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과 그랜드코리아레저(상임감사 임찬규)은 6월5일 서울시 삼성동에 소재한 그랜드코리아레저 본사에서 ‘반부패‧청렴 문화확산 및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임상경 에너지공단 상임감사와 임진규 그랜드코리아레저 상임감사 등 양 기관 감사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소개, 협력범위 보고, 협약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활동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시책분야 정보교류 △자체감사 우수사례 및 모범사례에 대한 벤치마킹 △감사활동 정보교류 및 전문분야 인력지원 등 반부패‧청렴 문화확산 및 감사업무의 선진화를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임상경 에너지공단 감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공단과 그랜드코리아레저가 공동으로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감사분야에서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에너지공단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도 향상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반부패·청렴 문화확산 및 공정하고 전문적인 감사업무 수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에너지공단은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4일 ‘이노베이션 데이 2020(Innovation Day 2020)’을 온라인에서 버추얼(virtual)로 개최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슈나이더일렉트릭 이노베이션 데이2020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회복 탄력성(Resilient Digital Transformation)’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통찰력 있는 강연을 선보였다. 가장 최신의 디지털 솔루션을 제시하며 국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해온 이노베이션 데이 행사는 올해는 버추얼로 재현해 온라인에서 진행됐다. 기조연설은 ‘데이터센터의 전력공급과 디지털화(Powering & Digitizing Data Centers)’ 를 주제로 슈나이더일렉트릭 데이터센터 사업부 부사장인 판카즈 샤르마(Pankaj Sharma)가 맡았다. 또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각 분야별 전문가와 아비바(AVEVA), 델(Dell) 등 글로벌 파트너사가 참석하는 패널토의와 함께 총 17개 강연과 IT 및 데이터센터 전문가들을 위한 세션이 진행됐다. 버추얼로 생생하게 구현된 ‘이노베이션 허브(Innovation Hub)’에서는 슈나이더일렉트릭
독일 펌프전문기업 윌로펌프가 ‘펌프부품’을 온라인 런칭했다고 밝혔다. 이제 임펠러, 케이싱, 압력탱크 등 50여개의 순정부품을 윌로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윌로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는 본사 서비스에서 직접 출고하는 믿을 수 있는 정품을 제공한다. 펌프의 부품은 정품을 사용해야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며 고장이 적고 공식 A/S를 받을 수 있다. 부품관련 문의사항은 윌로펌프 서비스 콜센터(1688-5890)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 런칭을 기념해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부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및 리뷰 이벤트를 실시한다. 부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에 상관없이 작업용 고급 코팅 장갑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리뷰를 작성하는 모든 고객에게 네이버 포인트를 지급한다. 윌로펌프의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함에 따라 직접부품을 구매하러 가는 대신에 온라인에서 편리하고 빠르게 부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몇몇 부품은 DIY로 간단하게 부품교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품부품을 정기적으로 관리·교체하면 펌프의 성능이 좋아지고 제품의 수명을 연장하는데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한편 윌로펌프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중랑‧도봉‧노원구의 3개 단지에 공동주택 배관공사 8억원을 지원한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지역난방 사용자를 위한 열사용시설(난방배관 및 기계실 내 설비 시설) 개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단지를 지난 12일 공개했다. 공사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지원대상자를 접수받았으며 심의위원회를 거쳐 중랑구·도봉구·노원구 소재 3개 단지를 최종 선정했다. 창동 주공19단지, 신내 5단지, 중계 경남롯데상아 등 총 4,182세대가 2020년 지원대상으로 선정됐으며 10월까지 단지별로 공사 준공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서울에너지공사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서울에너지공사의 관계자는 “단지별로 착공부터 준공까지의 면밀한 공사계획의 검토와 정기·불시 현장방문 등 철저한 공사감독을 통해 개체공사의 품질을 확보할 것”이라며 “이를 통한 시민들의 지역난방 사용 만족도 향상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열수급계약 체결 2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중, 지역난방용 배관 개체공사를 계획한 단지를 대상으로 실공사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원범위는 사용자의 열사용시설(난방배관 및 기계실 내 설비 시설)개체공사비 중 세대당 40만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기업윤리의 날(6월2일)을 맞아 전사적인 청렴·윤리 인식확산을 위해 6월1일부터 12일까지를 ‘윤리경영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난 윤리경영주간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로 임직원의 청렴, 윤리인식 확산 및 청렴문화 내재화를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올해 윤리경영주간에는 청렴과 상호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며 △CEO와의 청렴 약속 △청렴 롤모델 공모전 △온라인 청렴골든벨 △청렴실천 서약식 △직급간 진실게임 △청탁금지법 콘텐츠 게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부분의 행사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CEO가 직접 ‘청렴실적 서약서’를 작성하고 서약준수를 당부하며 ‘청렴플랜트’(공기정화식물)를 증정하는 ‘CEO와의 청렴 약속’ 행사를 통해 경영진의 청렴 선도의지도 굳건히 할 예정이다. 황창화 사장은 “청렴‧윤리의 가치를 모든 사업과 경영활동의 근간으로 삼고 대내외 청렴 공감대 형성 및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지난 3일 여름철 풍수해 대비 특별안전점검에 나섰다. 동부지사를 시작으로 서부지사, 마곡플랜트 및 신재생에너지 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 점검을 진두지휘했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2020년 여름철 안전 종합대책 운영계획’에 따라 풍수해 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풍수해 발생 대비 신속한 복구체계 유지를 통해 안정적인 열공급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목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김중식 사장을 비롯해 집단에너지본부장 등 임원진이 모든 점검에 직접 참여한다. 또한 점검자 명단을 사전 비공개로 진행해 점검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열수송관 주변 침하 △태양광패널 추락 △청사 내부시설 배수로 토사 퇴적 △보행도로 구간 수목 넘어짐 등의 점검을 위한 여름철 자체 방재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유관기관 협조체계도를 비치하고 임직원들에게 비상연락망을 숙지토록 교육했다. 김중식 사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안전관리 전문화 및 내실화를 도모해야 한다”라며 “안전은 결코 후순위가 될 수 없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철저하게 지침을 지켜달라”
△김창수 KEPIC본부 본부장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2022 태양의 도시 서울’ 완성을 위해 ‘서울에너지공사 태양광발전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친환경에너지기관으로서 공사는 함께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할 사업자들을 공개 모집한다. 대상은 10MW용량 이상의 사업으로 국내 및 해외 태양광발전사업 모두 해당한다. 1개소 최소용량이 100kW 이상일 경우 그룹화사업 제안도 가능하며 서울시지역 사업 포함시에는 1MW 이상 사업도 공모할 수 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자와 특수목적 법인에 출자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오는 6월23일부터 26일 오후 4시까지 접수마감이며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또는 민간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업접수는 이메일(solar@i-se.co.kr)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햇빛사업부(전화 02-2640-5323~5327)로 문의하면 된다. 이에 앞서 오는 16일 오후 2시에 서울에너지공사 목동 본사에서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반드시 사업설명회에 참여해야 한다. 대상사업 접수가 완료되면 심사 및 타당성 검토를 걸쳐 오는 7월22일 최종
스마트빌딩 및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는 글로벌리더 존슨콘트롤즈가 전 세계 에너지효율 계획을 살펴보는 2019 EEI 조사(Energy Efficiency Indicator Survey)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가 진행된 2019년 12월 64%에 달하는 응답자가 “에너지효율, 신재생에너지, 스마트빌딩 기술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이라고 답했다. 존슨콘트롤즈는 매년 EEI 설문조사를 진행해 에너지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시설의 투자현황과 계획, 주요동인, 장애요소 등을 살펴본다. 이번 조사는 13번째 조사로 2019년 11월22일부터 12월10일까지 진행됐으며 미국, 영국, 아일랜드, 중국, 멕시코, 브라질, 프랑스, 독일, 인도, 아랍에미리트, 일본 11개국에서 1,300명 이상의 에너지 및 시설관리 임원이 조사에 참여했다. 클레이 네슬러(Clay Nesler) 존슨콘트롤즈 글로벌 지속가능성 및 규제부문 VP는 “EEI 조사 후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이 시작됐음을 감안하더라도 전 세계가 에너지효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경제회복과 함께 이 분야의 투자도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한 예로 2010년 EEI 조사결과에서는 놀랍게도 2
산업용 공구 및 장비분야의 세계적인 선두기업 아트라스콥코는 5월29일 전 세계 물 부족 국가를 지원하는 ‘Water for All’ 캠페인 진행을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과 함께 진행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에릭 랑만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대표와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 및 한상호 본부장을 비롯한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소개, 협약체결,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트라스콥코 홀딩 코리아 소속의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씨피툴즈 코리아, 에드워드 코리아, 라이볼트 코리아, 씨에스케이의 5개 계열사와 아트라스콥코에서 분사된 기업인 에피록 코리아가 함께 진행하여 더욱 뜻깊다. 특히 두 그룹사는 국내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보다 규모 있게 진행하기 위해 워터 포 올 코리아 위원회를 합작으로 구성했다. 각 사의 직원대표로 구성된 워터 포 올 코리아 위원회는 사업비 모금후원과 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월드비전은 라오스 현지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국내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워터 포 올 캠페인은 첫 후원 국가로 라오스의 ‘농’ 지역을 직원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라오스의 농 지역은 소수 민족들이 모여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6월1일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서울시청에서 온실가스 감축 및 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그린뉴딜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신축 공공건물 등 제로에너지건물 도입·확산 △에너지다소비 건물관리 강화 △기존건물 에너지 이용효율 개선 △서울시 태양광실증단지 운영참여 및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에너지신산업 지원 등 관련산업 육성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로에너지건물 확대 등 건물에너지 이용효율 향상, 지역사회 중심의 재생에너지 보급확산, 그린일자리 창출 등에 적극 협력해 ‘도시형 그린뉴딜’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에너지공단은 서울시가 신축하는 공공건물을 대상으로 건축과정부터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가이드라인 제시, 경제성 분석, 최적건축비 산출 등 ‘제로에너지건축물 컨설팅’을 지원하고 서울시는 이를 바탕으로 제로에너지 건물을 민간분야로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에너지공단은 서울시의 노후 공동주택의 에너지 성능개선을 위해 에너지진단을 실시하는 등 에너지설비 효율화 방안을 제안한다. 서울시 온실가스배출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건물부문의 에너지효율화를 위해 백
물관리 선진국 도약을 목표로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정세균 국무총리·허재영 민간위원장)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등 7개 주요 공공기관·국책연구기관이 대규모로 참여하는 국가차원의 범협력 협의체가 닻을 올렸다. 국가물관리위원회는 6월1일 세종시 엠브릿지빌딩에 위치한 국가물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3개 공공기관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4개 국책연구기관이 참여하는 ‘국가물관리위원회-공공·연구기관 통합물관리 협의체(이하 협의체)’ 출범식을 가졌다. 협의체는 재난대응부터 시민체감형 국가물관리 방안 등 다방면에 걸쳐 국민이 체감하는 통합물관리 정책을 실행한다. 협의체에 참여하는 각 기관은 국가물관리위원회 내에 실무조직을 설치해 통합물관리에 필요한 국가차원의 협업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 등 공공기관은 실무협력팀을 구성해 재난 공동대응·협력, 물 수지 분석 등을 우선 추진하며 분야별 추가 협력사업을 발굴한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물관리 정책개선을 위한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자체 또는 협업을 통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의 한국지사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으로 이전하며 본격적인 스마트오피스 시대를 열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미래의 사무실(Workplace of the Future)’ 개념을 도입하고 새로운 일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인 사무실과 지정좌석을 없애고 사무실 전체에 모바일 데스크를 도입했다. 앞으로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 임직원들은 소속이나 직책 구분 없이 출근하는 순서대로 원하는 자리에서 근무하게 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유형별로 5개의 업무공간을 구분해 유연하고 생산성 높은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다수의 직원이 테이블을 공유하는 공용 업무공간(Workstations) △독립 업무공간(Separated Working) △혼자 집중을 요하는 업무에 필요한 환경이 조성된 집중업무 공간(Focus Booth) △휴식과 네트워킹을 위한 복합기능 공간인 카페테리아 공간(Grand Cafeteria Area) △화상 컨퍼런스 시스템과 무선 프로젝터 등을 설치한 다양한 형태의 회의실(Meeting Rooms)로 구성되며 직원들은 각자의 필요와 업무특성에 맞춰 자유롭게 근무공간을 선
세계적인 산업설비 유지보수 제품 제조기업인 NCH코리아(지사장 오준규)는 전 세계적인 전염병 확산상황에서 기업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전문적인 ‘설비소독 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삶을 변화시키면서 상시적인 세척과 소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전염성이 높은 질병인 만큼 갖은 세척, 소독, 손위생 등을 통해 예방에 나서는 등 직원 안전을 위해 더 강력하게 대처해야 하는 상황이다. 1919년 소독회사로 시작한 NCH는 전문 위생설비 관리프로그램 발표와 함께 위생적인 시설물 관리를 위해 숙지해야 할 3단계 유의 사항을 소개했다. 1단계로는 세척과 소독이 필요한 설비의 표면을 전문세척제를 통해 닦아낸다. 모든 만질 수 있는 표면에는 바이러스와 박테리아가 존재한다. 특히 오일, 그리스 등의 오염으로 바이러스의 군집소가 된 설비 표면은 세척이 필수이며 미국 환경보호국(EPA)은 먼지와 각종 유기물이 살균제의 살균력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소독 전에 먼저 깨끗하게 닦아 둬야 한다. 2단계는 주기적으로 설비 표면을 세척 및 소독해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 것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플라스틱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광역원수를 활용한 친환경 수열에너지 공급을 확대한다.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과 광역관로의 원수를 활용한 ‘친환경 수열에너지 도입 업무협약’을 6월3일 서울 강남구 대륭강남타워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삼성서울병원이 친환경 병원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추진 중인 본관·별관 등의 재단장(리모델링)에 수도권 광역관로 원수의 수열에너지를 냉난방에 활용해 에너지절감과 온실가스 저감을 실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삼성서울병원과의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0월 하천수가 재생에너지인 수열에너지에 포함된 이후 민간분야와 체결된 첫 번째 협약이자 2014년 롯데월드타워에 이은 두 번째 사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열에너지가 공급될 삼성서울병원의 전체 냉난방 설비용량은 롯데월드타워의 약 3.8배인 1만1,390RT(냉동톤)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가 된다. 이를 통해 매년 약 3만9,000MWh의 에너지절감과 온실가스 1만톤 감축 등 환경개선 효과와 함께 냉각탑 제거로 도심의 열섬현상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냉각탑 제거는 연간 약 10만톤의 냉각탑 보충수가 절약되는 이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