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영도매시장 중 하나인 서울시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 강서시장)이 저온창고에 광학센서 제상시스템을 적용, 콜드체인유통의 중심에서 에너지절약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강서시장은 전국 33개 공영도매시장 중 거래물량은 2위이며 최대 저온창고를 보유한 곳이다.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해 서울 및 경기도 2,000만명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매제와 시장도매인제를 동시에 운영하며 공영도매시장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최근 대형마트, 새벽배송 등 민간 신선식품 배송시장이 커지며 공영도매시장의 거래비율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강서시장은 2005년부터 2019년까지 거래금액이 236% 상승하며 공영도매시장의 성장잠재력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에너지사용량 28% 감소강서시장은 청과동, 시장도매인동, 식품종합상가동에 총 89개 6,743.63m²의 저온창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설비용량은 354.23RT, 저장능력은 5,070톤에 달한다. 이는 국내 공영도매시장 중 가장 큰 규모에 해당된다. 저온창고는 특성 상 창고내부 증발기핀에 발생한 성에를 제거하기 위해 제상히터가
HVAC분야 에너지세이빙 전문기업인 한국코로나(대표 최재용)의 가스(LNG·LPG)를 사용한 외기조화기가 △에너지효율 △환경친화성 △운전비 절감 등 3박자를 갖춘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스 외기조화기는 직화식 외기조화기, 간접가열식 외기조화기로 구분된다. 한국코로나는 두 가지 방식 모두 공급하고 있다. 간접가열식 외기조화기는 STS 재질의 열교환기를 버너로 가열하고 외부에서 들어오는 찬 공기를 가열시켜 실내로 공급하며 연소 시 발생된 연소가스는 연도를 통해 실외로 배출, 유해한 공기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한다. 직화식 외기조화기는 열교환기가 없고 직화식 버너(덕트버너)를 사용해 외부에서 들어오는 찬 공기를 직접 가열, 공급하는 방식으로 배기로 방출되는 열원이 없어 열효율이 높은 제품이다. 가스를 사용한 외기조화기의 가장 큰 특징은 온수배관 및 펌프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겨울철 난방배관 동파는 사용자들이 겪는 매우 큰 골칫거리로 유지관리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다. 한국코로나의 가스 외기조화기는 가스배관만 설치하므로 동파의 원인을 제거했으며 시공비용도 줄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왔다. 특히 전외기 시스템의 경우 예열전기코일을 사
미션그룹(Mission Group)은 국내 최초로 ‘영리사업을 통한 공익재단화’라는 목표를 가지고 2015년 5월 출범했다. 이윤을 추구하는 민간영역에서는 다소 생소한 얘기일 수도 있지만 설립 당시부터 ‘공익실현’이라는 목표를 명확히 함으로써 목적의 도덕성뿐만 아니라 과정의 도덕성까지도 처음부터 가지고 가겠다는 의지표명이다. 미션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AI데이터센터(AI Internet DataCenter)는 올해 9월 착공을 시작해 2022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데이터센터 운영시기 그룹의 기대 매출액은 2,000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회사창립 10주년이 되는 2025년에는 그룹매출 1조5,000억원을 달성하며 외형은 물론 건실한 수익구조 마련에도 신경쓸 방침이다. 현재 자회사로 미션크리티컬엔지니어링(MCE: Mission Critical Engineering), 엠쎄스(MCES: Mission Critical Energy Solutions)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MCFM(Mission Critical Facility Management), MCBM(Mission Critical Bio & medical) 등 계열사 확장과 함
국내 저NOx버너 선도기업인 수국(대표 박재언)이 최근 ‘강제 내부 재순환(FIR: Forced Internal Recirculation) 기술을 적용한 저NOx 가스버너 제조기술’에 대한 녹색인증을 획득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0년 제1세대(60ppm) 저NOx버너 개발에 성공한 수국은 버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2007년 제2세대(40ppm) △2012년 제3세대(20ppm) △2017년 제4세대(15ppm) △2019년 제5세대(10ppm) 극초저NOx버너 개발에 성공했다. 2022년까지 5ppm 이하의 ZX버너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에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한 ‘FIR기술을 적용한 저NOx 가스버너’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성능인증을 받고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제품지정을 받음으로써 대외적으로 기술력을 입증했다. 세계 최고수준 기술력 미세먼지와의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미세먼지란 대기 중 떠다니는 물질로 황산염, 질산염, 탄소류, 검댕 등 연소의 부산물이 대부분이다. 이중 황산염과 질산염은 황산화물(SOx)과 질소산화물(NOx)이 공기 중 오존과 반응해 생성되기 때문에 연소 시 나오는 배출물을 최소화하는
한국그런포스펌프(대표 신현욱)는 1990년에 설립된 펌프 전문기업으로 서울과 영남에 영업사무소를 두고 전국 100여개의 대리점을 통한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지열에너지는 유해가스 배출이 전혀없는 친환경시스템인 히트펌프를 사용해 계절의 변화와 관계없이 지중의 열에너지를 이용한다는 측면에서 큰 메리트를 갖고 있다. 이러한 지열 히트펌프시스템의 핵심설비로 펌프가 사용되는데 그런포스의 펌프솔루션은 높은 성능과 신뢰성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일조하고 있다. 고효율 워터솔루션 제공지열을 이용한 펌프기술은 크게 밀폐형(Closed-loop)시스템과 개방형(Open-loop)시스템 두 가지로 나뉜다. 밀폐형시스템은 ‘both ends of the loops are closed’로도 불리는 방식으로 배관 내 물을 채워 두고 펌프를 통해 지하를 거쳐 다시 열교환기까지 물을 순환하는 시스템이다. 개방형 시스템은 ‘pump and dump system’으로도 불리는 방식으로 지중의 지하수를 수중펌프로 펌핑해열교환 후 다시 지중으로 방류하는 방식이다. 이중 개방형시스템은 그런포스의 심정용 수중펌프(SP: Submersible Pump)를 활용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정책의 기초체력에 해당하는 오염물질 국가통계 관리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환경부 소속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이하 정보센터)는 5월2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홍정기 환경부 차관 주재로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정보 관리위원회(이하 관리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앞으로 국가통계 생산과정에 민간전문가가 적극 참여함에 따라 통계의 정확도와 투명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관계기관과의 협력 강화로 보다 신속한 통계발표가 기대된다. 관리위원회는 대기오염물질 배출계수 검증 등 배출량 산정방법을 고도화하고 국가통계를 최종적으로 확정하는 역할을 한다. 공동위원장으로 조유진 정보센터장 직무대리와 장영기 수원대 교수가 위촉됐으며 위원에는 정보센터,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 정책·평가연구원 등 국가연구기관 연구자와 대학교수, 관련 업계 대표 등 여러 분야의 민간전문가가 참여한다. 관리위원회는 정책지원분과, 배출계수분과, 활동도분과, 검증분과로 구성됐으며 위원은 임기는 2년이다. 한편 정보센터는 관리위원회 출범에 맞춰 국가통계의 신뢰도와 신속성을 높이기 위한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정보 개선 4개년 계획(2020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에너지 중점기술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융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2020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신규과제 수행기관(대학)을 선정했다. 16대 에너지 중점기술로 △[신산업] 태양광, 풍력, 수소, 에너지신소재 △[에너지효율] 산업효율, 건물효율, 수송효율, 빅데이터 △[에너지공급] 원자력, 청정발전, 에너지안전, 자원개발, 순환자원 △[분산형에너지] 지능형전력망, 에너지저장, 사이버보안 등이 있다. 신규과제는 융합트랙 6개, 융합대학원 2개 등 8개 과제이며 정부는 2024년까지 5년간 최대 230억원의 국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과제는 석·박사 중심의 융합기술 개발 프로젝트, 인턴십·세미나 등 다양한 연구개발 활동과 대학원 교과과정을 연계해 창의성과 혁신역량을 갖춘 고급인력 배출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융합트랙은 기업·산업 수요에 기반한 커리큘럼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R&D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융합대학원은 다학제간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학과(전공) 개설을 통해 에너지는 물론 ICT·AI·빅데이터 등 신기술과 인문·사회·경제 등 타분야 지식을 두루 갖춘 융복합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에너지비용을 지원하는 2020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업의 신청·접수를 5월27일부터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비용부담 경감을 위해 2015년 겨울 첫 시행됐으며 2019년 여름 바우처를 신설, 여름과 겨울 모두 지원한다. 2020년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은 약 67만가구로 가구당 지원금액은 2019년보다 7,000원 인상된 평균 11만6,000원이다. 지원대상 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노인, 장애인, 영유아,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성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 아동 포함)이 포함된 가구이다.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를 고려해 차등 지원된다. 구 분 1인 가구 2인 가구 3인 이상 가구 내 용 여 름 7,000원 10,000원 15,000원 · 요금차감(전기) 겨 울 88,000원 124000원 152,000원 · 요금차감(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중 1개) · 국민행복카드(등유, LPG, 연탄, 전기, 도시가스) 총 금액 95,000원 134,000원 167,000원 · 총 지원금액으로 월별 지원금액 아
△김기준 장관정책보좌관 △이경식 자유무역협정교섭관 겸 동아시아자유무역협정추진단장
그런포스(GRUNDFOS)는 2020년 그룹 창사 75주년을 기념으로 최근 전 세계적인 전염병인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그런포스 사상 최대 기부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기존 220억원(1억2,500덴마크크로네로) 기부예산을 360억원(2억덴마크크로네로)으로 확대했다. 기존 물과 연구분야 지원을 위한 기부예산은 유지될 예정이며 추가 기부금액은 세계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한 재난활동과 구호물품 지원에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부예산의 편성과 집행은 그런포스의 공익법인인 폴 듀 옌슨 재단에서 집행될 예정이다. 폴 듀 옌슨 재단은 현재 88%의 그런포스그룹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그런포스그룹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경제적인 기반을 확고히 하기 위한 목표로 설립됐다. 또한 파트너 관계를 최선의 가치로 실천하는 그런포스그룹은 코로나19로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약 2,500개의 중소 공급업체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지원하기로 했다. 전체 그런포스 공급 파트너사 중 중소 규모의 파트너들에게 대금을 ‘즉시입금’ 해주기로 한 것이다. 이를 통해 그런포스와 협력하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 파트너사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 극
지멘스(SIEMENS)는 드라이브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사용자친화성 향상 및 공간절약형 설치옵션을 제공한다. SINAMICS G120X는 물·폐수 용도와 HVAC에 사용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인버터에 3상 3AC 200V 전압범위 추가 공급이 가능하다. 최대 55kW까지 제공하며 G120X 인버터가 이제 원활하게 고객이 필요로하는 환경에 제공할 수 있다. 3C3 표준을 준용한 PCB 코팅이 적용돼 튼튼한 구조를 갖춰 가혹한 환경에도 강하다. 새로운 디지털 및 아날로그 입·출력을 확장하기 위한 추가 옵션은 애플리케이션의 유연성과 최적의 제어력 향상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기존 Profinet 통신 프로토콜 이외에도 Profibus, Modbus RTU, USS 및 BACnet MS/TP 통해 광범위한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으며 기존 또는 새로운 시스템에 쉽게 통합, 사용할 수 있다. SINAMICS G120은 파워모듈과 SINAMICS 제어장치 결합으로 제공된다. 간단하고 유연한 캐비닛 설계를 위한 옵션을 제공하는 장치 어댑터 키트인 ‘CUA20’가 출시됐으며 DNV-GL 마린 인증 캐비닛 설계를 지원한다. 또한 파워모듈 및 컨트롤유닛은 물리적, 열적으로 분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6월1일부터 에너지 복지사업 ‘에너지바우처’ 신청·접수를 담당하고 있는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에너지공단은 ‘에너지바우처’ 담당 공무원의 사업이해도를 높이고 대민업무의 차질없는 수행 지원을 위해 매년 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존의 권역별 집합 대면형태로 진행하던 교육에서 온라인 교육으로 변경했다. 또한 담당 공무원들의 온라인 교육 접근 편의성을 위해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협력하여 나라배움터 홈페이지(logodi.nhi.go.kr)를 통해 ‘에너지바우처’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교육과정은 △에너지바우처 사업소개 △에너지바우처 대상자 관리 △에너지바우처 신청 및 사용 관리 △에너지바우처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11월 말까지 상시수강이 가능하다. 교육을 모두 이수한 공무원은 100분의 상시학습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에너지공단은 이번에 개설한 온라인교육 과정에 ‘에너지바우처’ 사업뿐만 아니라 한국에너지재단의 ‘저소득층 난방유 지원사업(등유바우처)’, 한국광해관리공단의 ‘저소득층 연탄 보조사업(연탄쿠폰)’에 대한 사업안내도 포함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한센인 정착촌을 위한 희망 나눔사업을 추진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사)참길복지(단장 이재우)와 지난 28일 서울 목동 소재 본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센병 환우들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경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한센병 환우 치료 및 정착촌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한센인에게 코로나 감염 등의 우려로 관련 사회봉사단체인 참길복지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재우 참길복지 단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공사의 기부목적에 맞도록 한센인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데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취약계층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한센병 환우들에 대한 지원사업은 많지 않은 것 같다”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소외된 곳에서 도움을 기다리고 있는 사회적 약자 계층들을 찾아내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 사장은 “코로나19에서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겠지만 특히나 지병을 가지고 계신 이분들은 이번 코로나가 더욱 두려운 존재일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조금이나마 그분들에게 희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남미 니카라과에서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실시한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지난 27일 서울 목동 본사에서 건화(대표 홍경표), 하나티이씨(대표 정균)와 남미 니카라과 수도 마나과 소재 라 슈레카(La Chureca) 매립장에서 매립가스(LFG: Landfill Gas)를 포집해 소각 및 전기를 생산,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매립지 상부에는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미 니카라과는 전력의 70%를 화력발전(중유)에 의존하고 과테말라 등으로부터 전력을 수입하고 있다. 주요산업은 섬유업으로 한국기업이 다수 진출해 있다. 이번 협약은 신재생에너지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국내·외 사업개발에 관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매립가스발전사업은 매립장에서 매립가스를 포집해 소각 및 발전하는 사업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함으로써 탄소배출권을 획득하고 추가로 전기를 판매하는 사업이다. 매립가스의 약 50%를 차지하는 메탄가스를 활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협약을 통해 공사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타당성검토, 재원 및 기술을 지원한다. 건화와 하나티이씨는 프로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작업자의 능률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HMI 신제품인 프로페이스(Pro-face) ‘HMI Centric’를 선보인다. 다양한 장치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지만 이를 통합하고 사용하는 데는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장비에 HMI(Human Machine Interface)를 적용해 정보를 받고 운영자와 관리자는 최적의 시간에 최적화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스마트팩토리에서 설비의 디지털화는 필수가 됐으며 이에 새로운 IoT기반의 HMI 컨셉인 HMI Centric이 등장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프로페이스의 ‘HMI Centric’은 단순한 운영터미널을 넘어 상위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보내기 위한 OT와 IT의 게이트웨이 역할을 수행하며 스마트장비의 중심이 된다는 의미다. 이는 디지털화를 위해 도입하는 새로운 장비뿐만 아니라 기존의 오래된 장비와 시설에도 유연하게 통합돼 디지털전환 비용감소에 도움을 준다. 또한 타 제조사 제품과 유기적으로 연결돼 별도의 테스트 및 검증이 필요 없어 장치 셋업, 구성이 가능하다. 결과적으로 HMI Centric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