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5월27일부터 사회형평분야 신입직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보훈, 장애, 경력단절여성으로 총 15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6월3일부터 10일까지 지역난방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지원을 받는다. 한난은 채용 진행과정에서 대규모 인원이 운집할 경우 코로나19가 확산될 우려가 있어 올해 신입직원 채용은 전형별, 직무별로 채용시기를 분할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2020년 채용계획 중 1차 채용에 해당한다. 2차 채용은 8월 중 공고예정으로 지역전문사원 및 안전전문 인력 등을 대상으로 하며 3차 채용은 일반직무 채용으로 10월 중 공고예정이다. 한난은 이와 같은 분할 채용방식 외에도 응시자의 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해 기존 채용방식을 대폭 개선했다. 우선 올해 채용에는 언택트(Untact) 평가방식을 도입한다. 면접은 정해진 장소에서 모니터 화면을 이용한 화상방식으로 이뤄지며 인성검사의 경우 본인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대에 온라인으로 응시 가능하다. 한난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채용방식 변경이 응시자들에게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다”라며 ”특히 화상면접의 경우 비대면으로 이뤄져 정확한 의사전달이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지난 26일 2020년 상반기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입찰결과 100kW 미만 소규모 발전소는 1만2,469개소가 접수돼 2.38: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100kW 이상 1MW 미만 중규모 발전소는 7,974개소로 9.63:1의 경쟁률을, 1MW 이상 대규모 발전소는 164개소로 2.1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체 평균 경쟁률은 4.89:1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하반기 평균 경쟁률이 7.3:1이었던 것에 비해 크게 낮아진 수치이며 선정용량이 전년 하반기 500MW에서 1,200MW로 확대된 효과로 분석된다. 입찰선정 발전소는 총 6,264개소로 전년대비 약 2.4배 증가했으며 용량별로는 100kW 미만 5,187개소, 100kW 이상 1MW 미만 827개소, 1MW 이상 250개소로 나타났다. 또한 용량별 평균 선정가격은 △100kW 미만 16만1,927원 △100kW 이상 1MW 미만 14만653원 △1MW 이상 14만2,000원이었으며 전체 평균 선정가격은 15만1,439원으로 결정됐다. 이중 설치예정인 발전소의 전체 평균 선정가격은 14만7,964원으로 나타났다. 에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에 대한 민원이 급증하는 가운데 가정에서 오랫동안 바꾸지 않던 고가 및 가전제품을 바꾸려는 소비자들의 사용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노후된 가스보일러를 친환경·고호율 보일러로 새로 구입하는 데도 사용할 수 있다. 가스보일러 대리점과 가맹점은 본사와 계약을 맺고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소상공인에 해당하기 때문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대성산업의 대표 계열사인 보일러 제조전문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전국 대리점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대성쎌틱은 각 대리점마다 재난지원금 사용 가능 매장임을 알리는 현수막을 부착해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방문해 구매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올해 4월부터 친환경보일러 설치의무화가 되면서 정부에서도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설치지원금(일반국민 20만원, 저소득층 50만원)까지 받으면 부담 없는 가격으로 가스보일러를 구매할 수 있다. 대성쎌틱의 관계자는 “긴급재난지원금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리점에 도움이 되고 고객들 또한 이 기회에 최고 품질의 보일러를 알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5월2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입학식,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매출급감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꽃소비 촉진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동참하는 기관이 지역 화훼농가에서 꽃을 구매한 뒤 다음 참여기관을 지목해 꽃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공단 본사가 위치한 울산지역 화훼농가에서 꽃을 구매했다. 사내 꽃꽂이동호회(블루밍) 직원대상 ‘힐링 꽃바구니 만들기’ 플라워 클래스를 개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화훼농가 돕기에 함께 뜻을 모았다. 김창섭 이사장은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해 기쁘며 화훼농가에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과 상생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5월21일 신기술‧신제품 인증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3개 신기술(NET)‧신제품(NEP)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기술 인증은 191개의 신청 기술에 대한 3단계 심사를 거쳐 26개(인증율 13%)의 혁신기술에 대해 부여됐다. 소재·부품·장비분야에서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에 필수적인 투명전극 제조기술이, 수소경제 분야에서는 안정적 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한 그린수소 생산 시스템 최적 운전기술이 선정됐다. 신제품 인증은 총 188개의 신청제품 중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혁신성과 시장성이 뛰어한 17개(인증율 9%)의 제품에 대해 부여했으며 건물에너지 절감 등에 효과가 탁월한 첨단 나노소재를 적용한 투명 열차단 필름 등이 포함됐다. 인증신제품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등을 통해 판로지원, 금융지원 및 정부 R&D사업 신청시 우대 등을 통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2006년부터 공공기관 의무구매제도(20%) 도입을 통해 인증을 취득한 중소기업 개발제품의 매출확대 및 일자리창출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신기술로 선정된 지필로스의 ‘재생에너지 연계
△정종영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책국장 △이규봉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혁신행정담당관 △김영규 산업정책실 소재부품장비산업정책관 섬유탄소나노과장 △제경희 산업정책실 소재부품장비협력관 소재부품장비총괄과장 △양기욱 에너지자원실 에너혁신정책관 에너지혁신정책과장 △김진 에너자원실 자원산업정책관 가스산업과장 △신성주 에너지자원실 원전산업정책관 원전수출진흥과장 △정상용 통상협력국 동북아통상과장 △한철희 통상교섭실 자유무역협정교섭관 자유무역협정서비스투자과장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건물 냉방에너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여름철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는 주요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작년보다 폭염일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주거, 상가, 업무시설 등 건물 냉방에너지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또한 최근 실내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유해물질 환기의 중요성도 강조됨에 따라 실내공기질의 쾌적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효과적인 냉방 운전방법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에너지공단이 제시한 냉방운전방법으로는 첫째 사용자의 밀집도, 생활환경에 따른 주기적인 환기를 통한 냉방은 에너지를 절감하고 실내공기질도 개선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에서 연구한 ‘에너지사용 제한 절감효과 분석’에 따르면 문을 열고 냉방을 하는 것이 문을 닫고 냉방을 하는 것보다 냉방기기의 전력소비를 약 4.2배 증가시킬 수 있다. 둘째 냉방기기의 먼지, 오염입자 등 이물질을 걸러내는 필터의 세척을 통해 기기 내부의 원활한 공기 순환으로 냉방효과를 60% 상승시켜 5%의 에너지를 절약하고 전기요금도 27% 줄일 수 있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셋째 냉방기기의
일시: 5월28일 오후 3시~5시30분장소: 유튜브(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검색 또는 www.youtube.com/c/iloveketep 접속)주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주제: NEXT CORONA 시대, 그린뉴딜로 기후‧경제‧일자리 삼각파고를 넘는다 프로그램-개회사-주제발표: △유럽 그린딜 관련 국제사회 이슈와 시사점(문진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팀장) △그린뉴딜의 대책으로서의 에너지 기술혁신(김진오 블루이코노미전략연구원 원장) △서울시 그린 뉴딜을 통한 코로나 경제위기 대응과 에너지전환(서왕진 서울연구원 원장)-종합토론: 윤순진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이사장(좌장), △김승택 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승일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이사 △홍권표 지앤이타임즈 논설위원 △정규창 한화큐셀 과장 △윤재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단장 △손성호 한국전기연구원 선임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은 ‘NEXT CORONA 시대, 그린뉴딜로 기후‧경제‧일자리 삼각파고를 넘는다’를 주제로 제1회 에너지전환 테크포럼을 오는 5월28일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과 기후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EU 등을 중심으로 그린뉴딜을 주목하고 있고 재생에너지, 전기차, 에너지효율 등 에너지산업‧시장의 급성장과 더불어 다양한 경제‧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U는 매년 전체 GDP의 15%에 해당하는 330조원을 기후위기대응 및 탈탄소 인프라 구축, 녹색산업 전환 등에 투자할 계획이며 유럽위원회는 코로나 이후에도 370억유로의 코로나 투자기금을 그린딜의 원칙하에 조성 중에 있다. 한편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에 따르면 2050년 탄소제로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전환에 130조달러를 투자할 경우 GDP 성장률 2.4% 증가, 재생에너지 일자리 수는 4,200만개(현재 대비 4배 수준), 전체 에너지 일자리 수는 약 1억개(현재대비 4,000만개 증가) 정도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에기평은 이번 포럼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청정에너지 전환 등 에너지산업의 혁신적 변화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지역난방의 열사용시설 운영과 유지보수 등 전문 기술교육 강화를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향상시키고자 ‘제3기 2020년도 열사용시설 관리자 한난스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3기 한난스쿨 온라인과정은 열사용시설 기본이론, 유지보수 실무 등 20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습자는 7월1일부터 7월30일까지 PC 또는 모바일 등으로 접속해 자율수강 형태로 실시한다. 이번 한난스쿨의 모집인원은 총 400명이며 한난과 열수급계약을 체결한 아파트 및 건물의 열사용시설 관리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방법은 오는 6월1일부터 20일까지 한난 홈페이지(www.kdhc.co.kr)의 고객행복마당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난 홈페이지(www.kdhc.co.kr) 내 고객행복마당 공지사항 또는 고객센터(1688-248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난의 관계자는 “한난스쿨 온라인 교육시행을 통해 열사용시설 관리자의 교육기회 확대는 물론 전문역량 강화로 지역난방 서비스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5월2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고자 2월부터 이어져온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2월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시작된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입학식,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전국의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지명을 받아 꽃바구니를 받은 사람이 다음 사람을 지명하면서 새 꽃 바구니를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지난 19일 김범년 한전KPS 사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참여하게 됐다. 한난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정과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화훼농가와 협력 중소기업의 복지 향상을 위해 27개 협력사에 500개 꽃바구니를 선물했다. 황창화 사장은 “기쁨은 나누면 배가되고 고통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처럼 우리 모두가 사회 곳곳에 나눔을 행함으로써 이번 코로나19 위기도 함께 극복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창화 사장은 플라워 버킷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을 지명했다.
엔지니어링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분야 글로벌 리더인 아비바(한국대표 오재진)와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데이터센터(Internet DataCenter)에서 손을 잡았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가 늘며 신규 데이터센터 구축이 증가하고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위한 운영·유지 솔루션도 날로 복잡해지고 있다.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인프라에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시설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아비바의 확장 가능한 산업용 소프트웨어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포 데이터센터(EcoStruxure™ for DataCenters)의 제어·모니터링 기능을 결합해 데이터센터에 대한 심층적이고 보다 넓은 가시성을 실현하는 솔루션을 발표했다. 아비바와 슈나이더일렉트릭이 함께 발표하는 이번 솔루션은 기존의 각기 다른 설치기반에서도 엔지니어링, 운영, 성능에 대해 표준화된 관점을 제공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고객들은 이 솔루션을 통해 각기 다른 시스템에 설치됐던 플랫폼과 데이터세트를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세계
국가기술표준원이 추진하고 있는 ‘환기용 공기필터유닛(KS B 6141)’ 개정안에 신설된 ‘필터유닛 치수 참고사항’이 사실상 열회수형환기장치의 규제가 돼 신제품·신기술 개발의 장벽으로 작용할 것이 우려됨에 따라 관련분야 협·단체들이 반대하고 나섰다. 국표원은 5월21일 군포시에 위치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교육관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한국산업표준 ‘환기용 공기필터유닛(KS B 6141)’ 개정예고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분진’을 ‘먼지’로, ‘압력손실’을 ‘통기저항’으로, ‘분진 유지 용량’을 ‘먼지 포집량’으로 수정하는 등 용어를 명확히 수정했으며 형식2(미디엄 필터)의 입자포집률 시험방법을 ‘광산란 적산법’으로 단일화했다. 또한 여과제의 난연성 문구를 제외하고 시험용 먼지는 구입의 용이성을 고려해 ‘KS A0090’에서 ‘KS R ISO 12103-1’ 기준에 적용토록 했다. 특히 관련업계의 가장 큰 관심을 모은 부분은 부속서B의 필터유닛 치수를 참고사항으로 신설한 부분이었다. 열회수형 환기장치에 적용되는 필터인 형식2와 형식3(프리필터)의 치수(가로*세로*두께) 규정한 것으로 소비자들이 규격화된 필터를 직접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5월19일 여주시청에서 여주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푸르메재단, SK하이닉스와 함께 공공기관 최초로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립할 표준사업장의 주요사업은 농업과 IC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사업으로 2023년도까지 발달장애인 약 67명을 고용해 중증장애인 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문제해결에 기여할 예정이다. 스마트팜은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인 한난의 협력으로 농장 내 필요한 에너지를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융복합 시스템으로 공급하게 된다. 이번 스마트팜은 ‘에너지자립형’ 산업모델의 테스트베드로 활용해 국가 에너지정책과 미래형 농업 비즈니스 표준모델 개발에도 일조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친환경 스마트농업을 기반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체험프로그램과 마켓, 카페 등 복합문화공간을 구현,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공존하는 지역상생 사업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참석한 황창화 한난 사장은 “장애인에게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모델에 공공부문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한
축열설비발전협회(회장 강한기)는 5월21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호텔 지하 청록담에서 ‘축열발전협회 2020년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한전 축열담당자와 협회 회원사를 소개하고 △2020년 신임임원 선임 △2020년 사업계획 확정 △축열시장 및 협회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이 이뤄진 자리였다. 2020년 신임임원으로는 △부회장에 김희 코리아에너시스 이사, 임효묵 장한기술 전무 △이사에 김영호 에너지뱅크 대표 △감사에 최명덕 신성엔지니어링 상무 등이 선임됐다. 강한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는 시장활성화, 수요관리 제도개선, 업체간 교류 등의 사업계획을 갖고 시작했으니 현재 활동이 미흡한 관계로 뚜렷한 성과를 내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향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 사업에 대한 추진위원장을 선정해 협회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의 참석자들은 축열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축열시스템의 장점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홍보하는 활동이 시급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현재 축열시장은 별다른 연구나 개발없이 기존 시스템이 유지되고 있는데 앞으로는 이러한 부분을 탈피해서 협회 차원의 연구용역을 수행 후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