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통상정책국 통상정책총괄과장 △김현철 산업정책실 소재부품산업정책관실 철강세라믹과장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8월16일 홈플러스 합정점에서 ‘에너지 고효율제품을 사용하자는 캠페인’ 선포식을 가졌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홈플러스, 한국에너지공단 3개 기관은 ‘우리 모두 다 같이 효율 UP’ 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효율에너지 중심의 저소비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다. 캠페인 주요내용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 △LED 조명 사용 △스마트 플러그 설치 등으로 가정 및 상점에서 효율이 높은 에너지기기 및 제품 사용으로 스마트한 소비자가 되자는 것이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서울, 경기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고효율제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효과를 홍보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전국 14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홈플러스는 가전매장 내에 고효율 에너지제품 안내 배너 등을 설치해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에너지절약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은 “소비자가 먼저 고효율제품을 찾고 사용한다면 시장은 그에 맞춰 더 좋은 효율의 제품을 생산하는 긍정적 순환구조가 정착될 것”이라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고효율제품을 선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8월20일 울산 우정혁신도시 신청사에서 홍보관 ‘NEXTAGE’ 개관식을 갖는다. NEXTAGE는 ‘국민과 함께하는 미래’란 컨셉의 에너지 홍보·교육·문화의 복합공간으로 새로운 에너지 문화를 창조·공유하고 ‘행복한 미래에너지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806.4㎡ 면적에 복층 구조로 △에너지 스테이지 △KEA스테이지 △오픈 스테이지 등의 3가지 테마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에너지 스테이지는 다채로운 에너지 문화 콘테츠를 공유하고 이벤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에너지 복합 문화 공간이다. 쇼, 강연, 이벤트 특별전시 등을 할 수 있는 가변형 오픈라운지를 구성하고 강의자료·영화·동영상 연동이 가능한 7m LED미디어월을 설치했다. 이이남 작가와 콜라보하여 LED미디어월에 에너지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연출했다. 유아동반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키즈 플레이존과 놀이공간, 부모휴게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지역작가·동호회·초대전 등 작품을 전시 및 관람할 수 있는 오픈갤러리 공간도 구성됐다. KEA스테이지는 공단의 연혁과 주요 활동을 소개하고 친환경 에너지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공간이다. 먼저 무분별한 에너지 사용으로 인한 지구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은 새롭게 조직된 ISA Global Cybersecurity Alliance에 창립회원으로 가입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외에 클래로티(Claroty), 노조미 네트워크(Nozomi Networks), 존슨컨트롤즈(Johnson Controls),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 및 하니웰(Honeywell)을 비롯한 업계의 여러 선도업체들도 창립회원으로 참여했다. ISA(International Society of Automation)는 전 세계 제조업체 및 중요 인프라 시설과 프로세스의 사이버 보안에 대한 대비와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Global Cybersecurity Alliance를 만들었다. ISA는 IEC(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에서 IEC 62443으로 채택되고 UN의 승인을 받은 ANSI/ISA 62443 시리즈의 자동화 및 제어시스템 사이버 보안 표준을 개발한 업체다. 이 표준은 자동화 및 제어 시스템과 보안관행을 전자형식으로 구현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과 CJ CGV는 8월 14일(수) CGV 본사에서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GV는 전국 직영점에서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스티커를 부착하고 상영관 일부를 ‘에너지 절약관’으로 명명, 적정 실내온도 준수 등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된다. 영화관 내에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리플렛을 배치해 홍보하고 티켓에 에너지절약 이벤트에 관한 메시지 노출 등 전사적 차원에서 캠페인에 참여하는 한편 영화 할인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CGV는 또한 공단의 컨설팅을 받아 여름철 효율적인 에너지설비 운영 등에 대한 매뉴얼 등을 만들어 전 지점에 배포할 계획이다.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은 △실내온도(26℃) 준수 △문닫고 냉방영업 △LED 조명설치 △영업종료 후 옥외조명 소등 등 에너지절약을 약속하고 실천하자는 내용으로 공단이 2017년부터 시작했다. 에너지공단은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공식사이트(www.energysave.site)를 통해 전 국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7월18일부터 8월17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문 닫고 난방하는 등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고 있는 착한가게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 13일 본사 2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디지털영상·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저탄소에너지로서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집단에너지 역할 등을 주제로 영상 및 인쇄광고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디지털영상 및 인쇄광고 두 부문으로 나눠 온라인심사·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28점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디지털영상부문 대상 300만원, 인쇄광고 대상 200만원을 포함해 총 1,400만원의 상금 및 기념품을 수여했다. 수상작들은 향후 지역난방공사의 대국민 홍보콘텐츠로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지역난방공사의 관계자는 “공모전에 대한 관심도 및 출품작의 질이 해가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해 에너지절약 및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우리 공사의 공적역할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는 8월13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혁신파크에서 서울혁신센터(센터장 황인선), LG전자(대표이사 조성진),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진수) 등과 함께 서울혁신파크 건물에너지 제로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혁신파크는 과거 질병관리본부가 사용하던 부지를 활용해 서울이 당면하고 있는 온갖 도시문제를 해결하고자 모인 혁신리더들의 플랫폼이다. 서울혁신파크는 올해 초 국토부에서 시행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선정돼 에너지부문 혁신을 위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서울에너지공사는 서울혁신센터, LG전자,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등과 서울혁신파크의 그린리모델링뿐만 아니라 태양광 발전과 같은 다양한 친환경에너지 생산을 통해 건물군 단위의 분산형 에너지자립모델을 구축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업무협약식에 이어 ‘건물 제로에너지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서울혁신파크 그린리모델링 조성계획 △서울혁신파크 대상 소규모 전력중개사업 실증방안 △LG사이언스파크 건물에너지 효율화 사례 △서울혁신파크 에너지 파일럿 프로젝트 실험 등을 주제로 발제와 열띤 토론이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중부발전은 8월13일 울산시 중구에 소재한 한국에너지공단 본사에서 ‘감사 및 반부패‧청렴업무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체감사기구에서 시행하는 실지감사에 대한 정보 및 감사기법을 상호공유하고 감사 전문인력 교류를 통해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감사인력 파견 등 감사활동의 상호협력 △공정사회·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우수사례 공유 △감사인 전문성 확보를 위한 감사기법과 정보공유 △합동 워크숍·교육 등 자체감사 기구 간에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임상경 에너지공단 상임감사와 한동환 중부발전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활발한 인적교류와 정보교환을 통해 감사업무 선진화는 물론 공공에너지 설비부문의 내부통제와 공공성 강화에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 세계 전력산업과 관련한 최신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기업들과 정보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오는 11월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2019 PGI(Power-Gen International)’에 참가할 참관단을 모집한다. 매년 말 미국에서 개최되는 PGI는 화력·수력·신재생(태양광, 풍력, ESS), 천연가스 등을 포함한 세계 최대의 산업전시회 중 하나로 전 세계 110개국에서 2만여명 이상의 관계자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900여개 이상의 업체들이 참여해 신제품과 신기술 등을 전시할 예정이며 행사기간 중 열리는 컨퍼런스에서는 200여명의 전문가들이 포함된 65개 이상의 기술세션도 진행된다.대한전기협회 주관 참관단에게는 특별히 마련된 산업시찰과 현지문화 체험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월4일까지 대한전기협회 기술기준처(02-2223-3702)로 하면 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강화를 위해 지식재산권에 대한 기술이전을 시행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기술이전 대상은 지역난방공사가 보유한 특허권 38개(유상허여 17건, 무상허여 21건)로 최근 허여업체 선정을 위한 모집공고를 냈다. 기존에는 지식재산권을 통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인 통상실시권만을 허여해왔으나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식재산권을 독점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인 전용실시권을 추가로 허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기술이전을 받는 중소기업은 해당기술을 독점으로 개발 및 상용화해 기술경쟁력 향상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신청자격 및 제출서류 등 허여업체 선정을 위한 모집공고 관련사항은 한국지역난방공사 홈페이지(사업안내/R&D/기술이전/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007년 기술이전을 최초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14건의 통상실시권 허여를 완료했다.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특허거래 플랫폼(IP-Market)을 운영하는 한국발명진흥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올해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기술은행(NTB) 사이트에도 기술거래를 시작해 중소기업에 대한 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8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플라자호텔에서 ‘동남아시아 공무원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초청연수 교육은 에너지공단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지난 6월에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개도국 에너지효율 및 재생에너지 관련정책 및 제도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의 하나로 추진하는 것이다. 서울과 인천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3개국의 에너지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교육에는 베트남 산업통상부(Ministry of Industry and Trade), 인도네시아 재무부(Ministry of Finance), 미얀마 산업부(Ministry of Industry) 등 모두 27명, 아시아개발은행(ADB)에서 6명, 총 33명이 참석했다. 에너지공단은 스마트LED 기술 및 트렌드, GCF 도시에너지전략, 서울시와 인천시의 스마트 도시정책 등 한국의 스마트도시 정책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반포대교, 한강 세빛섬, 청개천 등을 둘러보며 한국의 우수한 스마트조명 기술과 아름다운 야경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베트남정부의 관계자는 “스마트한 한국의
최근 전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친환경연료인 목재펠릿으로 대표되는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 기술과 사업화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사)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회장 김지응)는 오는 8월22일 오후 1시30분부터 23일 양일에 걸쳐 서울 중구에 위치한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협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펠릿인의 밤)’와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2일 워크숍에서는 산림청 및 유관기관이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 추진정책 △목재펠릿 품질규격 개정방안과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 △정책토론회와 토크쇼 등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23일은 산업통상자원부 유관기관과 발전업계, 주요 금융투자기관이 △목질계 바이오연료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보급현황과 정책목표 △바이오매스 발전운영 현황과 연료수급현황 △산림바이오매스 산업화 및 관련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투자방안 △산림바이오매스 발전산업 선진화를 위한 대토론회 등을 주제로 활발한 논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의 관계자는 “북미와 유럽에서 새로운 신재생에너지 발전 형태로 자리 잡은 청정 바이오매스
7월 중국공장의 냉매 출고가격 변화는 2017년 1월 기준 △형석(192%) △불산(145%) △R22(170%) △R134a(129%) △R32(136%) △R125(97%) △R410A(111%) 등으로 나타났다. 냉매가격은 전년동기대비 △형석(30%) △불산(7%) △R22(-31%) △R134a(-14%) △R32(-38%) △R125(-42%) △R410A(-42%), 전월대비 △형석(10%) △불산(2%) △R22(-6%) △R134a(-2%) △R32(-5%) △R125(-3%) △R410A(-5%)씩 변동했다. 형석과 불산은 6월 말~7월 중순까지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다 소폭 하락했다. 업스트림 제품의 수요감소로 향후 가격하락세로 접어들 것이 예상된다. R22는 수요처의 안전재고 물량확보와 전체적인 수요감소로 인해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가격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향후 큰 가격변동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R134a는 원재료의 가격하락과 일부 업체에서의 과잉생산으로 소폭 가격하락세가 전망된다. R32는 에어컨 판매부진과 원자재 가격하락으로 R32가격도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에도 가격약세가 예상된다. R125와 R410a는 에어컨의
우리나라의 향후 20년 에너지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이 지난 6월 수립됐다. 이번 계획에는 정부가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한 다양한 수단들이 눈에 띈다. 정부는 에너지소비구조 혁신을 위해 부문별 수요관리 강화와 비전력에너지 활용 확대를 중점 추진할 것을 선언했다. 특히 열, 가스 등 비전력 에너지활용 확대를 위해 지역냉방 및 가스냉방 보급확대 중·장기 계획마련, 4세대 지역난방시스템 실증, 미활용에너지 관련 제도정비 등을 포함했다. 이번 기획에서는 제3차 에기본의 비전력에너지 확대에 대한 정책적·기술적 현안을 점검하고 이로 인한 기대효과를 분석해본다. 에기본, ‘경제성장·친환경’ 전제제3차 에기본은 ‘에너지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과 국민 삶의 질 제고’를 비전으로 삼았다. 이를 위해 △에너지정책 패러다임을 소비구조 혁신 중심으로 전환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믹스로 전환 △분산형·참여형 에너지시스템 확대 △에너지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에너지전환을 위한 기반 확충 등 5가지 중점 추진과제로 설정했다. 이러한 정책목표는 ‘경제성장’과 ‘환경보호’라는 전제가 깔려있으며 글로벌 환경규제에 따른 신기후체제 시대의 경쟁력
그동안 수열에너지는 ‘해수 표층의 열을 변환시켜 얻는 에너지’로 신재생에너지에 포함돼 있지만 사용이 발전소 온배수열에 한정돼 범위와 기준의 타당성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었다. 하지만 오는 10월부터 하천수까지 수열에너지의 범위가 확대돼 신재생에너지 활용으로의 제도적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수열에너지 활성화는 정부가 발표한 3차 에너지기본계획의 비전력에너지 확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동·하절기 전력피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냉난방에 전기가 아닌 열을 직접 사용한다는 점에서 국가적 에너지부하 저감에 기여할 수 있다. 이러한 시점에 수열에너지가 신재생에너지로 새롭게 인정받았다는 사실은 관련업계의 큰 환영을 받고 있다. 국내 대표 물 전문기업인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이학수)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지정 이전부터 광역상수를 이용한 수열에너지 활용에 적극 나서왔고 국내 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에 3,000RT를 적용, 안정적인 운영과 비용절감으로 수열에너지의 가치를 확인시켰다. 이번에는 켑코에너지솔루션과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절약사업 등의 협력을 골자로 하는 ‘ESCO사업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핵심인 수열에너지 보급확대를 다시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