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정보의 종합관리를 통한 정책 고도화 기반을 마련하는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센터장 직무대리 김유정)가 12월19일 청주 오송읍 백천빌딩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신창현 환노위 위원, 도종환 국회의원,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김혜애 기후환경비서관 등을 비롯해 유관기관과 미세먼지분야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미세먼지정보센터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올해 3월 개정됨에 따라 설치가 의무화됐다. 이에 올해 8월27일 환경부 직제가 공포‧시행됨에 따라 설립됐다. 미세먼지 발생원인 및 정책영향 분석, 배출량 관련 정보의 수집·분석 및 체계적 관리 등 미세먼지 관련 종합정보체계를 갖추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시 내 관계부처뿐 아니라 전국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조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감안해 행복도시 광역계획권 내에서도 전국 교통 접근성이 탁월한 오송읍에 입지했다. 미세먼지정보센터는 정책지원팀과 배출량조사팀 등 2팀으로 구성됐다. 올해 10월부터 일부 인원이 세종시 임시사무실에서 정식 출범을 위한 준비업무를 수행해왔다. 현재 센터장 및 대기·환경 전문가에 대한 채용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 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12월18일부터 2020년 2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 등을 대상으로 ‘배출권거래제 시장 정보 공개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2015년 1월부터 거래를 시작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는 정부가 온실가스 배출허용량을 기업에게 나눠주면 기업은 할당받은 배출허용량 안에서 생산활동과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하되 남거나 부족한 배출권을 기업 간에 거래하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배출권거래제 정책지원기관인 환경공단은 할당대상업체들에게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장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공개토론회를 마련했다. 12월18일 열리는 제1차 행사에서는 △배출권거래제 2기(2018~2020년) 1차(2018년) 이행연도 배출권 거래시장 운영결과 분석 △2기 2차(2019년) 이행연도 배출권 시장 전망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20년 1월에 열리는 제2차 행사는 2기 3차(2020년) 이행연도 배출권 거래 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020년 2월에 열리는 제3차 행사는 3기(2021~2025년) 배출권 파생상품 도입, 금융기관 등 제3자 시장참여에 따른 배출권시장 전망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2월20일 롯데호텔(서울)에서 2019년 제2차 ‘재생에너지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발표 2주년을 맞아 관계부처, 유관기관, 업계 등과 그간의 재생에너지 정책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수립 이후 한국형 FIT 시행, 염해농지 사용기간 확대 등 지원제도 도입·규제개선을 통해 재생에너지 확산이 본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된다. 2018~2019년간 신규로 설치된 재생에너지설비(7.1GW)는 2017년까지 설치된 누적설비 15.1GW의 절반(47%)에 이른다. 2018년 최초로 재생에너지 보급목표(1.7GW)대비 실적 2배(3.4GW)를 달성했고 2019년에도 목표(2.4GW)대비 큰 폭의 초과달성(3.7GW, 전망치)이 예상된다. 또한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이 꾸준히 증가(2017년 7.6%→2019년 3Q 8.6%(추정))하고 태양광 발전비용도 지속하락 중인 상황이다. 특히 ‘재생에너지 산업경쟁력 강화방안’을 수립하는 등 산업경쟁력 제고에 노력해왔다. 태양광 국산비중 증가 및 셀 수출확대와 더불어 차세대 태양전지 세계최고 효율(25.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019년도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을 시행한 결과 총 19만6,031건에 대해 약 240억원의 환급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21일 발표된 ‘에너지효율 혁신전략’에 따라 고효율 가전제품 보급확대를 위해 대상제품 구매비용의 10%를 정부가 환급해 주는 사업으로 12월12일 기준 환급신청이 환급재원 한도에 도달, 더 이상 신청접수를 받지 않기로 했다. 접수마감 이후 한국에너지공단에 접수된 신청건에 대해서는 예비접수번호를 부여하고 있으며 예비접수번호를 부여받은 신청건의 경우 먼저 접수된 신청건에 대한 환급처리 상황 등에 따라 환급이 불가능할 가능성도 있다. 연번 품목 신청건수 비중(%) 신청금액(백만원) 1 김치냉장고 124,244 63.4 18,021 2 전기밥솥 36,747 18.7 1,318 3 냉장고 26,168 13.3 3,874 4 공기청정기 3,025 1.5 211 5 냉온수기 2,574 1.3 279 6 제습기 1,986 1.0 84 7 에어컨 1,287 0.7 213 합계 196,031 100 24,000 <전 국민 환급대상 품목별 신청접수 현황(12월12일 13시 기준, 한국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12월19일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인천항만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도서지역 내 ‘해를 품은 에너지자립 학교’ 보급을 통해 도서지역 학생에 체계적인 장학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난은 인천항만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연평도 내 초중고통합학교 유휴부지에 35kW 태양광발전설비 보급을 지원키로 했다. 태양광발전설비 보급을 통해 학교에 에너지를 공급, 전기료 걱정없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신재생에너지 생산에 따른 탄소배출권 수익금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함으로써 교육환경 개선에도 기여하게 된다. 또한 친환경 태양광발전설비 설치에 따른 화석연료 사용 감소로 도서지역 대기질 환경개선에 연간 9,000만원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판수 한난 에너지혁신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지역 자녀의 장학사업 뿐만 아니라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에도 기여할 수 있다”라며 “한난은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지역과의 상생협력 실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성산업(회장 김영대)은 경기도 일산에 있는 홀트 복지타운을 찾아 ‘2019 Happy Christmas with Holt’ 행사를 함께 했다고 최근 밝혔다. 2001년부터 시작한 ‘홀트와 함께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행사’는 올해로 19년째 계속되고 있다. 김 회장 부부와 복지관 대표, 대성 임직원 40여명은 홀트 가족들과 크리스마스 축하공연과 오찬을 함께 하고 마음으로 준비한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홀트 가족들의 생활관을 일일이 방문, 홀트 가족들과 함께 캐롤을 부르며 선물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홀트 사랑의 시작인 故 하만경 박사와 말리 홀트 전 이사장을 추억했다. 또한 홀트 가족들 및 함께 한 모든 봉사자들에게 성탄의 메시지를 전하며 축하했다. 축하공연으로는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홀트 장애인 합창단 ‘영혼의 소리로’의 합창과 ‘홀트 태권도 시범단’의 격파시범이 있었으며 특히 최상규 교수가 지도하는 ‘에이텐 키즈 싱어즈’가 깜찍한 노래와 춤으로 자리를 더욱 빛냈다.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www.se.com/kr/ko/, 한국대표 김경록)이 2020년 파이낸셜 타임스 다양성 리더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이번해에 새롭게 순위에 진입한 700개 기업 중에서 전체 41위를 차지했으며 해당 산업부문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파이낸셜 타임스의 2020년 다양성 리더 순위는 성별 균형, 모든 형태의 성적 취향에 대한 개방성, 더 포용적인 사회를 위한 민족 및 사회적 통합 등, 다양성을 얼마나 성공적으로 촉진했는지를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순위는 오스트리아, 벨기에,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스웨덴, 스위스 및 영국에 있는 250명 이상의 직원으로 구성된 기업에서 일하는 8만명 이상의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독립적인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또한 분석정보를 개선하기 위해 인사 담당자 및 채용 전문가의 의견을 고려했다. 설문조사 참여자들은 연령, 성별, 평등, 민족, 장애 및 성적취향(LGBT+)이라는 주제에 대한 질문을 통해 고용주가 얼마나 다양성을 촉진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와 다양성과 관련해서 현재 종사 중인 산업의 다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 12월18일 동절기를 맞아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진행중인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은 에너지 비용부담이 큰 사회복지시설 및 일반 가구를 대상으로 창호, 단열공사 등 에너지 사용환경 개선을 통해 에너지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2017년도에는 에너지 취약가구 10곳, 2018년도에는 지역아동센터 4곳을 대상으로 시행한데 이어 올해에는 지역아동센터 3곳, 장애인이용시설 1곳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한난은 ‘세상에 온기를 전하는 행복에너지’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토대로 3대 핵심가치인 희망에너지·나눔에너지·녹색에너지 분야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시행을 통해 사회적책임을 적극 이행하고 있다. 한난의 관계자는 “한난은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에너지 절감 및 에너지복지 향상에 지속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회장 진우삼)는 12월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9년 한국신·재생에너지 학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신·재생에너지 학회상은 신재생에너지 연구분야의 학술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수상하는 학술대상,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산업화, 상용화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에 수여하는 산업진흥대상 그리고 세계적 수준의 기술개발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기술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에 수여하는 기술혁신대상이 있다. 2005년부터 매년 신재생에너지분야에 헌신하고 있는 개인 및 기업(기관)에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학술대상에는 재생에너지 전문연구기관에 근속하면서 신재생에너지 정책수립과 기술개발에 기여하고 있는 윤재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이 수상했다. 산업진흥대상에는 국가 재생에너지 전환정책을 완수하기 위해 새만금 재생에너지 개발조성 등 재생에너지 산업진흥과 확대보급에 크게 기여한 한국수력원자력과 새만금 태양광 선도사업 주간사로써 지역사회의 수용성 제고를 통해 향후 새만금 3GW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성공에 크게 기여한 현대엔지니어링가 공동 수상했다. 또한 한국남부발전는 국내 최초로 제주도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해 우리나라 풍력산업 발전에 기여함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12월18일 본사 및 19개 전 사업장에 대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한난은 이날 본사에서 김진홍 안전기술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KSR 인증원의 김장섭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ISO 45001은 2018년 3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새롭게 제정·공표된 국제 규격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 최고 경영자가 경영방침에 반영한 안전보건정책에 대한 실행계획을 수립(Plan), 실행(Do), 점검(Check)하며 그 결과를 지속적으로 개선(Action)하는 등 안전보건활동 체계를 갖춘 기업에게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한난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의식 및 시스템 개혁’을 공사경영의 기본방침으로 정하고 전사적인 안전보건 활동을 지속 전개하는 등 자율 안전보건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고 이러한 노력이 국제적인 인증기관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김진홍 한난 안전기술본부장은 “앞으로도 한난은 공사경영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 경영가치로 산업사고와 재난으로부터 근로자의 생명과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친환경 에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 12월18일 단대우리지역아동센터(성남시 수정구 소재)에서 미세먼지에 취약한 아동에게 건강한 교육환경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맑은공기 가꿈사업’ 기금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난이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의 협력으로 한난 본사가 소재한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등 총 30개 시설에 5,000만원상당의 공기청정기, 환기시스템,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이번 전달식 행사에 참석한 이경실 부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맑은공기 가꿈사업’은 아동 건강권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한난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발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난은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정부의 미세먼지 배출저감 정책을 적극 이행코자 오는 2025년까지 2015년 대비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30% 저감을 목표로 친환경 중심의 연료전환, 최첨단 대기오염 방지시설 도입, 설비개선, 기술개발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12월18일 울산 본사 로비층에 위치한 홍보관(NEXTAGE) 사무실을 초기 창업기업에 지원한다. 18일 입주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 공단 홍보관 오픈스테이지에 위치한 사무공간 및 인프라 등을 무료 지원받게 되는 스타트업은 2개 기업이다. △태양광모듈을 활용해 축전지에 충전 및 전기사용이 가능한 ‘독립형 태양광 발전 컨테이너 하우스’의 서현에너지 △자동차 부품 협력 업체 자동생산 라인 감시 시스템을 개발하는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 부품 관련 양산 라인 시스템 모니터링 솔루션 개발’의 태블릿솔루션이다. 공단은 2018년부터 에너지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2개 업체 등 22개의 스타트업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에 많은 노력을 해왔다. 또한 이번 사무공간 입주를 계기로 기업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공단직원으로 구성된 스타트업 서포터를 운영한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스타트업 입주를 계기로 지역의 초기 사업가들이 성장·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월 울산으로 본사를 신축 이전 한 후 8월 에너지 홍보·문화·교육 복합공간인 NEXTAGE를 개관했다.
기계설비법 시행령·시행규칙이 입법예고 중인 가운데 이와 관련된 유관단체의 개선의견이 도출되고 있다. 기계설비 유지관리자의 자격과 성능점검업 등록 시 요구되는 기술인력 요건에 대한 완화 및 범위확대 주장이 제시됐다. 기계설비 시행령의 기계설비유지관리자는 책임자와 담당자로 나뉘어 있으며 책임자는 특급·고급·중급·초급으로 구분된다. 이중 특급은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건축기계설비·공조냉동기계·건설기계·산업기계설비 기술사 △건축설비·공조냉동기계·건설기계설비·에너지관리·설비보전 기사 자격소지자로서 실무경력 10년 이상인 사람 △건축설비·공조냉동기계·건설기계설비·에너지관리 산업기사 자격소지자로서 실무경력 13년 이상인 사람과 경력·자격·학력·교육 등 구분에 따른 점수범위에서 평가해 산정된 등급 중 특급기계설비유지관리자가 해당된다. 이러한 특급자격에 기능장도 포함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는 국토교통부에 의견제출을 통해 “기계설비법 시행령 제정안에는 국가기술자격의 최상급 숙련기능을 갖춘 기능장을 기능사 수준으로 격하시키고 있어 동법의 제정목적에 반하고 있다”라며 “해당 자격자의 사기저하 및 정부의 일자리창출 정책을 심각하게 훼손시키고 있어 기능장
△박기영 통상차관보 △김용래 산업혁신성장실장 △문신학 대변인 △전응길 산업정책실 산업정책관실 산업정책과장 △이옥헌 에너지자원실 에너지혁신정책관실 전력시장과장 △박훈 신재생에너지정책단 에너지기술과장 △이재만 국가기술표준원 적합성정책국 적합성평가과장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 중앙지사는 12월17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19년 수도권대기총량관리 워크숍’에서 수도권 대기총량관리 우수사업장으로 선정,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우수사업장과 유공자를 포상하고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 우수사례를 공유·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난 중앙지사는 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이용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기오염물질 배출저감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한난 중앙지사는 질소산화물을 저감하기 위해 SCR(선택적촉매환원법) 탈질제어시스템 재설계와 핵심부품의 국산화, 24시간 대기오염물질 모니터링 등 다각도의 노력을 해왔으며 전체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전년대비 55%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김길정 한난 중앙지사장은 “한난 중앙지사는 바이오가스와 매립가스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전기와 지역난방 열생산에 적극 활용하는 한편 대기오염물질의 지속적인 저감을 통해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수도권 대기질개선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