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규모 수상태양광 발전단지가 새만금에 조성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7월18일 전기위원회 심의를 거쳐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은 새만금 사업지역 중 상대적으로 개발수요가 낮은 공항인접 새만금호의 약 30km²를 활용해 역대 수상 태양광 프로젝트 중 세계 최대인 2.1GW의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투자비 4조6,000억원의 대규모 사업으로 여의도 면적의 약 10배이며 발전량은 2,759Gwh/년, 약 100만 가구에 전력공급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계획’ 이행을 가속화하고 국내 재생에너지 업계에 새로운 기회와 활력을 제공, 전라북도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단지는 기존 세계 최대 수상태양광 발전단지인 중국 화이난시(150MW)의 14배, 지난해 기준 전 세계 수상태양광 설치량(1.3GW)의 1.6배에 해당하는 대규모를 자랑한다. 2030년까지 총 30.8GW 규모의 태양광 확보를 목표로 하는 재생에너지 3020계획의 차질없는 이행은 물론 약 273톤의 초미세먼지(PM2.5)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올해 상반기까지 1.6GW(잠정)의 재생에너지설비가 신규로 설치돼 올해 목표치(2.4GW)의 66.4%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원별로는 △태양광 1,345MW △풍력 133MW △수력 3MW △바이오 94MW △폐기물 21MW가 설치됐다. 특히 태양광과 풍력의 설치규모가 전년동기대비 52% 증가(태양광 49.4%↑, 풍력 84.4%↑)하고 상반기 전체 보급의 92.6%를 차지하는 등 태양광과 풍력이 재생에너지 확대를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바이오에너지와 폐기물에너지는 지난해 실시한 REC 가중치 축소의 영향으로 신규 설치 규모가 각각 94MW(△85.4%) 및 21MW(△36.9%)로 전년동기대비 대폭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태양광모듈의 국산제품 사용비율(사업용)은 지난해 상반기(61.5%)는 물론 2018년 전체(72.5%)에 비해서도 크게 높아져 79.8%를 차지했다. 풍력터빈의 경우 국산제품 사용비율이 2018년 부진(39.2%)했던 상황에서 다소 개선돼 59.8%로 높아졌다. 신재생에너지협회의 관계자는 “태양광·풍력이 중심이 된 2019년 상반기 재생에너지 보급실적은 정부가 발표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7월18일 명동 서울 YWCA 대강당에서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 서울 YWCA가 주관한 이번 선포식에는 에너지시민연대가 시민을 대표해서 참여해 여름철 에너지절약을 위한 실천행사에 동참했다.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은 여름철 대표적인 에너지낭비 사례로 꼽히는 ‘문 열고 냉방’하는 상점이 자율적으로 ‘문 닫고 냉방영업’을 함으로써 ‘에너지절약 착한가게’에 동참, 에너지절약을 실천하자는 캠페인이다. 이날 선포식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시민선언문’을 채택하고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실천 모니터링단 위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선포식에 참석한 시민단체 및 한국에너지공단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문 닫고 냉방’ 문화정착을 위한 공동캠페인을 7월 중순부터 8월까지 17개 시‧도 22개 지역에서 전국적으로 추진한다. 서울 YWCA는 청소년 및 주부로 구성된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주기적으로 ‘문 닫고 냉방’하는 상점을 확인하고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공식사이트(www.energysave.site)를 통해 전 국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7월18
버티브(Vertiv)는 전 세계 데이터센터업계 종사자 80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의 데이터센터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데이터센터 2025: 엣지에 더 가까워지다’라는 흥미로운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5년 전 버티브가 발표했던 ‘데이터센터 2025: 가능성의 탐색’의 업데이트 버전다. 5년 전 전망에서는 겨우 이제 겨우 떠오르는 정도였던 기술이 이번 보고서에는 매우 중요한 동향으로 발전한 데이터센터업계의 변화가 담겨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엣지로의 전환은 오늘날 업계리더들의 데이터센터에 대한 생각의 변화를 의미한다. 이들은 다양한 유형의 설비들로 구성되는 방대한 데이터센터 에코시스템과 씨름하고 있으며 점점 더 네트워크 엣지에 의존하고 있다. 현재 엣지 사이트를 운영 중이거나 2025년까지 엣지사이트를 운영할 것으로 예상하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53%)이 그들이 지원하는 엣지 사이트의 수가 최소 100%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으며 20%는 40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답했다. 전체적으로 응답자들은 자신들의 전체 엣지 컴퓨팅 사이트 수가 2025년까지는 지금보다 22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4년 보고서에서는 엣지가 성장 추세인 것으로
세계 해상풍력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영국의 선진기술을 국내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전문연구센터 설립에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와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는 지난 7월16~17일 양일간 영국 현지에서 THMA, ORE Catapult 등과 각각 해상풍력 기술교류 및 전문연구센터 설립협력 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에 대한전기협회와 군산대학교가 MOU를 맺은 두 기관은 영국 해상풍력시장 성장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해상풍력전문기관들이다. THMA(Team Humber Marine Alliance)는 영국의 해상풍력분야 비영리기관으로 200여개 해상풍력운영사, 오일·가스기업, 연구소 등을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해상풍력 공급망 및 배후항만에 대한 연구 활동과 함께 교육훈련 현황조사 등을 펼치고 있다. ORE Catapult는 해상풍력훈련센터를 설립해 영국 내 해상풍력분야 교육·훈련 등을 선도하고 있는 정부출연연구소로 현재 Glasgow, Blyth, Leven 등 3개의 연구소를 운영하며 해상풍력 부품 개발 및 인증시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각 기관들은 해상풍력분야 기술세미나와 국제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www.se.com/kr/ko/, 한국대표 김경록)이 ‘프로페이스(Pro-face)’ HMI 2종 ‘ST6000’, ‘SP5000X’을 출시했다. 산업용 자동화 오퍼레이션 인터페이스 유닛과 제어장비 브랜드 ‘프로페이스’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HMI(Human Machine Interface) 브랜드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로 산업현장에서 기계와 데이터, 통신시스템을 작업자와 공정관리자, 물류 담당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산업현장의 디지털 전환에 핵심이 되는 슈나이더일렉트릭 제품 중 하나로 사람과 기계장비의 효율적 대화창구인 셈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HMI ST6000은 사물인터넷(IoT) 기능이 탑재된 최신 솔루션으로 산업현장의 ‘연결성’이 강조됨에 따라 스마트한 연결성을 자랑한다. 또한 유연성이 뛰어나 130개 드라이버와 500여종 이상의 다양한 장비와 호환이 가능할 뿐 아니라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사용법과 전세계 어디에서나 유지보수 서비스를 지원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ST6000은 HMI 새로운 레벨의
한국에너지공단(상임감사 임상경)과 한국남부발전(주)(상임감사 손성학)은 7월17일 울산시 중구에 소재한 한국에너지공단 본사에서 감사업무 선진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체감사기구에서 시행하는 실지감사에 대한 정보 및 감사기법을 상호 공유하고 감사 전문 인력교류를 통해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감사인력 파견 등 감사활동의 상호협력 △공정사회·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우수사례 공유 △감사인 전문성 확보를 위한 감사기법과 정보공유 △합동 워크숍․교육 등 자체감사 기구 간에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임상경 에너지공단 상임감사와 손성학 남부발전(주)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활발한 인적교류와 정보교환을 통해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 또한 정부 정책방향을 선도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경영조언자로서 자체감사기구의 역할변화 필요성에 인식을 함께하고 향후 감사의 역할변화 추진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7월3일부터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설치확인 전자민원 시스템(http://bems.energy.or.kr)을 오픈해 국내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보급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BEMS 설치확인 전자민원 시스템은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의 설치확인 및 설치계획 검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구축됐다. 에너지공단은 이번 시스템을 통해 △BEMS 관련법령, 설치기준 및 신청 보고서 양식 게시 △접수일로부터 소요일 명시를 통한 스케쥴 관리 △보완요청을 통한 신청인-공단 간 보완사항 피드백 △설치확인서 및 설치계획 검토서 업로드를 통한 인증서 공유 △BEMS 설치확인 및 설치계획 신청 후 진행상태 공유 등을 제공한다. 특히 그동안 방문, 우편 및 전자메일 등으로 진행돼 온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설치확인 신청 및 보완 등을 전자민원 시스템을 통해 설치확인 신청, 보완, 설치확인서 교부까지 One-Stop으로 진행하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너지공단의 관계자는 “게시판 및 팝업창을 통해 BEMS 설치확인 제도 및 가이드라인, FAQ 등을 제공해 BEMS 정보공유의
세계적인 산업설비 유지보수 제품 제조기업인 NCH코리아(www.nchkorea.com, 지사장 오준규)는 상업시설의 냉각탑 내부 충진물 교체와 고압세척으로 침적된 슬러지, 미생물을 제거해 냉각효율을 높여주는 ‘냉각탑 충진물 교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NCH코리아는 냉각탑 충진물과 노즐교체, 내부 고압 세정 서비스를 모두 함께 제공함으로써 산업 시설물의 냉각효율을 높이고 전반적인 운영비용 절감을 지원한다. 서비스에는 내구성 및 냉각효율이 높은 양질의 충진물이 사용되며 노즐교체로 냉각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내부에 침적된 슬러지 및 미생물을 고압세정으로 제거할 수 있다. NCH의 ‘냉각탑 충진물 교체 서비스’는 전문적인 냉각탑 관리역량을 바탕으로 충진물을 섬세하게 조립해 최적의 공기유입량을 확보해 냉각효율을 높이고 충진물의 견고함을 유지시켜 사후 변형이 없다. 이외에도 ‘냉각탑 충진물 교체 서비스’의 선택사양으로 △충진물 교체 전 배관 슬러지 세정 △열교환기 화학세관 △열교환기 부러쉬 세관 △열교환기 제트 세정 △물 분사 노즐교체 등이 가능하다. NCH는 ‘냉각탑 충진물 교체 서비스’ 개시에 맞춰 기존 산업시설 유지보수 시장뿐만 아니라 쇼핑몰과 호텔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이상훈 소장)는 7월11일 울산과학기술원 유니스파크에서 에너지분야에 관심있는 대학생, 청년을 대상으로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7월3일부터 7월29일까지 모집 중인 에너지분야 2차 예비창업패키지 공모 안내와 함께 1차 모집에 선정된 에너지분야 선배 창업기업을 초청해 창업기업의 아이템 설명 등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진입장벽이 높은 에너지분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2018년에 선정된 창업기업 ‘SIS LAB’의 이창환 대표는 계절별 태양광 지지대의 각도조절이 가능한 알루미늄 소재의 가변형 태양광 거치대를 개발한 본인의 창업 스토리와 매출 판로개척 방법 등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9월에 사업을 시작한 이후 시제품을 제작해 각종 박람회 전시를 통해 약 2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라며 “에너지분야 스타트업 기업이 자생적으로 매출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2차 예비창업패키지를 좋은 기회로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에너지분야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2차)는 7월29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만 39세 이하 사업자등록 경험이 없는 예비(청년)창
나날이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콜드체인산업의 최신 동향과 신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2019 서울콜드체인포럼’이 7월10일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가 주최하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정석물류학술재단,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인하대물류전문대학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콜드체인산업과 기술의 프롤로그’라는 주제를 통해 국내 최고의 콜드체인 네트워크의 장을 만들었다. 하헌구 물류과학기술학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콜드체인시장은 급성장하는 고부가가치산업이며 우리나라에서도 가정간편식, 식배송시장을 중심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과 위생문제를 넘어 물류에 가치를 부여하고 상품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필수조건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허윤 KCL 융합기술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콜드체인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제품 및 서비스이 품질과 안전을 보증할 수 있는 표준과 인증이 선행돼야 한다”라며 “KCL은 국내 최고의 시험인증기관으로서 콜드체인분야 연구와 국내·외 표준개발을 선도하고 있으며 식품 및 의약품 콜드체인의 표준화를 중점적으로 추진, 신선물류 택배용 포장 시험방법 등 3건의 국제표준안이 ISO로 채택되는 결실을 맺었
일사: 7월17~19일장소: 서울 삼창프라자(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63-8) 교육실 및 우수 콜드체인업체 현장주최: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프로그램-1일차(이론교육)△국내외 식품콜드체인 산업 및 시장동향 △스마트 콜드체인시스템 구축 △식품 콜드체인 보관시스템 표준 △식품 콜드체인 운송서비스 표준 △IoT기반 신선물류 데이터 수집을 위한 프로토콜-2일차(이론교육)△농산물 수출촉진을 위한 콜드체인 방안 △의약품 GDP(의약품 우수공급망관리, 콜드체인 포함)운영현황 및 발전방향 △가정간편식(HMR 등) 성장에 따른 콜드체인 관리 △식품 유통기한의 이해와 향후 과제 △차세대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콜드체인 발전 방안-3일차(현장견학)△안성 홈플러스 신선물류서비스센터 △유진초저온 오성냉동물류단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 11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영양상태가 취약한 북한 어린이들을 돕고자 (사)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사장 임학규)과 남북협력사업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BaB(Bread and Balance)이 희망이다’라고 명명된 북한 어린이 지원 캠페인을 후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했다. 사업 원년인 올해에는 북한지역 내 영양상태가 취약한 북·중 접경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양 개선 지원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며 향후 환경·생태분야까지 협력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식량계획(WFP)이 지난 5월3일 발표한 ‘북한의 식량안보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주민의 40%인 1,010만명이 식량부족 상태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명시된 바 있다. 지역난방공사의 관계자는 “우리 공사는 식량부족 상황에 놓인 북한주민들의 인권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남북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사회공헌분야를 포함한 다각적인 사업추진을 모색, 대한민국 대표 집단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성장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지원하는 ‘한난 INNO STARTUP-100 프로젝트’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및 테크분야 창업, 벤처 중소기업을 Inno Startup 기업으로 브랜딩화한 것으로 2025년까지 공사의 고유사업인 집단에너지사업과 연계해 성장가능성과 기술경쟁력을 갖춘 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집단에너지사업관련 에너지분야 및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연간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하고 매년 성과심사 등을 통해 고성과 창출 시 최대 3년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선정 절차는 서류평가, 발표(프리젠테이션)평가, 기업 현장실사 평가 순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8월2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kdhc.co.kr)의 동반성장센터 내 공지사항 및 상생누리(www.winwinnuri.or.kr) 내 동반성장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난방공사의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공기업 동반성장분야의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7월11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과 함께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부착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저감장치’는 오래된 대형 경유차(총중량 10톤 이상 대형 화물 등)가 내뿜는 미세먼지와 미세먼지 유발물질인 질소산화물(NOx)까지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장치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환경부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부착사업’ 추진사항 관리 및 보조금 지원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양 공항공사와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각각 장치 부착차량에 대한 주차료 감면 및 홍보지원 등 저감장치 부착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한다. 이번 협약으로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부착차량 소유자는 공항 화물터미널 등 시설출입 시 주차요금이 감면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정부는 2013년부터 2018년 말까지 노후 대형 경유차 1,191대에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했다. 올해는 국비 지원금 185억 원이 편성되어 2,466대까지 지원할 수 있다. 저감장치 부착 지원대상은 노후된 대형 경유차 중 총중량 10톤 이상 대형 화물 및 대형 승합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