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성금을 기부한다. 김창섭 이사장 이하 공단 전 임원은 지역사회의 코로나 19 극복 노력에 동참하고자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월 급여의 30%를 울산지역의 경제활성화 및 코로나19 극복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창섭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지만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기부가 울산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은 1일 발표된 포항 지열발전 과제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의 후속조치를 적극 추진한다. 에기평은 에너지안전을 선도하는 전담기관으로서 국민의 안전을 적극 책임지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관련TF를 구성하고 이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기 위한 근본적 대책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상시적인 에너지안전 감시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에기평은 일반 산업재해와는 달리 사고시 대규모 폭발이나 화재를 동반하는 에너지의 특수성을 고려해 사고 가능성이 있는 607개 과제(전체 과제의 95%)에 대해 작년 말 안전매뉴얼 구비를 완료했다. 앞으로 에기평의 모든 과제는 사고발생 위험도에 따라 상중하로 구분하고 고위험과제는 안전전문가가 현장실태를 점검, 사고방지 계획에 대해 의무적으로 컨설팅하는 등 밀착 관리한다. 2020년도 과제부터 안전 전문가를 과제기획 단계부터 필수로 참여시켜 과제 전주기로 안전성 관리를 확대했다. 중점관리가 필요한 26개 과제를 안전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개발하려는 기술에 대한 위험성과 국내외 사고사례를 조사해 안전관리 기준과 관리방안 등을 과제계획서에 포함하도록 했다. 앞으로는 아무리 뛰어난 기술이라도 안전관리 방안이 부적절하면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3월31일 2020년 상반기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공고를 발표했다. 에너지공단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를 가지는 한국수력원자력 등 22개 공급의무자의 의뢰에 따라 공급의무자와 발전사업자 간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 거래에 대한 20년 장기계약 대상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다.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은 계통한계가격(SMP: System Marginal Price) 변동에 따른 태양광발전사업자들의 안정적인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이번 입찰공고를 위해 한국남동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등 6개 공급의무자가 각 200MW, 총 1,200MW를 선정 의뢰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의뢰용량이 총 500MW이었던 것에 비해 크게 증가한 규모다. 태양광발전사업자와 공급의무자간 계약가격은 SMP과 REC 가격을 합산한 금액으로 하며 발전사업자는 SMP 변동에 따라 총수익이 변경되는 변동형 계약과 SMP 변동에 상관없이 총수익이 고정되는 고정형 계약 중 한 가지 계약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에너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 등 전력판매사업자와 협의를 거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기요금 부담 경감방안을 본격 시행한다. 이는 지난 3월17일 국회를 통과한 ‘특별재난지역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사업’ 및 3월30일 제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확정된 ‘전기요금 납부유예 방안’에 대한 후속조치다. 전기요금 감면 지원대상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 및 경북 3개 지역(경산, 봉화, 청도) 내 주택용(비주거용에 한함)·산업용·일반용 전기를 사용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소상공인의 범위는 ‘업종별 소기업 중 상시근로자가 5인 또는 10인 미만인 경우(업종별 상세기준 별첨1)’에 해당된다. 전기요금 감면신청 시 6개월분(4~9월 청구요금) 전기요금의 50%(월 최대 60만원)를 당월 전기요금 청구서에서 차감하는 형태로 지원한다. 6개월간 전기요금 감면을 위해 추가경정 예산안에 편성된 금액은 총 730억원이다. 4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4월18일부터 소비자에게 순차적으로 도달하는 4월 청구서(납부기한 4월25일)상 당월 사용요금에 적용된다. 요금을 이미 납부했거나 청구서가 발송된 이후 요금감면을 신청한 경우 익
◆승진 △나승식 무역투자실장 △박정성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 산업과학중기정책관 ◆전보 △이용필 운영지원과장(서기관) △오승철 신재생에너지정책단 신재생에너지정책과장(서기관) △윤성혁 신재생에너지정책단 재생에너지산업과장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급여의 일부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를 위해 직원들은 급여 일부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하자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당부서에 건의했고 이러한 의견을 수렴, 자발적으로 신청한 직원들에 한해 급여일부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급여 일부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한다는 소식이 3월30일 사내게시판을 통해 안내되자 접수 4일 만에 신청금액이 1억원을 돌파하며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노력이 전사적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온누리 상품권을 신청한 직원들은 “급여의 반납이나 기부만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법은 아니다”라며 각자의 지역상권에서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방식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한난 임원 9명 전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과 고통을 함께하기 위해 올해 연봉의 10% 수준인 약 9,400만원을 공기업 최초로 반납한 바 있다.
엔지니어링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분야 글로벌리더인 아비바(AVEVA, 한국대표 오재진)가 국내 기업 엠이에스엔터(대표 조우석)의 생산관리 소프트웨어를 인수해 아비바의 밸류체인 옵티마이제이션 솔루션을 강화했다. 엠이에스엔터의 ‘에러솔버™(ErrorSolver™)’ 소프트웨어는 2005년부터 연속공정 산업에서 우수함이 널리 입증된 소프트웨어로, 인수 이후 ‘아비바™ 프로덕션 어카운팅(AVEVA™ Production Accounting)’으로 새롭게 명칭이 변경됐다. ‘아비바™ 프로덕션 어카운팅’은 플래닝 모델의 정확성을 개선하고 공정 운전 성능을 관리하며 손실과 계측결함을 감지해 궁극적으로 공장전체 물량을 합리적이고 정확하게 조정할 수 있다. 아비바의 플래닝 앤 오퍼레이션(Planning & Operation)부문 수장인 하프리 굴라티(Harpreet Gulati)는 “밸류체인 전반의 최적화를 이끌어온 아비바의 리더십은 정유, 석유화학 및 광업 등 기간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해 새로운 기회를 계속해서 창출하고 있다”라며 "이번 소프트웨어 인수는 아비바의 프로세스 운영 포트폴리오의 한 차원 높은 통합을 완성한다”고 밝혔다. ‘아비바™ 프로덕션 어카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열수송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봄철 해빙기 특별 안전점검은 지난 3월10일부터 3월18일까지 서울에너지공사 서부, 동부지사와 마곡지사를 대상으로 완료한 바 있다. 김중식 사장은 취임식부터 밝혀온 최우선과제인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직접 열화상카메라장착차량을 이용한 열수송관 안전관리시스템 및 신정플랜트 설비까지 점검에 나섰다.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안전과 환경기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해달라”라며 “집단에너지 시설별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한 재난·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날 안전점검은 △해빙기 지반약화에 따른 구조물 손상 및 열수송관 지반침하 등 해빙기 취약시설 정밀점검 △미사용·휴지 설비대상 등 안전관리 취약분야 정밀점검 △화재 취약시설 정밀점검 등을 중점으로 추진됐다. 김 사장은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안전관리 전문화 및 내실화를 도모해야한다”라며 “미사용‧휴지설비에 대해서도 활용방안을 면밀하게 검토해보겠다”고 전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친환경 집단에너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서적인 ‘지속가능한 집단에너지 정책과 모델’을 3월31일 발간했다. 이번 서적은 2015년 12월 발족한 한난과 집단에너지연구회가 공동기획한 집단에너지 전문서적으로 집단에너지분야 산·학·연 전문가 10인이 집필에 공동참여했다. 2017년 최초로 집단에너지분야 서적을 출간한 이래 이번이 세 번째 발간으로 전문성이 한층 강화됐다고 평가된다. 특히 에너지전환 시대에 집단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의 융합, 분산에너지로서의 역할 등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도 제시하고 있다. 한난의 관계자는 “집단에너지분야 전문서적을 전국 대학도서관 및 관계기관 등에 약 500부 배포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친환경 집단에너지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미니태양광 보급확대를 위한 보급지원센터 가동을 본격화한다. 공사는 3월31일 미니태양광발전소 설치와 관련해 전반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미니태양광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미니태양광센터는 태양광 보급확대를 위한 보급상담 및 보조금 업무 등 미니태양광 지원사업과 서울시 일자리정책의 일환으로 청년일자리 창출, 신재생에너지 관련 직무수행과 현장경험을 통한 취업역량 배양 등의 취지로 운영된다. 미니태양광센터에서는 △미니태양광센터 방문 시민 응대 △태양광미니발전소 설치 상담 △보급사업 관련상담 및 안내 △신청서류 검토 △태양광미니발전소 설치현장 확인점검 등을 수행하며 오는 12월31일까지 운영한다. 특히 서울에너지공사는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내실화를 위해 올해부터 미니태양광 보급업체를 평가기준에 따라 평가해 18개사를 선정, 미니태양광발전 보급사업 내실강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보급업체는 서울시에 설치하는 미니태양광발전소에 대한 하자이행 보증증권을 제출토록 하고 5년간 하자보수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 서울에너지공사의 관계자는 “센터정비 및 보급업체 선정 내실화를 통해 미니태양광보급사업의 품질이 보다 향상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코로나19를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은 4월1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에 따라 해외 주재 직원의 안전 최우선을 위한 경영에 나선다. 수자원공사는 솔로몬제도, 인도네시아, 적도 기니, 조지아, 캄보디아, 파키스탄, 필리핀 등 7개국에 현재 37명의 주재원이 근무하고 있다. 해외 각국이 출입국을 제한하는 등 긴박한 현지상황을 감안해 박재현 사장이 직접 화상으로 해외 현지 주재 직원들과 연결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현지직원의 안전과 상황별 대응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에 따라 해외 주재 직원들의 건강 상태와 마스크, 손세정제 같은 위생용품 보유현황 등 기본적인 안전관리 현황을 파악한다. 수자원공사는 해외에서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 해외 사업장에 최대 100일 사용량의 위생용품을 비치하도록 조치했다. 필수인원을 제외한 나머지 임직원은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외부접촉 최소화, 상시 발열체크 등 예방지침도 적극 시행하고 있다. 또한 △대사관과 영사관 등 정부와의 비상연락 체계 △현지 사업장 원격관리 등 비상운영 방안 △유증상자 발생 시 현지 지정병원 이송 및 치료 지원방안 △현지 보건당국과의 공조체계 등을 재점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2020년도 농업에너지 자립형 산업모델 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농산업 현장에서 생산 가능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생산·소비할 수 있는 시스템구축 및 실증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20년 정부출연금 58억2,500만원 이내, 총 213억5,700만원으로 진행된다. 지원 내용은 크게 △지열, 태양열·광 등을 활용한 농업에너지 자립형 모델 생산・소비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에너지자립형 생산기술개발’ △농촌에서 생산된 다양한 에너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저장・관리에 관한 ‘에너지 저장・관리기술개발’ 부문이다. 이번 연구는 핵심 요소기술 개발은 지양하고 기존 개발기술을 활용해 시설원예의 적용성을 향상하기 위한 기술 고도화 및 최적화 등에 중점두고 있다. 시설원예농가 규모 약 1,000평(0.3ha) 이상 단지실증이 필수이며 구축설비의 사후관리 등 유지·보수 지원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신재생에너지 설비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인증한 설비로 국내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테스트 베드로의 활용을 감안해 국산 제품 중심으로 설치돼야 한다. 세부적으로는 ‘에너지자립형 생산기술개발’ 분야에 △태
내일의 기술을 선도하는 에너지효율 솔루션기업인 댄포스(Danfoss, 한국대표 김성엽)가 4월1일부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제2회 Danfoss Learning Contest(2020 댄포스 러닝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댄포스는 HVACR산업의 현재 및 미래의 전문가들에게 학습정신을 불어넣고 이를 통해 제반산업 성장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댄포스 러닝(Danfoss Learning)’은 온라인 웹사이트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접속해 가입하고 이용하는 교육프로그램 툴이다. 누구나 손쉽게 접속해 이메일 주소로 가입하고 냉난방공조, 드라이브, 산업 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냉동·냉장 기초, 콜드룸, 칠러, 산업 냉동·냉장에 대한 과정이 포함돼 있다. 사용자의 전문기술과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설비업자, OEM, 대리점, 학생, 교사 및 기타 HVACR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제품별 교육뿐만 아니라 냉동·냉장 기초, 천연냉매 및 냉매법규와 같은 주제를 다루는 일반교육 과정도 함께 제공된다. 댄포스 학습 프로그램 포털은 24시간 온라인강의를 들을 수 있는 솔루션을
조달청(청장 정무경)은 3월30일 ‘2019년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된 ‘스마트 음압격리모듈’ 구매계약을 긴급 추진했다. 혁신시제품 구매사업은 정부가 상용화 전 혁신제품의 초기 구매자가 돼 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새로운 조달방식으로 코로나19 긴급대응을 위해 적용됐다. ‘스마트 음압격리모듈’은 전염병 발생 시 사용되는 긴급대응용 음압텐트이며 실내공기 정화 및 살균, 음압유지,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점검기능 등을 탑재했다. 격리부스는 전실공간, 병실(또는 진료실)공간 및 화장실(또는 부속실)공간으로 구획됐으며 양·음압장치, 공기정화장치, 공기질측정기 등으로 구성됐다. 4월초부터 테스트 기관인 국군의무사령부 관할 춘천병원 등 6개 군 병원에 순차적으로 설치, 선별진료소로 사용되면서 10월까지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테스트 후 성공여부에 따라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신면 구매사업국장은 “국민의 안전뿐 아니라 환경, 건강, 복지, 교육 등 국민생활 전 분야에 걸쳐 혁신 시제품을 지정할 것”이라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예상되는 긴급수요에 대비해 혁신시제품을 더 적극적으로 발굴해 적재적소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단법인 한국공기안전원(이사장 이형우)은 최근 ‘음압시설 기술기준’을 제정했다. 이번에 제정한 기술기준은 ‘음압시설 관련 표준’으로 지난 2월 열린 ‘공기안전기술세미나’에서 ‘음압시설 설계와 검증’에 대한 강좌와 함께 발표했다. 현재 음압시설에 대한 국가표준은 설계기준 및 성능평가 면에서 미흡하고 민간표준은 아직 미비한 시점에서 이번 ‘음압시설 기술기준’을 마련한 것은 민간기관 최초로 음압시설 관련표준을 정립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표준은 △‘음압시설의 설비구축 요건’으로 여과시스템 구성 및 환기요건 △음압(시설)의 설계 기준 △헤파(HEPA)필터 등 필수설비 △시설에 대한 성능평가 등 음압시설의 설계에서부터 검증과 관리까지 전 과정에 대한 종합적인 지침을 담고 있다. 특히 세계보건기구(WHO)가 팬데믹(pandemic)을 선언한 ‘코로나19’의 확산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환자치료 및 바이러스 확산방지의 핵심인 음압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기술정립은 필수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명확하고 종합적인 표준이 없다는 점에서 이번 음압시설 및 설비에 대한 설계와 검증 등 구축요건에 대한 종합적인 기술기준을 마련한 점은 의미가 크다. 이형우 이사장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