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1월28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안영인)과 기상산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기상-신재생에너지 연계사업 협력체계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태양광, 풍력으로 대표되는 재생에너지 발전원은 기상상황에 따라 설비의 발전량 및 안전관리 상태가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기상데이터를 활용한 발전량 예측과 기상상황에 따른 안전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에너지공단은 기상산업기술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기상-신재생에너지분야 간 협업을 계획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도화된 기상관측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신재생에너지 보급잠재량 분석 및 원별 보급방안 마련, 발전설비 안전강화 등 기상데이터의 신재생에너지산업 활용분야 확대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기상데이터를 활용한 사업모델을 적극 발굴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상향된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세부협력분야는 △기상정보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체계 고도화 △자연재해 대응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안전관리 강화 △기상-에너지산업 융합사례 홍보 및 대국민 인식 제고 등으로 양 기관의 주요 사업을
국내 기업들의 RE100가입 목적은 ESG 경영목적이 1순위, 탄소배출권 대응이 2순위로 나타났다. 한국RE100협의체는 지난 1월5일부터 14일까지 직접 운영하는 정보플랫폼 및 K-RE100포럼 회원을 대상으로 ‘국내 RE100 활성화를 위한 기업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에는 총 306개 기업이 응했으며 RE100 이행대상 기업이라 할 수 있는 제조업, 서비스 등이 167개사, 에너지관련기업 139개사가 참여했다. RE100 가입에 대한 설문에서는 참여기업의 64%가 가입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5년 이내에 가입예정이라고 답한 설문도 83개사로 전체의 27.1%에 달했다. K-RE100 가입의향에도 비슷한 27.3%가 5년 내 가입의향을 밝혔다. 반면 가입의향이 있으나 세부일정이 없다는 의견은 37.3%에 달했고 아직 가입의향이 없다는 의견도 35.6%로 나타났다. RE100 가입목적은 27.2%가 기업의 ESG경영, 21.7%가 탄소배출권 대응 목적이라고 응답해 기업들이 재생에너지 사용이 ESG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15.4%는 이미 RE100 참여선언을 한 애플, 구글 같은 글로벌 고객사의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교육기부를 통해 ESG경영 사회적가치를 실현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진로체험 사이트 ‘꿈길’을 통해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실적이 인정돼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진로체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열공급권역 내 중‧고등학생들의 진로탐험 기회 확대를 위해 핵심사업 소개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진로체험 사이트인 ‘꿈길’을 통해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교육부의 교육기부 기관인증을 받게된 것이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도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고 진로체험의 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행 중이다. 인증기관은 기관홍보에 인증마크를 활용할 수 있으며 ‘꿈길’ 누리집 내 인증기관 및 교육기부(무료)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인증마크가 부여된다. 김중식 사장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은 코로나19 이후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우리 공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2월16일 산업체‧건물 에너지종사자, 지자체 공무원, 신재생 설비‧기기 제조업체 관련자 등 공단사업 관련고객을 대상으로 ‘2022년 한국에너지공단(KEA)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온라인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요관리 및 신재생에너지의 최근 정책동향을 소개하고 에너지이용합리화 자금지원을 비롯한 산업부문 지원시책, RE100,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공단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설명회는 참여인원 제한이 없는 실시간 유튜브 라이브 중계로 진행해 더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고객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시간을 가져 고객의 궁금증 해소와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등 고객의 이해증진과 참여 활성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종합설명회를 처음 접하는 고객을 위해 ‘한국에너지공단(KEA) 유형별 지원사업 일람표’를 제공해 보조금, 자금융자, 기술행정지원, 교육, 포상 등 유형별 지원사업 내용을 쉽게 파악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에 종합설명회를 접해본 고객을 위해 ‘KEA지원사업별 주요변경사항(예산, 지원규모 등) 요약’을 제공해 고객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에너지공단의 관계자는 “이번 종합설
에너지분야의 국내·외 동향과 현안을 점검하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합리적인 전기요금 정책방안 제시를 위한 ‘신년 에너지전망과 탄소중립 시대 전기요금 정책방향’ 지면대담이 개최됐다. 대한전기협회(회장 정승일)가 주관한 이번 대담에는 조영탁 한밭대 교수, 박호정 고려대 교수, 유승훈 서울과기대 교수, 조홍종 단국대 교수 등 4명의 에너지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했다. 2022년도 국내·외 에너지 산업전망최근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국제 에너지가격 전망과 함께 탄소중립 이행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2022년 국내·외 에너지산업 이슈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제시가 이뤄졌다. 조영탁 교수는 천연가스의 가격 및 물량변동성이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국제 에너지가격은 경기회복으로 인한 수요증대와 함께 가스·석탄 등이 정치지정학적 요인에 의해 급등락하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중장기적으로는 전 세계적으로 천연가스의 변동성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어 가격변동과 물량확보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호정 교수는 2022년 에너지시장은 수급 리스크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지난해 급등한 에너지가격이 조정되면서 가격리스크는 해소될 여지가 있으나 코로나
대한전기협회(회장 정승일)가 올해 적용되는 전기부문 표준품셈 개정판을 발간했다. 전기부문 표준품셈은 적용기준, 송전설비공사, 변전설비공사, 배전설비공사, 내선설비공사, 계측 및 자동제어 설비공사, 전기철도의 전기설비공사, 항공등화 설비공사, 신재생에너지 및 분산형전원설비공사 등의 9개 분야 770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현실에 맞게 제·개정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되는 2022년 개정판에는 신공법을 반영해 새롭게 신설한 ‘플러그인 타입 지중 XLPE 케이블 종단접속’품을 포함해 2021년에 제·개정된 총 77개 항목이 반영됐다. 앞서 전기협회는 2021년 상반기에 전기부문 표준품셈 35개 항목을, 하반기에는 42개 항목을 제‧개정 확정하고 지난 1일부터 공표·시행했다. 전기협회의 관계자는 “항목별 안전관련 표준품셈 발굴확대를 통해 품셈의 활용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공정하고 충실한 현장실사와 실효적인 연구자료 수집 및 전문 기술인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해 품셈이 적정하고 객관적으로 유지관리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기협회는 1985년 정부로부터 전기부문 표준품셈 업무를 위임받아 품셈 유지관리 주관기관으로서 관련업무를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디지털기술 기반의 냉난방공조(HVAC) 관리솔루션을 제안한다. 최근 코로나19에 대한 위협으로 미국냉난방공조엔지니어협회(ASHRAE)와 유럽 냉난방공조학회(REHVA)는 건물 HVAC시스템을 통한 공기순환 가이드를 만들며 각 건물에 맞는 공기순환, 냉난방지침을 발표하는 등 병원, 학교 등 건물에서 안전한 HVAC시스템 운영을 위해 힘쓰고 있다. HVAC시스템은 건물에너지 소비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제어 및 관리를 통해 냉난방에너지 사용을 감축할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지속가능한 냉난방공조 시설관리를 위해 사물인터넷(loT), 제어시스템, 원격제어와 같은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HVAC시스템을 제안한다. loT기반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머신(EcoStruxure™ Machine)은 loT기반의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으로 산업현장과 기계장비 제조업체를 위해 설계됐다. 이 디지털 플랫폼은 △커넥티드 제품(Connected Product) △엣지 컨트롤(Edge Control) △애플리케이션 △분석 및 서비스(App, A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에 이상훈 전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이 1월28일자로 임명됐다. 이상훈 신임 이사장은 대구 계성고, 서울대학교 조경학과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세종대학교 대학원(기후변화정책학 박사)을 졸업하고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장과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을 역임했다.
일시: 1월25일 오전 10시30분~오후 3시장소: 콘래드 호텔 5층 파크볼룸주최: 캐리어냉장 프로그램-신제품 전시-신년사(강성희 회장)-2021년 우수전문점 시상-2022년 캐리어냉장 전략방향-미래전략 및 2022년 신제품 & 정책 설명-콜드체인 트렌드 및 미래산업
일시: 1월25~27일장소: 홈페이지(http://www.rnd2022.or.kr/), 네이버TV, 카카오TV, 유튜브-네이버TV, 유튜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카카오TV: rnd2022-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통해 발표 및 설명자료 다운로드주최: 정부주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문의: 과기정통부(044-202-6821), KISTEP(043-750-2420), 행사 사무국(070-7841-7696 프로그램(1월25일 오후 1시30분~6시)-2022년 정부 R&D예산 주요 특징 설명-과학기술정보통신부 R&D 사업설명-교육부 R&D 사업설명 (1월26일 오전 10시~오후 5시40분)-산업통상자원부 R&D 사업설명-중소벤처기업부 R&D 사업설명-보건복지부·질병청 R&D 사업설명-식약처 R&D 사업설명 (1월27일 오전 10시~오후 6시)-농림축산식품부·농잔청·산림청 R&D 사업설명-환경부 R&D 사업설명-국토교통부 R&D 사업설명-해양수산부 R&D 사업설명
산업현장의 에너지다소비기기로 지목되고 있는 산업용 가스보일러 효율향상을 위한 운전데이터 구축 및 실증이 추진된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1월20일 ‘2022년도 제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대상과제 공고’를 통해 ‘산업용 보일러 운전데이터 구축 및 효율향상 기술개발 및 실증’ 과제수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의 기간은 48개월이며 총 연구개발비는 58억6,000만원원 내외로 1차년도는 8억6,000만원가량이 지원될 방침이다. 디지털 기반 스마트팩토리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산업의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절감 기술개발 및 생산성 제고, 작업환경 개선 등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에서는 IoT 계측기 등 원격·자동제어를 확대해 소비자 참여를 더욱 용이하게 하는 수요관리를 강조하고 있다.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산업용 보일러는 운전데이터의 구축 및 분석을 통해 효율향상을 이끌 수 있고 이는 운영효율 개선에 새로운 방법을 제시할 수 있다. 특히 배기 중 질소산화물 등 미세먼지 저감기술개발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가운데 효율향상과 미세먼지 저감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기술마련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1월20일 ‘2022년도 제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대상과제 공고’를 통해 ‘고효율·친환경 기준 강화 대응 가스엔진 기반 히트펌프 개발’ 과제수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의 기간은 48개월이며 총 연구개발비는 150억원 내외로 1차년도는 30억원가량이 지원될 방침이다. 에너지전환 및 온실가스 배출감소에 대한 요구가 글로벌 의제로 채택됨에 따라 저탄소 연료 활용 및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 냉난방기술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비전력에너지 활용 확대를 위해 압축기 국산화, 엔진 최적화 등 고효율·친환경 냉난방기기의 국내 독자기술 마련이 눈앞에 다가온 숙제다. 이에 따라 현재 국내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는 수입제품을 국산으로 대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1% 미만에 머물러 있는 국산 가스히트펌프(GHP)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이 필요하다. 이번 과제는 가스를 이용한 냉난방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고효율·저공해 GHP를 개발해 대도시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CO₂, CH₄) 및 미세먼지를 감축할 수 있는 차세대 도시형 GHP시스템 기술을 확보한다. 목표 배기가스량은 △NOx 10ppm △CO 60ppm △THC 60ppm 이하이며
산업폐열을 이용한 하이브리드발전시스템 개발 및 실증이 추진된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1월20일 ‘2022년도 제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대상과제 공고’를 통해 ‘중·저온 산업폐열 이용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 개발·실증’ 과제수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의 기간은 60개월이며 총 연구개발비는 240억원 내외로 1차년도는 40억원가량이 지원될 방침이다. 에너지다소비산업의 에너지사용량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해 미활용 폐열 이용 전력생산 기술 확보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미활용에너지 활용 확대 및 에너지원 다변화, 온실가스 배출 감축 등 정책 이행을 위한 대응기술의 경제성 확보가 필요한 시점이다. 현재의 폐열활용기술은 전환효율 및 투자회수기간 등이 적용확대의 장해물이 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운영관리기술의 고도화 및 구성부품의 국산화기반 마련이 시급하다. 이번 과제는 폐열원의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고 폐열발생 산업분야에 적용 가능한 열전-유기랭킨사이클(ORC) 하이브리드 발전 기술을 개발한다. 또한 핵심기기의 국산화, 규격화된 모듈형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 최적화 및 표준화 기술개발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열원 부하변동 대응 열전발전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데이터센터의 에너지사용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고효율 냉각 및 에너지관리 기술개발이 진행된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1월20일 ‘2022년도 제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대상과제 공고’를 통해 ‘고집적 데이터센터 에너지효율 향상 솔루션 개발 및 실증’ 과제수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의 기간은 48개월이며 총 연구개발비는 103억원 내외로 1차년도는 13억원가량이 지원될 방침이다. 4차 산업혁명이 현실화되고 비대면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이러한 IT산업의 인프라라고 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국내 데이터센터는 2000년 53개에서 2020년 158개로 증가했으며 2025년까지 약 188개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많은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이를 위한 에너지사용량도 증가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에서 가장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냉각부문의 고효율화 및 관리기술 고도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데이터센터의 에너지사용량 절감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저감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에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도 고집적·고발열이 예견되는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운영효율 기술확보가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의 부친이신 황해동 씨가 별세하셨기에 알려드립니다. 빈소: 수원시연화장 1호실(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로 278). 발인: 1월22일 오전 9시. 연락처: 031-218-6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