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7개 협력기업을 일자리 친화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월12일 밝혔다. 한난은 지난 2017년부터 한난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민간 일자리 창출 생태계 조성과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고용증대(신규채용, 청년고용기여도 등) △고용안정성(평균근속년수, 4대보험가입률) △고용환경개선(일가정양립제도 시행, 기업인증실적) 항목 등을 평가해 일자리 친화기업을 선정해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소기업의 신규 고용창출이 어려운 점을 반영해 일자리 질(고용안정성, 고용환경개선) 항목의 평가 비중을 높였다. 최종심사 결과, 대상은 화신볼트산업이, 최우수상은 △동우옵트론 △앤앤에스피, 우수상은 △영진 △신우밸브, 장려상은 △에치이시스템 △송현엘앤씨가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화신볼트산업은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청년친화강소기업이며 한난이 실시한 청년일자리 매칭사업에 참여해 청년 신규채용에 앞장서고 ISO 45001(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해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개선에도 앞장선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난의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민간일자리 창출을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2021년 코퍼레이트 나이츠가 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선정한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디지털기술 기반의 ‘원격 공장장비 관리솔루션’ 3단계 방안을 제안한다. 스마트팩토리는 공장 내 설비와 기계에 정보통신기술(IT)을 적용해 디지털화하고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모든 정보를 분석해 스스로 공정을 최적화하고 제어할 수 있게 만드는 연결성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가 핵심이다. 특히 장비 자율제어 범위와 가능여부에 따라 기초-중간-고도 단계 등 단계별로 점진적으로 구축되는 스마트팩토리의 핵심요소 중 하나는 ‘공장 장비의 디지털화(Machine Digitalization)’라고 할 수 있다. 장비관리를 디지털화하기 위해서는 산업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머신러닝, 증강현실, 최신 사이버보안 등 주요기술들이 주목받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첨단 디지털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한 장비관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디지털플랫폼을 선보이고 코로나19 시대에 최적화된 원격관리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에코스트럭처 머신 어드바이저(EcoStruxure Machine Advisor)는 클라우드 기반의 장비관
“설비는 단순히 에너지를 소비하는 ‘전통적 에너지 소비주체’로만 남아있는 것이 아닌 에너지를 저장하고 생산하는 ‘신개념 에너지 생산주체’로 발전해야 합니다. 이러한 설비분야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은 에너지그리드를 형성해 국가에너지시스템 안정을 달성하고 에너지안보를 확보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한설비공학회는 1971년 건축설비와 산업설비에 관한 학술연구와 기술개발, 기술자의 지위향상 및 전문가 양성을 통해 국가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설립 당시 ‘사단법인 공기조화·냉동공학회’로 출발했으며 2000년 한국건축설비학회와 통합하면서 시대적 변화에 부응해 업무영역을 확장하고 명칭을 지금의 ‘대한설비공학회’로 변경했다. 2021년 차기회장을 거쳐 2022년 한 해 동안 학회를 이끌어갈 강용태 회장을 만나 설비공학회의 운영방침과 기계설비산업 현안 및 해결방안을 들어봤다. ■ 회장을 맡은 각오는설비공학회는 회원수가 9,200여명이 넘는 명실상부한 공학분야 최고의 학회이자 설립된 지 올해로 51년이 되는 유구한 전통을 갖춘 학회다. 현재 학회 회원으로는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9,200여명의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중 2/3가 설계, 제조, 시공
대림대학교가 ‘BIM설비유지관리대학원’을 설립하고 고숙련 BIM설비설계 엔지니어 및 건축물 기계설비유지관리자를 양성한다. BIM설비유지관리대학원은 고숙련 전문기술인재의 성장경로를 지원하고 지식기반 신산업 수요의 고숙련 전문기술 인재양성을 위한 전문기술석사학위 과정인 ‘대림 마이스터대’의 일환이다. 고도의 경제성장과 함께 건물이 대형화 전문화·고급화되고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거주자들의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기계설비의 설계·시공·점검 유지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지구온난화에 따른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2020년 기계설비법 발효로 건물의 전문 BIM 설계자 및 스마트 유지관리 엔지니어의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림대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설비기술협회, 한국설비설계협회 등 유관기관, 다수의 설비관련 우수기업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 ‘BIM설비유지관리대학원’을 신설하고 우수한 교수진과 첨단 교육환경을 구축했다. BIM설계 실무와 산업체 재직자의 직무기반 프로젝트 수행(OJT), 문제해결형 실습중심수업(PBL) 운영으로 고숙련 BIM설비설계 엔지니어 및 기계설비유지관리자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BIM설비유지관리대학원의 모집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에너지기술R&D 전담기관으로 기술개발 전략수립, 기획·평가·관리 및 성과확산, 에너지 인력양성, 국제협력 및 국제공동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최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에너지산업 로드맵’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스마트수요관리분야는 ‘에너지수요관리핵심기술개발사업’의 기획과 관리를 담당했다. 특히 커뮤니티 단위의 에너지수요관리 공통기반 강화 및 신시장 창출을 위한 에너지네트워크 솔루션‧표준모델 개발, 에너지 데이터 활용 플랫폼 구축 및 R&D 인프라 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2050 탄소중립 에너지산업 로드맵’에서 산단·건물분과를 총괄한 이상학 에기평 스마트수요관리PD를 만나 관련분야 에너지R&D 방향성을 점검했다. ■ 산단·건물분과의 역할은이번 로드맵은 8개 분과, 15개 세부분야로 구성됐으며 수요부문에서는 산단·건물과 에너지설비분야가 있다.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서는 획기적 에너지 수요저감과 그린에너지 사용이 필수다. 에너지효율은 가장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제1의 에너지원이다. 주요국과 국제기구의 보고서를 보더라도 효율향상이 재생에너지 등 다른 수단과 비교해 가장 비용효율적인 온실가스 감축
2050 탄소중립 에너지기술 로드맵은 우리나라 에너지소비구조가 탄소중립으로 가기 위한 세부적인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지금은 탄소중립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어떤 기술을 우선 적용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관련기술 개발과 함께 제반환경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단들을 제시하고 미리 준비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로드맵의 의미가 더해진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효율향상PD를 수행하며 이번 2050 탄소중립 에너지기술 로드맵의 에너지설비분과를 총괄한 송동근 한국기계연구원 박사를 만나 관련분야의 R&D방향성에 대해 들었다. ■ R&D 계획수립 과정은로드맵 중 에너지설비분과를 맡으며 관련산업계 의견을 많이 들었다. 물론 시간적 제약과 모든 기업들을 만날 수 없었다는 한계도 있었다. 탄소중립을 위한 전환과정에서 없어질 가능성이 있는 산업분야, 꼭 필요한 산업분야 등의 의견을 우선적으로 청취했다. 특히 가스를 포함한 화석연료 기반의 기기들은 탄소중립 진행 중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 기업과 보조를 맞추지 않으면 어려움이 클 것으로 보인다. 각각 기업들의 개별적인 의견청취는 어려워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위기대응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방안 마련이 화두가 되고 있다. 글로벌 기조에 발맞춰 국내에서도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저탄소·친환경 경제성장, 2050 탄소중립 달성 등 다양한 정책의제가 만들어졌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각계 전문가들의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1년 12월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2050 탄소중립 에너지기술 로드맵’을 발표를 통해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이 도출한 R&D전략 및 핵심기술 등을 공유했다. ‘2050 탄소중립 에너지기술 로드맵’은 지난해 11월 발표된 ‘탄소중립 산업·에너지 R&D전략’의 기초가 되는 자료로 약 8개월간 산업부 R&D 전략기획단 에너지MD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12명의 PD가 주축이 돼 18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했다.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필요한 13대분야 197개 핵심기술에 대해 개발일정, 확보방안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섹터커플링, 산단·건물, 에너지설비 등 분과에서는 2050년까지 상용화 혹은 도입을 확산시킬 수 있는 △에너지저장 △재생열에너지 △디지털기반 수요관리 △
대한설비공학회 미래성장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허연숙 고려대 교수는 설비공학회가 선정한 12개 미래설비기술 중 하나인 ‘복합에너지 공급네트워크 설계 및 운영최적화’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 9월부터 고려대 건축사회환경공학부에서 부교수로 재직인 허연숙 교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에너지 및 기후관련 정책·기술 개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고려대 재직 이전에는 5년간 영국 캠브리지대 건축학과에서 조교수로, 2년 동안 미국 아르곤국가연구소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특히 2013년 International Building Performance Simulation Association에서 이 분야 전세계 젊은 연구인들 중 1명만을 선정해 수여하는 ‘Outstanding Young Contributor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수행 중인 주요 연구과제로는 △도시 확대적용을 위한 수소단지 설계·운영 가이드라인 및 비즈니스모델 개발(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연구책임자) △빅데이터 융합모델 기반 3D 도시 열환경 예측시스템 개발(한국연구재단, 연구책임자) △확장형 리빙랩을 통한 노인맞춤형 주거복지 통합서비스 개발(한국연구재단, 연구책임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고압가스사용시설의 안전관리원 과다선임 등을 해소하기 위해 냉동기의 냉동능력 합산기준을 완화하는 등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시행규칙’을 1월7일 개정 공포했다. 이번 개정은 고압가스 수요자인 사업자 및 사용자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냉동능력 합산조건이 까다로워 합산이 어려웠던 냉동설비에 대한 냉동능력 합산기준을 완화해 냉동기마다 허가(또는 신고)를 받고 안전관리자도 선임해야 했던 애로를 해결했다. 냉동능력 200톤 4개 설비(총 800톤)는 기존의 경우 합산불가로 안전관리원 4명을 선임해야 했으나 개정 후에는 단일 냉동능력 800톤으로 합산해 2명만 선임하면 된다. 또한 변화된 산업환경 등을 고려해 산소 및 아세틸렌 등 특정액화고압가스 사용신고 대상기준을 250kg에서 500kg으로 상향조정했다. 생활형 소량의 특정고압가스 사용자가 ‘특정고압가스 사용신고’ 없이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전관리자 선임의무 등 과도한 부담의 애로를 해소했다. 이외에도 코로나 등 재난시 고압가스시설의 정기검사 시기를 조정해 사업자가 보건 등의 이유로 수검이 곤란한 상황에서 원하는 시기에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서로 다른 날짜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엔지니어링산업의 공정한 대가지급 환경조성을 위해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전기, 기계, 건설, 환경, 정보통신분야 등의 엔지니어링 표준품셈 28건(94종)을 1월5일 공표했다. 산업부는 2017년부터 한국엔지니어링협회를 품셈관리기관으로 지정해 품셈위원회 심의를 거쳐 표준품셈을 마련하고 있으며 2018년 6건, 2019년 7건, 2020년 8건에서 2021년에는 28건으로 품셈개발을 대폭 확대했다. 이는 관련법령 및 정책변화,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엔지니어링 발주환경 변화 등 산업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엔지니어링 사업자의 품셈기반 대가산정 요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이다. 2025년까지 발주량 기준 95% 이상을 표준품셈 기반의 대가산정이 가능하도록 품셈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표한 ‘LNG 복합화력 발전소 설계’ 표준품셈은 정부의 에너지정책 전환계획에 대응하고 품셈부재로 발주청 자체기준에 따라 산정한 대가의 신뢰성과 공정성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수도관망 관리’ 표준품셈은 물관리일원화 정책과 수도법 개정으로 신설된 상수도관망관리대행업(관세척, 누수탐사, 점검정비) 제도의 조기정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학교부지를 활용한 도심형 태양광사업의 모델을 제시했다. 공사는 서울시 강동구에 소재한 배재고등학교 건물 및 주차장에 500k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 이를 기념하기 위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앞서 공사는 지난 3월 강동구청, 배재고등학교와 학교태양광 보급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을 통해 △공사-발전소 건설·운영 △강동구청-인·허가 지원 △배재고등학교-부지·정보제공 △에코스-시공을 맡았다. 이번에 준공한 배재고등학교 태양광발전소는 연간 63만kWh의 전력을 생산하는 설비로 이는 약 매월 150가구에 전기를 공급하고 소나무 2,000그루를 심는 효과를 낼 수 있는 양이다. 이 자리에서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배재고등학교 태양광 발전시설 보급을 계기로 관내 학교대상으로 태양광 확대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함은 물론 강동구가 친환경 에너지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고진영 배재고등학교 교장은 “배재고 태양광발전소는 서울시 내 학교 태양광 중 가장 큰 용량으로 강동구 내 학교 태양광발전사업의 좋은 시작점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녹색소비자연대 등 5개 시민단체와 에너지절약 실천 및 저탄소문화 확산을 위한 ‘2021년 시민홍보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매년 에너지절약·저탄소문화 확산을 위해 비영리기관과 공동홍보를 추진하는 ‘시민홍보협력사업’을 진행해왔으며 2021년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 5개 시민단체와 다양한 대면·비대면 사업을 공동추진해 에너지절약 실천과 저탄소문화 확산에 시민참여 기반을 확대했다. 특히 2021년에는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 사업전환을 통해 온라인 적정온도 실천 서약 캠페인, 영유아 대상 에너지 교육, 적정온도 인식조사 등 다방면으로 홍보사업을 발굴해 전방위 홍보를 추진했다. 먼저 녹색소비자연대는 공단과 ‘에너지절약을 위한 사회적협약’을 맺은 기업의 가맹점 1,000개소를 방문해 에너지절감 활동 모니터링을 진행했고 전국 주요상권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약 60%의 소비자는 여름철 적정 실내온도 26℃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고 응답해 과반수의 국민이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단은 모니터링 및 조사결과를 기반으로 금년도에는 더 많은 국민이 공감할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인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이 오는 2월4일까지 대학생 홍보대사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LiOn 4기’를 모집한다. 유니버시티 앰버서더는 슈나이더일렉트릭 한국지사에서 운영, 기획하는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학생들에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크리에이티브 역량강화와 글로벌 기술, 마케팅업무 체험에 초점을 두고 기획됐다. 라이온(LiOn)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브랜드 슬로건 ‘라이프 이즈 온’을 줄인 이름으로 우리 모두의 삶이 언제 어디서나 연결돼 있도록 하는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기술을 만들어간다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정체성을 담고 있다. 전공에 관계없이 스마트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스마트팩토리, 빌딩자동화, 스마트팩토리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 기술트랜드에 관심이 많거나 참신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유튜브, 페이스북을 비롯한 소셜미디어 운영에 자신있는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된 슈나이더일렉트릭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4기는 3월부터 8월까지 총 6개월간 외국계 기업의 마케팅 직무를 경험하고 최신기술 트렌드 및 4차산업 관련 온라인 콘텐츠를 직접 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지역 민간단체와 기초지자체가 협력해 재생에너지에 대한 주민수용성을 높이고 보급을 확산하는 ‘2021년 재생에너지 민간단체 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1년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7개 민간단체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태양광발전사업 컨설팅(929건)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플랫폼 운영(6개소) △에너지 취약계층 태양광 보급사업(24가구) 등 지역에 특화된 사업모델을 발굴·적용함으로써 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했다. 전주에너지전환사회적협동조합은 ‘햇빛에너지 생산자 컨설팅’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태양광 전문가를 모집·선정하고 실제로 태양광발전사업에 참여하고자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설치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청주YWCA는 지역기반 햇빛발전협동조합 및 태양광 상담센터를 운영해 제1호 시민참여 햇빛발전소(100kW)와 자가태양광(150kW)을 설치했으며 청주시와 협력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24가구 대상 태양광 설치를 지원했다. 또한 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재생에너지에 대한 오해와 궁금증을 해소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제주 재생e넷’을 오픈했으며 ‘Solar 매니저’ 모집·양성을 통해 도내 노후 태양광 350개소의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1월5일 키르기스스탄 이식쿨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도시인프라 구축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 북부에 위치한 국가로 이식쿨지역은 세계 2위 규모의 이식쿨호(Lake Issyk-Kul)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공항, 철도 등 개발 인프라와 연계도 가능해 개발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나 민간중심의 난개발에 따른 환경오염 및 토지이용의 저하 또한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번 공모는 양국 협력의 일환으로 단순 도시개발에서 벗어나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개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는 한국수자원공사 및 키르기스스탄 대사관, 아시아 국회의원 물협의회(AAWC)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공모주제는 키르기즈공화국 이식쿨지역의 공항, 철도, 관광자원 등 개발여건을 고려한 지역 활성화 기본구상 및 개발가능지의 복합개발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국내·외 2년제 이상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의 경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는 수자원공사 홈페이지(www.kwater.or.kr)에 게시된 공모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