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식품유통분야에서 사랑받고 있는 냉동제어시스템이 있다. 댄포스의 ‘ADAP-KOOL®’이 주인공이다. ADAP-KOOL®은 댄포스에서 모든 식품유통 애플리케이션용으로 개발한 최첨단 적응형 냉동제어 제품이다. 1987년 처음 소개된 댄포스 ADAPKOOL® 제품은 변화에 적응하는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냉동제어분야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속적인 시장변화에 맞춰 업그레이드된 오늘날의 ADAP-KOOL®은 에너지효율성, 내구성과 함께 작동비용을 낮추면서도 식품안전성을 보장하는 적응형 제어를 통해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꾸준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초심을 유지하는 발전ADAPKOOL®은 출시된 지 30년이 지난 오늘까지 많은 시장에서 검증된 솔루션이다. 수 년 동안 댄포스는 블루투스 통신을 도입하는 등 ADAP-KOOL®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기술개선을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ADAP-KOOL®에는 1987년보다 현재 더 많은 제품과 솔루션이 포함돼 있지만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변하지 않았다. 케이스 및 팩 제어기, 증발기, 압축기, 센서 및 감시시스템은 상호연결돼 로컬데이터통신을 통해 상태정보를 교환한다. 시
신재생에너지 이용 기술 중 지열냉난방시스템은 연중 안정적인 열원공급으로 타열원시스템에 비해 우수한 에너지이용효율을 갖고 있다. 특히 대수층의 지하수를 이용하는 개방형시스템은 지하수가 암반과 직접적으로 열교환하는 구조로 밀폐형시스템에 비해 월등히 높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일정한 간격을 유지해야 하는 지중열교환기의 설치 개수가 10분의 1정도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한정된 부지 내에서 대형 냉난방수요가 요구될 때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땅속에 설치되는 지중열교환기에 대한 점검 및 재생정비 등 유지관리도 가능한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개방형 지열냉난방시스템을 한층 더 안정화 시키겠다는 일념으로 혁신기술 개발에 노력하고 있는 지지케이(대표 안근묵, www.ggk.co.kr)는 2015년 해당 분야에서 첫 번째이자 유일한 건설신기술 지정에 이어 2016년 10월부터 국토교통기술촉진 연구사업(과제명: 복수의 지열정 페어링 및 지하수 연동 제어기술을 활용한 지중열교환기 효율 증대기술)을 수행하면서 또 다른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연구사업은 지지케이 주관 하에 한국지하수·지열협회와 지오엔지니어링이 공동연구기관으로,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유천써모텍(대표 김철영)이 ‘냉매 과냉각 및 과열증기 냉각을 위한 지중열원 포함한 복합열원 열펌프 성능개선 시스템’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기술은 지중열원을 주열원으로 이용해 건물의 냉난방 및 급탕열원을 공급하는 지중열원 히트펌프에 냉매의 과열 및 과냉각 기술을 특화, 적용해 냉방 및 고온급탕 시스템의 전반적인 성능을 높일 수 있는 지중열원 히트펌프시스템이다. 천공수량 10% 감소기존 지중열원 히트펌프는 응축열을 전부 지중에 방열해 지중온도는 점진적으로 상승하며 최대 지중 허용온도 30℃까지 상승함에 따라 냉방성능 저하를 초래했다. 또한 히트펌프를 이용한 고온 급탕 가열 시 응축압력 상승에 따른 압축비 증가 및 냉매과열로 압축기 과열, 급탕 성능저하가, 냉방열원 회수 급탕가열 시에는 냉방성능 저하가 발생한다. 지중열원 히트펌프 냉방성능 개선의 핵심은 지중온도를 저온(15~20℃)으로 유지하는 데 있다.디슈퍼히터에 냉각탑을 연결, 압축기 토출가스 과열을 1차 냉각하고 지중으로 방열되는 냉방 응축열량을 감소시켜 지중온도를 저온(15~20℃)으로 유지한다. 지중열원 열교환기에서는 저온으로 냉각된 지중열원으로 디슈퍼히터에서 냉각탑 등
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관심사다. 특히 냉동공조분야에서의 에너지효율화는 운영비용과 직결돼있는 요소이기 때문에 더욱 민감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부분부하에서 압축기운전을 최적화해 에너지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임과 동시에 정밀운전으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제어시스템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승일일렉트로닉스(대표 유춘희)는 1987년 설립, 냉동공조산업에 사용되는 컨트롤러, 전극봉식 가습기, 모니터링시스템, 온습도·압력트랜스미터 등을 개발, 보급하는 전문기업으로 시장에서 외산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토종기업으로 서의 자존심을 지켜내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을 필두로 한 글로벌시장에서의 에너지효율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 자체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성능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EU는 각기 다른 애플리케이션들에 대해 ErP규정을 도입했다. 이 규정은 최소한의 효율기준을 정하고 있어 이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에너지소모가 적은 BLDC인버터 히트펌프 압축기를 사용해야만 한다. 승일일렉트로닉스는 이미 4~5년 전부터 EU규정에 만족시킬 수 있는 BLDC인버터 압축기 드라이버와 전자식 팽창밸브, 디지털 압력스위치 등
이낙연 국무총리는 11월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제3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고농도 미세먼지가 7일 연속 발생한 이후 국민적 경각심이 높아진 상태에서 올겨울·봄철 고농도 시기를 앞두고 열렸다.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7조에 의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과 함께 다가올 겨울철과 봄철의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대책 등 2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향후 5년간 미세먼지 정책방향과 추진과제를 제시하는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2020~2024년)’을 확정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미세먼지특별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2017년과 2018년에 수립된 기존 대책을 계승·강화한다. 국가기후환경회의 정책제안, 그간의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 논의사항, 지난 3월 국회를 통과한 미세먼지 저감 관련 대기관리권역법 등 8개 제‧개정 법률의 핵심내용, 그리고 추경예산으로 대폭 확대된 재정투입 기조를 충실히 반영했다. 종합계획은 △국내 저감 △국제협력 △국민건강 △정책기반 △소통·홍보 등 5대 분야 총 42개의 과제와 177개의 세부과제로 구성됐고 계획기간 동안 20조2,000억원의 예산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0월31일 중국 진강(Zhenjiang)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중국 국가에너지국과 제1차 한-중 발전기술 공동포럼 및 제2차 한-중 에너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제1차 한·중 발전기술 공동포럼은 지난 3월 산업부 장관 방중시 중국 국가에너지국 장관과의 면담에서 합의돼 처음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는 △친환경 발전기술 △미래 신발전 기술 △정보교류 플랫폼 구축 등 양국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친환경 발전기술로 양국의 미세먼지 평가 기술 및 이산화탄소 포집기술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동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IDPP: Intelligent Digital Power Plant) 구축현황 및 향후 기술개발 계획을 공유하고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하는 미래 발전소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발전기술 포럼을 양국의 환경·에너지기술 정보교류 및 공동 R&D 등을 논의하는 기구로 확대·발전시키기로 협의했다. 또한 2017년 양국 정상 간 만남을 계기로 설치된 한-중 에너지협의회(국장급 협력기구)를 두 번째로 개최했다. 이번 2차 협의회에서는 전력망, 천연가스, 재생에너지, 수소 등
(10월28일)△최우석 에너지자원실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 (11월1일)△강경택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지난 10월30일 몽골 수흐바타르주 바룬우르트시 현지에서 난방 및 온수공급시스템 사후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안전시설물 공사를 완료하고 현지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민정식 한난 해외사업처장을 비롯해 몽골 수흐바타르주 에르덴바타르 주지사, 엥흐투야 몽골 에너지부 선임사무관, 김수양 한국국제협력단(KOICA) 몽골사무소 부소장 등 사업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고 한난이 시행한 본 사업은 그동안 무상원조사업의 취약지대였던 시설 사후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했다. 지역난방시스템 구축사업의 연장으로 동 시설의 안전관리 상 문제점을 발굴·개선하고 현지직원들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시행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운영을 도모한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지역난방 시설에 석탄재 처리시스템, 소방배관 동파방지 설비 및 기타 안전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시설운영 안정성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석탄재 처리시스템은 그동안 인력이 수레로 운반하던 석탄재를 컨베이어 이송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이송할 수 있게 해주는 설비로 근무자의 작업 보건환경을 개선하고 석탄재 비산방지를 통해 미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와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허용호)이 재생에너지 확산 및 보급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기로 했다. 대한전기협회는 10월31일 녹색에너지연구원과 재생에너지 연구 및 확산·보급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재생에너지 보급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특별 세미나 개최와 재생에너지 기술 관련 연구과제 등을 공동으로 기획해 수행키로 했으며 재생에너지 기술에 대한 정보 교환과 컨설팅을 위한 자문활동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전기협회의 관계자는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위치한 전라남도는 재생에너지원이 풍부한 지역”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재생에너지분야의 기술발전은 물론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전기협회는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해 국내외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오고 있다. 올 3월에는 해상풍력발전에 대한 기술개발과 안전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독일 해상풍력발전 인력양성 전문기관인 OffTEC사와, 7월에는 해상풍력 기술교류 및 전문연구센터 설립 협력을 위해 영국 해상풍력 주요 기관들(THMA, ORE Catapult 등)과 각각 업무협약을 맺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10월30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시(시장 박남춘),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종욱),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최초 해양에너지신산업인 ‘항만형 해양 마이크로에너지그리드 기반 선박용 친환경 전력망 구축사업(이하 ‘포스맥’)’에서 발생한 에너지절감 비용 일부를 인천의 에너지빈곤층에게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스맥은 인천항 내항 도수로 해수면에 해양부유식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해 항만 내 정박하는 선박이 전력생산을 위해 사용하는 경유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고 잉여전력은 에너지저장장치에 저장해 전력 절감비용 등을 통해 수익금을 발생시킨다. 한난은 해상태양광 발전 및 해양 마이크로에너지그리드 실증을 적극 지원하고 전력에너지 절감비용 일부의 사회환원을 위한 재원마련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난의 관계자는 “이번 해양에너지 신산업 발굴은 지역 내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의 우수모델로 미세먼지 감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가치 실현 측면에서 큰 의의가 있다”라며 “한난은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으로서 해양에너지 신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10월30일 본사 강당에서 3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중장기 경영전략 선포식’을 개최하고 다가오는 10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임직원들의 실천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립 34주년을 기념하고 지역난방공사의 지속가능 성장 및 미래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 에너지정책 및 경제, 사회 등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를 적극 반영한 새로운 중장기 경영전략 및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선포식에는 내부직원뿐만 아니라 고객, 시공사 대표 등 ‘상생·혁신·안전, 소통’이라는 핵심가치와 관련한 이해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국민소통 기반의 행사로 진행했다. 한난의 새로운 슬로건인 ‘LINK ALL 한난! 깨끗한 에너지로 국민을 행복하게’는 4대 전략방향의 키워드인 현재, 미래, 직원, 모두와의 연결(LINK)을 통한 비전달성 의지를 반영했으며 ‘한난’이라는 약어 명칭을 대외홍보 등에 적극 사용할 계획이다. 핵심가치에는 국민과 근로자의 생명․안전 보호 등 안전 최우선 가치 문화를 새롭게 포함시켰다. 혁신성장과 사회적가치 등을 고려해 오는 2028년까지 세대수 210만호, 신사업매출 5,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이학수)는 10월31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댐 주변지역 취약계층 복지증진과 일자리지원 및 지역상생을 위한 ‘케이워터 나눔복지재단(이하 나눔재단)’을 출범했다. 나눔재단은 수자원공사가 댐 소재지별로 진행하던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통합해 보다 전문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사회복지법인이다. 특히 사회단체 등에 재원을 지원해 운영하는 방식을 넘어 공기업 최초로 직접 시설물을 출연해 설립했다. 출연시설물은 남강댐과 대청댐, 주암댐, 충주댐의 ‘효나눔복지센터’ 4곳이며 사무국은 수자원공사 본사 내에 위치한다. 향후 소양강댐과 섬진강댐 등 5개 지역의 효나눔복지센터를 더해 총 2022년까지 9개의 시설물로 확대‧운영될 예정이다. 댐 주변지역을 담당하는 효나눔복지센터는 실버교실과 경로식당, 물리치료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마을환경 정화사업과 같은 고령친화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소득증대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나눔재단 고유의 복지서비스 강화는 물론 지자체 등 지역사회의 복지사업과 연계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지역과 함께 상생협력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은 “나눔복지재단 출범을
미세먼지가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화력발전소 현장에서의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한전산업개발(사장 홍원의)과 공동으로 오는 11월21일부터 22일까지 대전 유성호텔에서 ‘제9회 KEPIC 환경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앞서 대한전기협회와 한전산업개발은 화력발전소의 환경설비 기술 및 표준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에는 산·학·연 전력산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 활동과 다양한 연구과제 결과 등을 바탕으로 미세먼지 대응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1일차에는 추장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미세먼지 대응 국제협력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 최소화를 위한 신기술 적용 환경설비 개선사례(정진경 한국남동발전) △액상형 황연저감 기술개발로 환경민원 예방(장길자 한국서부발전) △발전소 미세먼지 대응기술 개발(김준한 전력연구원 선임연구원) △500㎿ 석탄화력발전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EME(Electrostatic Mist Eliminator)적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지난 8월 정부가 발표한 ‘에너지효율 혁신전략’에 따라 고효율 가전제품 보급확대를 목적으로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을 11월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전국민 대상 환급 품목은 중소·중견기업 제품에 대한 환급신청 비중이 크고 에너지절감효과가 우수한 7개 품목을 선정했다. 대상품목 중 시장에 출시된 최고 효율등급 제품을 소비자가 1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구매하고 11월6일부터 2020년 1월15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http://rebate.energy.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제품 구매비용의 10%(개인별 20만원 한도)를 환급 지원한다. 재원은 약 240억원이 마련돼 있으며 조기 소진 시 지원을 종료한다. 품목 등급 적용기준일 품목 등급 적용기준일 전기밥솥 1 ’18. 04. 01. 에어컨 벽걸이 1 ’18. 10. 01. 그 외 1~3 공기청정기 1 ’18. 01. 01. 냉온수기 저장식 1 ’18. 01. 01. 김치냉장고 1 ’17. 07. 01. 직수식 제습기 1 ’16. 10. 01. 냉장고 1 ’18. 04. 01. * 제품별 효율등급라벨에 표시된 적용기준 시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이상훈)은 10월2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덴마크에너지청(DEA, Danish Energy Agency)과 공동으로 덴마크선진 해상풍력 사례와 우리나라 해상풍력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워크숍은 새로 부임한 주한 아이너 옌센 덴마크 대사와 이상훈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의 인사말로 시작했다. 덴마크가 해상풍력 보급확산을 위해 도입한 원스탑 샵 제도와 관련모델에 대한 소개와 함께 덴마크와 우리나라의 해상풍력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해상풍력발전의 수용성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한 해상풍력 전문가 간 패널 토의가 이어졌다. 덴마크는 원스탑 샵 제도를 통해 발전사업자와 관계부처 중간에서 승인절차를 일괄적으로 처리되도록 지원해주는 등 업무의 효율성 증진 및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제고하고 있다. 이는 덴마크의 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수용성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내 풍력업계는 덴마크의 우수한 제도와 사례를 벤치마킹해 국내 풍력산업의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공단과 덴마크에너지청이 지난 5월 체결한 업무협약과 관련한 후속 추진사항으로 에너지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