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11월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5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 ‘겨울철 전력수급 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올 겨울 최대 전력수요는 기준전망 8,860만kW 내외, 혹한 가정 시 9,180만kW 내외로 예상된다. 전력 공급능력은 피크시기 역대 최대규모인 1억385만kW, 예비력은 1,135만kW 이상으로 전망됨에 따라 별도로 762∼951만kW의 추가 예비자원도 확보해 안정적으로 전력수급을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는 12월1일부터 내년 2월29일까지를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대책기간 동안 전력거래소·한전·발전사 등과 공동으로 수급대책 상황실을 설치, 상황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예비력 수준에 따라 단계별로 762∼951만kW의 추가 예비자원도 적기 투입해 전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한다. 구 분 최대전력수요 (A) 최대공급능력 (B) 최대전력수요시 예비력(B-A) 12월 2주(최저 예비력) 8,420 (기준전망) 8,740 (혹한전망) 9,875 1,135 (혹한전망시) 1,455 (기준전망시) 1월 4주(전력피크) 8,860 (기준전망) 9,180 (혹한전망) 10,385 1,205 (혹한전망시) 1,52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주관한 ‘기후 WEEK 2019’ 컨퍼런스가 11월26~27일 이틀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기후 WEEK 2019’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후변화대응 관련 컨퍼런스로 ‘경제 성장‧에너지 절감 동시달성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세미나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기후체제 대응을 위해 경제성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에너지효율 혁신방안과 효율연관 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산업계의 관심이 고조됐다. 올해 ‘기후 WEEK 2019’에서는 총 6개 세션이 마련돼 각국의 경제 성장‧에너지 절감 동시달성(디커플링) 동향을 소개하고 에너지효율 혁신방안, 산업계 온실가스 감축전략 등 관련 주제 발표가 이틀간 이어졌다. 첫째 날인 26일에는 각국의 디커플링 및 에너지효율 혁신사례를 소개하는 세션이 진행됐다. 디커플링을 위한 에너지효율 혁신방안을 주제로 산업, 건물, 수송 등 각 부문 전문가 토론에 이어 고효율 전동기, IoT 스마트조명 등 에너지효율과 연관된 산업동향 및 발전전망을 공유했다. 27일에는 오는 1
중소기업 에어가전 제품이 공동 해외진출을 시작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2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중소 에어가전 공동 수출계약’ 및 ‘사후관리(A/S)센터 설립 MOU’를 체결하고 국내 에어가전 중소기업의 신남방 국가 시장진출을 알렸다. 이날 체결식은 11월21일 광주에서 열린 공기산업진흥회 사무국 개소식 행사에서 선적한 중소 에어가전 9개 기업의 10개 제품을 싱가포르에 수출하는 계약체결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싱가포르 시장에 진출한 국내 기업은 △디케이(벽걸이 공기청정기, 미니 공기청정기) △감성(대용량 공기청정기) △대영전자(공기청정기) △위니아(딤채, 차량용 공기청정기) △인아(해동 송풍레인지) △아이디어스(신발살균, 건조기) △티아이피 인터내셔날(졸음억제 차량용 공기정화기) △누리오(가정용 공기청정기) △이드엠(차량용 공기청정기) 등이다. 소형 에어가전을 대상으로 100만불 수출계약을 체결한 dna는 싱가포르 헬스케어 전문 유통업체이며 최근 에어가전 사업확대를 모색해 왔다. 기존 확보된 유통망을 활용해 한국 에어가전제품의 싱가포르 시장점유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대형 에어가전 100만불 수출협력과 A/S센터 설립 MOU를 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를 맞아 11월23일 개최된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표준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체결은 문재인 대통령과 리센룽 총리 각국 정상 임석 하에 이뤄졌으며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탄우멍(Dr. Tan Wu Meng) 싱가포르 통상산업부(Ministry of Trade and Industry) 선임정무차관(Senior Parliamentary Secretary)이 서명했다. 싱가포르는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아시아 지역사무소를 유치하고 있는 아시아의 주요 표준 거점국가로서 범국가적 스마트시티화를 위한 ‘스마트네이션’ 정책을 펼치며 4차 산업혁명분야 협력의 최적 파트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한·싱 표준협력 양해각서는 4차 산업혁명 신기술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표준화, 법정계량, 적합성평가, 기술규제 분야와 더불어 스마트제조, 스마트시티 등의 분야를 포함했다. 양해각서를 기반으로 정보교환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연 단위 이행과제를 선정하는 등 세부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한-싱 표준협력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파견△조영신 고위공무원(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기획단) △정의용 서기관(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기획단)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11월22일 감사원 강당에서 열린 ‘2019년 자체감사활동 및 자체감사사항 포상’ 시상식에서 자체감사활동 발전 자체감사기구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감사원은 자체감사활동 개선 유도와 국가 전체의 감사역량 제고를 일환으로 매년 중앙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총 62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대 항목에 대해 심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에너지공단은 총 623개 대상기관 중 ‘자체감사활동 발전 자체감사기구’로 선정된 7개 기관 중에 준정부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임상경 상임감사는 “이번에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자체감사기구의 지속적 역량제고를 통해 ‘자체감사활동 발전기관’을 넘어 ‘우수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함과 동시에 에너지공단의 지속적인 발전과 우수한 사업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구성원들과 더욱 소통, 공감하고 다양한 지원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이학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11월28일 부산시 벡스코에서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등 메콩 유역국가와 ‘한국-메콩 수자원 관리 공동연구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항공우주국(NASA), 미군공병단(USACE) 등 관련분야 전문가 100여명과 ‘메콩 수자원정보(데이터) 역량강화 사업 착수 회의’도 개최됐다. ‘한국-메콩 수자원관리 공동연구 협력 협약’은 메콩지역의 홍수와 가뭄 등 물재해 경감을 위한 연구협력과 메콩국가의 수자원관리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체결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한국-메콩 수자원관리 정보공유 및 공동연구 △메콩지역 물재해 경감 및 물이슈 논의를 위한 공동연구센터 설립·운영 △아시아 지역 물재해 대응을 위한 전략수립을 위한 고위급 회의 개최 △기술공유를 위한 공동 학술회의 개최 및 전문가 교류 등의 협력이다. ‘메콩 수자원정보(데이터) 역량강화 사업착수 회의’는 △위성정보를 활용한 수자원정보 산출 및 전 지구 관측 기술 △수리·수문 모형을 이용한 모형화(모델링) 기술 등의 사업계획 발표와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또한 11월24일부터 29일까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11월27일 한밭대학교에서 한밭대 산학협력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충청본부와 함께 ‘열수송관 기술자 인증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용접 및 보온기술자 등 열수송관 공사를 수행하는 기술자를 전문기관인 한밭대와 KCL을 통해 선발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두 기관은 앞으로 열수송관 용접 및 보온기술자에 대한 공인인증을 수행한다. 한난은 향후 기술자 인증절차 및 방법, 시기 등을 구체화한 후 내년 상반기 중 전국 모든 사업장에서 공인인증을 받은 기술자가 열수송관공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 협약체결로 한난은 국내 전문기관 주관의 관련 기술자시험을 통한 자격증 체계 구축으로 열수송관 시공품질 향상은 물론 기술자 선발과정의 객관성 확보라는 1석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연홍 한난 건설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투명한 전문 기술자 양성은 물론 열수송관 공사의 시공품질 향상이 기대된다”라며 “한난은 열수송관 공사 품질 및 기술력 향상을 통한 ‘대국민 안전관리’ 강화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지난 11월26일 한난 미래개발원에서 ‘혁신어벤져스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어벤져스’는 2030 밀레니얼 세대의 자발적인 혁신참여를 유도해 창의적 아이디어와 혁신열정을 경영에 적극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은 혁신어벤져스 직원 17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요관심사인 IT활용과 수평적 조직문화를 통한 일 줄이기 등 일하는 방식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일하는 방식 개선 게임스토밍(Game Storming)’시간에는 부사장이 직접 참여해 직원들과 자유롭고 참신한 아이디어, 기존 문화 개선에 대해 자유로운 토의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 참가한 한난의 직원은 “혁신어벤져스 직원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혁신 아이디어 발굴이 바람직한 조직문화 조성의 촉매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경실 한난 부사장은 “혁신어벤져스의 향후 활동이 혁신과제와 일하는 방식개선에 적극 반영돼 한난 조직문화 전반에 혁신확산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는 지난 11월25일 서울시 관악구 삼성동지역에서 소셜워크(대표 최창일)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는 임직원 30여명이 직접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가정 등 15가구에 연탄 2,500장을 배달했다. 강신홍 서울에너지공사 기획경영본부 본부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 “겨울철 이웃들과 온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회공헌의 폭을 넓혀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사랑의 연탄나눔 외에도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효율화 집수리, 동·하절기 에너지용품 지원, 1사1촌 자매결연마을 지원, 발전소주변지역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글로벌 펌프 전문기업 윌로펌프(대표 김연중)가 여성가족부로부터 ‘2019년 가족친화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6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한 후 이번에 유효기간 연장 심사를 거쳐 2021년까지 연속 5년 동안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과 가정생활이 양립할 수 있도록 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유연근무제 등의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해 포상하는 제도다. 윌로펌프는 직원들이 출산과 양육에 대한 어려움 없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과 지원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임산부 근로보호 제도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가족돌봄 휴직 △패밀리데이 제도 등을 마련해 직원들이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배려하고 있다. 또한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자녀들의 학비지원으로 직원들의 가장 큰 걱정인 자녀교육에 대한 부담을 나누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본인은 물론 배우자, 부모, 배우자의 부모, 자녀에 대해서도 의료비를 지원하고 직원과 배우자의 종합 건강검진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임직원과 가족들의 여가활용을 위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11월25일 성남시청 9층 상황실에서 성남시, SK텔레콤과 ‘드론을 활용한 안전관리 및 기술개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드론을 활용한 안전관리체계 확립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한난과 성남시는 향후 열수송관 공동점검, 기술지원 및 유사 시 자원활용 등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SK텔레콤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인근에 드론전용 5G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난은 열수송관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드론에 탑재된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해 지중에 매설된 열수송관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열화상카메라로 지표면 온도차를 측정해 지열차가 발생하는 취약구간을 조기발견, 진단함으로써 열수송관 사고의 사전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열수송관 이상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긴급복구 대응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열수송관 안전관리에 대한 국민불안 해소에 기여하겠다”라며 “한난은 앞으로도 열수송관 점검·진단기법을 적극 개발·운영해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11월22일 ‘2019 전기연감’ 발간하며 태양광과 수소에너지가 향후 국내 에너지산업의 큰 흐름을 이끌어 갈 것으로 전망했다. ‘2019 전기연감’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태양에너지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에너지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있는 추세다. 실제 2050년까지 글로벌 에너지부문 총 투자액 13조3,000억달러 중 태양에너지에 4조2,000억달러(32%)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올 상반기 재생에너지 총 신규 보급용량(1,596㎿) 중 태양광(1,345㎿)은 전년동기대비 49.4% 증가하며 전체의 84.3%를 차지했다. 정부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30.8GW 규모의 태양광을 신규로 증설할 예정이다. 향후 재생에너지의 발전단가가 기저발전의 발전단가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태양광발전보다 저렴한 풍력발전도 주목받고 있다. 유럽의 경우 대규모 풍력발전과 근처 소규모 양수발전을 결합시킨 ‘하이브리드 풍력-수력발전소’를 통해 다양한 에너지원의 융합을 현실화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적이고 고효율인 수소에너지도 각광받으면서 향후 수소경제 시대의 국가간 주도권 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백종윤)는 11월2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기계설비건설인과 협회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걸어온 30년, 펼쳐갈 100년’을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용찬 대한설비공학회 회장, 김태철 한국설비기술협회 회장, 조춘식 한국설비설계협회 회장, 김태균 한국소방시설공사협회 회장, 박성민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 회장, 김봉신 기술인협회 기계기술인회 회장, 이제헌 한국토지주택공사 처장 등 기계설비 관련 외부인사가 참석해 기념식을 축하했다. 백종윤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30년 전 협회창립을 위해 고군분투하신 선배님들의 노력 덕분에 오늘 우리의 근간이 마련됐고 기계설비산업발전을 이끌어왔다”라며 “회원사뿐만 아니라 기계설비산업 및 건설산업의 여러 단체와 함께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달려온 세월이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서로 협력하고 공생해 함께 발전하는 길만이 최선이기에 앞으로도 함께 협력해 건설산업 발전에 적극 동참하는 협회, 명실상부한 강소단체의 면모를 이어가자”고 주문했다. 이날 행사에서 기계설비협회는 30년간 협회발전에 공헌한 7명의 역대 회장에게 특별공로패를, 19명의 회원사 및 협회 임직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이학수)는 11월26일 서울시 서초구 엘타워에서 물분야 협력적 생태계 조성과 기술혁신 확산을 위해 창업기업 및 투자사 등과 함께 ‘제1회 협력 창업기업 교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협력 창업기업’은 물분야 혁신 기술에 바탕을 둔 신생기업과 예비 창업기업을 말한다. 지난해 1월부터 공모를 통해 현재까지 67개 기업이 선발돼 사업화를 목표로 육성과정에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67개 협력 창업기업 및 한국수자원공사의 사내 벤처팀이 함께 참석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고 협업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기업 간 교류가 이뤄질 계획이다. 또한 창업기업들에게 투자사들과 은행을 대상으로 기술과 사업 전망을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금융지원과 제품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부분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들 협력 창업기업에게 댐과 정수장 등 시설물을 제품 성능시험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으며 국내외 물 관련 전시회 참여와 기술 개발 및 제품 홍보에 대한 전문가 조언(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한국수자원공사가 출자자로 참여하고 있는 투자펀드를 통해 투자유치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