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지난 10월25일 판교지사에서 지역난방 사업자를 대상으로 ‘안전·기술 교류 세미나’를 개최하고 열수송관의 안정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사업자간 상호협력을 촉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난, 서울에너지공사, GS파워, 위례에너지서비스, 나래에너지서비스, 안산도시개발, 인천종합에너지 등 7개 지역난방사업자 25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19~2020년 동절기 열수송관 운영 종합계획 △열수송관 점검·진단 기술 △스웨덴 제작사의 열수송관 비굴착 라이닝 신공법 소개 △통합안전관리시스템 등에 관한 발표를 진행했으며 열수송관 유지관리에 대한 최신 기술정보 교류와 안전관리 향상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박한준 한난 열수송시설처장은 “이번 세미나가 사업자간 기술교류의 장으로 지속돼 집단에너지사업자들의 기술발전에 공헌하기를 기대한다”라며 “한난은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으로 안정적인 지역난방 열공급을 통해 국민안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 사장 황창화)는 지난 10월25일 신기술인증제품(NEP, New Excellent Product)의 판로지원 및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사)한국신제품인증협회와 공동으로 ‘신기술인증제품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우수 중소기업 판로확대 및 한난 담당직원과의 정보교류를 통한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이번 구매상담회는 23개 중소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신제품인증협회의 인증신제품 제도 소개 △NEP 제품 설명 △한난 실무부서 담당직원과의 1대1 구매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한난은 기술개발제품의 판로지원뿐 아니라 기술개발촉진사업·기업자율형 상생프로그램 등 중소기업의 신규인증 취득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난의 관계자는 “이번 구매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에는 성장의 기회가 되고 한난은 발전소 설비 개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한난은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구매상담회 확대는 물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상임감사 임상경)은 10월28일 울산시 중구에 소재한 한국에너지공단 본사에서 제51차 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를 개최해 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기구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개최된 울감회에서는 감사 관련 현안사항 논의와 더불어 다수의 에너지관련 이전 공공기관이 모여 있는 울산 혁신도시의 특성을 고려해 정부가 지난 8월 발표한 에너지효율 혁신과 에너지소비 최적화 및 연관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는 에너지효율정책에 대한 초청강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의를 통해 강의 주제와 연계된 13가지 사회적 가치 중 하나인 ‘환경의 지속가능성 보전’을 위해 에너지효율 강화 및 재생에너지 확산 등을 위한 각 기관의 노력이 필요함을 공유했다. 또한 이번 제51차 울감회부터 울산항만공사가 울감회의 정식회원 자격으로써 지속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원만 울산항만공사 비상임감사는 “울산지역 공공기관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자체감사기구의 활발한 인적교류와 정보교환을 통해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하고 감사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울감회에서는 최유경 한국산업인력공단 상임감사가 제13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이학수)는 10월28일부터 11월18일까지 국민의 창의적 시각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한 ‘일자리 아이디어톤 대회’ 참가자 공모를 진행한다. ‘아이디어톤’은 아이디어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일정한 시간 내에 아이디어나 사업 유형 등을 도출하여 발표하는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한국수자원공사 업무 및 역할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관련 사업 아이디어’다.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한 일자리, 청년과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등 한국수자원공사의 본업과 더불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관련한 새로운 일자리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참가자격은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2명 이상 5명 이내로 팀을 구성해 한국수자원공사의 대국민 소통 창구인 단비톡톡 누리집(www.kwater.or.kr/danbitoktok)에서 신청양식에 따라 접수하면 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각 팀이 제출한 아이디어 제안서의 사업성과 실현 가능성, 혁신성 등을 평가해 상위 10개 팀에는 올해 12월 개최 예정인 ‘일자리 아이디어톤 대회’ 참가자격을 부여한다. 대회 본선 진출 팀에는 전문성과 완성도를
국내 기계설비업계는 내년부터 본격 시행될 기계설비법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어있다. 기계설비업계의 씽크탱크 역할을 하며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대한설비공학회의 역할과 책임감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다. 또한 설비공학회는 2021년 학회 설립 50주년을 맞이하며 그동안 걸어온 길을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의지를 다잡아야 하는 중요한 시기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10월17일 설비공학회는 대의원회를 개최해 김민수 서울대 교수를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로써 김민수 교수는 2020년 차기회장을, 2021년 회장을 맡게 된다. 김민수 차기회장에게서 학회를 이끌어나갈 포부와 방향을 들어봤다. ■ 회장 출마 배경은대학원에 다닐 때 학회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지금까지 활동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활동을 이어갈 생각이다. 학교생활을 제외하면 학회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다. 학회에 오면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유익하고 즐거울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한 사람들과 가까이 지내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우리 사회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즐겁다. 차기회장에 출마한 것은 지금까지 내려온 학회의 전통을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10월3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2019년 평택항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항만·육상 연계 평택항 수출입 콜드체인 물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수출입 물동량 확대, 해상운송 거점항만 육성 및 평택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평택항은 국내 주요 항만인 부산항, 인천항, 여수광양항 등 대규모 항만에 비해 정기 컨테이너 항로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경기도 수출·입 기업마저 가까운 평택항 대신 다른 항을 이용하는 사례가 많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그동안 다양한 정책과 노력을 펼쳐왔다. 이로 인해 올해 8월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47만TEU로 지난해 동기대비 약 8.8%가 증가, 전국 주요 항만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올해 하반기 미·중 무역분쟁 등 세계 경기침체 및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올해 사상 최초로 70만TEU를 톨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향후 시장확대가 예상되고 나날이 중요성이 강조되는 신선식품 등 콜드체인산업의 최신동향과 신기술을 확인하고 국가 물류정책 및 평택항 발전의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가 됐다. 문학진 경
국토부 건설정책국은 건설경기 관리대책과 건설산업 관련제도를 수립 및 시행하고 해외건설 활성화 대책 및 건설외교를 총괄하고 있다. 또한 건설기술 기업을 육성·관리하고 각종 시설물의 안전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최근 국내·외 건설경기 둔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국민들의 안전요구 수준에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에 전략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지난해 6월 업역규제 폐지를 핵심으로 하는 ‘건설산업 혁신방안’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질 좋은 건설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임금직불제, 적정임금제, 전자카드제 확대 등의 일자리 개선대책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기계설비법 소관부서로서 기계설비인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건설정책국을 이끌고 있는 이성해 국장을 만나 기계설비법 제정 추진현황을 들어봤다. ■ 기계설비법의 주요내용은기계설비법의 주요내용은 기계설비산업의 발전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실태조사 실시 및 기계설비 발전 기본계획 수립 등이다. 또한 기계설비산업에 대한 지원과 기반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국제협력 등에 관해서도 규정됐다. 기계설비의 안전과 성능확보를 위해 기계설비 기술기준을 고시하고 이에 따라 앞으
바른먹거리 & 로하스 캠페인을 진행 중인 풀무원이 국내 최초로 플랜트 냉장시스템에 친환경 냉매인 하니웰의 Solstice® N40(R448a)을 적용해 친환경 기업으로서 모범이 되고 있다. 충북 음성에 위치한 풀무원 생명공장에 설치된 신규 시스템은 생산공정에 필요한 저온의 냉수를 공급하는 칠러시스템으로 비처(BITZER)의 반밀폐 왕복동시스템이 Solstice® N40 냉매와 함께 적용됐다. 저온저장고 및 산업용 냉동기설계 및 시공을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위드(권오영 대표)에 의해 신규 설치됐다. ‘ECOSTAR·Solstice®’ 효율·환경 잡아풀무원 생명공장에 적용된 왕복동시스템은 압축기전문 제조사인 비처의 기술적 노하우가 집약된 CM-RC-01 지능형 모듈과 VARISTEP 용량제어 옵션을 적용해 R448a와 같은 신규 냉매와 호환이 가능하고 압축기 보호 및 제어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뿐만 아니라 시스템 부하변동에 맞춰 33~100%로 무단계 용량제어가 가능함으로써 전반적인 시스템효율을 향상시켰다. 또한 최근 4주가량의 압축기 운전데이터가 저장돼 향후 시스템에 문제발생 시 원인을 매우 신속·용이하게 파악할 수 있어 시스템 운영자 및 사용자의 업무환
일시: 10월31일 오전 9:30~오후 4:30장소: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18 대륭테크노타운 1차 701호 세미나실주최: 테마엔지니어링(주)주제: Open BIM기반의 HVAC, Plumbing, Fire protection 및 Layouts발표: CYPE Injenieros사 기술진 프로그램-Intro to CYPE Solutions-3D Design AND Architectural elements-HVAC-Plumbing-Intro to CYPE MEP Solutions.-Fire Protection, Sprinklers and FDS-Lighting-Acoustics, Clash Detection and Layouts, Etc.
일시: 10월30일 오전 10시~오후 5시장소: 서울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22층)주최: 경기도주관: 경기평택항만공사 프로그램-국가물류정책과 평택항의 역할(박민영 인하대 교수)-중국 콜드체인 항만 조성사례(Fei Liu 中콜드체인물류위원회 부비서장)-육상·항만 연계 평택항 수출입 물류사례(Ding Rui 中연운항항만지주집단 이사장)-콜드체인 물류 검역통관 이해(이천일 농림축산검역본부 본부장)-[토론] 평택항 수출입 콜드체인 활성화 국제 협력 방안-평택항 수출입 콜드체인 물류 활성화 방향(이성우 KMI 본부장)-[토론] 평택항 수출입 콜드체인 물류사례 및 활성화 과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0월23일 코엑스에서 재생에너지분야 국제 컨퍼런스인 ‘제8회 세계재생에너지총회(KIREC Seoul 2019)’ 개막식을 REN21(신재생에너지정책국제단체), 서울시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세계재생에너지총회는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민간 재생에너지 컨퍼런스로 이번 총회에는 전 세계 108개국, 3,5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중국, 미국, 독일 등 59개국 정부인사, IRENA 등 19개 국제기구, 세계 28개 도시의 대표, 다수 국내외 기업이 참석해 세계 기후위기 대응과 재생에너지 확대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성윤모 장관은 개막식 환영사를 통해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은 전 세계적인 혁신적 트렌드”라며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재생에너지의 세 가지 혁신’에 대해서 강조했다. 첫 번째는 ‘기술의 혁신’으로 △ICT 기반의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 △재생에너지와 수소의 융합 등 재생에너지분야 기술혁신이 에너지 패러다임을 ‘유한한 부존자원’에서 ‘지속가능한 기술자원’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두 번째는 ‘시장의 혁신’으로 공급자와 수요자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공급자 중심에서 기업‧소비자가 주도하는 시장으로 변화하고
제2차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이 확정돼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사회 구현을 위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5억3,600만톤으로 줄이고 전 부문 기후변화 적응력 향상을 도모한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사회 구현을 위한 ‘제2차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이 10월22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심의, 확정됐다고 밝혔다. 신 기후체제 출범에 따른 기후변화 전반에 대한 대응체계 강화 및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의 이행점검 체계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다.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은 환경부 등 총 17개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수립하며 기후변화 정책의 목표를 제시하는 기후변화 대응의 최상위 계획으로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2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한다.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은 거시적 관점에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기후변화 적응 등 하위계획의 원칙과 방향을 제시하고 에너지관련 계획과 정합성 제고한다. 또한 파리협정에 따른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갱신(5년)·제출 일정에 맞춰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이행대책 제시한다. 이번 제2차 기본계획은 신 기후체제 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0월24일 서울에서 美 정부 및 주한미국대사관과 함께 재생‧수소에너지 등을 주제로 ‘한미 산업협력대화’를 개최했다. 재생에너지, 수소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산업협력대화에서는 한국 산업부와 미국 에너지부‧상무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양국의 재생에너지 및 수소 등 청정에너지 정책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LG전자‧두산퓨얼셀‧에어프로덕츠‧GE 등 양국 재생에너지, 연료전지 및 수소에너지업계가 업계의 산업‧기술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분야 등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산업협력대화를 토대로 양국 정부가 외교·안보·통상뿐만 아닌 수소에너지분야에서도 우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양국 업계간 협력 네트워크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양국은 지난 2017년 한미 정상회담 공동선언문과 2018년 상무장관회담을 통해 양국이 양국간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산업협력대화 개최 정례화에 합의한 바 있다. 김정일 에너지혁신정책국장은 “이번 한미 협력대화가 양국간 재생에너지와 수소분야에서 글로벌 협력 강화를 확대하기 위한 산업정보 및 협력분야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라며 “한-미 양국의 재생 및 수소에너지 업계간 새로운 협력기회를
한국과 베트남 양국은 10월22일 서울에서 제9차 한-베트남 산업공동위와 제3차 자유무역협정(이하 FTA)공동위를 개최하고 양국간 산업, 에너지 및 통상 총괄부처 간 포괄적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산업공동위원회에는 우리측은 김용래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를 위원장으로 베트남측은 쩐 꿕 카잉(Tran Quoc Khanh) 산업무역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16개 기관 60여명이 참석했다. FTA공동위는 전윤종 산업부 FTA정책관과 레 황 완(Le Hoang Oanh) 베트남 산업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이 공동으로 주재했다. 이번 공동위는 베트남 산업무역부장관의 국내일정으로 인해 차관이 대참함에 따라 차관급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성과의 후속사업과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의제 및 성과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 의미가 있다. 한-베트남 산업공동위원회는 2011년 설립된 이래 에너지자원, 산업기술, 무역분야에서 양국간 다양한 협력이슈를 논의해 왔다. 이번 제9차 공동위는 약 60여명의 민·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추진돼 오던 협력사업들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진전된 성과를 가시적으로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10월24일 청년재단과 공동으로 청년재단 사무실(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청년들의 취업난과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협력사 MINI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일자리 박람회는 채용을 원하는 중소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를 매칭해 주는 행사로 참여협력사를 발굴·지원하고 청년재단은 온라인 채용시스템과 공간 등을 제공하며 협력사는 맞춤형 인재를 채용하는 협력형 일자리 플랫폼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설, 전력 제어기술분야 등 8개의 지역난방공사 협력사가 참여해 현장면접 및 채용상담을 진행했으며 120여명의 청년들이 참가했다. 특히 현장면접은 5개 협력사의 사전 채용계획을 파악하고 청년 재단의 ‘열린채용 공고’를 활용해 청년구직자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구직자-구인기업 간 매칭률을 확대했다. 채용상담에서는 3개사의 모집 직무 및 채용정보를 1:1 맞춤형으로 제공해 청년구직자는 해당기업 취업에 도움이 될 최신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지역난방공사의 관계자는 “일자리 매칭에 대한 청년들의 호응도가 높았고 참여기업 인사담당자들도 구직자들의 역량에 대해 만족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취업지원을 위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