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분야의 설비와 시공분야 모두 2019년은 큰 변화가 없던 무난한 해로 인식되고 있다. 기계설비분야 설계비가 낮게 책정돼 제값을 못받는다는 점도 큰 자극이 되지는 못했다. 올해는 시장의 큰 외부적 충격보다는 기계설비법 시행으로 인한 기계설비인의 권익확대, 설계비 정상화 등에 대한 기대가 더 크다. 기계설비가 차지하는 중요성이 인식되면서 제값 받고 설계하자는 분위기도 조성되고 있다. 반면 코로나19로 인한 악영향이 올 하반기에 어떻게 다가올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 설계업계가 시공업계보다 더 빠르게 경제여파를 체감할 것이 예상되기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한다는 것이 업계의 의견이다. 우원엠앤이는 2019년 91억8,100만원 매출을 기록해 전년과 큰 차이는 없었지만 영업이익이 32.5% 상승했다. 우원엠앤이의 관계자는 “2019년은 평년과 비슷한 해로 민간수요는 있었으나 공공부문의 수요가 줄어 영업이익만 늘고 큰 변동은 없었다”라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한 파장이 하반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일엠이씨는 지난해 매출 120억8,900만원으로 4.5%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24.4%, 당기순이익은 18.4% 하락했다. 한일엠이씨의 관계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올해부터 잠재력 있는 에너지벤처의 성장을 촉진하고 에너지산업 혁신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술혁신형 에너지강소기업 육성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전환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 에너지효율 향상 중요성 증가 등 에너지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에너지벤처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에너지벤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에너지효율 향상, 전력 수요관리 등 에너지신산업분야에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벤처기업으로 타 벤처에 비해 수익성과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향후 성공적인 에너지전환과 에너지분야의 새로운 시장창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에는 AI, 빅데이터, IoT 등 신기술을 활용한 기술기반 에너지벤처가 등장해 산업간 융합을 촉진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신산업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기술혁신형 에너지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에너지신산업분야 제품‧서비스의 사업화를 위한 R&D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주요 국가 에너지정책에 반영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구현을 위한 기술을 중심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장성과 수익성이 검증돼 민간투자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6일 성윤모 장관 주재로 ‘포스트 코로나 산업전략 대화 및 산업‧기업 위기 대응반(비경중대본) 1차 회의’를 열고 8대 대응과제 및 추진계획으로 저유가 대응을 위한 에너지소비효율 향상, 재생에너지, 수소경제 등 에너지신산업 확산을 제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기존에 발표한 산업‧기업 지원대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 산업‧경제 질서의 재편에 대응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산업전략을 논의했으며 코로나19 이후 5대 변화를 진단하고 8대 대응과제 및 추진계획을 제시했다. 포스트 코로나 경제 및 사회 여건최근 글로벌 경제는 미국, 중국, EU가 1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하는 등 코로나19 충격이 가시화되고 있다. 우리 경제도 그동안 버티던 수출이 4월 24% 감소하고 자동차‧철강·정유 등 일부 주력업종의 매출과 생산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 전 세계 석학들은 코로나19가 단기적 충격을 넘어 정치‧경제 전반과 세대에 걸친 격변을 초래할 것이라며 코로나 이후의 변화상을 제시하고 있다. 바이러스와의 전쟁이 본격화됨에 따라 감염병 상시화 가능성에 대비해 국
△이호현 무역투자실 무역정책관 직무대리 △송현주 무역투자실 무역안보정책관 무역안보정책과장 △김미애 무역투자실 무역안보정책관 무역안보심사과장 △김창희 무역투자실 무역안보정책관 기술안보과장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의 환경영향조사 측정을 5월7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설가동은 ‘민·관 협력 거버넌스 기본합의서’에 의거해 5월10일에 본 가동이 종료될 예정이다. 환경영향조사는 대기질을 포함한 6개분야(대기질, 악취, 굴뚝, 소음, 연료, 수질) 66항목에 대해 두 차례 측정했으며 특히 대기질분야는 총 3회에 걸쳐(가동 전 1회, 가동 중 2회) 측정했다. 환경영향조사는 한난, 범시민대책위원회, 산업부, 전라남도, 나주시가 참여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기본합의서’에 따라 ‘환경영향조사 전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월18일부터 시민참여형 환경영향조사 방식으로 진행해왔다. 범시민대책위원회를 포함한 주민참관단을 공식적으로 운영해 분야별 전체 항목의 측정과정에 참여케 해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이뤄졌다. 관련 전문가들은 2년 넘게 가동 중단된 SRF 열병합발전소를 안정화하는데 최소 6개월 이상 소요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하지만 한난 관계자와 협력사의 노력으로 2개월 만에 안정적으로 운영했으며 나주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본 가동 종료일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전국적인 꽃나눔 행보에 나선다. 먼저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은 5월7일 ‘플라워 버킷 챌린지’ 전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박재현 사장이 ‘한국수자원공사가 화훼 농가를 응원합니다 함께 희망을 꽃 피웁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꽃바구니를 강래구 상임감사와 노철민 노동조합위원장에게 전달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후 약 6주간 전국 350여개 부(部)는 릴레이로 다른 부(部)를 지목하고 지역 화훼농가에서 구입한 꽃바구니를 감사의 마음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대전시 대덕구 소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는 5개의 지역 화훼농가가 참여하는 일일 팝업 플라워 매장이 열렸다. 이에 따라 매장을 찾아오는 직원들에게 1인 1개 화분(전체 500개)을 나눠주고 자율 모금행사도 진행했다. 모금전액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수자원공사에서 시행하는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과 사회공헌활동 등에 화훼소비를 촉진하고 신입사원에게는 입사 축하 꽃바구니를 선물하는 등 총 2억원 이상의 화훼 구매로
독일 펌프 전문기업 윌로펌프가 업계 최초로 최신 펌프제품, 시스템, 솔루션 정보를 집에서 살펴볼 수 있는 온라인 VR 전시를 마련한다. 이번 VR 전시는 코로나19 여파로 5월 독일 뮌헨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산업 박람회(IFAT)가 취소됨에 따라 윌로펌프가 준비한 전시관을 온라인에서 공개하는 것이다. 누구나 클릭 한번으로 가상의 전시관을 돌아다니면서 주요 제품을 자세히 살펴보고 관련영상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더 나은 기후를 위한 그린 솔루션(Green Solutions for a better Climate)’이라는 모토 아래 진행된다. 윌로펌프는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기후 친화적인 수처리를 위한 혁신적인 제품과 스마트한 시스템 솔루션을 소개한다. 특히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통해 △스마트한 운전 모니터링이 가능한 배수용 수중펌프 ‘Wilo-Rexa SOLID-Q’ △고효율 심정용 펌프시리즈 ‘Wilo-Actun ZETOS’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대유량을 공급하는 새로운 양흡입 펌프 Wilo-Atmos TERA-SCH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윌로펌프의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전시회 등에서 직접 고객을 만나는 활동은 줄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의 소형 무정전 전원 장치인 ‘APC Easy UPS’ 시리즈가 주목 받고 있다. 최근 다수의 기업에서 재택근무가 장기화되면서 집에서도 불안정한 전원조건에 대비하는 소규모 무정전 전원장치(UPS)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Easy UPS BX & BV’ 그리고 ‘Easy UPS SRV’는 가정 및 소형 병원 등에서 활용하는 UPS로 필수 전원 보호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고효율 UPS다. 정전 시에도 단기적인 배터리 전력을 제공해 컴퓨터와 전자장비를 보호할 수 있다. 유연한 설계를 바탕으로 PC 및 게임콘솔과 같은 고전력 장치뿐 아니라 모뎀, 라우터 또는 VOIP와 같은 저전력 장치에도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또한 기타 고전력 장치를 안전하게 종료한 후에도 몇 시간 동안 인터넷 연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뎀 및 라우터로 전력을 공급하며 자동전압조정(AVR)기능을 통해 배터리 전력손실 없이 전압과 서지를 안전한 수준으로 저장해 배터리 수명을 보호한다. 갑작스러운 정전, 태풍이나 정전과 같은 자연재해로 전력을 사용하기 어려운
한국화학연구원은 오는 5월19일 ‘콜드체인(저온유통) 안심스티커 제조기술’에 대한 기술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콜드체인 안심스티커 제조기술’ 연구개발자, 기술도입희망기업, 화학연구원 기술사업화 담당자들과의 전문상담을 통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한 자리다. ‘콜드체인(저온유통) 안심 스티커’는 상온(10℃ 이상)에 노출되면 스티커에 나타나는 이미지로 변질여부를 알 수 있다. 상온노출 이력뿐만 아니라 상온노출 시간까지 알 수 있다. 냉장·냉동 배송차량, 이른바 탑차의 오작동으로 식품이 상한지 모른 채 먹어 발생하는 식중독·햄버거병 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식료품 및 고가의 의약품 저온유통 과정에서 폭넓게 사용될 수 있어 ‘콜드체인(저온유통) 안심 스티커’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기술설명회는 5월1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위치한 양재 aT센터 세계로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술소개 △질의응답 △기업별 기술상담 SESSION1(제조기업) △기업별 기술상담 SESSION2(유통기업) 등 프로그램이 마련돼있으며 오는 13일까지 기술설명회 신청접수를 받는다. 기타 자세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 ‘강서시장’) 시장도매인동 지하 저온창고에 에너지절감과 저장농산물 선도유지에 유리한 광학센서 제상시스템을 설치했다. 강서시장은 반입농산물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지하에 대형 저온창고 80개소(저장능력 5,780톤, 창고면적 6,743㎡)를 운영 중이다. 저온창고 특성상 창고내부 증발기 핀에 발생된 성에를 제거하기 위한 제상히터가 주기적으로 가동돼 많은 전기가 소모, 관리비를 납부하는 유통인에게는 부담이 클 수밖에 없었다. 그동안 주기적으로 제상히터를 가동하는 타이머 방식이 적용됐지만 이번에 설치한 광학센서 제상시스템은 증발기 핀에 발생된 얼음두께를 감지해 필요시에만 제상히터가 가동, 에너지절약은 물론 농산물 선도유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학센서 제상시스템이 설치된 시장도매인동 20개소 저온창고에 대한 에너지절감량은 약 28%(15만kWh/년)로 연간 전기요금이 896만원 절감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서시장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의 임성찬 회장은 유통인의 영업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제상시스템 샘플테스트와 유통인 설명회를 통해 시장도매인제에 우선 도입 해준 것에
냉장상태로 배송받은 어류와 육류, 청과물 등 식료품의 변질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콜드체인(저온유통) 안심 스티커’가 개발됐다. 한국화학연구원 바이오화학연구센터 오동엽·박제영·황성연·최세진 박사팀은 이 같은 기술을 개발하고 저명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 3월호에 ‘식품의 콜드체인 배송시 온도·시간 이력을 지시하는 나노섬유 스티커(A Self-Healing Nanofiber-Based Self-Responsive Time-Temperature Indicator for Securing a Cold-Supply Chain)’라는 제목으로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한국화학연구원 주요사업으로 수행됐다. ‘콜드체인(저온유통) 안심 스티커’는 상온(10℃ 이상)에 노출되면 스티커에 나타나는 이미지로 변질여부를 알 수 있다. 상온노출 이력뿐만 아니라 상온노출 시간까지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냉장·냉동 보관된 식품이 상온에 노출되면 세균이 증식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육안으로 변질여부를 알기 어렵다. 특정세균은 서식해도 식품의 맛과 향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냉동식품은 녹았다가 다시 얼려도 외관상 차이가
콜드체인분야 냉동·냉장설비 설계·시공·유지관리 전문기업인 국제티엔씨(대표 김기백)가 터키 냉동·냉장 전문기업인 Kaplanlar의 쇼케이스 제품을 론칭했다. 1978년 설립된 Kaplanlar는 40년 이상 냉동·냉장분야 기술개발과 이를 통한 제품공급을 지속하며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사항에 혁신적이고 개방적인 사고로 접근해왔다. 고객만족을 최우선 순위로 여기며 다양한 냉동·냉장 전문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유럽표준에 적합한 서비스와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보유하며 미래 냉각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쉽고 간편한 설치·유지보수 국제티엔씨가 선보인 Kaplanlar 제품은 진열형 오픈다단 쇼케이스로 콘덴싱유니트가 하단에 내장돼 있어 실외기 연결없이 코드만 꽂아 작동시키는 Plug-in 타입이다. 쇼케이스 높이는 2,044mm이며 깊이는 778mm, 가로크기는 △1,250mm △1,875mm △2,500mm로 구성됐다. 490mm의 낮은 하단높이로 더 많은 제품을 진열할 수 있고 다양한 형태로 쇼케이스를 연결해 매장환경에 맞춰 길이를 연장하거나 배치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또한 작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한 콤팩트한 디자인과 사용하기 쉬운 인체공학적
2008년 드라이아이스 제조업체로 시작한 FMS코리아(대표 최동호)는 ‘친환경 온도관리’라는 기업가치를 바탕으로 콜드체인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듀폰(미국), 바스프(독일) 등과 관련 MOU를 체결하고 한국식품연구원, 연세대, 서울대 등과 콜드체인 산학협력을 통해 성장의 기반을 닦아왔다. 또한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등록 등 약 50여건의 지적재산권을 획득해 △경기 중소기업 청장상(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2014년) △미래패키지상(2014·2016년) △디자인 혁신기업 100(2017년) △수출 백만불 무역의 탑(2017년) 등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식품·물류·바이오·제약·반도체분야의 고객들과 함께 고민하고 온도문제를 해결하며 ‘온도’라는 단어에서 새로운 Culture & Platfom을 만들어 가는 것이 FMS코리아의 비전이자 목표다. 세계 최초 반도체 패시브 패키징 제공 FMS코리아는 회사설립 후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다양한 고객의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왔다. 식품의 신선한 먹거리를 위한 친환경 패키징솔루션과 바이오·제약 등의 안전온도를 위해 정부기관 등과 협업해 끊임없는 기술개발에 노력하고
산업화 과정을 거치면서 크게는 지구환경, 작게는 우리가 생활하는 환경이 오염되기 시작해 자연적으로 정화될 여유가 없어졌으며 이러한 환경오염은 모든 생물이 가장 밀접하게 접촉하고 있는 공기의 오염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공기안전원은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의 허가를 받아 설립된 비영리기관으로 공기안전원은 공기오염이 없는 ‘공기가 안전韓 나라’를 지향하고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최근 한국필터시험원 지부설치를 통해 시험·검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성장하는 공기안전시장을 폭넓게 지원하고 이를 통해 산업과 국민의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형우 공기안전원 이사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현재 전남대 산림자원학부에서 교수직을 맡고 있으며 전남대 바이오매스산업화센터의 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기안전원 설립과 함께 자문위원 및 공기안전 관련 강의를 진행해오다 지난해 제2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형우 이사장을 만나 공기안전원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들었다. ■ 공기안전원 설립배경과 역할은한국공기안전원은 공기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기안전설비의 품질인증과 시험 및 검사를 실시하며 공기안전 산업관련 조사와 연구개발 및 전문인력을
대성마리프(대표 최성호)가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생산공정 효율화와 내부 역량강화에 나섰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냉동·냉장·공조시장에서 산업생태계 선도기업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1986년 설립된 대성마리프는 34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냉장·냉동, 공조시장에 적용되는 콘덴싱유니트, 유니트쿨러를 제조하고 있다. 고성능 제품, 불량률 제로를 목표로 고객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저온창고 고습도 유지시스템 등 대성마리프만의 독보적인 기술을 앞세워 선도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다. 최근 아리랑TV에 이러한 대성마리프의 혁신과정이 소개돼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관련영상은 유튜브(youtu.be/1f5gbDQxUvo)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돌입대성마리프는 최근 업무효율화를 위해 각 지역별로 산재돼 있던 생산공정을 현재의 화성공장으로 일원화하는 작업을 완료한 바 있다. 하지만 생산라인과 물류창고의 협소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점은 개선해야 할 과제였다. 이번 스마트팩토리 구축으로 대성마리프는 혁신적인 제조환경 변화에 나섰다. 대·중소 상생협력사업을 통해 대기업의 혁신활동 경험을 접목하고 새로운 전산관리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