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10월25일 중소기업중앙회 본사에서 ‘중소기업 에너지효율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함께 중소기업의 에너지효율향상을 지원해 기업의 에너지절감 및 경쟁력 강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공단은 에너지절감 기술지도, 지원사업 연계 등 기업의 에너지절감 지원을 중소기업중앙회는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설명회, 홍보 등의 기업의 사업참여 확대를 지원하는 형태로 상호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협력사업의 내용으로는 △무료 에너지기술지도 및 시설개체 지원 △에너지절약정보협력 네트워크 구축 △스마트에너지 팩토리 확산 등 다양한 중소기업 효율향상 지원사업을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이미 양 기관은 ‘중소기업 에너지절감을 위한 공동설명회(7월)’와 ‘스마트 공장 등과 연계한 5개 중소기업 무료진단(10월)’을 함께 추진해 중소기업들의 에너지효율향상을 추진한 바 있다. 이상홍 부이사장은 “중소기업중앙회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기관 간 협업이 중소기업의 에너지효율향상에 큰 시너지를 창출해 국가에너지경쟁력 강화 및 온실가스 감축 등의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이상훈)는 10월25일 코엑스에서 ‘2019년 신재생에너지 홍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주민 수용성을 높이고자 사진, 포스팅 등 파급력있는 홍보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0월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재생에너지 국제 컨퍼런스인 ‘제8회 세계재생에너지총회(KIREC Seoul 2019)’ 행사장에 주요 수상작을 전시해 참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세계재생에너지총회 폐막식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각각 수여했다. 지난 9월16일부터 10월11일까지 공모기간 동안 총 500여개 작품이 응모됐고 예심과 본심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사진부문 대상 수상작 ‘우리집은 에너지발전소(이윤구)’는 옹기종기 태양광 지붕을 올린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주택단지인 세종시의 로렌하우스의 전경을 촬영한 작품으로 생활 속 친환경적인 태양광 설비를 활용한 새로운 미래 주거단지를 직관적이고 파급력 있게 표현했다.포스팅부문 대상 수상자 이서준 서울시립대 학생과 최진효 경북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 24일 본사 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변창흠)와 공동주택 내 ‘분산형 연료전지 설치·운영사업 모델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료전지 신사업 모델 개발로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지역난방공사는 사업 최적시스템 개발 및 사업타당성 검토를 담당했다. LH는 사업모델 개발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협조함으로써 향후 지역난방과 연계한 분산형 연료전지사업 확대를 위해 양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분산형 연료전지 사업모델 개발로 △친환경에너지 확산 및 에너지자립 제고를 위한 수소경제 도시 구현선도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제로에너지 시범도시 적용 △미활용에너지 활성화를 통한 국가 에너지 이용효율의 향상 등의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지역난방공사의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상호 기술교류, 협업을 통해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적극 부응함은 물론 안정적인 수소 생산·공급 인프라 조성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연구개발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와 LH는 ‘4세대 지역난방 최적시스템’ 공동연구용역을 통해 세종시 5-1 생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10월24일 본사 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변창흠),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과 새로운 냉방기술 보급과 냉방복지 향상을 위한 제습냉방 연구사업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습냉방 시스템은 지역난방을 사용하는 가구가 난방용 온수를 이용해 냉방까지 하는 지역냉방시스템 중 하나로 냉방과 동시에 환기·제습·공기청정 기능까지 가능한 차세대 냉방기술이다. 이번 협약은 새로운 냉방기술인 제습냉방의 보급기반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내용은 △공동주택 내 노유자시설(어린이집, 노인정) 대상 제습냉방 시스템 도입 △제습냉방 시스템 운영 및 사용데이터 확보 등이다. 지역난방공사와 LH는 내년 상반기까지 설계예정인 공공임대주택 중 한 개 단지를 선정해 단지 내 노유자시설(어린이집, 노인정)에 제습냉방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에너지공단은 제습냉방 시스템 효과분석을 통한 정책수립·반영 및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등 주거공간에 새로운 냉방기술을 보급함으로써 국가적으로는 하절기 전력부하 감소를 통한 에너지이용 효율을 증대하고 사용고객은 냉방요금 부담을 낮추는 효과가 있
(재)기후변화센터,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를 비롯한 재생에너지 관련 16개 민간단체(하단 별첨자료 첨부)가 10월23일 재생에너지의 날 제정을 선언했다. 기념식은 세계재생에너지총회가 열리는 코엑스에서 국내·외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기념식에는 재생에너지의 날 제정 공동추진위원장인 이완근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회장(김동섭 이사 대참)과 진우삼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회장이 개회사 및 환영사를 진행하고 Rena Adib REN21 사무총장, Sam Kimmins The Climate Group RE100 대표, Morten Dyrholm 세계풍력에너지위원회 회장(Vestas 부회장)이 축사를 통해 재생에너지의 날 제정을 축하했다. 재생에너지의 날은 국민들이 에너지소비자로서 에너지문제 해결을 위해 스스로 실천하고 이를 통해 적극적인 기후변화대응이 가능하도록 돕고자 제정됐다.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재생에너지총회(KIREC) 개최와 맞춰 10월23일을 재생에너지의 날로 제정하기 위해 지난 7월 재생에너지의 날 제정 추진위원회를 본격 출범했다. 지난 7월 청년공동추진위원장으로 선발되며 추진위원회 활동을 시작한 김유정 학생(기후변화센터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에너지닥터(대표 박기수)가 ‘스마트산단 FEMS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비용 고민해결에 앞장선다. 미중무역 갈등, 일본과의 무역마찰 등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산업경기가 부진한 상황에서 에너지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중견 기업들은 생존을 위해 처절한 몸부림 중이다. 생산성 증대, 운영비 절감, 효과적인 인력운용 등 어느 것 하나 만만한 것이 없다. 에너지닥터는 스마트팩토리 FEMS를 보급하는 전문기업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컨설팅 △제어시스템 △계측인프라 △에너지관리시스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에너지공단의 정부지원사업인 ‘스마트산단 FEMS 지원사업’에 참여해 스마트공장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스마트산단(시화, 반월, 인천남동공단, 구미, 창원)에 입주한 중소기업은 스마트공장 구축시 80%지원이 되기 때문에 최소 자부담 20%로 관련시설을 구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투자비 최소화 △운전비 절감 △최대수요 절감 △세제혜택 등으로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어 기업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에너지가 낭비되고 있어 개선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으나 구체적인 손실량과 개선 시 절감량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이학수)는 10월23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제1회 안전경영 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경영위원회’는 정부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강화 대책’에 따라 공공기관의 안전경영에 대한 심의 및 자문역할을 하는 기구다. 위원회 구성은 ‘안전관리 담당 최고 책임자(CSO: Chief Safety Officer)’인 수자원공사 부사장을 위원장으로 근로자 대표 및 안전, 보건분야 전문가 등 17명으로 이뤄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안전경영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대한 세부사항 및 수자원공사 소속과 현장 근로자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곽수동 수자원공사 부사장은 “안전경영위원회를 통해 더욱 객관적인 시각에서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근로자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버티브(Vertiv)는 시장조사회사인 IHS마킷(IHS Markit)이 최근 발표한 ‘2019년 KVM 스위치 및 시리얼 콘솔 보고서’에서 전 세계 원격 IT관리 장비공급분야 1위 기업으로 평가됐다. 키보드, 비디오, 마우스(KVM) 스위치와 시리얼 콘솔분야는 2018년 기준으로 전 세계 시장규모가 7억2,350만달러 규모에 달하며 2019년에는 이보다 5%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고서는 예상했다. IHS마킷 보고서에 따르면 IT지출은 원격 IT관리 장비시장 성장의 핵심동력으로 2018년 전 세계적으로 6% 이상 늘었으며 2019~2022년까지 낙관적이고 꾸준한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다. IHS마킷은 전반적인 IT 지출 확대 외에 또 다른 핵심요인으로 코어에서 엣지까지 데이터센터의 용량확장을 지속적으로 이끌고 있는 디지털 혁명을 꼽았다. 아직까지 KVM 채택률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개발도상국 시장에서의 성장 역시 미래의 중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IHS마킷의 알라스테어 스미스(Alastair Smith) 제조기술 담당 수석분석가는 2019년 초반의 글로벌 IT 지출 둔화세를 가리키며 “2019년 초반에 약간의 역풍이 불긴 했지만 IT 지출은 2023년까지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www.se.com/kr/ko/, 한국대표 김경록)은 데이터센터(Internet Data Center)에 최적화된 냉각솔루션 공동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이 발표한 파트너십은 전자부품 및 임베디드 솔루션의 리더인 세계 최대 유통사 애브넷(Avnet)과 영국 침수 냉각 기술사 아이서톱(Iceotope)이 함께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이번 글로벌 기술혁신 리더들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데이터센터의 탈 중앙화와 디지털화, 탈 탄소에너지로의 전환이라는 대담한 아이디어의 현실화함과 동시에 고객들이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고급 솔루션을 제공한다. AI, IoT, 빅테이터 및 고성능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폭발적 데이터 처리능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고급 솔루션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슈나이더일렉트릭과 애브넷, 아이서톱이 제공하는 수냉 쿨링솔루션은 전력밀도가 높은 분야를 위한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과 애브넷, 아이서톱이 제공하는 수냉 쿨링시스템은 기존 공냉(air-cooled) 쿨링시스템보다 자본지출비용 약 15
ABB는 Keppel O&M의 기술 계열사인 Keppel Marine and Deepwater Technology (KMDTech)와 함께 자율선박 기술에 대한 공동개발 및 32m 예인선을 첨단 디지털 솔루션으로 개조해 2020년 말 싱가포르 항구 자율운영 선박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 선박은 동남아시아 최초의 자율운항 예인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매년 13만척 이상의 선박이 오가는 싱가포르 항은 선적 패턴의 밀집도가 높기 때문에 해당 테스트 또한 높은 난이도가 요구된다. 프로젝트의 초기 단계는 Keppel Offshore & Marine의 합작회사인 Keppel Smit Towage가 운영하는 선박으로 싱가포르항에 지정된 테스트 구역의 육상관제센터에서 조종해 일련의 항해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프로젝트의 두 번째 단계는 선박이 원격 감독하에 이뤄지는 자율 충돌방지 테스트다. 유하 코스켈라 ABB 마린 및 항만 총괄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능형 조선기술의 선두주자로 역량을 발휘하고 ‘전기화·디지털·연결성(Electric. Digital. Connected)’라는 해양산업에 대한 비전을 입증한다”라며 “또한 우리 기술의 목적은 승무원을 대체하
‘2022년 태양의 도시, 서울’을 성공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2019년 서울 태양광엑스포’ 행사가 10월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서울 태양광엑스포는 서울특별시와 서울에너지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미래서울존 △솔라비즈니스존 △태양광실험존 △햇빛놀이터존으로 구성해 천만 서울시민을 맞이한다. 서울 태양광엑스포는 2022년까지 태양광 1GW를 보급하는 ‘2022년 태양의 도시, 서울’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수상태양광, BIPV 등 40여개의 태양광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태양광 제품을 선보인다. 태양광 실험존에서는 태양광에 대한 대표적인 불신요소인 중금속, 전자파, 빛 반사, 폐기물 등 4가지 테마존을 구성해 실제 태양광발전 중 발생하는 전자파를 측정해보는 체험 등을 통해 태양광에 대한 불신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민들을 위한 태양광 설치상담을 위해 태양광지원센터 홍보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서울시민들에게 서울시 태양광 보급정책에 대해 상세히 알릴 계획이다. ‘태양광 터치터치 그림일기’, ‘태양광 메뚜기 만들기’, ‘에너지 골든벨’, ‘기념품 증정’ 등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과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는 ‘재생에너지 사용인정제도’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지난 23일 공고했다. 재생에너지 전기를 사용하는 소비자는 재생에너지 사용량인정 신청 시 인증서(REGO: Renewable Energy Guarantees of Origin) 발급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인정받고 RE100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공단은 ‘재생에너지 사용인정제도 도입’을 위해 전문연구기관의 연구용역과 국내 주요기업 및 시민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국내 재생에너지 사용인정제 도입방안을 검토해왔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자발적 재생에너지 사용캠페인인 RE100에 관심 있는 기업들이 국내에서 재생에너지 사용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녹색요금제, 재생에너지 전력구매제도 도입을 정부에 제안한 것도 재생에너지 사용인정제도 도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배경이다. 이와 같은 과정을 거쳐 마련된 국내 재생에너지 사용인정제도의 시범운영을 통해 참여기업들이 이번 제도의 이해를 높이며 본사업 운영 시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과 함께 마련할
한국에너지공단(김창섭 이사장)은 10월22일부터 25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미주개발은행(IDB: Inter-America Development Bank)과 공동으로 ‘KEA-IDB 카리브해·중남미지역 에너지효율 및 마이크로그리드 부문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초청연수는 중남미·카리브해지역 국가 정부 및 에너지담당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에너지효율 및 마이크로그리드 부문의 정책과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국내기업의 중남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브라질, 도미니카공화국. 온두라스 등 9개 국가의 공무원 및 전력공기업 관계자 11명을 대상으로 기기, 수송, 건물 등의 산업부문 에너지효율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LG전자, LS산전, 한국전지산업협회 등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ESS 및 마이크로그리드부문 한국의 선진정책 및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10월23일부터 25일까지는 재생에너지분야 국제 비영리 단체인 REN21과 한국정부가 개최하는 ‘2019 서울 세계재생에너지총회(KIREC Seoul 2019)’와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초청연수 대상자에게 한국의 경험을 반영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 21일 본사 2층 대회의실(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임원, 본부장 및 부서장을 대상으로 경영진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윤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조직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윤리적 리더십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윤리적 리더와 청렴 실천 방안’이라는 주제로 △기업·공직 윤리 △청탁금지법·공직자 행동 강령 △신뢰의 리더십 등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신뢰와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경영진이 스스로를 먼저 돌아봐야 한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윤리에 대한 경영진의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윤리적 리더로서 대내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경영진이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올해도 청렴실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청렴한마당 토크콘서트’, ‘지사순회 청렴교육’ 시행 및 ‘청렴연극’ 공연 관람, 갑질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상호존중의 날’ 운영 등을 통해 청렴과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대성산업(회장 김영대)이 동영상 기반 통합관리 방법인 MVIT(Mobile Video Information Technology) 특허를 바탕으로 세계시장 진출을 시도한다. 대성산업은 지난 22일 △‘동영상 기반의 제조 및 A/S 통합관리 방법(Method for integrated management including manufacture and A/S of based on video) △동영상 기반의 설비운영 및 오버홀에 대한 통합관리 방법(Method for integrated management including operation and overhaul of based on video)’ 2건의 특허가 등록됐다고 밝혔다. 2년 전 등록된 ‘동영상 기반 건물시공 및 유지보수 통합 관리 방법(Method for integrated management including building construction and maintenance of based on video)’ 특허의 경우 러시아 출원등록을 마쳤으며 미국, 중국, 일본, EU에서 출원 심사가 진행중이다. 대성산업은 동영상을 기반으로 한 통합 관리 방법(MVIT)을 세계 시장에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