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은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2홀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Korea Energy Show 2019)’에 참가한다. 올해로 39회를 맞이하는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종합전시회다. 캐리어에어컨은 오텍그룹 계열사 캐리어냉장, 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과 함께 ‘CONTROLLING THE FUTURE, PROVIDING TOMORROW’S SOLUTION(내일의 빌딩 인텔리젼트 솔루션을 제공하고, 미래를 컨트롤 하다)’를 주제로 오텍그룹의 앞선 기술력과 미래비전을 소개한다. 전시장은 △미래존 △빌딩솔루션존 △하이브리드 보일러존 △스마트 파킹존(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 △콜드체인존(캐리어냉장) △클린에어존 △프래쉬에어존 등 총 7가지 테마로 운영되며 오텍그룹이 국내외를 선도하고 있는 고효율 에너지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 캐리어에어컨은 BIS(빌딩인텔리전트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빌딩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에너지솔루션을 실현하는 다양한 냉난방공조 기기 및 시스템을 선보인다. 특히 세계적인 글로벌 공조시스템 기업인 UTC와 협력을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가 ‘서남 집단에너지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9월5일 서울 강서구 소재 ‘곰달래문화복지센터’ 7층 강당에서 진행 예정이다. 대상은 강서구민 등 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업과 관련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개요 △사업추진 경과 △향후 사업일정 △사업의 필요성 △지역주민 소통 계획 등 정보제공과 함께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이번 주민설명회와 함께 강서구민을 대상으로 유사 사업장 견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견학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들은 서울에너지공사 홈페이지(www.i-se.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이학수)는 9월3일부터 4일까지 대청호 로하스캠핑장(대전시 대덕구)과 대청호자연생태관(대전시 동구) 등 대청호 일대에서 취약계층 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물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가치를 구현해 정부혁신 과제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지역협력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추진됐다. 교육대상 선발은 대전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이 맡았고 지역의 자원봉사단체도 참여한다. 교육은 1박2일간 대청호 수변공간과 실내학습장에서 △체험 및 인성교육 △물환경교육 △최신 정보통신기술 교육 등 3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체험 및 인성교육은 친환경 야영(캠핑) 체험, 지도력 강화 과정, 응급처치 등 야외 안전교육 등 공동체 활동으로 구성된다. 물환경교육은 야외에서 진행되는 수변공간 생태교육, 대청호 물길 탐방과 환경생태분야 진로상담 등이다. 최신 정보통신기술 교육은 전산언어(코딩) 교육과 원격조종 무인기(드론) 및 가상현실 기기 체험 등으로 진행한다.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환경교육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
신진에너텍(대표 박진섭)이 ‘응축폐열을 이용한 에코형 대형냉장고’로 조달우수제품을 지정받아 공공부문 에너지효율 향상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제품은 응축폐열을 이용한 제상시스템 및 광학방식 착상감지 센서를 이용한 자동제상기술로 제상전력 과다소비를 억제했으며 제상제어를 통해 냉동기 응축폐열의 회수기술을 적용, 냉동시스템의 전력에너지 소비를 현격히 줄였다. 2014년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을 통해 하나의 핀-튜브열교환기에서 응축기와 증발기의 역할과 열회수 및 열방출 역할까지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적용해 에너지절감, 품질향상, 냉동시스템 효율증가 등 효과가 나타났다. 증발기 표면온도는 내부공간 공기온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아 증발기 표면에는 상대적으로 고온, 습윤인 공기로부터 응축된 수분이 달라붙어 성에가 생성된다. 이렇게 생성된 성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두꺼워지고 증발기를 통과하는 공기의 열교환효율이 떨어져 냉각효율은 떨어지고 과다한 전력소모가 발생한다. 기존 증발기는 표면에 생기는 성에를 제거하기 위해 전기히터를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방법은 히터전력 자체가 압축기의 소비전력과 비슷하거나 약 120% 증가된 전기용량으로 설치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9월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에너지분야 국내 최대 규모 전시인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4일간 총 3만6명이 참관해 최근 15년 동안 최다 참관객 수릴 기록하며 대망의 막을 내렸다. 올해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307개사가 참여해 △에너지효율 혁신 △중소기업 수출지원 △지역 및 공공에너지 산업·정책 △국민 참여의 장으로 이뤄졌다. 첫날 개막식에는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을 비롯해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이감규 LG전자 부사장, 이재환 삼성전자 상무, 정필경 오텍캐리어 사장 등 참가기업 대표, 김학빈 한국남동발전 신성장본부장,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이완근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회장 등 유관기관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에너지대전의 주제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첫걸음, 에너지효율 혁신’인 것처럼 에너지효율 혁신은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제”라며 “정부가 일방적으로 규제를 강화하기보다는 우리 기업 및 소비자와 협력해 효율혁신을 위한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자발적 에너지효율목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9월2일부터 9월6일까지 5일간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남아시아 3개국(부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에너지분야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초청연수’를 개최한다. 에너지공단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초청연수 교육은 양 기관이 6월에 체결한 업무협약과 8월에 개최한 동남아시아 3개국 초청연수에 이어 남아시아 3개국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번 교육은 ‘남아시아 개도국의 에너지효율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정책 및 제도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의 하나로 추진한다.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의 에너지효율 정책 및 방향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다. 부탄의 경제부(Ministry of Finance), 스리랑카 지속가능에너지청(Sustainable Energy Authority), 방글라데시 지속가능재생에너지청(Sustainable and Renewable Energy Development Authority),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등 모두 19명이 참석했다. 에너지공단은 에너지효율진단, 에너지라벨링 제도,
전기 및 에너지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2019 전기·에너지분야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주최하고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공공복지인 전기 및 에너지분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정책제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년 정례화해 개최될 예정이다. 2019년도 아이디어 공모전은 ‘행복한 재생에너지’를 주제로 9월16일부터 10월11일까지 4주간 △포스터 △카드뉴스 △정책제안 등 3개부문에서 국민들의 제안을 받는다. 구체적인 공모주제는 △생활 속으로 들어온 재생에너지 △재생에너지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필요성, 친환경성, 오해와 진실 등) △재생에너지 관련 정책·제도의 확산 및 개선방안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주민수용성 강화 방안 등이며 대한민국 국민(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 자격)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포스터’는 4절 사이즈(395×545mm)로 제작해 10MB 이하 jpg파일로 제출해야 하며 한줄 슬로건이 반드시 포함돼 있어야 한다. ‘카드뉴스’는 900×900픽셀 이상, 300DPI 이상 jpg파일로 6장 이상 10장 이하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가 9월3일 개막하는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9월3~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2홀에서 개최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다. 올해로 39회를 맞이한 에너지대전은 △에너지효율관 △신재생에너지관 △공공에너지관 △지역EXPO관 △국민참여관 △해외관 등 300개사 1,100개 부스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서울, 대구, 광주 등 15개 지자체로 구성된 ‘지역EXPO관’에서 서울시(녹색에너지과)와 총 10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부스구성은 크게 ‘상담·체험’존과 ‘정책홍보’존으로 나뉜다. 특히 ‘상담·체험’존에서는 ‘솔라스테이션(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한 전기차 충전소)’, ‘태양광 벤치’, ‘태양광 미니자동차 조립’ 등 방문객들이 직접 태양광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책홍보’존에서는 ‘원전 하나 줄이기’, ‘에너지 자립마을’, ‘마곡스마트에너지시티’ 등 서울의 대표적인 에너지정책 사업정보와 그간 성과 등을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태양광 지원센터’ 홍보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방문객들을 위한 태양광 설치 상담도 진행한다. 또한 부
에너지효율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에서도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정부와 국민, 산업계의 접점에서 우리나라 에너지정책을 실질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분산에너지실을 신설했다. 분산에너지실은 국내 분산에너지 확산 정책개발과 집단에너지, ESS보급사업을 전담하고 있다. 분산에너지실의 첫 단추를 채우고 있는 김형중 실장을 만나 주요 업무와 향후 사업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 분산에너지실 신설배경과 역할은재생에너지 3020 전략, 최근의 3차 에너지기본계획 등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분산자원의 중요성은 점점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분산자원 확대정책을 위해 전담조직인 분산에너지과를 산업통상자원부 조직으로 지난 2월 신설하고 2020년까지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전략 중장기로드맵 수립을 천명했다. 에너지공단에서도 이러한 정부정책과 보조를 맞추고 기술적·행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조직개편을 단행, 전담부서인 분산에너지실을 신설했다. 주 역할로는 기존의 업무였던 집단에너지와 ESS보급 업무가 있으며 조직개편과 함께 분산에너지 확산을 위한 정책 개발업무와 정부의 분산에너지 확산전략 중장
공조 및 항온항습시스템 시장을 이끌고 있는 글로벌기업인 플랙트그룹이 한국사업 철수를 결정함에 따라 에이티앤비(at&b)는 플랙트그룹코리아의 모든 한국자산과 법적책임을 인수하고 플랙트코리아로 사명을 변경,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플랙트코리아는 △에너지절감 일체형 공조기 △고효율·저소음 팬 △고효율 판형 전열교환기 △외기도입형 항온항습기를 설계, 제조, 설치해온 종합공조 전문기업이다. 다양한 기술특허와 고효율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플랙트그룹 등 세계 유수의 글로벌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우수한 제품을 국내에 공급해왔다. 송성범 플랙트코리아 대표를 만나 플랙트그룹코리아 인수배경과 향후 사업방향에 대해 들었다. ■플랙트그룹코리아 인수배경은플랙트그룹과는 지난 25년간 함께 일을 해왔다. 플랙트그룹에서는 한국시장이 없어지는 것이 안타까울 테지만 에이티앤비가 플랙트그룹코리아를 인수함으로써 우수한 기술력을 이어받아 사업영역을 확장시킬 수 있다. 플랙트그룹코리아는 기술력을 앞세운 스펙 위주의 영업을 펼쳐 성능이 중시되는 영역에 사업의 큰 비중을 두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지속된 건설경기 침체와 투자환경 악화에 따른 대기업의 발주물량 감소로 대형 프로젝
에너지닥터(대표 박기수)가 한국에너지공단이 실시하고 있는 ‘스마트산단 FEMS사업’에 EnMS인프라구축 및 스마트산단 FEMS 지원사업의 컨설팅과 제어부문 전문기업으로 참여해 스마트팩토리 보급에 앞장선다. 에너지닥터는 최저 자부담으로 스마트FEMS를 구축하고 있으며 △컨설팅 △계측인프라 구축 △에너지관리 시스템 구축 △외부사업 등록을 원스톱 서비스하는 에너지경영 전문기업이다. 에너지닥터의 최적화 제어시스템을 도입하게 되면 전체 전력사용량의 5% 이상을 절감할 수 있어 투자비 회수기간이 짧아진다. 에너지닥터의 노하우인 최적화 제어시스템 도입을 통해 자기부담금을 상회하는 운전비 절감으로 중소기업에 페이백시켜주는 것이다. 이로 인해 중소기업은 투자비 부담이 완화돼 스마트팩토리 진입이 한층 수월해졌다. 다양한 혜택 공유에너지닥터는 2019년 스마트산단 FEMS사업에 선정된 원진비엠티, 미래하이테크, 창성시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최대한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상세한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 에너지닥터가 컨설팅하는 3사는 에너지사용량이 많은 중소기업이다.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관리 및 최적화 제어시스템 도입을 검토하던 중 에너지닥터의 ‘정부지원사업 매칭
일시: 2019년 9월3~6일장소: 킨텍스 제1전시장 1~2홀주최: 산업통상자원부주관: 한국에너지공단 주요내용-에너지효율관: 고효율기기, 산업, 건물, 수송 등 에너지효율-신재생에너지관: 태양광, 풍력, 태양열·지역, 수소·연료전지, ESS, 기타-공공에너지관: 전력, 수력, 가스, 지역난방 등 공공에너지 안전 및 복지-지역 EXPO관: 지자체 에너지정책, 우수 중소기업-국민 참여관: 시민단체관, 스타트업관, 국민체험관 등-해외관, 독일, 덴마크, 중국 등 해외 에너지기업 및 국가관 주요 세미나(공개)(9월3일)-정부지원사업을 활용한 온실가스감축 및 배출권 획득방안(에너지닥터)-녹색건축 정책 세미나(한국에너지공단)-파리협정에 따른 시장 메커니즘 대응방안 세미나(한국에너지공단)-#분산자원공유 #가상발전 #분산형 지역에너지 시장창출(에이치에너지) (9월4일)-에너지테크와 발전사업의 미래(솔라커넥트)-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 활성화포럼(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공기압축기, 냉동기 효율관리기자재 도입 세미나(한국에너지공단) (9월5일)-에너지 Job Go! 에너지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한국에너지공단)-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동반성장 워크숍(한국에너지공단)-성과기반 B
플랙트코리아(대표 송성범, 구 에이티앤비)가 지난달 28일 개최된 ‘제19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중소벤처기업장관상을 수상했다. 2004년 설립 후 지속적인 연구와 성장을 해온 공조전문기업인 플랙트코리아는 국책과제로 ‘외기를 활용한 획기적인 에너지절감형 항온항습기’를 개발하고 개발품에 대한 고효율인증뿐 아니라 성능인증까지 획득함으로써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에너지절감형 항온항습기는 간절기·동절기에는 차가운 외기를 도입함으로써 최소한의 에너지를 사용해 변전실 또는 전산실 냉방이 가능한 장비다. 실제로 변전실에 설치 후 1년간 실전력사용량을 계산한 결과 약 48% 에너지절감 효과가 있음을 증명했다. 또한 제어기능을 통합한 실외기와 공조기 일체형의 스마트C 공조기를 출시해 디지털시대에 걸맞는 공조기를 시장에 선보였다. 스마트C 공조기는 무배관, 무제상, 무배수 3무 공조기로서 효율적 공각이용과 유지보수가 편리한 특징을 지닌다. 외기도입뿐 아니라 필요에 따라 제습, 가습, 살균 등의 필요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어 실내공기질 관리에 최적화된 제품이며 통합제어 기능까지 구비함으로써 스마트한 공조기를 구현했다. 특히 세계적인 공조전문회사 플랙트그룹
산업통상자원부는 2020년 에너지전환 및 안전예산에 3조7,510억원을 편성, 2019년 3조3,732억원대비 11.2%(3,887억원)증액시켜 재생에너지 보급을 지속 확대하고 에너지안전투자, 서민층 복지확대 등 포용적 에너지정책을 추진한다. 산업부의 2020년 총 예산안은 9조4,608억원으로 전년대비 23%(약 1조8,000억원)를 증액됐다. 이를 통해 경제활력 제고와 경제체질을 개선하고 미래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혁신성장 가속화에 중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산업부는 2020년 예산안을 준비하면서 소재·부품·장비산업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에너지전환 및 안전투자 확대, 수출활력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 2020년 재생에너지 관련예산은 1조2,470억원 규모로 확대해 신재생에너지 설비보급과 생산설비 및 시설자금의 장기저리 융자, 핵심기술개발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지자체 주도의 대규모 풍력단지 구축과 풍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규사업도 반영했다. 2020년 신재생에너지 신규사업은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개발지원 25억원 △초대형 풍력 실증기반구축 59억원 △풍력 너셀테스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2019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에너지바우처사업과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사업은 올해부터 여름 바우처를 신설한 데 이어 이번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세대, 보호아동 가정위탁세대까지 지원대상을 넓힌다. 이번 신규지원 대상은 현재 지원 중인 노인, 장애인 등과 마찬가지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에너지 소외계층으로서 최소한의 에너지기본권을 신속히 보장할 필요가 있어 지원대상에 포함시켰다. 또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저소득 가구의 단열‧창호‧바닥배관 공사, 보일러 교체 등을 통하여 에너지 사용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서 가구당 평균 200만원 내외로 지원한다. 이번 추경사업(121억원)은 포항지진으로 에너지 이용환경이 취약해진 저소득 가구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잔여예산은 추가 수요가 있는 다른 지자체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에너지바우처 추경사업 지원 대상자에 대한 신청‧접수는 8월28일부터 9월30일까지 이뤄지며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여름 바우처는 9월 말까지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