학약품을 통해 처리되던 열교환기 세정 기술을 대체해 수질오염 방지 등 환경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난의 관계자는 “‘한난 스케일 닥터’의 아이디어는 적극적인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한난의 비전과 일맥상통하며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수질오염 방지 등 환경문제 해결에 주효할 것”이라며 “이번 그린뉴딜형 사내벤처를 비롯한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제도적·경제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오는 23일부터 3일간 ‘이노베이션 토크(Innovation Talk): 뉴노멀 시대의 스마트공장’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이노베이션 토크는 23일부터 25일까지 매일 오후 12시부터 △운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23일) △유연하고 민첩한 대응(24일) △효율성과 수익성(25일)이라는 3개 테마를 중심으로 총 18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발표자들은 언택트(Untact)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스마트공장의 미래를 전망하고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고객 사례를 공유한다. 매일 오후 2시부터는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의 솔루션 전문가들이 준비한 특별세션도 진행된다. 이 특별세션에서는 국내 제조시장에 적합한 원격관리·증강현실·예지보전·보안 솔루션 등을 소개할 예정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노베이션 토크는 슈나이더일렉트릭 산업자동화부문 피터 허웩(Peter Herweck) 부회장의 기조 연설인 ‘위기를 극복으로 삼아, 한 걸음 더 나아간 뉴노멀’을 시작으로 프랑스 본사 및 대한민국을 포함해 전 세계 총 39개국에서 진행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경제포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지난 16일 양천구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서울에너지공사 태양광발전사업 공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약 80여명의 사업자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서울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자리를 징검다리 형식으로 배치해 진행했다. 공사는 이 자리에서 함께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할 사업자들을 공개 모집하기 위한 사업 및 진행방식에 대하여 소개하고 사업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공모사업은 10MW 이상의 사업으로 국내 및 해외 태양광발전사업 모두 해당한다. 1개소 최소용량이 100kW 이상일 경우 그룹화 사업 제안도 가능하며 서울시지역 사업포함 시에는 1MW 이상 사업도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사업참여는 이번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사업자로 제한된다. 공사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자와 특수목적 법인에 출자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 참여지분과 관련해서는 최소 30%에서 최대 50% 수준이나 사업에 따라 50% 이상 참여도 가능하다. 컨소시엄 구성원은 4개 이내에서 법인으로 구성해야 한다. 또한 컨소시엄은 구성원 중 1개 이상의 업체만 설명회에 참여했으면 사업참여가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