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찬왕 통상협력국장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이학수)는 9월19일 경북도청(경상북도 안동시)에서 경북도 및 경주시, 김천시, 문경시, 상주시, 안동시, 영주시, 영천시, 포항시와 함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일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8개 시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한국 수자원공사에 위탁 △한국수자원공사는 사업 수행 및 지방상수도 경영 개선을 위한 기술 등 지원 △경북도는 사업을 총괄해 국고보조금 인센티브 확보를 지원하는 등 상호협력 사항이다. 협약에 따라 국비포함 총 사업비 약 3,30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위탁 시행해 향후 5년 동안 노후 수도관 교체, 누수관리 등 수도관 정비와 물 공급 효율성을 높이는 블록시스템, 실시간 유량 감시체계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경북지역의 지방상수도 시설개선과 운영관리 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7년 상수도 통계 기준 경북지역의 유수율 평균은 70%로 전국 평균 85%에 비해 다소 낮은 편으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유실되는 수돗물을 줄이면 생산비용과 누수복구 등 유지관리 비용이 절감되고 이는 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친환경·고효율·저탄소 에너지’인 집단에너지 보급확대 및 정부의 미세먼지 배출저감 정책이행을 위해 대구·청주 지사에 친환경에너지인 LNG 열병합발전설비 개체사업을 차질없이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지역난방공사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유류연료 사업장인 대구·청주에 LNG 열병합발전설비 전환을 주요골자로 하는 친환경에너지 개선사업을 2024년 12월 준공 목표로 진행 중이다. 지역난방공사는 지역주민의 청정연료 전환 요구에 따라 2015년에 400MW급 LNG 열병합발전설비 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해 정부심의를 통과했다. 그러나 발전용량에 대한 지역주민의 민원사항을 반영해 200MW급으로 용량을 재산정,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2019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사업허가도 취득했다. 이에 앞서 지역주민의 환경권 보장을 위해 선제적으로 지난 2017년 말 황함유량이 기존 벙커C유의 1/3 수준인 저유황유로 연료를 교체함으로써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저감하고 있다. 대기환경보전법에서 규정한 연료별 배출계수를 인용 시 기존 벙커C유 대비 황산화물은 2/3 수준(67%), 먼지는 절반 수준(48%)의 감소효과가 발생한다. 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과 한국남동발전이 9월18일 한국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 에너지전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함께 에너지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 에너지전환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유도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개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제협력사업(CDM 등) 지원 △대국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정보공유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시범사업으로 국내 최초 배출권연계 민·관·공 ‘전통시장 온실가스 감축사업(Green Market, 가칭)’을 추진할 예정이다. 에너지공단은 에너지진단, 온실가스 외부사업 인정 등 행정적 지원을, 남동발전은 사업비 지원 및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활용할 예정이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남동발전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기관 간 협업이 지속가능한 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에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은 중증 어린이 환자를 위한 시설인 국내 1호 ‘RMHC하우스(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 Korea,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채러티 코리아)’에 클라윈드 시스템에어컨을 후원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17일 개최된 오프닝 행사에는 김일권 양산시장을 비롯해 제프리존스 RMHC코리아 회장, 허연수 GS리테일 대표, 조주연 한국 맥도날드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캐리어에어컨에서는 강신욱 미래전략본부 상무가 자리를 함께했다. 경남 양산 부산대 병원 내 건립된 국내 1호 ‘RMHC하우스’는 부산대 어린이병원에서 중증 질환으로 오랜 기간 입원 및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 환자 가족들에게 제공되는 시설이다. 병원진료 전후로 일정기간 무료로 머물며 길고 힘든 치료과정 중에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아이의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RMHC하우스’ 객실 외 로비와 도서관, 휴게실, 놀이방에 클라윈드 시스템에어컨(실내기 5대에 에너지효율 1등급 실외기 1대 연결 제품)을 설치해 환아를 둔 가족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캐리어에어컨이 후원한 ‘V4+멀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이학수)는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캄보디아 푸삿주(州)의 4개 마을에 봉사단을 파견해 저수지 조성 등 해외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 이 지역은 농업이 주요산업이지만 빗물을 식수로 사용할 만큼 캄보디아 내에서도 물 사정이 어려운 지역으로 11월부터 2월 사이의 건기에는 농업용수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수자원공사 직원 및 대학생 지원단(서포터즈)과 강동 경희대병원 의료진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 27명이 파견된다. 봉사단은 4개 마을에 저수지를 각 1개씩 조성해 농업용수 확보를 지원하고 초등학교 1곳에는 음수대 등을 설치해 이 지역의 물복지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물 관련 시설 지원 외에도 현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 체험과 미술지도 등 교육봉사를 진행하고 강동 경희대학교병원과 협력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보다 많은 주민들이 안전한 식수를 확보하도록 한국수자원공사의 물분야 혁신 새싹기업(스타트업) 지원을 받은 국내 기업의 ‘중력식 막 기반 정수처리장치’ 70여개를 지원한다. 한편 수자원공사는 2006년부터 몽골, 미얀마, 베트남 등 10개국을 대상으로 총
베트남 최초의 자동차 제조기업인 빈패스트(VinFast)가 지멘스(Siemens)의 통합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포트폴리오와 함께 첫 모델 양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멘스는 포트폴리오 제품을 설치하면서 빈패스트 생산 공장 구축부터 자동차 설계, 차량 양산을 불과 21개월 만에 완료하는 데 기여했다. 당초 무리라고 여겼던 기존 일정을 크게 단축한 것으로 비슷한 규모의 제조시설 구축에 걸리는 평균 기간의 절반에 불과하다. 빈패스트 하이퐁 공장은 2019년 6월 가동을 시작했으며 연간 25만대 생산능력을 갖췄다. 첫 양산 차량에는 전동 스쿠터, 소형차, 세단, SUV가 포함됐으며 향후 전기 승용차와 전기 버스도 양산할 예정이다. 빈패스트는 소프트웨어 및 TIA(Totally Integrated Automation)분야 Xcelerator 포트폴리오를 포함하는 Siemens Digital Enterprise 포트폴리오를 적용, 가치사슬 전체를 통합 및 디지털화했다. Xcelerator 제품군은 가장 정확한 디지털 트윈 구현과 테스트 데이터를 활용한 모델기반 시뮬레이션의 혼합 구성, 지능형 엣지 제어 기술을 활용한 실성능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빈패스트는 제품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9월16일부터 28일까지 대전시 유성구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인도네시아 공공 사업부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찌따룸강 홍수예경보 역량강화’ 국제교육을 실시한다. 찌따룸강(Citarum River)은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와 인근 수도권에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약 300km 길이의 강으로 매년 홍수피해가 반복되고 있으며 수질오염 정도도 높다. 교육내용은 찌따룸강 지역의 물환경 특성을 반영해 △물관리 정책 및 제도수립 △홍수예경보 체계 운영 효율화 및 현대화 △기후변화 대응 물관리 방안 등이다. 특히 우리나라가 지난 2017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찌따룸강 상류지역에 설치한 홍수예경보시설 등 현지사례를 중심으로 홍수대응 역량강화와 시설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과정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전문가와 2017년 당시 찌따룸강 홍수예경보시설 개발 참여자로 강사진을 구성하고 현지여건과 경험을 반영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는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통합물관리’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홍수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경험 등 물재해관련 대응기술과 전략을 공유할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제24차 세계에너지총회 및 동시에 개최된 제8차 아시아에너지장관회의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위한 에너지전환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세계에너지총회(World Energy Congress)는 3년 주기로 개최되며 전 세계 150여개 국가에서 1만여명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에너지 국제행사다. 이번 총회는 ‘번영을 위한 에너지’를 주제로 에너지 삼중고 해결을 위한 정책지원, 규제개혁, 투자확대 등이 논의됐다. 정승일 차관은 제24차 세계에너지총회 장관회담(Roundtable) 및 제8차 아시아에너지장관회의에서 토론 및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세계에너지총회에서 에너지삼중고 지수의 지속적인 개선, 에너지효율 혁신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에너지전환정책 등을 홍보했으며 아시아에너지장관회의의 패널토론에서는 에너지전환 가속화와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신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차관은 UAE의 에너지산업장관과 국무장관(석유공사사장 겸직), 사우디 에너지장관, 미국 에너지부 부장관 등과 면담을 갖고 원전, 신재생, 석유·가스 등 에너지 및 산업·투자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한국에너지공단(김창섭 이사장)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윤갑석 원장)은 9월10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신재생·효율·건물에너지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관리, 건물에너지 기술발전 관련사업 및 기술 파트너십을 맺고 적극적인 상호 협력으로 효과적인 국가 에너지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 내용은 △신재생 공동연구분야(신규 인증품목 및 기반구축 등) 창출 및 추진 △태양광(PV, BIPV)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인증 및 기반구축 공동추진 △건물부문 에너지이용합리화 정보협력 및 표준화 인증지원 △효율관리제도 성과확산을 위한 시험 및 기술표준화 등을 골자로 신재생·효율·건물에너지분야 보급확산과 산업육성 부문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시험‧인증 연구기관과의 이번 업무협약이 신재생‧효율‧건물분야에서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상임감사위원 황찬익)는 10일(화) 본사(성남시 분당구 소재)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환경공단(상임감사 유성찬)과 감사역량 강화 및 반부패·청렴 정책 공동협력을 위한 감사업무 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감사업무 전문성 제고를 위한 상호 정보공유 △반부패·청렴업무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감사활동 시 전문분야 인력지원 △전문분야 감사인력 POOL 공동구성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반부패·청렴, 감사업무에 대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감사인력 교류 및 공동협력을 바탕으로 청렴정책 추진 및 환경분야 감사업무 성과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찬익 상임감사위원은 “오늘 협약식은 양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한 감사역량 강화 및 반부패·청렴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지역난방 열공급 및 열병합 발전 설비 운영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지역난방공사와 미세먼지대응, 환경오염방지, 자원순환촉진분야 최고 전문기관인 환경공단과의 상호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감사업무 시너지 효과 창출 등 긍정적 성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150년 전통의 독일계 펌프솔루션 전문기업인 윌로펌프가 경기 안성으로 물류서비스 거점을 옮겨 새롭게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 자리 잡은 윌로펌프 물류센터는 대지면적 2,053㎡(621평)으로 기존 음성 물류센터에서 규모를 확장, 이전했다. 안성 물류센터의 경우 입지가 무척 뛰어나다. 중부고속도로 남이천IC까지 약 5분 거리에 있으며 주변 도로여건 역시 양호한 편이다. 수도권 고객과 더욱 가까운 곳으로 이전해 수도권 물류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에 이전한 물류센터는 물류업무에 최적화된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캐노피(처마)도 설치돼 우천 시에도 안정적인 작업이 가능하며 상품훼손에 대한 우려가 없다. 도크길이도 70m로 원활하고 신속한 상·하차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천고 16m의 높이를 이용해 최대 적재율이 가능하며 한정된 공간에 많은 화물을 담아둘 수 있도록 랙(Rack)을 추가 설치하는 등 최적의 펌프 물류환경을 구축했다. 윌로펌프의 관계자는 “이번 물류센터 이전을 통한 안전한 펌프보관과 신속한 배송으로 물류 역량을 강화해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펌프 전문기업이 되도록 노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www.se.com/kr/ko/, 한국대표 김경록)이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하 은평성모병원)에 스마트 헬스케어를 위한 통합지능형 관리 솔루션을 구축했다. 올해 4월에 개원한 은평성모병원은 지상 17층, 지하 7층, 808병상 규모로 서울 은평구에 위치해 있다. 가톨릭대학교가 운영하는 8번째 부속병원이자 서울 서북권에 처음 탄생한 대학병원급 병원이다. 국내 최대 의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빅테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 스마트 병원으로 미래 의료 환경 구현을 위해 최고 수준의 첨단 의료 장비와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국내 대학병원 중 최초로 건축물 에너지효율 1등급을 받았으며 녹색 건축 인증 우수 등급을 획득한 친환경적 건물이다. 병원은 에너지를 고품질로 안전하게 공급하면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다. 특히 생명을 다루는 병원의 특성상 환자의 안전, 양질의 진료, 병원의 보안은 물론 직원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가장 앞장서서 도입하고 있는 영역도 바로 이 병원이다. 은평성모병원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기반을 확보하고 운영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캐리어냉장이 세미 빌트인 타입으로 신혼부부와 1~2인 가구에게 안성맞춤인 ‘캐리어 클라윈드 피트인(Fit in) 냉장고’의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캐리어냉장은 지난 9일 자사 최초로 566리터(ℓ) 용량의 상냉장·하냉동 4도어 구조를 갖춘 ‘캐리어 클라윈드 4도어 피트인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색상은 ‘미드나잇 블랙메탈’과 ‘차콜 다크 그레이’ 총 2종으로 구성된다. 신제품 ‘캐리어 클라윈드 4도어 피트인 냉장고’는 고급스러운 메탈과 주방공간에 딱 맞는 슬림한 깊이로 인테리어 가전의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냉장고 깊이를 기존 900mm대비 200mm 줄인 700mm로 설계해 제품전면이 밖으로 튀어나오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두개 모델에 각기 다른 외관 디자인과 메탈 색상을 적용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미드나잇 블랙메탈’ 모델은 손잡이가 제품외관으로 튀어나오지 않는 히든 손잡이를 채용해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주방 분위기를 연출한다. ‘차콜 다크 그레이’ 모델은 벽지의 터치감을 살린 최고급 메탈소재를 적용하는 동시에 도어손잡이 라인에 디스플레이를 위치시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한다. 또한 신제품 ‘캐리어 클라윈드 4도
현대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그중 가장 속도감이 느껴지는 분야는 단연 IT산업이다. IT산업의 중심이 되는 데이터센터는 서버, 전력, 냉각 등 시설은 물론 관리자들의 운영행태 및 가치우선도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인프라설비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버티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데이터센터(Internet Data Center)산업 트렌드를 분석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의미 있는 보고서를 작성했다. ‘데이터센터 2025: 엣지로 더 가까이(Data Center 2025: Closer to theEdge)’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에는 800명 이상의 데이터센터 및 버티브 전문가의 식견과 통찰이 담겨있다. 데이터센터산업의 핵심동향을 검토하고 지난 2014년 실시한 설문조사 이후 새로운 이슈들을 살펴보고 있다. 중앙집중 vs 분산2014년 대다수 기업의 주된 컴퓨팅 플랫폼은 여전히 분리된 다목적 기업데이터센터였다. 이 데이터센터는 업무부하를 클라우드와 코로케이션으로 옮기기 시작했다. 2025년까지 클라우드에서 실행될 컴퓨팅 용량을 최소 60%로 예상했듯 조사 참여자의 의견(67%)을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이 확실히 기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