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은 지난 3일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을 ‘물·에너지·도시, 그리고 ESG’ 넥서스를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원년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재현 사장은 “지난 2021년은 기후변화와 팬데믹이라는 위기에서 해법을 찾기 위해 ESG 경영과 친환경 전환을 이끌며 아젠다를 제시하는 기업으로 질적전환을 이뤘다”고 밝혔다. 올해 어떠한 변화와 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굳건한 세계 최고의 물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한층 더 도약하기 위한 5가지 중점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역량을 발휘해 디지털 기술을 통해 다목적 댐과 강의 연결로 친환경 물길을 열고 국가와 국민이 원하는 고품질 물을 생산하고 공급할 것을 약속했다. 섬진강 유역의 디지털트윈을 5대강으로 확대해 댐·하천 통합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생태, 문화, 안전을 아우르는 댐 리노베이션으로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킬 수 있는 통합물관리를 실현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유역 물환경 개선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댐유역 생태계 복원과 수변생태벨트 조성 등 유역전반의 수질을 개선하는 한편 낙동강 하구 기수생태계 복원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것을 밝혔다. 국민 누구나 물 걱정
한국데이터센터에너지효율협회(KDCEA: Korea Data Center Energy Efficiency Association)가 1월3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획득했다. 국내 데이터센터의 전력사용효율지수(PUE) 평균은 1.8x 수준으로 해외 데이터센터 평균인 1.57에 비해 에너지효율이 미흡한 실정이다. 특히 산업계의 디지털전환, 비대면 확산 등으로 데이터센터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데이터센터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 현상은 앞으로 더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데이터센터 관련 민·관·학·연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 산업 디지털전환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의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한 국가적 에너지절감에 기여하고자 데이터센터효율협회가 설립됐다. 데이터센터효율협회는 데이터센터 운영사 및 학계, 설비업체 등이 회원으로 구성되며 국내 주요 데이터센터 간 상호협력 증진 및 기술교류 강화를 바탕으로 기축 및 신축 데이터센터의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데이터센터의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 과제기획 및 수행 △전문인력 양성 △에너지진단 및 개선 컨설팅 △데이터센터 에너지효율 관련 간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원장 유호선)이 기계설비 배관단열에 대한 실무용 계산 프로그램 ‘KRIMFI PIE’의 개발을 마치고 배포를 시작했다. ‘KRIMFI PIE’은 기계설비산업연구원 홈페이지(www.krimfi.re.kr) 우측 상단의 배너를 클릭하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KRIMFI PIE’는 기계설비 배관내외부 조건에 따라 ‘기계설비 기술기준 별표10’ 또는 ‘KCS 배관단열 기준’에 맞는 단열두께를 구하고 해당되는 경우의 에너지출입량을 계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건축물에너지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배관 단열두께 기준을 정하는 데 있어 에너지성능 기반의 배관 단열설계가 가능하다. NET 플랫폼 환경에서 개발된 exe 설치파일로 실행할 수 있으며 배관이 위치하는 층, 실(냉난방, 난방, 냉방, 급탕)을 지정해 추기할 수 있으며 배관이 위치하는 실을 확인할 수 있다. 배관설계의 조건을 입력/수정/삭제하고 입력한 배관설계조건을 표시한다. 작도된 배관의 특성으로 계산된 단열두께, 단위열량 등을 표시할 수 있다.
국내 대표 토종 펌프기업인 두크가 지난 12월6일 개최된 무역의날 기념행사에서 300만불 수출탑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조준래 차장), 한국무역협회 회장상(정상용 대표)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글로벌 펌프브랜드가 국내 펌프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두크는 한국 토종 브랜드로서 펌프시장의 혁신을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2021년 조달우수제품으로 선정돼 대한민국 정부의 표준을 인정받아 과거 NEP인증에 이은 품질에 대한 자긍심을 굳건히 했으며 이는 세계시장에 더 큰 자신감으로 진입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에너지절감을 위해 개발한 펌프용 인버터와 펌프제품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펌프기업은 전 세계적으로 10개 미만이며 이중 두크는 유일한 한국기업이다. 두크의 펌프용 인버터는 부스터펌프시스템의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이다. 2021년 소방입형펌프와 시스템 개발 및 양산으로 소방법 개정 전에 관련신제품을 개발하고 준비해왔던 스테인리스 임펠러를 적용해 소방시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수출의 힘…세계시장 우뚝두크는 2011년 100만불 수출탑 수상 이후 2021년 300백만불 수출실적 달성까지 10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한단계씩 차근차근
△김진 에너지산업실 에너지전환정책관 에너지전환정책과장 △박덕열 자원산업정책국 가스산업과장 △권혁우 자원산업정책국 석유산업과장 △박성준 통상정책국 미주통상과장 △고현 통상교섭실 자유무역협정정책관 자유무역협정협상총괄과장 △김종주 동아시아자유무역협정추진기획단 동아시아자유무역협정협상담당관 △김정예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가 실시한 공공기관 대상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광역 공기업 48개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공사는 사전정보공표 충실성, 청구처리 적정성, 고객 수요분석 실적 등의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총점 99.9점을 획득했다. 광역공기업 평균은 91.07점이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실태를 평가해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공공기관의 공개의무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공사가 48개 광역공기업 중에서 상위 20%인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의미가 크다. 특히 공사는 사전정보분야에서 사전정보의 접근성 제공 등을 통해 국민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관리분야에서 수요분석을 통해 사전정보공개시스템을 개발해 선제적으로 국민이 필요로 하는 자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이러한 점과 청구처리분야에서 청구한 정보를 충실하게 제공하고 법적 근거를 제시하는 등 정보공개에 대해 정량과 정성지표 구분 없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우리 공사 임직원들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
지난 33년간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에너지공사 등 에너지공기업에서 근무해온 정록성 서울에너지공사 기획조정실장이 인하대 샘동인회, 한국디지털대 한디문학회, 인터넷카페 시인학교 등에서 활동하며 틈틈이 써온 시편을 모아 시집을 발간했다. ‘주옥같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이번 시집은 누구나 겪어봤을 소소한 사람 사는 이야기부터 가족, 추억, 자연 그리고 죽음까지 삶의 희로애락을 총 68편의 시에 담담하게 담고 있다. 진정성 있는 시어로 써내려간 시인의 자전적 고백이나 생활시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시집을 추천한 베스트셀러 소설 ‘연탄길’의 이철환 작가는 “눈물 글썽이며 아름다운 시편들을 읽었다”라며 “시인의 아름다운 시와 사진들이 허허로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독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집의 특징 중 하나는 십여 장의 사진과 함께 몇몇 시에 붙은 각주다. 이는 독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시인의 배려임과 동시에 사진 자체가 주는 잔잔한 감동도 더해준다. 특히 124쪽 전면에 실린 덕수궁 석어당(昔御堂) 살구꽃 풍경은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흥미로운 것은 ‘신 흥타령(119페이지)’ QR코드를 실행하면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지난달 31일 강원도(최문순 도지사)로부터 산림분야 기후변화대응 유공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는 올해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1ha 부지에 ‘탄소상생리본(RE-Born) 숲’ 조성사업을 통해 산불피해지역의 해안가 경관개선 및 재난에 대비한 해안방재는 물론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기후변화대응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상생리본(RE-Born) 숲’이란 공사가 추진하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통해 확보한 수익으로 다시 탄소상쇄 숲을 조성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공사는 2019년 11월 강원도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 1억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해 숲 조성을 지원해 왔다. 올해 4월에는 식목일 행사를 통해 해송 3,000본을 식재하고 온실가스 배출권 1,707톤을 전량 강원도에 기부한 바 있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탄소상쇄 숲을 통한 기후변화대응에의 기여도가 강원도로부터 높이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대응에 앞장서는 기관으로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직급(처장) △이한수(감사실) △조구현(기술기준처) ▲3직급(부장)△유정훈(교학처) △신준호(KEPIC본부) ▲4직급(차장)△김해윤(KEPIC본부) △최빈(경영기획처) △류기환, 차송희(기술기준처) ▲5직급(과장)△박현건(교학처) △박경민(대외협력처) △김일태(기술기준처)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올해 협력이익 공유문화 확산을 통한 동반성장 생태계 강화를 위해 한난형 성과공유 모델을 구축하고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한난은 올해 성과공유 모델의 신규과제를 등록과제 기준 지난해(57건)대비 2배 증가해 114건을 발굴해 상생협력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올해 주요성과로는 △태양광 발전 수익 환원형 사업 △통합 고객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한난맵 고도화 구축사업 등이 있다. 먼저 지난 5월 태양광발전 수익 환원형 사업을 추진, 강원도 정성군 신동읍 함백탄광 폐광 지역에 1MW급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해 발전수익을 지역주민 고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환원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상생형 협력이익공유 모델로 지난해 9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협력이익공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어 통합 고객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통합민원분류체계 수립 및 CRM 포탈구성을 통해 한난의 고객서비스 수준을 강화했다. 마지막으로 열수송관 통합 공간정보시스템인 한난맵 고도화 구축사업 추진으로 ‘모바일 한난맵’ 구축과 IoT 기술을 도입, 지난해 11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한 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지난달 30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2021년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업무협력을 통해 ‘서울형 에너지체험교육’을 실시해왔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신재생에너지시설 및 집단에너지시설을 체험교육 현장으로 제공하고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체험교육 접수를 비롯해 체험교육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맡았다. 이에 따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기후변화 대응 및 국가 에너지전환 정책의 확산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시민체험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력해준 것에 대한 감사장을 전했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공사는 서울시의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공급을 위한 책임과 의무가 있다”라며 “에너지사업은 생산, 공급을 넘어 주민수용성을 어떻게 향상시키느냐가 관건인 만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의 업무협력은 공사에게 있어서도 큰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에도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협업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에너지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감사장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정달홍)는 오는 6일 기계설비유지관리자를 위한 전용 홈페이지인 온라인경력신고시스템(career.kmcca.or.kr)을 오픈하고 기계설비 기술인의 실무능력 향상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계설비유지관리자 경력수첩 발급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온라인경력신고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대상 및 자격기준, 유지관리자 경력신고, 수첩 재발급 신청, 유지관리자 교육신청, 온라인 교육센터, 자격증 및 직무교육, 구인구직 등의 코너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온라인경력신고시스템 내 자격증 및 직무교육(edulic.kmcca.or.kr) 코너에서는 △기계설비 관련 국가자격 6종 △건축설비기사 △공조냉동기계기사 △에너지관리기사 등은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관련 교육은 물론 경영, 리더십, 비즈니스스킬 등 기계설비 기술인이 갖춰야 할 교양과목과 직장 내 괴롭힘 등 법정 필수교육도 이수 가능해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이 코너는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교육을 이수한 경우 이용이 가능하다. 기계설비건설협회의 관계자는 “온라인경력신고시스템은 기계설비유지관리자의 경력관리 업무 편익과 함께 기계설비분야 전문기술인
△차태교 기획조정실장 △김승희 서부지사장 △김성수 동부지사장 △이도성 경영지원처장 직무대리 △고아라 기획조정실 전략기획부장 △박지은 기획조정실 예산재정부장 △김용준 기획조정실 경영혁신부장 △윤대열 경영지원처 총무부장 △손동완 건설처 마곡운영부장 △나진옥 서부지사 배관기술부장 △고경태 그린에너지처 그린에너지운영부장 △정병택 인재개발원 근무 △김지영 경영지원처 회계부장 직무대리 △최두일 서부지사 공무부장 직무대리 △최정훈 동부지사 배관기술부장 직무대리 △김옥선 법무실장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국제표준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인증을 취득함으로써 열병합발전 및 전기공급 품질의 신뢰와 정확성을 인정받았다. 공사는 지난달 30일 서울시 양천구 소재 목동 본사에서 김중식 사장, 이성주 환경안전품질실장, 김장섭 KSR인증원장, 황순현 기업재난안전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SR인증원으로부터 ISO 9001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는 공사가 구축한 열병합 발전 및 전기공급 업무의 품질경영체계가 국제표준인 ISO 9001 기준에 부합한다고 인증을 받은 것으로 의미가 크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공사의 업무체계가 국제표준에 부합한다는 인증을 받은 것은 경영상의 위험도를 줄여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만드는 활동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고객에게 공급하는 지역난방열과 한국전력으로 공급하는 전기의 품질을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게 해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앞으로도 품질경영체계를 유지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지역난방 및 전기 공급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해 12월30일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와 한난 3개(양산·대구·청주) 열병합발전소에 대한 ‘천연가스 개별요금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난은 가스공사를 통해 오는 2023년부터 약 16년간 연간 40만톤 규모의 물량에 대해 개별요금제를 적용해 공급받게 된다. 한난의 양산(119MW), 대구(270MW), 청주(270MW) 열병합발전소는 천연가스 수급의 경제성과 안정성을 고려해 지난해 10월 주요조건들에 대해 개별요금제 공급인수합의서를 체결했으며 이후 세부조건 협상을 통해 계약을 체결했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한난은 이번 매매계약 체결로 천연가스 장기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양사 간 천연가스 수급관련 상호협력 플랫폼 구축과 수소 등 미래 신사업 추진 및 신기술 개발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난은 탄소중립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친환경 청정연료인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열병합발전소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국가에너지 기조인 분산에너지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