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산업이 양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산업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오는 11월11일 민주평화당 소속 조배숙 국회의원,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이완근), 한국풍력산업협회(회장 손영기)와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재생에너지는 보급확대뿐만 아니라 산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국가 성장동력 역할도 기대되고 있다. 실례로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는 재생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해 탄소인증제 도입과 재생에너지 시설투자에 관한 금융지원 등을 담은 재생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이 ‘국내 재생에너지산업의 현주소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방안’이란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또한 대한전기협회가 최근 실시한 ‘2019 전기·에너지분야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통합 모바일 관리 애플리케이션 KOREMA 개발’이라는 정책 제안도 발표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은 박호정 고려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 17일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맞아 경기도 화성시 동탄지구 주민을 대상으로 가을행락철 안전수칙과 함께 안전한국훈련 내용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0월28일부터 11월1일까지 실시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 및 적극적인 훈련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난방공사는 주민들에게 안전한국훈련 실시내용 홍보를 통해 동 훈련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으며 가을행락철을 맞아 준수해야 할 안전수칙, 야외활동시 꼭 지켜야 할 교통 안전수칙 등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을 안내했다. 지역난방공사의 관계자는 “캠핑, 지역축제 등 나들이 인파가 많은 가을철에는 특히 안전사고 예방과 행락철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안전캠페인을 수시로 시행해 국민이 안전을 몸소 실천하고 생활 속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분야 대국민 홍보활동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는 10월18일 본사의 열병합발전 시설 유휴부지 내에 설치한 양천솔라스테이션의 개소식을 개최했다.솔라스테이션은 태양광발전을 이용해 전기차를 충전하는 융복합시설로 태양광발전 패널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충전기를 결합한 미래형 친환경 충전소다. 특히 양천솔라스테이션은 남산 도로를 운행하는 전기버스에서 버려지는 폐배터리를 재사용해 전기차 충전시설에 ESS로 활용한 국내 첫 사례로서 앞으로 다가올 전기차 시대를 대비한다는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양천솔라스테이션은 기존의 시설과는 달리 태양광발전 패널을 UFO 모양으로 디자인해 도심의 미관을 최대한 살림으로써 태양광발전과 전기차 충전소에 대한 시민친화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그동안 양천솔라스테이션을 성공적으로 준공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 시공사 동국중전기(사장 오명공)와 피엠그로우(대표 박재홍), 그리고 서울의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는 디자인을 선보인 지음재 아키텍츠(대표건축사 이재성)에게 그 공로를 인정하는 감사패 증정식이 진행됐다. 이어서 개소식을 축하하고자 모인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렸다.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에어솔루션 전문기업 캐리어에어컨이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에 전용 브랜드관을 오픈해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캐리어에어컨은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가전 유통매장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에 ‘캐리어 종합가전 프리미엄 브랜드관’을 오픈했다고 최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는 기존 잠실점을 2배 확장해 리뉴얼 오픈한 7,260㎡(2,200평) 규모의 초대형 가전 유통매장이며 18일 가오픈 이후 오는 12월에 정식 개점한다. 다양한 전시제품과 체험시설이 마련돼 기존 매장과 차별화를 이루고 있으며 고객들이 쇼핑 중간에 쉴 수 있는 편의시설도 대거 갖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안성맞춤이다. 이번에 캐리어에어컨이 오픈한 ‘캐리어 종합가전 프리미엄 브랜드관’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의 개념을 뛰어 넘어 브랜드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 형태로 운영된다. 캐리어에어컨의 주력 상품인 ‘The Premium AI 에어로 18단 에어컨’을 비롯해 공기청정기, 의류건조기, 제습기, 와인셀러, 냉장고 등 다양한 전문가전을 체험할 수 있으며 전문직원을 통해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상담을 받을
대한설비공학회(회장 김용찬)는 2020년도 차기회장으로 김민수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를, 선출직 부회장으로 강용태 고려대 기계공학부 교수를 선출했다. 설비공학회는 지난 17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48회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차기회장 및 선출직 부회장을 선출했다. 김민수 차기회장 당선인은 당선소감을 통해 “대한설비공학회가 으뜸 학회로 자리잡고 설비분야의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전임 회장을 비롯한 선배회원들의 이타적인 노력과 후배회원들의 참여 및 봉사 덕분”이라며 “지금까지 내려온 우리 학회의 전통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키는 데 능력과 열의를 보태겠다”고 말했다. 강용태 선출직 부회장 당선인은 “부회장의 역할은 회장을 잘 보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임무”라며 “이와 함께 조직에 충성할 것을 행동지침으로 삼고 뜨거운 열정으로 학회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수 교수는 2020년 설비공학회의 차기회장으로 활동한 후 2021년 본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이날 대의원회에서는 차기회장, 부회장 선출과 함께 △2018년도 결산 △총무·학술사업보고 등 회무보고 △2019년도 가결산 △2020년도 사업계획 △2020년도 예산 △정관개정 △201
한국지열에너지학회(회장 박윤철)은 10월17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9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발표대회는 지열을 포함한 다양한 에너지분야 및 지열환경을 다룬 16편의 발표와 초청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발표논문들은 지열부문의 각 연구자들이 오랜 시간 연구한 결과로써 지열분야의 기술개발, 설계 및 시공사례, 시스템 성능향상 및 경제성평가에 대해 다뤄졌다. 박윤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추계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지열분야의 연구진들과 산업계의 활발한 교류의 장이 열리기를 기대한다”라며 “또한 학회 및 지열분야의 큰 발전의 한걸음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술발표대회는 이유호 서울대 교수의 ‘원자력-지열저장 연계시스템 설계’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4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세션에서는 △개별난방 및 소형열병합발전설비 결합시스템의 에너지절감에 관한 연구(이광재 서울과기대) △지붕형 태양광발전 패널의 공장지붕에 따른 발전량 연구(박지홍 서울과기대) △대류와 복사 냉방시스템의 실내환경 및 에너지소비량 비교연구(김명회 서울과기대) △틸팅형 날개를 가진 풍력발전기 유동해석(성재용 서울과기대) △최적설계수법에 근거한 공동주택 지열시스템 적
일시: 10월23~25일장소: 서울 코엑스주최: 산업부·서울시·REN21주관: 한국에너지공단 프로그램Track 1 정책 및 시장설계Track 2 도시(서울시운영)Track 3 금융, 기술 및 산업화Track 4 혁신적인 신에너지시스템Track 5 Special Issue(에너지 전환 사회적 측면) (10월22일)-최종에너지 소비자들을 위한 체계적 재생에너지 확산: 통합의 필요성-도시 :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역할-재생에너지 개발을 통한 지역 가치사슬 창출-에너지 전환 추진을 위한 혁신의 역할-모두가 참여하는 에너지 전환 방안은? (10월23일)-높은 재생에너지 비중에서의 전력망 통합 지원 정책-재생에너지 주민 수용성 증대와 자금 조달 활성화를 위한 시민참여 방안-재생에너지 냉난방 : 시장/기술-에너지 디지털화-지역사회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시민 혜택은?-냉난방 분야 재생에너지 확산 정책-메가시티의 재생에너지 활용 확대: 스마트시티 콘셉트의 기여 방안-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수송분야의 탈-탄소화: 시장/기술-재생에너지 전력공급: 미니 그리드-통상정책이 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할 방안은?-수송 분야 재생에너지 추진 정책-급격한 도시화에 대응하는 에너지전환 계획
글로벌 산업용 냉장·냉동시스템 설비 제조사 ‘아르네코리아(Arneg Korea, 대표 이성규)’가 지난 1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2020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제품 발표회는 주요 유통사와 파트너사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유통 냉장·냉동 시스템 및 매장설비 솔루션 제안의 일환으로 아르네코리아의 2020년 주요 신제품 전시 및 설명이 진행됐다. 특히 세미나장 내에는 신제품을 참석자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신제품 전시존’을 운영해 큰 관심을 받았다. 해당 전시존에는 △락커형 냉동·냉장고 ‘CUB@’ △180° 회전형 곤도라 선반 ‘RotoShelf&TurnLoader’ △ 수배관을 활용한 냉매순환 신기술이 적용된 ‘워터루프 시스템’ △친환경 고효율 ‘BLDC 인버터 유니트’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솔루션들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RotoShelf&TurnLoader’는 이번 아르네코리아가 제안하는 회전형 곤도라 선반으로 냉장 오픈, 리치인 쇼케이스, 워크인 등 다양한 냉동·냉장 설비에 적용 가능하다. 180° 부드러운 회전가능 선반과 FIFO(선입선출) 솔루션을 적용한 본 제품은 독특한 디자인과 손쉬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이학수)는 10월18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 Sustainability Index)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에는 46개 업종 198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와 네거티브 스크리닝(환경 및 사회적 관점에서 부정적 요소를 평가하는 기법), 전문가 위원회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수자원공사는 △물 사용이 어려운 물 소외 지역에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제공하는 ‘국민 물 복지’ 향상, △물 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중소벤처기업 육성 지원 등 지속가능한 물환경 조성 노력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양진식 수자원공사 경영혁신실장은 “물환경 전문기관으로서 환경과 미래세대를 고려한 물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www.se.com/kr/ko/, 한국대표 김경록)이 제조분야 전반의 효율적 운영 및 데이터 활용도 향상에 중점을 둔 ‘에코스트럭처 플랜트 퍼포먼스 어드바이저 스위트(EcoStruxure Plant Performance Advisors Suite)’를 공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플랜트 퍼포먼스 어드바이저 스위트’는 식음료부터 광물 및 금속, 오일&가스, 수자원까지 제조 산업 전반에 강력한 디지털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는 현장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해하기 쉽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돕고 현장운영 효율성과 수익성, 지속가능성을 향상시켜 점차 치열해지는 4차 산업혁명 환경에서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높여준다. 데이터 중심 제조현장 관리 가능 또한 장점이다. 제조현장의 효율성과 탄력성을 높임과 동시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시킨다. 확장 가능한 모듈식 구성을 적용했으며 최첨단 시스템으로 쉽게 통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사용자에게 친숙한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제공해 프로세스 시너지 창출 및 학습시간과 비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공공복지인 전기·에너지분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정책 제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2019 전기·에너지분야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을 10월18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행복한 재생에너지’를 주제로 진행됐다. 세부적으로 △생활 속으로 들어온 재생에너지 △오해와 진실 등 재생에너지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 △재생에너지 관련 정책 및 제도 확산 및 개선 방안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주민 수용성 강화 방안 등을 주요내용으로 신청을 받았다. 공모는 △정책제안 △카드뉴스 △포스터 등 3개 부문으로 이뤄졌다. 무엇보다 처음 열린 공모전임에도 총 190건의 수준 높은 제안들이 접수됐고 참가자들도 초등학생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하게 참가한 것으로 나타나 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는 평이다. 공모전 심사결과 총 7건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정책제안 부분에 응모한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통합 모바일 관리 애플리케이션 ‘KOREMA’ 개발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에너지일자리 공동체를 활용한 P2P 전력거래소(정책) △우리 엄마, 아빠는 지구를 지킨대요(카드뉴스) △밤에 뜨는 태양(포스터) 등이 최우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지난 17일 지역난방공사 광주전남지사 현장을 시찰했다고 밝혔다. ‘환노위’의 이번 시찰은 2019년 국정감사의 일환으로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 현장을 찾아 지난 9월 민관협력 거버넌스 기본합의서 체결이후 향후 운영계획을 보고받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시찰에는 김학용 환노위 위원장(자유한국당)을 비롯해 신창현 위원(더불어민주당), 이장우 위원(자유한국당), 김동철 위원(바른미래당)과 환경부, 전라남도, 나주시 및 지역난방공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업무보고를 통해 발전소 가동 관련 주요 쟁점과 그간의 해결 노력에 대해 설명했으며 환노위 위원들은 기본합의서 체결에 따른 후속조치 방안을 질문하는 등 지역난방공사의 갈등해결 노력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황창화 사장은 “민관협력 거버넌스 기본합의는 나주 SRF 현안 해결을 위해 중요한 첫 걸음”이라며 “이번 합의가 지역 주민을 포함한 이해관계자들이 대화와 타협을 통해 의미 있는 합의를 도출한 성공적인 사례로서 지역현안 해결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나주 SRF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은 세계 최대 재생에너지 국제 컨퍼런스인 세계재생에너지총회(KIREC) 부대행사로 ‘글로벌 에너지전환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기술혁신 전략’을 주제로 하는 공개 세미나를 10월24일 코엑스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KIREC은 주요 국가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지자체, 글로벌 에너지기업, 국제기구, 학계 등 국내외 3,500여명이 참석해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활발한 논의를 펼치는 장이다. 에기평은 KIREC에 참여해 대한민국의 재생에너지 기술개발의 컨트롤 타워인 에기평의 역할을 알리고 재생에너지 기술개발 추진전략과 연구개발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1부에서는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신재생에너지융합분야의 에기평 기술PD가 ‘에너지원별 기술개발 전략’을 발표할 예정으로 발표내용을 통해 차년도 과제기획의 방향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서는 해상풍력, 영농형태양광 등 에기평에서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사업(R&D) 주요 연구개발 과제의 성과와 개발 현황을 사업 수행자가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의 난제 해결에 도전하는 고난도 혁신적 연구개발(R&D) 사업인 ‘태양광분야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과제도 공개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0월23~25일 코엑스에서 재생에너지분야 국제 컨퍼런스인 ‘제8회 세계재생 에너지총회’를 REN21(Renewable Energy Policy Network for the 21st Century), 서울시와 공동 개최한다. 세계재생에너지총회는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재생에너지 컨퍼런스로 올해는 전 세계 63개국, 3,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UAE 등 20여개국 장차관, IRENA 등 5개 국제기구 수장, 세계 22개 도시의 시장, 글로벌 기업 대표 등 국제사회 리더들이 참석해 세계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로 8회차를 맞는 세계재생에너지총회는 ‘재생에너지, 우리 미래의 활력(Renewable Energy, Energizing Our Future)!’을 슬로건으로 미래 성장동력으로써의 재생에너지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이번 KIREC은 역대 최초로 중앙-지방정부(서울시)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세계 22개 주요 도시 대표가 참석해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중앙-지방정부간 협업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국형 에너지전환 및 재생에너지 확산 모델을 전 세계에 소개해 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0월16~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에너지플러스 2019’를 개최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에너지플러스 2019’는 에너지의 생산, 전달(송배전), 저장 등 에너지흐름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산업 전시회다. 19개국 451개 기업이 참여해 융복합 신기술과 최신제품 등을 전시한다. 또한 분야별 세계유수 전문가들을 초청, 5G시대의 디지털 전환 융복합 전력기술, 에너지전환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ESS 역할 등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국제학술대회와 기업의 판로 확대, 일자리 창출을 위한 1:1 구매상담회 및 취업박람회도 함께 개최된다. 성윤모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전기기기, 스마트그리드, 이차전지 산업이 그동안 우리 산업과 가정에 안전하고 안정적인 에너지를 공급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라며 “에너지흐름 전반에 걸쳐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된 이들 세 산업이 안전성 확보를 전제로 에너지전환정책의 성공을 견인할 수 있도록 에너지 산업계가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에너지플러스 2019’에서는 해외 19개국 72개 기업을 포함한 총 451개 기업이 참가해 △전기기기 △스마트그리드 △이차전지 등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