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11월21일부터 22일까지 울산 한국에너지공단 본사에서 에너지다소비업체 동업종간 에너지절약 기술 정보를 교류하는 ‘2019 에너지절약기술 정보협력사업(ESP)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ESP사업(7개 분과 170개 회원사)의 각 회원사 에너지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활동회원사 및 우수실증사례 포상과 전문가 초청 세미나, 사업장 현장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분과별로 2019년 1년간 우수한 활동을 펼친 회원사와 우수실증사례를 선정해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시상했다. 우수활동회원사부문에서는 △LG이노텍 구미공장(하철민 책임) △현대오일뱅크(고진오 사원) △한솔제지 장항공장(양광운 수석) △CJ제일제당 인천1공장(김준태 직장) △청라에너지(엄대용 차장) 등 5개 회원사가 수상했다. 우수실증사례부문에서는 △삼성SDI 천안사업장 △SK케미칼 울산공장 △대림제지 △농심 아산공장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포스코 광양 △볼보그룹코리아 창원 등 7개 회원사가 수상했다.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산업 및 정책 전망’이라는 주제로 이유수 에너지경제연구원 본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이학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11월28일 벡스코에서 메콩 유역국가와 ‘한국-메콩 수자원 관리 공동연구 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이와 함께 미국항공우주국(NASA), 미군공병단(USACE) 등 관련분야 전문가 100여명과 ‘메콩 수자원정보(데이터) 역량강화 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한다. ‘한국-메콩 수자원관리 공동연구 협력 협약’은 메콩지역의 홍수와 가뭄 등 물재해 경감을 위한 연구협력과 메콩국가의 수자원관리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체결된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한국-메콩 수자원관리 정보공유 및 공동연구 △메콩지역 물재해 경감 및 물이슈 논의를 위한 공동연구센터 설립·운영 △아시아지역 물재해 대응을 위한 전략수립을 위한 고위급회의 개최 △기술공유를 위한 공동 학술회의 개최 및 전문가 교류 등의 협력이다. ‘메콩 수자원정보(데이터) 역량강화 사업 착수 회의’는 △위성정보를 활용한 수자원정보 산출 및 전 지구 관측기술 △수리·수문 모형을 이용한 모형화(모델링) 기술 등의 사업계획 발표와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된다. 또한 11월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 주관으로 메콩 5개국의 기술자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이상훈)는 11월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삼화 의원실과 함께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의 환경영향성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에서 진행했던 ‘수상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에 따른 환경적 안정성 평가’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안정적인 수상태양광 사업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이후승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연구위원은 발표를 통해 수상태양광에 관해 규정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환경기준이 외국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으로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으며 먹는 물의 수질기준대비 10배가량 강화된 기준이 적용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국내 상용화된 수상태양광 시설 중 가장 오래된 합천호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해 환경정책평가연구원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총 3회에 걸쳐 환경모니터링을 시행한 바 있다. 2018~2019년 동계기간 중 4번째 환경모니터링을 시행, 과거 결과와의 비교·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 수질은 과거 3차례 분석했던 결과치 범위 내의 수치를 나타내 특이한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생태계의 생물 개체수에도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물플랑크톤과 조류는 수상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11월20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인천대 산학협력단과 사업장 안전수준 제고와 미래 안전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전 최우선의 경영방침에 따라 한난이 전사적으로 추진중인 학계와의 안전분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사업장 위험성평가 및 안전점검 △안전분야 체험형 인턴 △전문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활동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한난은 인천대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서울과학기술대와 인제대, 충북대 등 안전공학과를 운영하는 전국의 4개 권역별 대학교와도 순차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김진홍 한난 안전기술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학계의 전문지식과 창의적인 의견을 사업현장에 반영함으로써 한난 사업장의 안전수준을 한단계 높임과 동시에 안전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는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안전을 매개로 상생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11월18일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예미초등학교에서 제14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배 영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난이 2006년에 예미초등학교와 체결한 ‘인재양성 자매결연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행사다. 협약체결 이후 한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예미수호천사단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시문화 체험 및 영어교육 제공 등 올해로 14년째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난은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원어민 방과후 영어교실, 방학 영어캠프, 영어말하기 대회 개최 등을 진행해 글로벌 인재 육성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한난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상에 온기를 전하는 행복에너지’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토대로 3대 핵심가치인 희망·나눔·녹색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추진해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이학수)는 11월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고객중심의 물관리 서비스를 주제로 국민 참가자와 기업고객 등 약 120명과 함께 ‘제3회 국민포럼’을 개최했다. ‘국민포럼’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참가자가 함께 모여 물관련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수자원공사의 대국민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국민포럼은 물관리 사업에 관심 있는 국민과 공업용수를 사용하는 기업고객의 눈높이에서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자 전문가 발표와 참가자 자유토론으로 진행했다. 전문가 발표에서는 수자원공사의 스마트 물관리 서비스를 소개하고 사물인터넷(IoT)기술을 적용한 ‘스마트미터기’의 원격검침과 누수탐지, 실시간 사용량 확인 기능 등을 설명했다. 스마트미터기는 무선통신 기능을 탑재해 원격으로 각종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미터기(계량기)로서 스마트 물관리를 구성하는 핵심요소다. 이어지는 자유토론에서는 실제 사용자의 시각으로 실시간 수질 및 요금정보와 겨울철 동파위험 경보 등 신규 서비스 콘텐츠 추가와 개선점에 대해 논의했다. 수자원공사는 참가자들의 제안에 대해 실행 가능성 등을 검토해 물관리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며 결과는 온라인 국민소통포털인 ‘단비톡톡(www.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최근 ‘2019 내선규정’과 ‘건축전기설비 정착부 내진설계 및 시공지침 개정판’을 발간했다. 지난 1977년 동력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추천으로 제정된 ‘내선규정’은 실무자들이 모든 수용가 전기설비와 관련한 설계, 시공, 감리, 검사업무를 수행할 때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된 실무지침서다. 이번에 발간된 ‘2019 내선규정’ 개정판에는 2016년부터 고시·공고된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판단기준의 개정사항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변경된 저압범위와 절연저항 기준이 반영됐고 1.5㎸ 이하 직류전선로와 케이블 트렌치 배선 공사 등은 신설됐으며 전기전문위원회에서 심의한 ‘알루미늄피 케이블 배선 및 표준부하’ 관련내용도 수정됐다. 산업부는 지난해 3월 국제표준을 기초로 국내 환경에 적용 가능한 사용자 중심의 전기설비 시설안전 규정인 ‘한국전기설비규정(KEC, Korea Electro-technical Code)’을 2021년부터 시행하도록 공고(제2018-103호)한 바 있다. 향후 전기협회는 내선규정 또한 국내실정에 적합하게 개편해 수용가설비의 실무에 활용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기협회는 ‘건축전기설비 정착부 내진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www.se.com/kr/ko/, 대표 김경록)이 11월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본사에서 ‘에코스트럭처 데모챌린지(EcoStruxure Demo Challenge)’ 시상식을 진행했다. '에코스트럭처 데모챌린지’는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가 전국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분야 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이다.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간 학생들의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발전과 혁신을 위한 대담한 아이디어 모집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결선에 오른 아이디어가 실제로 구현될 수 있도록 엔지니어를 각팀 멘토로 정해 데모 제작, 출품 등 일련의 과정을 함께했다. 참가신청을 한 411명 학생, 113개 팀 중 심사를 거쳐 최종 3팀이 선발됐다. 선정된 3팀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개방형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의 발전방향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기술데모 제작을 진행해 △제로에너지빌딩 △스마트 실험실 △화재예방 솔루션을 주제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실효성 있는 전기·에너지분야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가 머리를 맞댄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오는 11월22일 전기회관(서울 송파구 가락동 소재)에서 전기·에너지분야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제4차 전력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성공적인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문제와 재생에너지 활성화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우선 박호정 고려대 교수가 ‘탄소배출권거래제 시장개선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우리나라는 탄소배출권 제도가 도입된 지 5년여가 지났지만 아직 배출권시장은 안정세를 찾지 못하고 있다. 오는 2021년 파리협정에 따른 ‘신기후체제’가 본격 개막하고 최근 우리나라가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수정하면서 탄소배출권 시장정비에 대한 필요성도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탄소배출권을 비롯한 온실가스 감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한전, 전력그룹사, 전력거래소와 학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열띤 토론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강현재 한전 계통계획처장은 ‘에너지전환정책 달성을 위한 공급관리방안’을 제시한다. 정부는 2030년 재생에너지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는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우간다 카물리주와 ‘지구촌 햇빛행복발전소’ 건설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구촌 햇빛행복발전소는 전력공급이 부족해 주민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개발도상국가들에 태양광 설비 및 LED램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방공기업으로서는 최초로 해외 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실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협력해 우간다 카물리주 4개 학교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서울에너지공사의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태양광 설비를 통한 에너지지원사업으로 각 학교에 1.5kW 태양광패널과 14.4kWh의 ESS를 설치했다”라며 “카물리주는 건물특성 상 천장이 상당히 높아 천장형선풍기를 설치해 공기순환과 냉방이 가능하도록 해 학생들의 면학조건을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또한 카물리주 학생들이 저녁에도 공부를 할 수 있도록 LED조명을 설치해 학생들의 저녁학습과 마을주민들의 저녁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이에 카물리주 측에서는 태양광 설비 일체를 보안관리를 위해 각 학교별 보안요원을 배치했다. 갓프리 트위터레즈 카물리 군경통솔자 대리인은 “서울에너지공사의 후원을 통해 4개 학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11월15일 페루 리마(스위소텔)에서 페루 에너지광업부(MINEM), 주페루대한민국대사관과 공동으로 에너지신산업분야 협력을 위한 ‘한-페루 에너지 협력 포럼 및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전력연구원, 성지기업, 컴퍼니위, THE에너지가 참석해 자사기술 및 제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고 페루기업과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에너지분야 협력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포럼을 통해 건물목표관리제 등 한국의 에너지효율정책,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전기차-전력망 통합시스템(V2X)을 소개하는 등 한국의 우수한 건물분야 에너지정책과 기술을 페루에 전수했다. 이날 포럼에는 페루 에너지광업부, PETRO PERU(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에서 약 110여명이 참석했고 페루 참석자들은 한국의 기술 및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공단이 2013년에 페루 에너지광업부(MINEM)와 체결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기반한 것이다. 그동안 페루 에너지광업부와 협력해 페루 전기차 보급기반 조성을 위한 에너지 정책컨설팅을 추진했고 올해는 전기차와 건물을 연계하기 위한 컨설팅
일시: 11월21일장소: 코엑스 그랜드볼룸주최: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프로그램-ONLIFE 마켓에서의 콜드체인 친환경 솔루션 및 공유플랫폼(최동호 FMS코리아 대표)-콜드체인 고도화를 위한 TTSP 온습도 모니터링 솔루션(전광규 동우엔지니어링 대표)-마켓컬리 샛별배송의 진화(강성주 프레시솔루션 대표)-국내 저온 물류센터의 자동화 경향(김원섭 LG CNS 팀장)-글로벌 냉매 규제 및 냉동·냉장용 LGWP 냉매 소개(황병은 하니웰 PMT 코리아 차장)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1월15일 관계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한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전국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예상시기인 12월에서 3월을 앞두고 기관별 대응역량과 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훈련을 계기로 환경부, 국토교통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와 17개 시도에서도 미세먼지 배출원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현장점검도 실시한다. 올해 3월 ‘재난안전법’ 개정으로 미세먼지가 사회재난에 포함됐으며 지난 10월에는 ‘미세먼지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도 제정됐다. 모의훈련은 11월14일 오후 5시10분 전국을 대상으로 15일 오전 6시부터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의’ 경보는 오늘 초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되고 다음날 75㎍/㎥ 초과가 예보되거나 ‘관심’ 경보가 이틀 연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음날인 3일째도 같은 상황일 것으로 예상되면 발령한다. 이에 따라 시행되는 비상저감조치도 기존 ‘관심’ 단계에 따른 조치보다 공공부문 감축이 강화된 조치를 실시한다. 모의훈련의 세부 내용으로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1월12일 호주 캔버라 하야트 호텔에서 호주 산업혁신과학부·에너지환경부와 제29차 한·호 에너지자원 협력위를 개최했다. 이번 29차 협력위에서는 수소, 재생에너지, 가스, 광물 등에 대한 양국간 에너지분야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9월 양국 정부가 체결한 ‘수소협력 의향서(Letter of Intent, LOI)’에 이어 민간기관간 한·호 수소산업 발전협력 MOU 체결을 통해 양국간 수소협력을 양적‧질적으로 확대됐다. 또한 우리나라 제2위 LNG 수입국인 호주와 안정적인 LNG 수급을 위해 공조하기로 합의하고 호주와 공동추진 중인 LNG 개발‧생산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특히 양국이 모두 재생에너지 확대정책을 적극 추진 중인 바에 따라 정책 및 정보교류, 공동프로젝트 등 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유연탄, 철광석 등 전통적인 광물자원분야뿐만 아니라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수요확대가 예상되는 리튬 등 희유금속분야로 협력을 확대한다. 양측은 ‘한·호 에너지 및 광물자원 MOU'를 갱신하고 민간 ‘한·호 수소산업 발전협력 MOU' 체결해 양국간 에너지협력의 지평을 확대하는 데 의견을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11월15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2019년 우수사업장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LG화학, 삼성SDI, KT, 한화종합화학, 코오롱인더스트리, 종근당 등 22개 기업(25개 사업장)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에너지절감 노력과 성과에 대한 결과로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받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에너지효율 향상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우수사업장 인증제도’는 기업의 자발적 에너지 절감노력을 평가하여 우수사업장으로 인증, ‘에너지 챔피언’ 타이틀을 부여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인증제도다. 미국의 ‘Better Plants’, 독일의 ‘산업부문 자발적 협약’ 등 선진 지원제도를 벤치마킹해 2018년부터 도입됐다. 올해는 지난해 본 사업을 바탕으로 본격 추진된 두 번째 해로 기존의 규제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특히 이번 수여식에서는 에너지절감뿐만 아니라 일자리창출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인 금호미쓰이화학, LG전자, NHN, 빙그레 등 우수사업장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유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