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프레셔 및 압축공기 시스템의 글로벌 선두기업 아트라스콥코(한국대표 에릭 랑만스)는 10월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1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코마린)’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아트라스콥코는 이번 코마린 전시회에서 ‘Atlas Copco, A Total Green Solution Partner’라는 슬로건 아래 압축공기 시스템에서부터 및 가스 컴프레셔, 렌탈 서비스까지 조선 및 해양 산업에 최적화한 토털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선박마다 다르게 요구되는 조건에 일대일 맞춤형 솔루션을 갖춘 스타팅 에어, 컨트롤 에어, 인스트루먼트 에어, 워킹 에어 등에 필요한 컴프레셔는 물론 가스 시스템, 가스 컴프레셔, 렌탈 서비스 제품들을 통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전시제품으로는 △워킹 에어에 필요한 급유식 스크류 컴프레셔 ‘MAS GA22FF’ △가스 시스템을 위한 PSA 방식의 질소발생기 ‘MN 1000’ △LNG선박 공정을 위해 맞춤 설계된 BOG 가스 컴프레셔 ‘GZ 800 VSD’ △여러 대의 컴프레셔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중앙제어장치 ‘Optimizer 4.0’ 등이 내부 전시장에 소개된다.
독일 펌프 전문기업 윌로펌프는 온라인에서 공식판매점 인증마크를 도입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펌프의 온라인 판매가 증가하면서 제조사와 직거래하는 공식판매점이 아닌 업체들도 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불편을 야기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전문판매점이 아닌 경우 구매 시 정확한 제품상담을 받기 어렵고 제품을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고객에게 결제를 받아 제품을 한참 늦게 배송하는 사례도 있다. 윌로펌프 고객센터에 이 같은 피해가 접수되더라도 공식적인 거래관계에 있는 판매점이 아니어서 조치할 방법이 없다. 이러한 피해를 막으려면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펌프를 구매할 때 제조사와의 공식 거래관계에 있다는 인증을 반드시 확인하는 등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윌로펌프의 공식인증을 받은 업체는 ‘윌로 온라인 파트너’ 인증마크를 게시하고 윌로펌프의 정확한 상품 정보와 프로모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윌로펌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소비자가 온라인 공식 파트너의 상호 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윌로펌프의 관계자는 “높은 기술과 품질의 윌로펌프 제품을 보다 안심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공식
발전소의 성능시험 기술자들이 고급기술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시대에 화력발전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전기협회(회장 정승일)는 오는 10월29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태균), 에네스지(대표 양종대)와 공동으로 ‘제10회 KEPIC 성능시험 워크숍’를 개최한다. KEPIC 성능시험 워크숍은 관련 기술자들의 기술력 향상과 폭넓은 교류확대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개최돼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화력분야 탄소중립 정책방향 및 시사점(김태형 한국남동발전 부장) △발전시스템 연소열성능 온라인 모니터링 및 시뮬레이션 기법(백세현 한전 전력연구원 부장) △H급 대형 가스터빈 개발 현황 및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터빈의 역할(이정우 두산중공업 수석) △발전비용평가 성능시험(CET)의 이해(구도훈 에네스지 수석) 등 총 4개의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참가접수는 오는 10월22일까지 이메일(solar08@kea.org)로 신청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자세한 사항은 전기협회 KEPIC본부(02-2223-3742)로 문의하면 된다.
“기계설비는 주거용·상업용건축물의 쾌적한 환경조성뿐 아니라 토목·환경산업과 전기, 전자,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산업의 생산효율을 높이는 핵심산업입니다. 첨단산업의 공조기술은 제품생산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기술이므로 그동안 어렵게 터득한 노하우를 더욱 발전시켜 세계적 일등산업으로 지켜나가야 합니다” 한국설비연구는 1991년 1월 기계설비설계사무소로 출발해 올해 30주년이 된 기계설비분야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이다. 이상원, 강기호, 김삼근, 정진호 등 12명의 설비설계인이 모여 ‘인간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에너지의 효율적인 이용으로 지구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며 함께 일하는 임직원 모두가 회사의 주인으로서 사명감을 갖춘 리더에 의해 지속적으로 계승발전시켜 나아간다’는 창업이념을 오늘날까지 지키고 있다. 한국설비연구를 이끌고 있는 강기호 대표를 만나 기계설비산업의 현주소와 발전방향을 들었다. ■ 기계설비분야 활동은2021년은 설비설계를 시작한 지 50년, 한국설비연구를 설립한 지 30년이 되는 해다. 철이 들기 시작하면서 기계설비를 배웠고 지금까지도 설비를 하고 있으니 설비를 위해 태어났고 설비를 위해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저에게는 두 분의 스
농촌진흥청은 농촌의 발전을 위한 시험·연구개발 및 보급, 농식품산업 연구지원 및 농업인의 지도·양성과 농촌지도자의 훈련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기 위해 설치된 기관이다. 본청 348명 외에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등 5개 소속기관에 1,564명 등 총 1,912명 및 산하 공공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215명의 전문인력이 각 분야별 연구개발 및 보급·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농업분야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부문 및 비에너지부문의 온실가스를 저감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보급 및 정책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농업에너지 이용효율 증대에도 역량을 집중해 온실, 축사, 버섯재배사 등에 적용가능한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복합열원 이용 모델의 실증연구를 추진했으며 그린수소를 다양한 농업시설에 접목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왔다. 농촌환경 개선 및 재생에너지 활용확대를 위한 ‘그린수소 기반 농업시설 에너지 공급시스템 개발 및 실증사업’의 총괄책임자인 윤남규 농진청 디지털농업팀장을 만나 농업분야 탄소중립과 이를 위한 연료전지의 적용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 농업분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분산형 전원으로서의 집단에너지 공급확대 및 합리적 운영을 통해 에너지절약과 환경개선에 이바지하고 국민생활의 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1985년 설립됐다. 한난은 2012년 도입된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에 따라 발전량의 일부분을 신재생에너지원으로 공급하기 위해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발전을 도입했으며 지난 2018년 12월 동탄지사에 연료전지발전소를 준공했다. 집단에너지의 특성 상 도시 인근에 위치하기 때문에 연료전지는 효율적인 에너지원으로써 운영 상 장점이 매우 크다. 특히 도심지 수용성과 열·전기 생산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점에서 지역난방에 매우 적합한 에너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태양광, 풍력과 달리 일정량의 전기 및 열을 주위 환경에 영향없이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연료전지의 특성인 고효율 및 안정성으로 인해 향후 집단에너지 적용에 대한 잠재력은 충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기·열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어 타 발전방식대비 효율이 높은 것이 장점이나 연료전지 주기기의 비용이 워낙 고가라 사업투자비가 월등히 비싼 것이 사업추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향후 CHPS(청정수소발전구매공급제도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관계부처와 2050 탄소중립위원회(공동위원장 국무총리,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상향안을 제시했다. 이번 NDC 상향안은 기존보다 대폭 상향된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대비 40% 감축’을 목표로 전환, 산업, 건물, 수송, 농축수산, 폐기물 등 부문별 감축량을 산정했다. 지난 2015년 6월 최초로 2030 NDC를 수립한 이후 국내외 감축비율 조정, 목표설정 방식 변경(2030년 예상 배출량대비 감축 → 2017년 배출량대비 감축) 등 부분적인 수정은 이뤄졌으나 대대적인 목표상향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따른 후속조치로 최근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의 입법 취지, 국제 동향 등을 고려해 △전환 △산업 △건물 △수송 △농축수산 △폐기물 등 부문별 감축량을 산정했다. 아울러 기준연도에서 2030년까지의 연평균 감축률을 고려할 때 2018년대비 40% 감축목표는 매우 도전적인 것으로 이는 정부의 강력한 정책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NDC 상향을 위해 정부는 전환·산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과 함께 신중년 일자리 창출 및 에너지·친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5060 그린체인지메이커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월8일 밝혔다. 올해 2년차를 맞이하는 ‘5060 그린체인지메이커 사업’은 에너지와 친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인턴십 프로그램과 5060세대 신중년을 매칭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경제생활이 중단된 신중년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인력이 필요한 사회적경제기업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인력을 지원, 지난해 동 사업을 통해 6개의 사회적경제기업과 10명의 신중년을 매칭해 2명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했다. 올해 추진하는 ‘5060 그린체인지메이커 사업’은 오는 10월15일 자정까지 신중년과 참여기관을 모집하며 심사를 통해 선발된 10명의 신중년과 5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은 16주간 인턴십을 진행하게 된다. 한난은 선발된 신중년과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턴십 비용은 전액 지원하며 함께일하는재단은 인턴십에 앞서 신중년이 스마트워크 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조직 실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난의 관계자는 “그린체인지메이커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얻게 된 신중년의 인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건물부문 난방방식 전환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실적을 인증받아 총 5만4,000톤의 배출권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된 온실가스 감축실적은 신월시영아파트 등 14개 공동주택단지에서 53,727tCO₂-eq(이산화탄소상당량톤)이다. 현재 KOC시세로 약 15억원 규모다. 특히 해당 사업은 기존 중앙난방방식에서 지역난방 방식으로 전환한 공동주택단지와 공사가 공동 추진한 사업으로 공동주택이 직접사업자로 참여해 배출권 수익을 함께 공유하고 정부로부터 인증 받은데 있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것에 대해 의의가 크다. 서울에너지공사는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사업 발굴을 통해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보급, 복지시설 태양광 발전사업, 탄소상쇄숲 조성 등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 중이며 연내 환경부의 승인·인증을 받아 약 146tCO₂-eq(이산화탄소상당량톤)감축실적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서울시는 건물부문 온실가스 배출비중이 68.2% 차지하고 있어 다양한 건물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건물부문의 배출권 인증성과는 출범 이후 서울시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및 공사의 ESG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기계설비산업 등의 성장을 위해 발로 뛰는 전문저널 칸kharn의 창간 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기계설비 등 연관 산업의 정책 및 시장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언론의 역할을 칸이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관련 유관기업과 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기계설비분야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코로나19의 발생으로 인해 변화된 시대상황으로 인해 대부분 산업의 여러 분야에서 큰 타격을 입었고 있습니다. 한국필터시험원은 공기안전과 관련한 업무인 헤파필터 성능시험, 공기정화성능평가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4년 공인된 검증성을 마련하고 국내 필터산업의 신뢰성을 보장하는 한편 국내 필터업계의 국내·외 기술경쟁력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자 설립됐습니다. 특히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최초 인정을 받았으며 Q107 시험장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필터시험원이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에서도 몇 안 되는 장비입니다.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감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등으로 인해 건축물의 실내공기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점으로 환기와 바이러스 제거를 위한
칸kharn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임직원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칸은 지난 6년 동안 냉난방공조 신재생 녹색건축 전문저널로서 녹색건축산업을 대표하며 산업에 대한 이슈를 발췌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정부의 다양한 정책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심도 있게 다루고 기획기사를 발굴해 산업발전을 위한 깊이 있는 분석과 대안을 제시해 왔습니다. 에너지효율화분야의 최신동향과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며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독자들이 즐겨찾고 사랑하는 전문저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현재 ‘2050 탄소중립’ 정책과 기술혁신 추진전략의 핵심기술인 에너지효율은 에너지관리와 절감기술이 중요합니다. 정부는 국내 에너지관리시스템 시장확대를 도모하고자 에너지관리 효율화 지원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를 지향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에너지관리와 절감기술의 적극적 R&D 및 설비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한국EMS협회는 이러한 정부의 추진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화 및 절감분야의 다양한 정책개발, R&D 및 표준화 연구, 전문교육을 통한 인력양성, BEMS공사실적 증명제도, BEMS운영관리 자격검정제도 운영 등을 추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팬데믹 현상 속에서 에너지산업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칸kharn의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해 10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 이후 온실가스배출 감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계획수립 시 발전부문이 우선적으로 고려돼 신재생에너지 발전규모가 크게 확대됐습니다. 하지만 열공급부문에 대해서는 의무공급량목표를 부여하는 제도(RHO)가 시행되고 있지 않으며 발전부분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흡한 실정입니다. 지열냉난방시설은 신재생에너지 중 하나로 화석연료사용에 따른 환경오염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청정에너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날씨영향을 거의 받지 않기 때문에 여름에는 실내의 높은 열을 외부로 배출하고 겨울에는 지하수로부터 열을 흡수해 냉난방에 활용함으로써 지금과 같은 기후위기에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최적의 열에너지원입니다. 이에 따라 태양광이나 풍력에 적용된 신재생공급의무화제도(RPS)처럼 신재생열에너지공급의무화(RHO) 등 지원제도가 도입돼 성실시공과 우수업체 육성, 관련 연구·개발 및 예산지원 등이 뒷받침된다면 정부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침체돼 있는 지열시장에 큰 활력소가 될 것입니다. 다시
지난 6년간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준 칸kharn 임직원과 구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제 시류에 발맞춰 대한민국이 2050년까지 탄소중립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산림바이오매스의 효율적인 활용은 시대적 소명이자 거스를 수 없는 대명제가 됐습니다. 이러한 산림바이오매스 활용은 지속가능한 산림을 구축하고 탄소중립 순환구조를 형성해 화석연료를 대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는 관련산업의 건전한 육성과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산림바이오매스는 목재펠릿이나 목재칩으로 생산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연료로 이용되며 산림바이오매스 이용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전 세계적인 흐름입니다. 기후변화협약(UNFCCC)과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협의체(IPCC)는 산림바이오매스의 활용이 이산화탄소의 발생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유럽연합(EU)과 국제에너지기구(IEA) 또한 산림바이오매스의 활용이 탄소중립 경제체계에 기여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다만 국내 산림바이오매스산업의 정착을 위한 경쟁력 기반확보는 필수적입니다. 수거비용과 목재펠릿, 목재칩 등 연료제조비용에 있어 경제성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언론 칸kharn의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 이래 특히 신재생에너지 중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지열에너지에 대해 다양한 관점과 심도있는 보도를 통해 지열산업 발전의 기초를 다져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데 대해 업계를 대표해 감사드립니다. 지열은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에서는 빠질 수 없는 신재생에너지원이며 스마트시티에서의 냉난방과 급탕 열부하를 충족시키기 위한 가장 친환경적이며 경제성이 높은 에너지원도 지열입니다. 지열은 다른 에너지원을 이용하는 지역냉난방대비 경제성이 높아 활용성을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지열에너지산업은 신재생에너지 중 가장 효율이 높으며 경제성도 우수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이지만 정책 당국으로부터 소외되고 있습니다. 국내 지열시장은 아직까지 공공시장을 기반으로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민간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선진국 기술수준에 아직 미치지 못한 상태에 있어 기술개발이 더욱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을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할 부분인 건축물분야에서의 신재생열에너지의무화제도(RHO)의 조속한 도입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칸의 전문성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의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신재생열에너지 산업현장에서 소통과 정보제공의 소임을 다한 임직원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8월 에너지전담 제2차관실을 신설해 탄소중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한국태양열협회는 그동안 발전사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돼왔던 신재생열에너지산업이 우리나라 탄소중립정책에 지대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태양열업계는 그린뉴딜과 탄소중립정책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해 신제품 및 신기술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단독주택, 공공주택, 공공건물, 상업건물 등 다양한 건물에 전기와 온수를 동시에 생산, 공급할 수 있는 PVT를 개발했으며 한국에너지공단의 지원을 바탕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온수가 대량으로 필요한 산단에 적용가능한 산업공정열 생산기술, 농촌과 식품공장 등에서 활용가능한 태양열 건조시스템, PVT를 활용한 제습냉방시스템, 열을 저장하고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축열시스템, 태양열을 활용한 스마트팜 실증 등 다양한 태양열 활용기술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그린뉴딜, 탄소중립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