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11일 기계설비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기계설비건설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 회장 및 서울시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백종윤 10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기계설비법 제정, 창립 30주년 기념식, 직접발주 확대, 공정거래센터 운영, 노무자문 상담, 기계설비신문 창간 등의 사업들은 모두 10대 집행부의 고생 덕분”이라며 “11대 집행부는 정달홍 회장을 중심으로 기계설비법 시행 시대를 열고 우리 산업의 도약을 이뤄달라”고 당부했다. 정달홍 11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기계설비법 시행의 새로운 시대에 걸맞게 국민의 건강과 안전,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협회는 기계설비의 중요 정책과제 발굴, 건전한 건설노무와 공정거래 질서정착을 위한 지원, 젊고 유능한 인력이 많이 유입될 수 있도록 기술인력 양성사업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제조합은 자산 1조원 자산대비 순이익률 2% 달성 등 조합의 규모 키우고 연구원은 국토부의 기계설비 발전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연구용역 수행을 통해 싱크탱크 역할을 충분히 할 것”이라며 “신문사는 국민들이 기계설비 관련기사를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인터넷 포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지난 2월5일 열요금, 열공급조건 등 지역난방 열공급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있는 열공급규정을 고객권익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일부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열공급규정 개정에 따라 난방요금 절감과 효율적인 관리를 통한 에너지절약을 위해 운영중인 시간대별 차등요금제의 적용범위를 넓혔다. 기존에는 시간당 1,000Mcal 이상 업무용 및 공공용 사용자만 선택할 수 있었으나 규모제한을 폐지해 모든 업무용 및 공공용 사용자에게 요금제도 선택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지난 2010년부터 지속 시행중인 에너지복지 지원제도의 수혜대상인 다자녀 가구범위에 위탁아동을 추가해 에너지복지 지원 혜택자 수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명의변경을 할 경우 신규 사용자는 종전 사용자의 권리와 의무를 승계한다는 조항을 삭제해 사용자간의 공정거래 기반을 확립하는 방향으로 열수급 계약조건을 개선했다. 한난의 관계자는 “이번 열공급규정 개정을 통해 지역난방 고객의 권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한난은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 강화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은 정부 R&D 사업화율 제고를 위해 시행해 오던 벤처나라 추천 제도를 확대한다. 에기평은 2018년 조달청과 ‘벤처나라 판로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조달시장을 활용해 창업·벤처기업의 에너지 기술개발제품이 초기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벤처나라 추천 제도’는 에너지 기술개발에 성공한 창업·벤처기업 중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제품을 에기평이 ‘에너지 R&D 우수상품군’으로 선정해 조달청이 운영하는 벤처나라에 추천하는 제도다. 추천제품은 검토위원회를 통해 선정되며 정책성, 기술성, 혁신성, 기능성과 사업화 완성도 등의 지표로 심사가 이뤄진다. 중소벤처기업은 과제 종료연수와 관계없이 상품 추천제도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과제종료 후 5년을 초과한 경우에는 검토위원회 이전에 에기평 자체 적정성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2020년부터는 중소벤처기업이 직접 개발·상품화한 제품뿐만 아니라 대학·출연(연)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상품화한 제품도 신청대상에 포함해 추천대상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1차 접수는 2월5일부터 17일까지이며 4월, 7월, 10월에 3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벤처나라 상품등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2018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브랜드과제로 시작한 Smart Zero Energy City(ZEC)가 연구개발 3년차에 진입했다. 총 5개 세부과제로 구성된 이번 연구는 2018년 1·2·3세부과제를 우선 시작했으며 올해부터 4·5세부과제가 후속으로 진행된다.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스마트시티는 도시의 지능화에 집중해 에너지분야는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Smart ZEC과제는 대도심의 폭발적인 에너지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냉난방, 전력, 가스, CO₂ 환경변수를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복합 에너지수요관리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출발했다. 이에 따라 잠재력을 가진 지자체를 선정해 Smart ZEC R&D와 연계한 시범단지를 구축해 다양한 지역에너지 협력모델 사업화, 도시 내 프로슈머간 에너지거래 신산업 모델 창출로 에너지자립 및 경제성 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도시단위 효율적 에너지관리 제고도시건설에는 교통, 통신, 환경 등 다양한 구성요소의 복합적인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서는 지금까지 연구를 진행해온 핵심부문의 요소기술을 시험할 장소가 필요하다. 타 부문은 기존 도시에서도 시범적용이 비교적 수월하지만
Smart ZEC 과제는 2018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기획, 발주한 대규모 브랜드 과제다. 지난 2년간 1·2·3세부과제가 진행되며 각 주관 및 참여기관들이 연구를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4·5세부과제가 새롭게 시작한다. 과제기획기관인 에너지기술평가원의 송동근 효율향상PD를 만나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 Smart ZEC 과제 배경은지난해 수립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에서 크게 다루고 있는 것이 수요부문, 즉 에너지사용단계에서의 효율향상이다. 에너지효율화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정부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에너지효율화를 하는데 어떤 전략 내지는 방향으로 정부정책을 추진할 것이냐는 질문이 이어진다. 에너지효율화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에너지기기의 고효율화가 이뤄져야 한다. 이는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과제다. 이를 통해 고효율기기들이 에너지시장에 확대된다면 국내기업들의 시장점유율 증가와 해외시장 진출 등으로 연결될 수 있다. 하지만 그동안 해오던 방식만 고집할수는 없다. 에너지절약 목표를 이루기 위해 산업트렌드를 분석해 보니 기기단위 효율화만으로는 정책목표 달성에 한계가 보이기 시작했다. 이를 해결하는 방안 중 하나가 기기단위를 넘어 어떻게 운영할
2018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브랜드과제인 Smart Zero Energy City사업의 1세부과제는 ‘마이크로 열 네트워크 기술개발’로 기존 중대형 열배관망과 연결되지 않은 독립된 다수지역에 분산 설치된 열에너지설비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기술이다. 열에너지의 생산자이자 소비자인 프로슈머(prosumer)와 소비자 사이에 소규모 열배관망을 구축하고 양방향 열에너지거래가 가능토록 네트워크를 구축, 운용하는 기술이다. 1세부과제는 진천 친환경에너지타운을 구축하고 실증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주관기관이다. 참여기업으로 연세대, 위지트에너지, 공항시설관리가 각각 영역을 나눠 실시간 열에너지 수요예측, 네트워크 관제시스템 개발, 실증단지 구축 등을 수행하고 있다. 1세부과제를 총괄하고 있는 이동원 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을 만나 과제 진행상황과 남은 일정을 점검해봤다. ■ 1세부과제를 설명한다면1세부과제인 ‘마이크로 열 네트워크기술개발’은 기존 열 네트워크(지역난방, 광역망)와 연계되지 않은 독립된 소규모 열 네트워크에서 복수의 열에너지 프로슈머간 열거래 기술을 실증하는 연구다. 실증을 위해서는 실증대상 사이트가 있어야 하는데 마침 에너지기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는 Smart ZEC 과제의 총괄기관이자 2세부과제인 ‘Cascade 열활용 지역냉난방 최적화 기술개발’ 주관기관이다. 이에 따라 이번 과제의 총괄연구전략을 수립, 구체화하고 단위사업의 통합 연계운영을 위한 기술 및 운영관리를 수행하며 Smart ZEC의 국내·외 홍보전략을 기획하고 있다. 세부과제인 ‘Cascade 열활용 지역냉난방 최적화 기술개발’의 핵심목표는 열수요에 따른 최적 열생산 기술을 캐스케이드(cascade)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열 네트워크 전체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서울에너지공사는 2세부과제 주관기관으로서 지역난방 회수열을 이용한 4세대 캐스케이드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기관인 고등기술연구원은 광역-분산형 저온 미활용에너지 분석 및 열 네트워크 케스케이드 공정을 설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GS파워는 광역망 공급 지역난방 열원을 이용한 연료전지 폐열회수시스템을 실증한다. 고려대와 센추리는 유기랭킨사이클의 시뮬레이션 모델개발 및 최적실증을 수행한다. 더블유에이테크놀러지는 마곡지구의 열배관망 적정 해석모델을 개발하고 브이피코리아는 열네트워크 최적 운전관리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4세대 지역난방 필요성
연세대 참여연구팀은 Smart ZEC 프로젝트의 1세부과제인 ‘마이크로 열 네트워크 기술개발’에 참여, 친환경에너지타운의 건물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해 건물열에너지 수요 예측모델을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1차연도는 실시간 열에너지 수요를 분석하고 예측기술 개발전략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친환경에너지타운의 모니터링 정보를 분석하고 어린이집, 보건소, 도서관, 문화의집, 고등학교 등 5개 건물에서 소비되는 열에너지 수요의 주요변수를 도출했다. 데이터 전처리, 데이터 분리, 머신러닝 모델 구축, 예측 정확도 평가, 모델 최적화 등 5가지 프로세스를 기준으로 열에너지 수요예측을 위한 모델을 구축했다. 2차연도에는 열에너지수요 예측기술을 개발하고 예측검증을 위한 프로토타입 구축이 목표였다. 열에너지 수요 예측기술 개발은 △데이터수집 및 분석 단계 △Feature selection을 활용한 주요변수 추출 △건물별 중요도가 높은 공통 주요변수 선별 △예측모델 구축 등 4단계로 진행됐다. 진천 친환경에너지타운에서 수집되는 실내환경, 외부 기상환경, 열량 데이터는 시간단위로 정보가 축적되는 시계열 데이터 유형 및 자료의 양이 많은 고차원 데이터 특징을 가지고 있다. 어
1997년 금호미터텍으로 설립된 위지트에너지는 국내 최초로 5종 법정계량기를 개발한 전문기업이다.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아시아, 유럽, 미국을 비롯한 세계시장으로 수출하고 있다. 에너지분야를 포함한 계량기관련 기술개발 및 생산과 판매 전문기업으로서 관련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IoT 기술도입 추세에 따라 계량된 에너지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전송하는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을 통해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위지트에너지는 Smart ZEC 1세부과제인 ‘마이크로 열 네트워크 기술개발’ 참여기업으로 독립된 양방향 마이크로 열에너지 네트워크서비스 시스템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단위지역 내 분산설치된 신재생 및 미활용 기반 에너지설비에서 생산된 열에너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열에너지 네트워크와 최적 관제시스템을 구축·운용하는 기술개발이다. 실증단지의 네트워크(배관망)를 양방향 열거래가 가능한 네트워크로 수정·보완하고 관련 실증연구를 수행함으로써 독립된 양방향 마이크로 열에너지 네트워크서비스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이와 함께 2,3세부 과제에서 개발하는 운용방안을 선행 실증함으로써 제기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데
“기계설비기술사회는 기계설비시스템의 기술개발과 성능확인을 지원하고 건축물과 산업시설의 실내환경, 생산환경 및 공정흐름 개선 등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계설비기술사와 관련된 각종법령 및 제도개선에 앞장서며 전문가로서 갖춰야할 교육을 시행해 기술사들이 기계설비관련 단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는 한국기술사회 기계설비분회로 분류되는 사단법인단체로 기계설비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기술인으로 구성돼있다. 기계설비기술사회는 국내 기계설비 관련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기술사의 기술수준 향상, 업무수행능력 증대, 기술지원 및 권익신장을 통해 국민의 안전, 보건,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0년 기계설비기술사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회률 GE엔지니어링 대표는 1987년 업계에 첫발을 들여 30년이 넘는 기간동안 국내 기계설비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 부경대, 동의대, 한국해양대 등 겸임교수 및 강사로 활동하며 후학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대한설비공학회, 한국설비기술협회 등 유관단체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특히 공공기관의 자문위원으로도 활약했다. 대표적으로 △국토교통부 부산지방항공청 자문위
2020년 1월 중국공장의 냉매 출고가격 변화는 2017년 1월대비 △형석(179%) △불산(120%) △R22(167%) △R134a(96%) △R32(108%) △R125(68%) △R410A(81%) 등으로 나타났다. 냉매가격은 전년동월대비 △형석(변동없음) △불산(-37%p) △R22(-14%p) △R134a(-61%p) △R32(-51%p) △R125(-53%p) △R410A(-57%p), 전월대비 △형석(5%p) △불산(3%p) △R22(16%p) △R134a(-2%p) △R32(-7%p) △R125(-4%p) △R410A(-6%p)씩 변동했다. 형석과 불산은 겨울용 물량조절이 진행 중이다. 대부분의 생산공장에서 가동을 중단해 현재가격 유지가 예상된다. R22는 공조부문 쿼터 소진으로 단기적인 가격상승이 예상된다. 올해 타이트한 쿼터로 약간의 오름세를 보일 전망이다. R134a와 R32는 과도한 재고로 중국의 춘절 이후 다시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R134a는 공조물량 감소로 낮은 가격이 유지되고 있으나 새로운 수요 발생 시 상승이 예상된다. R32는 신규 생산쿼터 확충을 위해 생산량을 늘릴 것으로 예상돼 당분간 하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R12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됨에 따라 AI,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관련산업도 빠른 진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산업은 모두 데이터를 기반으로 빠른 네트워크 속도와 안정성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데이터의 창고이자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데이터센터가 중요하게 떠오르고 있다. 특히 과거와는 다르게 저장장치, 즉 서버의 성능은 고도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감당해야 할 랙당 발열부하도 짧은 기간 동안 20~30kW로 상승하는 등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관련업계 전문가들은 올해 국내 데이터센터산업이 급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MS, DLR 등 해외 IT기업들은 국내에 데이터센터를 건립하고 있으며 다른 기업들도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데이터센터는 더 많이 필요해질 전망이지만 유해시설이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어 부지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국내 대표 포털사이트인 네이버다. 지난해 경기도 용인에 데이터센터를 지을 계획이었지만 주민들의 반대로 건설계획을 취소, 다른 지역으로 변경했다. 데이터센터 고전자파 방출?네이버의 데이터센터 건립을 반대한 이유는 전자파 발생으로 인해 인근주민들의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였다. 당초 네이버는 오는
집단에너지시설은 인근 지역에 저렴한 요금으로 지역난방을 공급하기 위한 생활필수 시설이다. 집단에너지는 집단에너지사업법 1조1항에 명시된 것과 같이 온실가스 저감을 목적으로 도입된 사업이기 때문에 국가적인 에너지절감에도 기여한다. 정부는 일정 지역을 집단에너지 고시지역으로 설정할 정도로 보급확대를 권장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동·하절기 온도차가 매우 큰 지역에 해당되기 때문에 열과 전기를 모두 사용해야 한다. 집단에너지의 장점 중 하나가 LNG 열병합발전을 이용해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각각 생산하는 설비대비 종합효율이 높아 전체적인 온실가스발생량을 줄일 수 있다. 열병합발전, ‘친환경발전소’최근 LNG 열병합발전시설이 유해물질을 배출해 인근주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발전소 굴뚝으로 배출되는 유독가스와 미세먼지가 심각하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2014년 11월 목동열병합발전소 1호기 굴뚝에 대한 대기오염공정시험을 한 결과 벤젠 0.001ppm, 톨루엔 0.006ppm이 검출됐고 △디클로로메탄 △1,2-디클로로에탄 △염화비닐 △트리클로로에틸렌 △테트라클로로에틸렌 △에틸벤젠 △스타이렌 △클로로
일시: 2월11일 10시30분장소: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 별관 B1 그랜드볼룸 A홀주최: 한국지하수·지열협회 안건-2019년 결산 및 2020년 사업계획, 예산(안)-기본재산의 취득-임원 선출(제5대 회장 보궐)
기계설비법 하위법령이 만들어지고 각 관련단체의 의견수렴을 거쳐 수정안이 발표된 가운데 원안과 다르게 성능점검업 등록에 있어 기술사가 필수요건에서 제외됐다.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회장 김회률)는 성능점검업 등록에 대한 기술사 제외부분을 철회하고 원안대로 돌려놓을 것을 시위했다. 기계설비기술사회는 2월4일 이 같은 내용을 토대로 정부 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앞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본회는 물론 광주·호남지회, 부산·울산·경남지회, 대구·경북지회, 대전·세종지회 등 전국에서 모인 260여명의 기술사들은 기계설비법 원안고수에 목소리를 모았다. 김회률 회장은 “기계설비법이 제정됐지만 기술사를 무력화 시키려는 국토부에 대응하기 위해 오늘 전국의 많은 기술사들이 참석했다”라며 “이러한 모두의 힘을 뒷받침으로 기계설비법 원안이 꼭 고수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계설비기술사회는 국토부 공무원은 물론 국회의원들과 접촉하며 원안 고수를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기계설비는 고도의 기술이 들어간 각 요소들이 결합돼 각종 시설물에 설치돼 있다. 이를 운영하는 관리주체 등의 소홀함과 전문성의 결여로 인해 유지관리는 대부분 저금임 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