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지방공기업 중 최초로 ESG 책임경영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서울시 양천구 소재 본사에서 노동이사를 포함한 비상임이사 3인과 상임이사인 기획경영본부장, 집단에너지본부장 등 총 5명으로 구성된 ESG경영위원회를 발족, ‘제1회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앞으로 ESG경영위원회는 공사 ESG 경영 관련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ESG관련 주요 경영현안을 심의·의결·자문하고 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이날 개최된 ESG경영위원회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임안과 ESG경영위원회 설치·운영계획, ESG 경영 추진계획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공사는 지난 7월부터 ESG 경영전략과 추진계획을 수립해 ESG책임경영체계를 구축해왔다”라며 “우리 공사가 지방공기업 중 최초로 ESG 책임경영을 도입했다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지만 그만큼 어깨가 무겁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ESG경영위원회 발족은 친환경적인 사회 책임을 강화해 공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오는 12월8일 ESG경영 비전과 전략을 대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1급 본부장 보직부여△임태형 신성장본부장 ◆부서장 보직부여△고국현 기획처장
(가칭)대한기계설비성능점검업협회(회장 송성암)가 10월29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정부는 기계설비산업의 육성과 기계설비의 효율적인 유지관리 및 성능확보를 위해 기계설비법을 제정하고 △기계설비발전 기본계획 수립 △기계설비부문별 육성시책 △유지관리 관련정책 기본목표 및 추진방향 △기계설비 전문인력양성 △성능 및 기능향상을 위한 사항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4월부터 지자체는 자본금, 기술인력 등을 확보한 자격있는 기업을 기계설비성능점검업에 등록시켜 유지관리위탁 및 성능점검업을 영위토록 하고 있다.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송성암 회장은 건설과 기계설비, 에너지진단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인물로 현재 엔플러스 대표를 맡고 있다. △폴리텍대 외래강사 △동명대·동서대 겸임교수 △대한상공회의소 외래강사 △에너지절약전문기업협회 기술분과 전문위원 △부산시 건설기술심의위원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성능점검업협회 설립추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에너지절약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2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송성암 회장을 만나 협회 설립배경과 사업방향을 들었다. ■ 협회 창립배경과 목적은기계설비 유지관리기준이 지난 8월9일 고시
국내 유일 음압구급차 전문생산기업 오텍(회장 강성희)은 10월20일 대한민국 육군에 70억원 규모의 ‘이동전개형 의무시설’ 6세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육군의 안보환경과 미래의 전장환경에 부합하기 위한 군 응급의료 선진화사업의 일환으로 체결됐다. 오텍은 현재 군에 구급차와 음압구급차, EMS의료장비 등을 납품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육군 등 야전의무에 활용할 수 있는 이동전개형 의무시설을 추가 공급함으로써 군 응급의료 능력 향상에 따른 대한민국 국방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전개형 의무시설은 육군에서 운용하는 장비로 전·평시 의료지원을 필요로 하는 지역으로 신속하게 이동 및 전개해 보다 빠른 의무지원이 가능하다. 각 진료에 맞는 환자 처치 및 수용을 제공하기 위해 세트당 △응급실 △방사선실 △병리실 △병실 4동 △제독실 등 8동으로 구성됐다. 세부구성으로는 야전에서 필요한 △에어텐트 △제독텐트 △공조기 △음압유지기 △발전기 △트레일러 △의무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군 의무대 병영시설을 현대화하고 개·보수 시 진료공백 보충을 위한 전환용 의무지원 시스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대한민국 육군을 필두로 국군 의무시
정재동 세종대 교수가 대한설비공학회 2022년도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설비공학회는 10월12~13일 전자투표를 통해 정재동 차기회장을 비롯해 송두삼 성균관대 교수, 장영수 국민대 교수를 선출직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정재동 교수는 2022년 설비공학회의 차기회장으로 활동한 후 2023년 회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정재동 차기회장은 2002년 설비공학회 정회원이 된 후 학술대회 조직위원 및 편집위원으로, 20~22, 24~26기 총무이사와 편집이사로서 활동했으며 콜드체인부문(저온설비) 위원장과 축열전문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2017~2019년에는 설비저널 편집장으로, 2021년에는 선출직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총무·학술·회계·인사 등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학회의 많은 실무을 담당해오며 학회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 선배 회원들이 이뤄 놓은 학회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 다양한 분야에서 학계, 연구소, 산업계가 서로 협력하며 발전하고 있는 모범적인 학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정재동 차기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 차기회장으로서 포부는설비공학회는 역대 회장 및 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토대로 지금의 높은 위상을 확립하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도 항상
중국이 전력부족 대란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산업분야에서 전력사용 및 생산제한 등 이중규제정책을 시행함에 따라 냉매원료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며 당분간 냉매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냉매 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 공장의 생산부담은 상당부분 감소했지만 원료시장은 여전히 공급부족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석탄, 천연가스, 메탄올과 같은 기초 화학제품가격은 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은 강력한 지원책으로써 가격안정화 및 공급정책을 발표했지만 상승된 가격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실정이다. 원료수급 난항…대부분 냉매 가격상승업계에 따르면 올해 4분기 HFC냉매의 원료공급은 여전히 제한적이고 높은 수요가 발생됨에 따라 가격은 계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원료가격 급등은 다운스트림시장에 전달되며 해당 HFC냉매가격 역시 계속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업스트림 원료인 불소분말 및 황산가격은 낮은 상승기대에도 불구하고 불산가격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공급측면에서는 이중규제정책 영향으로 남부지역 HFC공장에서의 생산제한이 더욱 강화돼 가동률을 높이는 데 큰 제약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급부족은 불산공장에 강한 영향을 미쳐 가격이 더욱 상승할 수 있다. 다운스
냉동공조 성능분석 계측시스템의 세계적인 선두주자이자 스웨덴에 본사를 둔 ClimaCheck의 국내 대리점인 더하임엔지니어링(대표 박상진)이 현장에 설치된 냉동공조기기의 성능저하 원인을 분석하고 최적화 방안을 공유했다. 현재 국내 많은 현장에서 냉동기 및 공조설비(히트펌프·시스템에어컨 포함)의 운전은 실무자가 운전조건에 따른 온도·압력·전력 등 데이터를 기준으로 경험에 의해 관리하거나 좀 더 개선한다면 유량계를 설치해 성적계수(COP) 정도를 알 수 있는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기본적으로 냉동기의 운전은 외기온도(응축기 시스템 관련)와 부하조건(증발기 시스템 관련) 및 냉동기의 자체의 설계조건에 따라 COP와 효율이 변화하게 된다. 이에 따라 냉동기 성능과 효율 및 비정상적인 운전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면 성능과 효율이 저하된 부분을 즉각 조치함으로써 설비의 안정적인 운전과 성능과 효율을 최적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낭비에너지를 절감함으로써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CO₂ 방출을 억제할 수 있다. 더하임엔지니어링은 냉동공조설비 성능 및 효율진단과 모니터링분야의 세계적인 첨단 시스템인 ClimaCheck online을 적용, 시스템효율(SEI: System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대구시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대구 열병합발전소 친환경에너지 개선사업’ 관련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주민 및 시민사회단체 등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0월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송영헌 대구시의원의 주관으로 한난, 가스공사의 분야별 전문가 및 지역주민대표(성서지역발전회), 시민사회단체(경실련, 안실련), 환경전문가 등이 참석해 개선사업 관련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오해와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난은 개선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이 우려하는 고압가스배관, 환경부담, 용량증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으며 지역의 상생협력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강구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우려 사안에 대해 충분히 공감한다며 앞으로 갈등해소와 민원해결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검증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자체·한난·지역주민 3자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방안을 강구해 추진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난의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대구 열병합발전소 친환경에너지 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유익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10월29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열린 ‘2021년도 한국품질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 품질상 시상식’에서 황창화 사장이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은 매년 우리나라 산업발전과 품질경영 활동에 크게 공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한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난은 선도적인 품질경영을 통해 고객만족과 산업발전은 물론 국민 기대와 정부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한난형 그린뉴딜 그랜드 플랜’을 수립해 미래성장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또한 30년간 사각지대에 있던 개별세대 난방 불편사항을 직접 해결하는 ‘난방ON 서비스’를 시행해 지역난방 열공급 품질을 한 단계 높인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협업을 통한 가스터빈 국산화, 지역난방과 연계된 친환경 수소사업 추진 등 기술혁신은 물론 지난해 코로나19 고통분담을 위해 공기업 최초로 임원 급여반납을 시행 하는 등 사회적 책임이행에 적극 노력하고 있는 점도 인정받았다. 이번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 수상은 한난의 이러한 성과와 기관장의 리더십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황창화 한
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기업인 버티브(Vertiv)는 아시아 지역 파트너들의 수익증진을 위한 새로운 버티브 파트너 프로그램을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2021년 4분기에 새롭게 추가되는 이 프로그램은 버티브 파트너가 보다 간소하고 효율적인 접근방식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핵심 프로그램 중에는 버티브 전자상거래(e-commerce)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솔루션과 같은 버티브의 주요제품이 해당지역의 유명 B2C 및 B2B 플랫폼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이러한 작업의 일환으로 버티브는 올 초 필리핀에서 디지-서브(Digi-Serv)와 파트너십을 발표했으며 앞으로 다른 국가들에서도 전자상거래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버티브 아시아의 채널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다니엘 심(Daniel Sim) 선임이사는 “팬데믹으로 인한 글로벌 록다운, 온라인 쇼핑 및 구매로의 전환은 우리가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열어줬다”라며 “전자상거래분야에서 이처럼 계획대로 확장해 나가면서 우리는 버티브의 리셀러와 대리점들이 이 엄청난 성장기회를 누릴 수 있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서울지역 공공기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 공사는 10월28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지하1층 대강당)에서 ‘서울지역 공공기관 반부패 청렴 업무협력’ 공동선언문 서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선언문 서약식에는 조복현 서울에너지공사 신재생에너지본부 본부장, 고성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본부장, 김진수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본부장, 허원 서울주택도시공사 에너지기술사업처 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동선언문 서약은 지난해 9월 서울지역 4개 공공기관이 공공기관 반부패 청렴을 통해 대국민 신뢰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체결한 서울지역 공공기관 반부패 청렴 업무협력의 후속 조치다. 공동선언문에는 윤리·인권경영,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 갑질 근절, 탄소중립 실현 및 ESG 경영 활동, 지역사회 안전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날 4개 기관은 기관별 청렴활동 우수사례 공유,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 공동 추진방안 논의, 반부패·갑질 근절·탄소중립·안전활동 공동선언문 서약을 통해 부패·청렴문화 정착 도모, 윤리·인권경영 갑질 근절, 탄소중립 실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공공기관에 대한 대국민 신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의 공장 2곳이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 다보스포럼) 2021에서 각각 등대공장(Advanced Lighthouse)과 최초의 지속가능성 공장(Sustainability Lighthouses)으로 선정됐다. 세계경제포럼은 중국 우시 스마트팩토리를 등대공장으로 선정하고 2020년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미국 켄터키 렉싱턴 공장을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최초 인정했다. 이로써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중국 우시 공장을 포함해 인도네시아 바탐, 미국 렉싱턴, 프랑스 르 보드레이 지역에 등대공장 4개를 보유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은 제조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실현해 기업들이 운영경쟁력을 확보하고 환경을 보호함으로써 지속가능성을 실현해 윈-윈 솔루션을 모색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미국 렉싱턴 스마트 팩토리는 IoT기술을 활용해 전력 계량기 예측 및 분석을 통해 에너지비용을 최적화했다. 그 결과 에너지사용량의 26%를, CO₂는 기존에 비해 30%를 절감했다. 물 사용량은 기존에 비해 20% 감소했다. 이 밖에도 미국 에너지부(De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10월27일 대관령 국가숲길(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소재)에서 동부지방산림청, 국립대관령치유의숲, 트리플래닛, 어흘리마을과 함께 탄소중립 상생숲 ‘We 포레스트 1호’ 조성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5개 기관의 기관장 및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숲 조성 현황 공유와 ‘We 포레스트 1호’ 조성 현판식, 기념식수 등이 진행됐으며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마을 입구에서 ‘생강나무 특성화마을’ 현판식도 함께 진행됐다. ‘We 포레스트’ 사업은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불균형 문제해결을 위한 상생형 모델로 민·관·공·산 5개 기관이 협업해 추진하는 한난의 녹색에너지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우리가 만들고, 우리가 누리고, 우리가 함께하는 숲’이란 뜻을 가진 ‘We 포레스트’ 사업은 국가숲길 1호로 지정된 ‘대관령 숲길’에 3년간 총 3만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숲길에 인접한 ‘어흘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마을기업 설립 및 경제육성을 지원한다. 한난 등 5개 기관은 지난 5월 ‘We 포레스트’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 이후 대관령 국가숲길 산림복원지에 주목 등 약 8,000그루, 어흘리마을에 생강나무 등
독일 펌프 전문기업 윌로펌프는 온라인 전용 펌프세트 ‘펌프&헬프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펌프를 설치할 때 꼭 필요한 도구만 모은 헬프키트와 펌프가 함께 제공되는 이커머스 전용 패키지 상품이다. 소비자가 직접 펌프를 설치하는 DIY(Do It Yourself) 수요에 발맞추고 소비자 구매 편의를 돕기 위해 출시됐다. ‘펌프&헬프키트’는 온라인에서만 구매가 가능한 온라인 전용상품으로 윌로 공식스토어나 윌로 온라인 파트너의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주문은 오후 1시 이전 결제완료 건에 대해 당일 발송하며 주말 및 공휴일 주문 시 다음날 발송된다. 펌프의 경우 비교적 소비자가 직접 교체하기 쉬운 가정용 가압펌프와 수중펌프를 중심으로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고 윌로의 프리미엄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인다. 헬프키트는 공업용 장갑, 스패너, 호스밴드 등 펌프를 설치하고 사용할 시 함께 사용되는 필수 아이템으로 패키지로 구성돼 소비자가 별도로 구매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윌로펌프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소비가 일상이 되면서 변화하는 소비자의 구매 패턴을 적극 반영하고자 ‘펌프&헬프키트’와 같은 다양한 온라인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낙동강 하구의 복원과 미래를 주제로 10월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아난티힐튼호텔에서 ‘2021 국제하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하구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네덜란드, 미국, 영국 등 해외 전문가 및 관련기관,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했으며 낙동강 하구 개방 및 기수생태계 복원성과를 전 세계에 알리고 국내외 기수생태계 복원의 미래상을 논의한 국제 학술행사다. 심포지엄 참가자들은 하구의 특성, 복원 및 관리, 미래가치 등을 주제로 토론했으며 일부 참가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방식으로 참가했다. 또한 관심 있는 국민들은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유튜브 생중계도 병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 하구의 기수생태계 복원, 수질과 수량까지 고려하는 낙동강 하구 통합물관리 방안 등 다양한 세부주제가 논의됐다. 심포지엄 첫째 날인 26일에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함께 현재 4차 시범개방 중인 낙동강 하굿둑을 둘러보고 낙동강 하구의 고유한 생태환경, 하구 통합물관리 현황, 스마트시티와의 연계 가능성 등 낙동강 하구복원 현황과 추진방향을 논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