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VAC를 중심으로 한 종합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미션크리티컬엔지니어링(대표 김호영, 이하 MCE)은 충남 내포신도시에 국내 최초 민간 상업용 AI 데이터센터(Internet Data Center)를 건립한다. MCE는 이번 사업을 위해 특수목적법인(SPC) ‘솔리스아이디씨’를 구성하고 3월2일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 홍성군, 이호스트아씨티(대표 김철민), 엘에스디테크(대표 김승욱)과 민간 AI 데이터센터구축 투자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업시행사인 솔리스아이디씨 대표는 MCE의 데이터센터 전문 자회사인 엠쎄스의 손태영 대표가 맡게 된다. △데이터센터 건립 및 엔지니어링 전문기업(MCE) △서버운영 및 호스팅 전문기업(이호스트 아이씨티) △AI 서버개발 및 생산 전문기업(엘에스디테크)의 세 회사가 각각의 전문성을 극대화해 야심차게 AI 데이터센터에 출사표를 던진 것은 그동안 IT 대기업 또는 해외의 금융자본에 의해 좌우되던 데이터센터시장의 지각변동을 의미하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9월 첫삽뜨고 2022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 이번 사업은 내포신도시첨단산업단지 산학협력부지에 1만4,130여m²에 2,700억원을 투입해 진행된다. 데이터센터는 향후
HVAC를 중심으로 한 종합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미션크리티컬엔지니어링(대표 김호영, 이하 MCE)은 데이터센터 구축관련 무급유 및 일반 터보냉동기, 사계절 운전용 및 재순환 방지형 냉각탑 등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MCE는 유럽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동시에 글로벌 UPS 제조 TOP3 기업에 속하는 BORRI사의 ‘UPSAVER’ 제품을 국내 공급하며 데이터센터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하고 있다. BORRI사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대비 매트로공사(400kVA급 UPS 500여대) 및 아일랜드 소재 Microsoft사 데이터센터에 모듈형 44.4MW를 공급했다. 국내에서는 롯데정보통신 용인센터에 ‘UPSAVER’(1.6MW 10여대) 및 SK브로드밴드에 ‘UPSAVER’(1.4MW 1대, 1.2MW 1대)를 납품예정이다. 기존 외산 UPS업체대비 최신 기술이 적용돼 에너지효율과 경제적인 전원솔루션 공급이 강점인 우수한 브랜드다. MCE의 관계자는 “BORRI사의 UPS시스템은 데이터센터의 규모에 맞는 엔지니어링을 통한 최적설계가 가능해 운영비용 및 안정성까지 갖출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린 컨버전 기술, 배터리
리탈은 산업용 인클로저, 배전, 공조 및 IT인프라와 함께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공급하는 글로벌기업이다. 인클로저업계에서 ABB, 지멘스 등처럼 브랜드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리탈의 솔루션은 전 세계 모든 산업군의 90% 이상에서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유럽 시장점유율은 45~50%에 이르기 때문에 리탈제품이 쓰이지 않는 곳을 찾기 힘들 정도로 업역이 넓다. 데이터센터(IDC: Internet Data Center)분야에서도 높은 기술력과 경험을 앞세워 에너지효율적인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문규영 리탈 이사를 만나 국내 데이터센터산업을 진단하고 전망을 들어봤다. ■ 국내 데이터센터산업은데이터센터는 설비산업에서 보는 시각과 IT산업에서 보는 시각이 다르다. IT산업에서는 건물, 냉각, 전기 등이 갖춰진 시설에 IT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는 하나의 통합체를 말한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데이터센터를 단순히 건물, 전기, 통신, 냉각 등 하드웨어적인 측면으로만 보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국내 데이터센터는 경쟁력이 많이 떨어진다고 평가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데이터센터를 단순한 상가임대사업으로 생각하고 있다. 빅데이터, AI,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으로 대
한국에바라풍수력기계(대표 오규섭)가 냉동기사업부를 신설하며 본격적인 국내 냉동기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일본에바라제작소의 냉동기제품은 지난 1970년 국내에 처음 설치가 시작돼 최근까지 냉열사업을 전담하는 법인을 한국에 설립하지 않고 대리점체제로 운영을 고수해왔다. 한서공조, 씨엔에이치테크가 기존 대리점이며 일본에바라냉열사업부는 이들과 한국판매 및 서비스대리점 계약을 맺고 제품을 공급한 실적은 있으나 2019년 1월9일자로 대리점계약이 해지된 상태다. 서비스관련 계약 또한 2019년 12월31일자로 공급계약이 완료됐다. 이에 따라 일본에바라제작소는 한국 내 시장확보 및 서비스강화를 위해 2020년 1월1일부터 에바라 그룹이 한국에 설립한 한국에바라풍수력기계에 냉동기사업부를 신설해 한국 고객들에게 △터보냉동기 △스크류 모듈러 냉동기 △흡수식 냉동기 및 냉온수기 등 다양한 에바라 냉동기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韓지사 사칭업체 배제”한국에바라풍수력기계의 관계자는 “일본에바라제작소의 냉동기제품을 판매해온 기존 대리점 및 한국지사를 사칭한 ‘한국에바라냉열’이라는 업체로부터 고객피해 사례가 속출해 이를 바로잡고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냉동기사업부를 신설했다”고
ICT산업 발전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데이터센터(IDC: Internet Data Center)도 크게 늘고 있다. 데이터센터가 사용하는 전력은 2012년 기준 전 세계 전력소비의 1%에 불과하지만 성장속도를 고려하면 2030년에는 8%까지 증가, 3,000TWh로 확대될 것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폐열을 회수해 건물 냉난방에 재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이러한 데이터센터 폐열을 지역냉난방에 활용하는데 있어 필요한 제도적 연구에 대한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오세신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데이터센터 폐열의 지역냉난방 활용사례와 정책적 시사점’을 통해 데이터센터산업 성장과 해외 데이터센터 폐열활용사례를 소개하고 국내 적용을 위한 제도개선방안을 설명했다. IDC 폐열, 효과적 온실가스감축수단우리나라는 ICT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하고 있으며 이 분야의 강대국으로 이미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19년 4월에는 5세대(5G) 이동통신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됐고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2019년 4월 본격 운영을 개시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부산비축기지는 aT가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2013년 시작한 ‘농산물비축기지 현대화·광역화사업’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은 저온창고시설이다. aT의 농산물 비축기지는 국내 농산물의 수급조절을 위한 저장창고로써 고추, 마늘, 양파, 콩, 참깨 등 주요 수급조절용 농산물을 관리하며 농산물 가격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국비 총 1,075억원이 투입된 이번 현대화사업은 전국을 5개 권역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충청 △호남 △대경(대구·경북) △부경(부산·경남) 등 4개 권역에 8개 비축기지를 통합했다. 충청권, 대경권은 2016년, 호남권은 2017년 4월 준공이 완료됐으며 부경권에 해당되는 부산비축기지가 지난 2018년 10월 준공됨으로써 6년에 걸친 aT 비축기지 현대화·광역화사업이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aT의 국가 농수산물 비축능력은 총 9만7,392톤, 이중 저온물량은 7만8,908톤을 확보했으며 농산물가격안정사업의 핵심시설이 재구축돼 농산물 보관능력이 약 25% 향상됐다. 또한 노후화시설 개선으로 연간 20억원가량 소요되던 시설유지비를 대폭 감소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4개 저온창고 2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2019년 실시한 환경 시험·검사기관의 정도관리 결과를 공개했다. 환경시험·검사기관 정도관리는 매년 실시하는 숙련도 시험과 3년 주기로 실시하는 현장평가로 숙련도 시험은 환경오염물질에 대한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국제기준인 ‘ISO/IEC 17043’의 요구사항에 맞춰 수행된다. 현장평가도 국제기준인 ‘ISO/IEC 17025’의 시험실 요구사항에 맞춰 환경시험·검사기관의 기술인력, 시설 및 장비 운영능력을 평가한다. 2019년도 숙련도시험은 총 1,110개 시험실이 참여해 1,097개실(98.8%)이 적합판정을 받았고 현장평가는 총 345개실 중 331개실(95.9%)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숙련도시험은 총 9개분야 108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평가결과 13개(1.2%) 시험실의 분석능력이 평가기준에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적합 시험실 현황은 수질 8실(2.1%), 먹는물 2실(1.0%), 폐기물 1실(1.6%), 잔류성유기오염물질 1실(8.3%), 토양누출 1실(6.3%)이다. 현장평가에서는 345개 시험실 중 14개실(4.1%)이 부적합을 받았다. 부적합 시험실 현황은 대기 4실(5.9%), 수질 7실(6.5%), 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지난해 12월9일부터 2020년 2월21일까지 24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에너지수요관리 이행실태 점검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산업부는 올겨울 안정적인 전력수급과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지난해 보다 한층 강화된 에너지수요관리 시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수요관리 이행실태 점검은 산업부, 지자체, 한국에너지공단이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했으며 △적정 난방온도(18℃ 이하) 준수 △개인난방기 사용금지 △복도조명 부분소등 등에 대한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결과 적정 난방온도(18℃ 이하) 준수의 경우 249개소 중 8개소가 미준수(위반율 3.2%)했다다. 이는 과거 동절기 3개년(2016~2018년) 평균 위반율인 11.1%와 비교시 7.9%p 개선된 결과로 적정 난방온도를 미준수한 기관들에 대해서는 추후 재점검을 실시하는 등 이행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부는 올겨울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 에너지다소비건물에 대해서도 적정 난방온도(20℃ 이하)를 준수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적극적으로 계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자체, 시민단체,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문열고 난방영업 계도와
(2월24일자)△장근무 산업정책실 산업정책관실 산업환경과장 △정석진 산업정책실 제조산업정책관실 전자전기과장 (2월25일자)△배준형 신통상질서전략실 신통상질서정책관실 세계무역기구과장 △조수정 신통상질서전략실 신통상질서정책관실 다자통상협력과장 △정경록 신통상질서전략실 신통상질서협력관실 통상법무기획과장 (2월28일자)△양병내 산업정책실 소재부품장비협력관실 소재부품장비총괄과장 △이민우 산업정책실 제조산업정책관실 자동차항공과장
한국설비기술협회(회장 김철영)는 ‘실내 집광채광루버’의 단체표준 제정안(SPS-KARSE B 0063:2020)을 공고하고 회원들의 동의서 접수를 시작했다. 오는 3월20일까지 관련 동의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실내 집광채광루버’는 해외에서 실내 냉난방에너지와 조명에너지 절감을 위해 사용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2018년 4월 신재생에너지설비 지원대상 품목으로 지정돼 관련업체들이 제품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설비기술협회의 관계자는 “이번 단체표준 제정을 통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 정책에 부응하고 국내 기업들에게 고품질 제품 생산유도와 이를 통한 수출촉진, 해외로부터 저품질 제품 수입을 억제해 국내 산업 보호, 소비자보호 등 효과를 기대한다”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관련산업계에서는 ‘실내 집광채광루버’ 제품품질의 신뢰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시장의 요구사항 및 신기술 등을 탄력적으로 표준에 반영하기가 비교적 용이하도록 설비기술협회 단체표준으로 제정해줄 것을 요청했다”라며 “이에 따라 설비기술협회는 국내 산·학·연 관련기술 전문가들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공청회, 단체표준안 예고, 단체표준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단체표
서울에너지공사가 ‘서남집단에너지사업 주민소통참여단’을 모집한다. 주민소통참여단은 서남집단에너지사업에 대한 주민의 참여를 높이고 주민의 의견수렴 및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해 구성‧운영한다. 이에 따라 주민소통참여단 구성원으로 활동하고자하는 강서구 소재 지역민들을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공고일 현재 강서구에 주소를 둔 주민 또는 구 내 소재한 기관 및 사업체에 근무하고 있으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 내외로 각 동별 대표성 확보를 위하여 강서구 내 행정동 당 3명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주민소통참여단으로 선정되면 △서남집단에너지사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 △서남집단에너지사업 관련 주민 의견수렴 및 개선 아이디어 논의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점검 회의는 월 4회 개최되며 회의 참석 시 소정의 참석수당이 지급된다. 접수마감은 오는 3월3일까지이며 신청양식은 서울에너지공사 홈페이지(www.i-se.co.kr)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접수는 이메일(leeyh@i-se.co.kr) 또는 서울에너지공사 마곡건설처 1층사무실(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255, 마곡레포츠센터 뒤편)에 직접 방문해 접수 가능하다. 공사는 선정된 주민소통참
◆1직급(처장) △김종해 KEPIC본부장 △김정근 전력정책포럼 사무처장 ◆2직급(실장)△변우식 경영기획처장 △이한수 감사실장 △조구현 홍보협력실장 △손명성 KEPIC본부 원전사후관리표준실장 △이연성 전력기술교육원 행정실장 ◆3직급(부장)△이금환 기술기준처 실증연구센터장 △신성수 기술기준처 조사연구팀장 △박인표 기술처 기술평가팀장 △김승현 KEPIC운영처 근무 ◆5직급(과장)△김애림 감사실 근무 △진혜수·전소영 기술기준처 근무
병원과 의료기관들은 지난 수 년간 전자건강기록(EHR: electronic health records)의 도입 및 확산과 이 EHR 활용을 뒷받침할 IT인프라 구축에 힘써왔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종종 간과되고 있는 병원 IT네트워크들이 남아 있다. 버티브(Vertiv)의 전문가들은 오늘날 병원들이 좀더 주의를 기울이고 IT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늘린다면 그 효과를 충분히 거둘 수 있는 병원 내 3가지 시설들을 밝혀냈다. 앤지 맥밀린(Angie McMillin) 버티브 사업계획 부사장은 “일반적으로 병원들은 EHR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IT시스템 및 인프라에 대한 업데이트와 관련해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통상적으로 이러한 업데이트는 핵심시스템의 가용성을 보장하기 위한 산업용 대용량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에 우선 순위가 맞춰져 있다”라며 “하지만 몇몇 분야에서는 잠재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고 이로 인한 피해는 병원이 아닌 환자에게 미칠 수 있는 빈틈이 있다는 것을 일관되게 확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영상 촬영실에서 의료용 스캔 및 영상들은 매우 미세한 부분까지 포착해서 보여주는 4K 해상도 같은 기술발전의 효과를 경험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기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2020년도 에너지효율향상사업의 일환으로 ‘급탕예열 열교환기 신규설치 무상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난방 사용자 시설의 에너지이용효율 향상을 통한 에너지수요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지역난방 급탕예열 열교환기는 지역난방수 회수 직전 급탕에 들어가는 수돗물을 15℃에서 35℃로 가열하는 설비로 외기온도 하락 및 온수수요 증가 시에도 지역난방 열교환성능 향상에 기여해 안정적인 지역난방 열사용과 급탕품질 향상에 기여한다. 지원대상은 2000년 1월 이전 열공급이 개시된 지역난방 사용자로 예열 열교환기 단위용량(Mcal/hr)당 2만4,000원이 지원되며 오는 3월2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한난 홈페이지(www.kdhc.co.kr) 고객행복마당 고객센터(1688-248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난의 관계자는 “이번 무상지원사업 시행으로 지역난방 사용자는 안정적으로 지역난방 급탕열을 사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지역난방 열사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대국민 서비스 제공으로 국가 에너지이용효율 향상에 기여하겠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지난 20일 KT 분당사옥에서 KT와 ‘신재생에너지중심의 분산형네너지 공급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신기후체제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보급 정책 이행을 위한 에너지신사업 추진을 확대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은 △신재생에너지사업(태양광, 연료전지 등)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 △태양광·ESS 보급사업 협력 △친환경 분산에너지원 활성화 및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위한 제반사항 협력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한난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자체 운영중인 열병합발전소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사업 추진 시 KT의 다양한 솔루션을 융합해 에너지신사업 개발 및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집단에너지 전문기업인 한난의 풍부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KT의 최첨단 5G 및 빅데이터 기술과 접목해 도심형 신재생 분산에너지 보급확대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판수 한난 에너지혁신본부장은 “한난은 이번 KT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차세대 5G 통신 기술이 결합된 다양한 혁신기술 등을 에너지신사업에 적용, 미래 에너지시장을 선도하는 한편 기술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