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 솔루션부문의 글로벌리더 그런포스가 CR펌프라인의 최신 CR255모델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현재까지 선보였던 그런포스의 최대 수직 다단펌프로 CR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 다단펌프의 에너지효율과 성능표준을 한 단계 높였다. 그런포스의 CR펌프는 세계 최초의 수직 다단 원심펌프로 고압, 고온, 위험, 가연성 및 부식성 유체용도를 포함해 용수 공급, 수처리 및 거의 모든 산업용 솔루션에서 압도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첫 출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350만대 이상 판매됐다. 반도체 제조부터 식음료 가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문에서의 산업공정은 대체로 수자원과 에너지집약 형태로 이뤄진다. 제조업은 한국의 급격한 경제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한국을 세계적인 산업선진국으로 변모시켰다. 용수의 지속적인 대량공급을 위해 그런포스 CR라인은 생산공정을 처리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최대 수직 다단펌프인 차세대 그런포스 CR펌프는 최대 390m³/h의 유량과 400m의 수압을 제공한다. 이는 9,500명에게 공급 가능한 양이다. 가압 부스터 시스템과 같은 산업공정의 경우 대용량 그런포스 CR펌프를 통해 일반펌프대비 최대 30%까지 작업효율을 높
엣지컴퓨팅은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및 사물인터넷(IoT)의 모든 가능성을 구현하는 데 있어서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은 자율주행, 스마트빌딩, 로봇, 공급망 관리, 의료 등 우리 삶의 깊숙한 곳까지 들어와 있다. 엣지컴퓨팅은 데이터에 대해 더 빠른 릴레이 역할을 하며 장치에서 시스템 전반에 영향을 주는 실시간으로 응답할 수 있다. 엣지컴퓨팅은 클라우드의 AI에 의존하는 대신 AI를 기본적으로 지원해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의 수준을 크게 향상할 수 있다. 엣지는 클라우드와 사용자 사이에서 지능적 의사결정을 지원함으로써 컴퓨팅 능력을 향상시킨다. 네덜란드 엔지니어링기업인 HIRO는 지능형엣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안정적인 고성능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헝가리의 혁신적인 하드웨어 디자인기업인 PCB Design Ltd.와 긴밀히 협력해 견고한 고성능 통신 및 컴퓨팅 솔루션을 개발하게 됐다. 그결과 확장성이 뛰어난 소형 엣지 EMDC(Edge Micro DataCenter)가 탄생했다. 이는 혹독한 환경에서도 외부에서 성장할 수 있을 정도로 확장성이 뛰어나고 컴팩트한 엣지컴퓨팅 리소스이다. 종류나 양에 상관없이 CPU,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2021년 코퍼레이트 나이츠가 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선정한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2021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월드지수에 11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경영지수는 S&P글로벌의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를 기준으로 전 세계 시가총액의 상위 2,500개 기업의 재무정보와 지배구조·환경경영·윤리경영·사회공헌 등 비재무적 측면을 종합 평가한 지수다. 올해는 2,500여개 평가대상 기업 중 상위 10%인 61개부문 322개 기업이 DJSI월드지수(DJSI World Index)에 선정됐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100점 만점에 86점을 획득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유엔의 지속가능한 개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후, 순환경제, 의료형평성, 개발부문에서 ‘슈나이더일렉트릭 지속가능성 영향 2021-2025(Schneider Sustainability Impact 2021-2025)’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분기마다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발표한다. 최근에는 더 많은 기업과 조직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핵심 디지털인프라 및 무정전 전력솔루션 전문기업인 버티브(Vertiv)는 단일 서브랙에서 공통 배터리 뱅크를 사용해 AC부하와 DC부하를 모두 지원하는 공간 절약형 시스템 버티브(Vertiv™) NetSure™ 인버터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공통 플랫폼에서 단일제어 유닛을 사용해 DC 및 AC전원을 공급하므로 DC전원 시스템과 인버터에 각각 별도의 컨트롤러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아시아, 유럽, 중동, 아프리카, 남미지역에서는 230VAC 시스템이 이미 공급되고 있고 북미지역에서는 120VAC 시스템이 2022년 초부터 공급된다. 버티브의 오랜 역사와 방대한 AC 및 DC전원 솔루션 제품군을 토대로 하는 NetSure 인버터 시리즈는 △AC 및 DC 배전반 △NetSure™ 제어유닛 △eSure™ 정류기 및 인버터를 포함하는 고도의 통합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AC 주전원과 DC배터리 전원 사이에서 핵심 IT장비들에 지연시간이 제로(0)인 매우 신뢰도 높은 백업전원을 제공한다. 또한 NetSure 인버터 모듈은 입방인치당 23W(1.4W/cm³)로서 업계에서 가장 우수한 전력밀도를 자랑하며 컴팩트하게 설계된 제품공간에서 최대 96.3%에 이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는 12월10일 노보텔 엠베서더 수원에서 ‘가스냉난방 표준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 냉동공조인증센터는 ‘가스냉난방기기 수출 및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표준개발’ 과제를 수행중이다.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서정식 품질인증본부장)이 주관기관이고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오석호 과장),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김영식 이사)가 참여기관으로 진행하고 있다. 가스냉방기기에 대한 국제표준화 및 국가표준 개정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표준화개발에 대한 제조사 및 관계기관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과제 중 일부인 ‘흡수식 냉동기·냉온수기 기술위원회’는 박찬우 전북대 교수가 2022년 1월부터 기술위원장을 맡아 주요용어(냉동기, 냉각기, 냉동능력, 지표 등), 시험방법(온도조건, 검사기준 등) 등을 개정할 예정이다. 박찬우 교수는 “20~30년 전 흡수식시스템을 처음 접했을 때와 현재를 비교해봤을 때 2중효용에서 3중효용으로 올라간 정도 말고는 이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발전은 없는 상황”이라며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통해 흡수식분야가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기술위원회를 통해 국책과제 등 정
1998년에 설립된 한에너지시스템(대표 장사윤)은 온수온돌 난방시스템을 전문으로 연구·개발·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온수온돌 난방시스템은 온도조절기, 밸브제어기, 전동구동기, 밸브, 분배기를 포함하며 현재까지 약 23만세대의 공동주택, 빌라, 주택 등에 납품했다. 최근에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지원을 받은 R&D과제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세대와 기계실 최적 연동 제어시스템 및 세대 사용자용 앱 개발’을 통해 지역난방을 사용하는 공동주택 난방 배관의 입상관에 설치하는 차압독립형스마트밸브(PISV: Pressure Independant Smart Valve)를 개발해 서울 상계동 아파트 현장에서 실증했다. 세대맞춤형 에너지절감 유도지역난방 2차측 기계실에서는 환절기나 여름철같이 저부하 또는 초저부하 상태에서도 많은 동력을 소모하고 있어 불필요한 난방에너지 손실량이 매우 큰 상황이다. 이를 부하에 맞게 제어하는 알고리즘과 유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PISV를 통해 이러한 공동주택 난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PISV는 각 세대에 설치한 온도조절기와 열량계를 연동해 현재 가동 중인 세대에 전체 필요유량값에 알맞게 공급할
지텍이엔지(대표 안준성)는 2000년 설립 이래 지역난방·상수도·HVAC(냉난방공조)·해수담수화 등 분야의 필수요소인 ‘제어밸브 공급 및 제어시스템 엔지니어링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전 세계 최상위의 기술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Flow Control Industries(FCI, 미국/델타피밸브) △SINGER(미국/감압밸브) △Val-Matic(미국/에어밸브) △Del-Val(미국/버터플라이밸브) △CRANE(영국/밸런싱 밸브)의 국내 총판권 및 representative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환경에 적합하도록 개선·보완해 건축물 기계설비 및 지역난방분야 냉난방에너지 절감에 주력하고 있다. 지역냉난방 고차압구간 안정적 제어건축물 기계설비 및 지역냉난방 시스템에 적용되는 FCI의 델타피밸브는 1980년대 후반 세계 최초로 개발됐고 현재 통칭되는 복합밸브다. 델타피밸브는 피스톤 구동방식의 차압제어를 통해 필요부하에 따른 정확한 유량을 제어한다. 최대 차압범위는 10bar이므로 지역냉난방 시스템의 고 차압구간에서도 안정적인 제어가 가능하다. 내부재질은 금속으로 뛰어난 내구성을 보유한다. 기존 고무재질을 사용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고 유량제어의 정확도는
기계설비 기술기준과 유지관리기준이 각각 지난 6월과 8월 확정됐다. 기계설비 기술기준은 기계설비의 안전과 성능을 담보하기 위한 사항과 착공 전 확인, 사용 전 검사 등의 내용을, 유지관리기준은 유지관리자 선임교육 및 유지관리 점검·확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기술기준은 설계자, 시공자, CM, 감리 등에게 해당되는 내용으로 프로젝트당 단기간, 다발성 업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들은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으로 최신기술 습득에 대한 기회가 많으며 관련된 기술자료 및 교육 등이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이에 따라 기존에 존재하는 기술기준들과의 조화는 물론 국내 엔지니어링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표준과의 부합성도 고려돼야 한다. 특히 기계설비의 본연의 기능인 쾌적한 실내환경 유지와 함께 효율적인 시스템을 통한 에너지관리, 운전 및 유지관리 효율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유지관리기준은 건물이 완성된 후 기계설비 시스템의 수명기간 동안 성능을 유지하고 안정적으로 운전될 수 있도록 유지관리자가 장기간 반복적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기계설비 유지관리자는 한정된 공간 및 시설에서 장기간 근무하기 때문에 다양한 기술습득의 기회가 적으며 기계설비
지난 10월29일 국내 코로나19 백신접종자 수는 국민의 80%를 달성했다. 10월30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089명으로 10월 중순 1,000명대에 비해 높은 수치지만 경기회복의 필요성과 높은 백신접종률을 바탕으로 11월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 위드코로나 시대로 돌입했다. 접종증명서 및 음성확인서 등을 제시하는 방역패스를 통해 유흥시설을 제외한 식당, 실내체육시설, 노래방 등의 시간제한이 해제됐다. 코로나19 유행 및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라 서민경제의 애로 및 일상의 희생이 가중돼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속가능성이 저하되고 사회, 교육, 문화, 경제 등 사회전반의 피해가 누적돼 중앙규제 중심의 거리두기체계를 지속하기 어려운 시점이 도래했다는 이유다. 이에 따라 11월1일부터 4주+2주 간격으로 3단계 개편을 추진하되 예방접종완료율, 의료체계 여력 및 중증환자·사망자 발생, 유행규모 등이 안정적인 상황인지 판단해 다음차례 개편 이행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지 한달이 다돼가는 11월29일 기준 일일 신규확진자가 3,309명에 도달했다. 근 한 달간 4,000명을 넘나들며 강한 확진자 증가세를 보이며 향
올해부터 업역과 업종에 따라 건설 사업자의 업무영역을 법령으로 엄격히 제한해오던 ‘칸막이’가 사라지고 발주자가 건설업체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 간 업역폐지가 시작됐다. 우리나라는 1958년 건설업이 도입된 이래 1976년부터 두 가지 이상 공종의 종합공사는 종합 건설업체만, 한 개 공종의 전문공사는 전문 건설업체만 도급받을 수 있도록 업역을 규제해 왔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업역규제는 오히려 상호경쟁을 차단하고 역량있는 건설업체의 성장을 저해하는 부작용을 낳는다고 판단했다. 종합건설업체는 시공역량이 없어도 하도급 관리만을 통해 건설공사운영이 가능하므로 시공기술 축적보다는 입찰영업에 치중해 페이퍼컴퍼니를 양산했으며 전문건설업체는 사업물량의 대부분을 종합업체의 하도급에 의존해 저가 하도급 관행이 확산되는 풍토가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여러 공청회 및 업계 간담회 등을 통한 의견수렴과 건설산업혁신위원회의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건설산업의 업역규제는 폐지하고 업종은 기능중심으로 재편하기로 결정했다업역은 건설산업기본법이 2018년 개정돼 공공 공사는 2021년부터, 민간 발주공사는 2022년부터 폐지된다. 올해는 공공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분산형 전원으로 집단에너지 공급확대 및 합리적 운영을 통해 에너지절약과 환경개선에 이바지하고 국민생활의 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1985년 11월 설립된 집단에너지 전문기업이다. 경제적인 에너지공급시스템인 열병합발전소 등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친환경·고효율·저탄소 에너지인 지역냉난방을 확대 공급함으로써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의 에너지원단위(총에너지/GDP)는 2017년 OECD 국가 35개국 중 33위로 에너지낭비국가로 분류돼왔다. 이에 정부는 ‘제6차 에너지 이용합리화 기본계획’을 통해 2024년까지 국가에너지효율을 13% 개선하고 에너지소비를 9.3% 감축할 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집단에너지 사용자시설분야 에너지효율화를 통해 정부의 에너지소비감축 계획 이행과 에너지, 환경, 사회적 편익에 기여할 필요가 있다. 한난의 열공급 단지 중 2030년까지 15년이 경과한 노후 공동주택의 비율은 전체의 80%가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효율향상 사업으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의 에너지원별 중장기 감축목표량 달성 시 총 972Tcal 에너지절감 및 14만1,637tCO₂의 온실가스 감축 잠재력이 있을 것으
2018년 한국전력공사의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에너지효율향상의무화제도(EERS: Energy Efficiency Resurce Standards)가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에너지공기업들을 주축으로 확대되고 있다. 국내 에너지공급자는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라 효율향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법률적 책임이 있다. EERS는 이러한 법률상의 책무를 구체화해 에너지공급자에 효율향상 활동에 대한 의무를 부과하는 제도다. EERS는 에너지공급자에게 에너지판매량과 비례한 에너지절감목표를 부여하고 다양한 효율향상 투자를 통해 목표를 달성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다. 사용자시설의 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고효율기기 보급지원을 수행하는 등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더불어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자원 및 기기의 효율화가 거시적 목표달성의 중요한 수단으로 인식되며 시행된 EERS는 2020년 본사업 전환을 계획했으나 아직까지도 시범사업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특히 범용성과 편리성이 뛰어난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한전은 높은 국민관심과 규모의 경제 확보에 따라 EERS제도의 중심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가스, 열을 기반으로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는 가스공사 및
대한설비설계협회는 12월7일 대륭강남타워에서 ‘최신 기계설비 설계동향’을 주제로 ‘2021 대한설비설계협회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설비설계협회는 기계설비와 관련된 법과 제도, 친환경 및 녹색건축과 관련된 설비기술 향상, 건설산업 및 환경시설 설계업계의 권익보호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매년 설비인들의 기술력 향상과 최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한 세미나 개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신 기계설비설계 동향’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기계설비기술기준 및 유지관리기준(안장성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상무) △자동제어시스템 유지관리(백강철 바스코리아 대표) △기계비구조요소 내진설계 현황 및 방향(우창호 NSV 전무) △스마트사회에 비친 미래 설비 이미지(이태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사) △삼성전자 솔루션 소개(방일재 삼성전자 프로) 등이 발표됐다. 안장성 기계설비협회 상무는 ‘기계설비기술기준 및 유지관리기준(한국판 그린뉴딜을 선도하는 기계설비)’를 통해 기계설비가 한국판 그린뉴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그린뉴딜이 활성화되면 녹색산업성장에 따른 새로운 일자리는 60만개~65만개 이상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린뉴딜의 핵심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회장 김회률)은 12월8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2021년 ‘기계설비 기술사 전문교육과정(CPD)’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행사는 △신재생에너지의 이해(이상원 진성이엔씨기술사사무소 전무) △ESG대응방안 및 공간활용방안(정동화 성지공조기술 팀장) △소방시설 등의 성능위주설계 절차 및 사례(김희문 한방유비스 상무) △기계설비기술기준과 유지관리기준의 이해(류형규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공학박사) 등이 발표됐다. 김회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계설비 기술기준과 유지관리기준 제정에 있어 회원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해 기술사회 명의로 의견제시했으며 5월 중순 추진한 기계설비전시회도 공동주관사로 참여, 이때 실시한 CPD교육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라며 “CPD교육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에도 기술사회가 기계설비업계 지식인으로서 선도하고 상호협조 발전하기 위한 일로 앞으로도 기계설비 기술사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상원 진성이엔씨기술사사무소 전무는 ‘신재생에너지의 이해’를 주제발표했다. 신재생에너지는 무공해, 무한정의 다양한 자연에너지의 특성과 이용기술을 활용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기존에너지를 대체하는 에너지원으로 우리나라는 ‘신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는 12월8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회률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김회률 회장은 “2년간 기술사회 회장을 역임하며 부족한 부분도 많았지만 역대 회장 및 회원들의 응원으로 한번 더 열심히 일하라고 연임된 것 같다”라며 “지금까지 기술사회를 발전시켜준 역대 선배들의 뜻을 이어 더욱 발전하는 기술사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기술사회가 발행하는 편집물이 없었지만 올해부터는 월간지까지는 아니더라도 반기별로 개간지를 출간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1년 회무보고와 함께 △2021년도 가결산(안) △2022년도 사업계획(안) △2022년도 예산(안) △정관개정 △임원의 선출 등을 의결했다. 특히 정관은 기계설비기술사회의 활성화와 다수의 의견 수렴, 이사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의결을 위해 이사 수를 확대했다. 제3장 임원 제12조(임원의 종류와 정수)의 부회장 수를 ‘2인 이내’에서 ‘5인 이내’로, 감사 수를 ‘15인 이하’에서 ‘35인 이하’로 수정했다. 기술사회는 2022년 △정기총회(12월) △정기이사회(2월, 5월, 8월 11월) △임시이사회 △상반기 CPD교육(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