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녹색산업 혁신전략 수립·이행, 폐기물 관리체계의 근본적 전환, 훼손된 자연의 녹색복원 추진 등 2020년도 자연환경정책실 주요 업무계획을 공개했다. 수열 클러스터 조성, 녹색경제 전환 촉진환경가치와 경제가치를 모두 창출할 수 있는 녹색산업을 육성하고 경제와 사회 전반의 녹색전환을 중점 추진한다. 녹색경제로의 전환촉진을 위해 종합적인 계획 마련과 함께 녹색금융·녹색소비 등 경제 전반의 정책적 기반을 강화한다. 녹색산업 혁신전략을 수립·발표하고 새활용산업 육성 등 관계부처 협업과제를 발굴해 기존산업 영역의 구분을 넘어 녹색산업의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국내 환경기업이 성장하도록 물리적 기반을 조성하고 창업부터 수출까지 맞춤형 지원도 강화한다. 지역별 녹색산업을 육성하고 강소환경기업의 물리적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녹색융합 클러스터 조성을 확대 추진한다. 이의 일환으로 춘천 소양강댐 인근에 수열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자원순환특화단지가 위치한 부산 생곡지역 인근에 고도화된 혁신기술개발·실증화가 가능한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 환경산업연구단지와 사업화가 가능한 생산시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지난 20일 ‘2020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전년대비 337억원 증액된 총 2,282억원 규모로 △주택지원 650억원 △건물지원 350억원 △융복합지원 1,122억원 △지역지원 160억원으로 편성됐다.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주택 등에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를 보조받아 에너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주택지원부문 650억원 예산은 △태양광 456억8,700만원 △태양열 68억3,600만원 △지열 90억원 △연료전지 19억6,700만원 △소형풍력 3억원으로 편성됐다. 이중 태양광은 단독주택이 2.0kW 이하 103만7,000원/kW, 2.0kW 초과~3.0kW 이하 83만8,000원/kW, 공동주택(30kW 이하/동)이 90만8,000원/kW를 지원받는다. 도서지역에서는 각각 124만4,000원/kW, 100만5,000원/kW, 108만9,000원/kW이 적용된다. 태양열 평판형·진공관형은 크기에 따라 △7.0m² 이하는 56만6,000원~66만9,000원/m² △7.0m² 초과~14.0m² 이하는 48만8,000원~58만3,000원/m² △14
번호 사업명 ‘20년 본예산 (A) 추경 추가분 (B) '20년 최종안 (C=A+B) 1 무역보험기금 출연 2,960 500 3,460 2 소상공인 전기요금 한시지원 - 730 730 3 지역활력프로젝트 185 120 305 4 전력효율향상 사업 內 고효율 가전제품 환급 - 1,500 1,500 합계 3,145 2,850 5,995 <산업부 소관 추경사업 리스트(단위: 억원)> 산업통상자원부 2020년 추경예산안이 국회심의를 거쳐 총 4개 사업, 2,850억원으로 확정됐다.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경기를 해소하기 위해 국민의 소비여력 제고방안을 마련했다. 내수진작 및 에너지효율 제고를 도모하고자 효율등급제 적용 가전제품의 품목별 최고효율등급제품을 구매한 경우 구매금액의 일부를 정부가 환급하는 사업이다. 경제활력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소비심리 회복이 필요하다고 판단, 고효율 가전제품 구입시 10% 환급하는 사업을 신설해 이를 위한 예산 1,500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대외여건 악화로 수출계약 파기, 대금결제 지연 등의 애로를 겪고 있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에게 긴급 유동성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수출채권조기현금화 지원예산 500억원이 반
품목 등급 적용기준일 품목 등급 적용기준일 냉장고 1 ’18.4.1. 전기밥솥 1 ’18.4.1. 김치냉장고 1 ’17.7.1. 진공청소기 1∼3 ’19.1.1. 에어컨 벽걸이 1 ’18.10.1. 공기청정기 1 ’18.1.1. 그 외 1∼3 세탁기 일반 1∼2 ’18.7.1. TV 1 ’17.1.1. 드럼 1 ’18.7.1. 냉온수기 저장식 1 ’18.1.1. 제습기 1 ’16.10.1. 직수식 1 ’18.1.1. <품목별 최고 등급 및 적용기준 시행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에너지효율이 우수한 가전제품 구매 시 구매가의 10% 환급을 지원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을 2020년 3월23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산업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300억원 예산대비 크게 증액한 1,500억원의 예산을 올해 사업에 배정하고 환급 대상품목 및 1인당 한도도 상향했다. 환급대상 가전제품은 △TV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제습기 △냉온수기 △진공청소기 등 10개 품목이다. 대상품목 중 시장에 출시된 최고효율등급제품을 구매할 경우 개인별 30만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 추진결과,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전체 석탄발전 부문의 미세먼지 배출량은 전년동기대비 2,108톤(△39.6%) 줄어든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겨울철 전력수급상황(평일기준)도 예비력 1,043만∼2,503만kW(예비율 12.9∼35.2%)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관리·유지됐다. 특히 현 정부 출범 이후 노후석탄 폐지, 미세먼지 고농도시기 석탄발전소 가동중지 및 상시 상한제약 등 적극적인 석탄발전 감축대책 추진결과 미세먼지 배출량은 지난 3년간 45% 이상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구 분 ’19년 ’20년 저감량(저감율) 12월 1,904 1,190 △714 (△37.5%) 1월 1,865 1,125 △740 (△39.7%) 2월 1,551 897 △654 (△42.2%) 총계 5,320 3,212 △2,108 (△39.6%) <2019년 12월~2020년 2월 석탄발전의 미세먼지 배출량 비교(단위: 톤, 잠정)> 산업부는 ‘미세먼지 고농도시기(2019년 12월~2020년 3월) 대응 특별대책’에 따라 겨울철에 이어 봄철인 3월에도 석탄발전 미세먼지 배출량을
하니웰이 데이터센터 및 전자장비를 더욱 효율적으로 냉각시킬 수 있는 새로운 열전도 유체인 솔스티스 E-쿨링(Solstice® E-Cooling)을 출시했다. 솔스티스 E-쿨링은 공기나 물을 사용하는 기존 냉각방식보다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고성능 전자장비를 냉각시켜 이를 통해 기업은 데이터센터와 같은 고성능 서버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글로벌마켓인사이트(GMI)에 따르면 현재 데이터센터에서 사용되는 전력은 전 세계 전력의 3% 수준이며 2030년이면 8%에 이를 전망이다. 또한 냉각시스템이 총 에너지소비량의 약 40%를 차지할 것으로 보여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냉각솔루션에 대한 시장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솔스티스 E-쿨링은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차세대 냉매기술이 적용된 히트파이프 솔루션으로 2상(액체와 기체)변환 유체냉각 방식을 통해 환경부담은 줄이면서 전자장비의 열을 제거한다. 지난 2월 미국 올란도에서 열린 ‘아쉬레 엑스포(AHR)’에서 공개된 솔스티스 E-쿨링은 현재 많은 기업에서 사용을 검토하고 있다. 솔스티스 E-쿨링은 2상 유체냉각 방식을 이용해 고발열 칩셋에 직접 부착, 효과적으로 발열을 제거한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신임사장은 지난 18일 공식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울에너지공사 2기의 서막을 올렸다. 이 자리에서 김중식 사장은 서울시의 에너지자립과 서울에너지공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과감한 도전을 하려고 한다며 비전을 제시했다. 김중식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전을 바탕으로 집단에너지의 근간을 유지하되 우리 공사가 서울을 넘어 국가 신재생에너지사업의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신성장목표를 설정하고 시민소통을 통해 서남집단에너지사업 2단계 건설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공사 2기 출범에 따른 새로운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로드맵도 완성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김 사장은 “태양광발전, 건물에너지효율화, 스마트그리드 등 신재생에너지분야의 새로운 사업을 확대해야 할 때”라며 “소수력, 풍력, 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해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전력수요관리사업, 가상발전소 사업, ICT를 활용한 건물효율화사업 등 분산자원 기반의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추진, 서울시의 에너지자립을 달성하는 데 더욱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사장은 “앞으로 상생의 가치를 창출하는데 기여하겠다”라며 “우리가 힘을 모아 서로 돕고 협력한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3월18일 경북 예천군 예천읍 일원에서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자 마스크 나눔에 나섰다. 이번 마스크 나눔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지역 중 수자원공사가 지방상수도를 운영하고 있는 예천군 및 고령군 봉화군, 청송군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지자체의 사회복지시설 또는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에 순차적으로 마스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수자원공사 임직원은 예천군 주민의 수돗물 사용량 검침과 맞춰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검침과 동시에 마스크를 전달했다. 예천군에는 이날 전달한 마스크를 포함해 약 1,000 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마스크 나눔 외에도 수자원공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서민생계를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먼저 지역주민 지원을 위해 대구와 경북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총 5,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가뭄 등 긴급상황 시 제공하는 식수용 병물 약 5만병을 대구시에 제공했다. 이밖에도 대구‧경북지역을 넘어 전국의 댐에 위치한 수자원공사 보유건물에 휴게소 또는 매점 등으로 입점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는 최대 6개월간 임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DCIM)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 IT 어드바이저(EcoStruxure IT Advisor)를 한국에 출시한다. 에코스트럭처 IT 어드바이저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의 응용 프로그램이자 데이터센터 및 IT 전문가를 위한 ‘에코스트럭처 IT(EcoStruxure IT)’ 플랫폼에서 확장된 소프트웨어다. 이번 국내 출시하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IT 어드바이저는 에코스트럭처 플랫폼을 기반으로 작동해 각각의 커넥티드 장치에 올라오는 정보들을 분석하기 용이하고 분석정보를 이용해 데이터센터 내 자산관리와 배치, 시설운영의 최적화에도 적합하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관리자는 설비의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데이터센터의 수익성, 효율성, 가용성을 모니터링하고 미리 대응, 개선해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다. 정확한 자산목록 확인에도 효율적이다. 장치 세부정보 및 자산의 속성 데이터가 물리적인 레이아웃 내에 표시돼 자산속성을 한눈에 파악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펌프 전문기업 윌로펌프(대표 김연중)가 한일전기와 붉은 수돗물 개선을 위해 3월17일 ‘깨끗한 펌프, 맑은 물’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펌프업계 리딩기업인 윌로펌프와 한일전기는 경쟁관계를 넘어 함께 손잡고 소비자에게 더 깨끗한 수돗물 사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한다. 일상생활에서의 수돗물 사용은 펌프가 물을 이동시켜 공급해주기 때문에 가능하다. 이에 따라 항상 수질에 영향을 끼칠 수 있지만 일반 소비자는 펌프를 사용하고 있는지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지난해 붉은 수돗물 사태 등으로 인해 녹물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이 커지고 있으나 수도용 펌프는 여전히 부식 가능성이 높은 주물펌프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들에게 주물소재 펌프 사용에 따른 녹물발생 위험성을 알리고 위생기준안전인증을 취득한 내식성(금속 부식에 대한 저항력) 재질 펌프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물소재는 사용 중 발생하는 열이나 습기에 쉽게 부식돼 내구성은 뛰어나지만 녹이 발생한다는 한계가 있다. 내식성 재질의 펌프를 사용해야만 녹물을 방지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 받을 수 있다. 윌로펌프와 한일전기는 이번 협약에 따라 △펌프 오프라인 판매점 캠페인 포스터 게시 △홈페이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집단에너지분야 핵심파트너 육성을 통한 협력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혁신활동을 지원하는 ‘2020년 대·중소기업 혁신 파트너십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한난은 사업비 전액을 조성해 사업에 참여하는 협력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 해당 중소기업에 맞춤형 컨설팅 및 직접지원을 제공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분야는 △제조, 경영·유통·서비스, 기술, 디자인, 환경·안전 등 생산성 혁신분야와 △수출촉진 마케팅, 인증지원, 해외시장 조사 등 수출활성화분야다. 지원규모는 참여기업당 2,000만원 이내로 총 10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31일 18시까지 상생누리 플랫폼(www.winwinnuri.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난의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혁신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며 “한난은 국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친환경 에너지리더로서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난 홈페이지(www.kdhc.co.kr) 내 동반성장센터 공지사항 또는
임춘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화훼농가 살리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로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축소되거나 취소돼 매출이 급감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것으로 정양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으로부터 바통을 넘겨받았다. 코로나19 심각단계로 대부분의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하는 상황에도 매일 출근해 건물 내 방역과 재택근무를 지원하는 직원들에게 격려의 꽃을 선물하며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임춘택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분위기가 매우 위축됐는데 이번 기회로 고마운 분들에게 꽃을 선물하며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과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을 추천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은 3월13일 코로나19 의료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을 지원하고자 은평성모병원에 KF94 마스크 500장을 기부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대형병원에 마스크 물량이 거의 소진돼 의료진이 사용할 마스크 수량이 크게 부족한 상태라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에기평은 마스크 부족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의료진에게 힘을 보태고자 대형병원 마스크 기부에 동참했다. 임춘택 원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며 갈수록 열악해 지고 있는 근무환경에서도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의 건강과 안전을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힘을 보탠다”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되길 바라며 의료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과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3월13일 한국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지속가능한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부발전은 취약계층 복지시설 등에 대한 건물의 에너지 효율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에너지공단은 사업추진에 따른 효율개선 실적을 온실가스 감축 외부사업으로 인정하기 위한 방법론 개발 등 행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최근 제2차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 제3차 배출권거래제 기본계획 등 온실가스감축과 관련된 국가 기본계획이 발표됐으며 할당배출권(KAU) 및 외부사업 인증실적(KOC)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에너지공단은 그동안 건물부문 외부사업 방법론을 신규개발하고 적용 가능한 사업을 확대발굴 하는 등 건물에너지 효율화 및 외부사업 활성화를 위한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공공기관 에너지효율화 시책사업 연계 모델,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 사업모델 등 다양한 사업모델 개발·보급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발전사들의 온실가스 감축기술과 방법을 개발하는 데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 미래개발원은 지난 13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대국민 공공자원 개방·공유 종합포털(공유누리)’을 통해 강의실은 물론 숙소 및 주차장 등 연수시설 개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는 공공자원 공유 플랫폼인 공유누리(https://www.eshare.go.kr)를 통해 공공기관이 보유한 업무용 시설과 물품을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서비스로 3월12일부터 문을 열었다. 한난이 개방하는 시설은 미래개발원에 있는 △강의실 7개 △1인실 숙소 32실 △2인실 숙소 38실 △옥외 주차장 등으로 세미나 등 교육목적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한난 연수시설 사용을 희망할 경우 공유누리에서 시설정보를 확인한 뒤 한난 미래개발원 홈페이지(https://academy.kdhc.co.kr)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한난의 관계자는 “한난은 국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가꾸는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정부의 미래개발원 연수시설의 대국민 개방으로 정부의 공공자원 공유 플랫폼에 적극 참여해 지역상생 가치실현을 적극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