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지엔씨는 1994년 설립 이후 의료복지시설분야에서 한길을 꾸준히 걸어온 전문기업이다. △양·음압, 무균, 저체온, 로봇, 하이브리드, 라이브 등 수술실 △무균병실 △화상치료실 △국가음압격리병실 △양·음압병실 △실험동물사육시설 △생물안전시설 등은 물론 △이동형음압기 △이동형 음압 검체실 △클린룸기기 등 특수 기계설비 관련분야에서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국내 음압병실분야 최다 실적을 보유한 하나지엔씨는 국내·외 기술기준 개발, 설계, 기기제작, 시공, T&C(Test & Commissioning), 유지보수를 일괄로 처리할 수 있는 의료복지시설, 장치 전문기업이다. 또한 건축물에너지절감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냉난방 수배관시스템에 적용하는 복합밸브를 이용, BEMS와 연동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5,000만원 상당 이동형 음압설비 기부음압병실은 일반병실과 다르게 국가 음압 격리병동 시설기준에 따라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시행해야 한다. 하나지엔씨는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1,000병상급 30곳 이상의 다양한 병원 의료원, 보건소 등에 납품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최근에는 이
미세먼지는 꽤 오랫동안 대한민국 국민들을 괴롭혀온 이슈이며 점점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다. 이러한 미세먼지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환경부는 올해부터 대기오염이 심하거나 오염물질 발생이 많은 지역을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하고 사업장, 자동차, 생활주변 배출원 등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미세먼지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가정·산업부문에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중 저녹스버너(Low Nox burner) 지원사업은 자체적으로 설비를 교체하기 부담스러운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저녹스버너 지원사업은 중소사업장에서 사용하는 보일러 버너를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이 적은 저녹스버너로 교체하는 경우 설치비 일부를 지원한다. 대기 중 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해서는 대형사업장에 대한 질소산화물 총량관리와 함께 중소사업장 등에 설치된 보일러 및 흡수식냉온수기에 저녹스버너를 설치토록 함으로써 발생단계에서부터 NOx배출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환경부는 2006년부터 2018년까지 국고 1,019억원을 투입해 저녹스버너 총 1만6,815대를 교체를 지원해왔다. 사업장별 연간 3대까지 지원이번 사업으로 보급지원이 이뤄지는저녹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집단에너지 산업발전과 유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강화를 위해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권에 대한 기술이전을 시행하고 있다. 기술이전 대상은 지역난방공사가 보유한 특허권 38개(유상허여 17건, 무상허여 21건)로 다양한 지역냉난방 관련기술이 포함돼있다. 이에 따라 칸kharn과 지역난방공사는 3회에 걸친 기획연재를 통해 냉난방공조분야와 밀접한 특허허여 대상 기술의 특징과 현재 기술이전을 통해 관련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전문기업을 소개한다. 특허건당 2개기업 모집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007년 기술이전을 최초 시행한 이후 총 15건의 통상실시권 허여를 완료했다. 기존에는 지식재산권을 통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인 통상실시권만을 허여해 왔으나 이번 사업은 통상실시권 또는 전용실시권으로 허여가 가능하고 각 특허기술마다 2개 업체를 선정, 기술이전을 받는 중소기업은 해당기술을 개발 및 상용화해 기술경쟁력 향상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현재 신청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허건당 2개 기업 모집완료 시 종료될 예정이다. 현재 ‘지역난방의 저온저압 열공급시스템’을 제외한 모든 기술에 대한 허여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2020년 3월 중국공장의 냉매 출고가격 변화는 2017년 1월대비 △형석(199%) △불산(137%) △R22(171%) △R134a(103%) △R32(123%) △R125(83%) △R410A(96%) 등으로 나타났다. 냉매가격은 전년동월대비 △형석(38%p) △불산(13%p) △R22(-11%p) △R134a(-35%p) △R32(-17%p) △R125(-24%p) △R410A(-24%p), 전월대비 △형석(15%p) △불산(14%p) △R22(3%p) △R134a(6%p) △R32(14%p) △R125(14%p) △R410A(14%p)씩 변동했다. 불산과 형석은 공장이 멈춘 상태에서 수요가 상승한 단기적 현상으로 보인다. 공장가동이 재개되면서 서서히 가격이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R22는 공장가동이 시작되며 안정세로 돌아서고 있다. 수요와 공급이 현재처럼 지속적으로 유지된다면 앞으로도 가격하락이 있을 수 있으나 쿼터영향으로 현재 가격 유지가 예상된다. R134a는 원자재 공급이 안정세로 돌아서고 있으며 공장 가동률이 정상화되면 가격이 안정화될 전망이다. R32와 R125는 중국이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에서 벗어나 에어컨 공장이 가동을 시작하면서 수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4월8일 세대 전체가 친환경보일러로 한꺼번에 교체하는 경기 구리시의 인창 4단지 주공아파트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생활부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보일러 보급 지원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1996년에 준공된 인창 4단지 주공아파트 총 1,408세대는 올해 ‘친환경보일러 보급 지원사업’을 통해 세대 전체가 친환경보일러로 바꿀 예정이다. ‘친환경 보일러 보급 지원사업’은 가정용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거나 신규로 설치할 때 일부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친환경 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보일러로 일반 보일러에 비해 초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의 배출이 8분의1 수준(173→20ppm)이며 연료비도 연간 약 13만원이 절감된다. 환경부는 올해 전국적으로 총 35만대를 지원해 친환경보일러 보급을 촉진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대당 20만원이며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50만 원을 지원한다. 보조금을 받으려면 직접 또는 보일러 설치 대리점을 통해 관할 지자체에 신청할 수 있으며 지자체 예산상황에 따라 지원사업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10일 전 세계 에너지시장의 안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G20 특별 에너지장관회의(G20 Extraordinary Energy Ministers Meeting)에 참석했다. G20 의장국인 사우디의 요청으로 개최된 특별 에너지장관회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시장의 안정화를 위한 국제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성윤모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유가하락에 따른 국내 에너지 및 산업계의 영향 등을 고려한 우리나라의 입장을 표명한 후 전 세계 에너지시장의 안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올해 공식적인 G20 에너지장관회의는 9월27∼28일 사우디 코바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다양한 성공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하기 위해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공모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자체, 기업,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 수요관리, 에너지효율 등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으로 확정된 에너지전환 정책이 현장에서 실현되는 과정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한다. 올해 공모대회는 지난해 시범 실시한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시범 선정’ 결과를 공식화해 추진하는 것이다. 공모대회는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선정을 공모 방식으로 전환하고 대상도 지자체,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기업, 학교, 시민단체 등으로 확대해 보다 다양한 형식의 사례들이 제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오는 7월까지 온라인(에너지정보소통센터)으로만 접수를 받으며 2차례의 심사를 통해 총 12개를 선정하고 총 상금 1,400만원과 상장(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이사장상)이 수여될 계획이다. 심사와 시상은 참가대상별로 구분해 추진할 계획이며 민간기업, 지자체의 대규모 성공사례뿐 아니라 학교, 시민단체 등 참가대상별로 실현가능하면서 확산이 가능한 중소규모의 사업모델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직무대행 강건용)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다양한 의료시설에 보급되고 있는 이동형 음압시설의 성능인증 평가표준 마련에 착수한다. 기계연은 3월25일 한국공기청정협회, 신성이엔지, 하나지엔씨, 에어랩 등 바이오 클린룸 관계사와 서면 MOU를 체결하고 현재 표준 성능평가 방법과 인증기준이 미비한 이동형 음압장치의 성능인증 평가규격 마련에 협력키로 했다. 음압기란 밀폐된 공간 내부의 압력을 외부보다 낮게 유지해 바이러스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 장비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다양한 의료시설에 이동형 음압기가 보급되고 있지만 아직 제대로 된 성능평가 방법과 인증제도는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다. 마스크의 경우 ‘KF 80’, ‘KF 94’와 같이 제품의 성능을 인증하는 절차와 기준이 있어 소비자가 우수한 제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이동형 음압기의 경우 성능을 파악할 수 있는 공인된 기준이나 절차가 없어 소비자가 우수한 제품을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또한 음압기에 고성능의 헤파필터가 설치돼 있다 하더라도 외부로 공기가 누설되면 필터를 통과하지 않은 바이러스가 외부로 유출될 수도 있어 음압기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평
전 세계적인 온실가스 감축요구에 따라 에너지절감은 모든 산업부문의 행동강령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다양한 산업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항온항습기는 이러한 에너지절감의 대상이며 동시에 초기투자비 절감, 신뢰성·내구도 향상도 함께 고려돼야 하는 제품이다. 공조부문의 남다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유로이엔지(대표 이호진)는 항온항습기의 전기히터를 제거하고 히트펌프를 적용한 효율적인 항온항습시스템을 선보였다. 항온항습기는 사시사철 히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연간 사용하는 에너지비용이 매우 높은 제품군이다.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전기히터를 배제하고 핫가스를 이용한 제습사이클을 채택한 항온항습기가 일부 설치된 바 있다. 그러나 이는 난방전용 사이클이 없어 보조 전기히터를 별도로 설치해야 했고 실외기의 잦은 고장과 짧은 수명으로 신뢰도가 떨어져 오히려 사용자의 더 큰 부담을 초래한다. 유로이엔지의 ‘초절전 멀티존 항온항습기’는 적은 초기 투자비로 에너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제품이다. 난방전용 멀티 히티펌프 실외기를 도입해 전기히터를 완전히 없애고 배관공사비를 획기적으로 절약해 초기투자비도 절감했다. 세계적으로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는 실외기를 국내에서 생산하는 실내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공기업으로서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지원방안 주요내용은 공사 열공급권역에 있는 지역난방사용 소상공인 대상 열요금 납부기한 연장 및 연체료 감면이다. 적용대상은 코로나19 사태로 직접피해 대상인 소상공인 등 관련업종의 업무용에 대해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총 294개 건물이 대상이다. 납부기한 연장 해당 월은 사용량 기준으로 2020년 1월부터 4월 사용량에 한해 납부기한이 오는 7월1일로 연장된다. 5월 사용분부터는 정상 납부해야 한다. 다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될 조짐도 보이는 만큼 추가 기한연장에 대해 향후 추이를 살펴본 후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에너지공사의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경영난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우리 공사가 무엇을 도울 수 있을까 논의했다”라며 “여러 고민 끝에 당장 소상공인들의 수입이 없는 상황에서 열요금 납부도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와 연체료 없이 열요금 납부기한을 연장해주는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양천구, 구로구는 서부지사(02-2640-5261), 노원구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태백시 도시재생뉴딜사업인 ‘ECO JOB CITY 태백’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CO JOB CITY 태백’은 근대화의 상징이었던 석탄산업의 쇠퇴로 인한 지역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민‧관‧공이 협력해 추진하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산림재생에너지 파크, 광산 테마파크, 스마트팜 등의 경제활성화 사업이 포함된다. 한난, 태백시, 광해관리공단, 대한석탄공사가 참여하며 약 2,273억원 투자를 통해 미이용 산림자원으로 발전소를 운영하고 발전소에서 나오는 열을 활용해 스마트팜 및 태백시 노후아파트 549세대에 지역난방을 공급한다. 청정난방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과 난방품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한난은 지역난방이 보급되지 않은 강원지역에 최초 투자를 통해 일자리 약 6,000개 창출효과와 약 2,000억원의 지역생산 유발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한난은 발전소 건설을 위한 내부의사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이후 사업 인허가를 통해 2023년 말까지 발전소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한난의 관계자는 “균형 있는 국토발전 및 친환경에너지 보급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이행과 일자리 창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지난 9일 진천군 소재 문백 농업협동조합에서 진천 지역특산품 구매를 위한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난은 진천군과 협업해 총 7,400kg 상당의 진천 쌀을 구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천군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한난은 농산물 판매부진으로 힘들어하는 지역농민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4월부터 진천군 위탁 농특산물 쇼핑몰 ‘진천몰’을 통해 공동구매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진천군은 지난 1월 전세기로 입국한 우한교민들이 진천군 소재 공무원 인재개발원에 격리수용될 당시 교민들을 따뜻하게 맞이한 바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황창화 사장은 “앞으로도 모든 조직역량을 동원해 경제활성화 지원대책을 적극 이행해 국가경제 활력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난은 지난 2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한 후 화훼농가 살리기·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등을 적극 시행 중에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열병합발전소 냉각탑 수중 청소로봇 개발을 위해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에 참여, 지난해 한난 파주지사에 시험시스템을 구축 후 실증시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은 사업화 직전 단계의 로봇을 수요기관에 시범적용해 실용화를 통한 시장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산업 기술향상과 기술력 있는 국내기업의 신시장 개척에도 기여하게 된다. 열병합발전소 냉각탑은 설비운영 효율증대를 위해 기기에 냉각수를 공급하는 설비로 장시간 사용 시 침전물이 쌓여 발전설비 운영에 악영향을 미친다. 기존에 근로자가 수행하던 냉각탑 청소작업에 수중 청소로봇을 투입하면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용수절약에도 도움을 준다. 한난의 관계자는 “앞으로 4차 산업혁명 대응 및 근로자 안전강화를 위해 열병합발전소 냉각탑 청소에 수중 청소로봇을 적극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열수송관 시설의 누수 및 증기유출을 최초로 발견해 신고한 국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열수송관 누수 국민신고 포상제도’를 시행 중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국민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열수송관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열수송관 안전을 저해하는 징후를 조기 발견해 신속하게 복구함으로써 안정적인 지역난방의 공급을 위해 마련됐다. 한난이 공급하는 열수송관의 누수 및 증기유출 발견 시 고객센터(1688-2488) 또는 해당 지사 등에 신고하면 한난이 누수여부를 현장확인 후 최초 신고한 국민에게 온누리 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포상제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난 홈페이지(www.kdhc.co.kr) 내 공지 사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한난은 국민이 열수송관 안전을 자발적으로 감시와 신고를 할 수 있어 사고의 사전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난의 관계자는 “국민참여형 포상제도 시행으로 이상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긴급복구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열수송관의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 미래개발원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허 등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발명 아이디어 전문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지난 7일 밝혔다. 한난은 핵심기술 개발역량을 갖췄으나 자금·인력 등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발명 아이디어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한난의 발명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해 시행중이던 ‘발명자 Help-desk’ 사업 범위를 중소기업으로 확대한 것이다. 한난과 특허업무 위임계약을 체결한 특허법인의 전문변리사가 직접 대면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며 사업 진행기간 중 유선전화나 이메일로도 수시 상담이 가능하다. 발명 아이디어, 지식재산권 확보 전반에 관한 상담을 원하는 중소·벤처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상담 진행과정에서 한난의 기술분야와 관련된 공동 아이디어를 발굴할 경우 지식재산권 확보에 소요되는 비용 전액을 한난이 지원할 예정이며 한난과 공동 연구개발도 가능하다. 한난의 관계자는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서는 발빠른 기술선점은 물론 기술보호가 중요한 만큼 본사업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역량과 기술경쟁력확보에 일조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