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9월29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열기를 확산하기 위한 전국민 응원 릴레이 캠페인으로 ‘2030년은 부산에서’의 줄임말인 ‘이삼부’를 캠페인 문구로 정해 지난 7월부터 김부겸 국무총리와 박형준 부산시장 참여를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다. 황창화 사장은 “부산은 세계적인 해양 물류도시이자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해 다양한 문화가 교류될 수 있는 도시로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최적지”라며 “부산시민의 염원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한난 임직원이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황창화 사장은 손혁상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가 9월29일 첨단산업 종합 장비기업인 아바코(대표 김광현)와 ‘배터리 제조 장비 개발 및 슈나이더 일렉트릭 제품의 국내외 부품시장 확대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배터리 산업을 위한 아바코의 산업 핵심 제조장비 개발역량과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디지털 혁신 및 스마트장비 개발을 위한 글로벌 수준의 최신 기술력을 결합해 그 어떤 에너지원보다 친환경적인 배터리산업에 적용되는 첨단 제조장비의 표준모델과 비전을 구축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세웠다. 또한 이번 양해각서에는 국내외 배터리시장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해 나가기 위한 방안을 협의한 내용이 담겼다. 이번 MOU로 양사는 국내 배터리산업뿐만 아니라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유럽시장, 더 나아가 글로벌시장을 위한 배터리 제조장비 개발을 추진한다. 아바코는 배터리산업을 위한 장비설계, 공정개발 및 장비구축을 담당하고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이를 위해 배터리 산업에 특화된 통합 IoT 디지털 아키텍처이자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for Battery)를 통해 배터리 장비 개발을 위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공기업 최초로 전기차충전기 운영관리시스템(CSMS)의 품질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국내 공기업 최초로 전기차 충전기 운영관리시스템(CSMS)의 품질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서울시 전기차 충전기 관리의 표준화된 솔루션 제공 및 충전인프라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전기차 충전기 관리를 위한 통신프로토콜의 표준화는 충전기와 관제시스템 간 통신방법에 대한 균일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표준화된 프로토콜을 통해 모든 충전기를 중앙관제 시스템에 연결할 수 있다. 공사는 모든 충전기 사업 참여자가 동일한 프로토콜을 사용하면 전기차 충전망의 안정화와 사회적 비용의 감소 등 전기차 충전인프라 분야에 큰 이점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내외적으로 전기차 충전사업분야의 여러 기업들이 전기차 충전기(CP)와 충전기 관리시스템(CSMS)의 개방형 통신프로토콜(OCPP) 시험 및 인증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추세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최근 국내·외 굴지의 완성차 회사들이 앞다퉈 전기차를 집중 생산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충전기 관리시스템의 품질 향상도 요구되고 있는 바, 이번 품질인증 획득은 의미가 크다”라며 “공사는 OCPP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9월28일 코엑스에서 한국과 미국의 제로에너지빌딩(ZEB) 기술과 정책 및 사례를 공유하는 ‘2021 한·미 제로에너지빌딩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했다. 제로에너지빌딩 포럼은 2016년 이후 6번째 개최된 포럼으로 2019년부터는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선진국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으며 제로에너지빌딩에 관심 있는 국민들과 전문가들에게 다양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한국과 미국의 제로에너지빌딩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Net Zero 에너지빌딩을 향한 정책·기술 그리고 확산’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포럼의 기조연설로 홍원화 경북대 총장이 한국의 녹색건축의 의미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했으며 데이빗 넴초우 미국 에너지부 건축기술사무국 국장은 미국의 탄소중립과 제로에너지빌딩 확산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미 양국의 전문가들은 제로에너지빌딩 정책과 기술 및 우수사례들을 공유했다. 특히 한·미 양국은 2050년 각국의 탄소중립을 위해 제로에너지빌딩을 핵심적인 수단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제로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안전우선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임직원 안전의식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9월24일 밝혔다. 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제정과 ESG경영 도입 등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인식개선, 참여확대, 교육강화 등 안전의식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지난 7월 CEO 환경‧안전‧보건 경영방침을 공표하고 경영방침 홍보물(액자, 인쇄본 및 마우스패드)을 제작, 전사에 배포해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환경‧안전‧보건 경영방침에는 환경‧안전‧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법규정을 준수하며 질소산화물 등의 오염물질 감축 및 안전관리체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공사 전광판 및 사업장 내부에 안전이슈에 대한 슬로건, 현수막 등을 게시해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서부지사와 동부지사는 각각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및 대외기관 수상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이성주 서울에너지공사 환경안전품질실장은 “공사의 안전을 위해 안전관계자의 전문역량 강화와 함께 신입사원부터 단계별 안전교육을 통해 전직원의 안전의식을 체질화할 수 있도록 추진해나갈 계획”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배터리 등 산업현장의 화재예방을 위한 통합솔루션을 소개한다. 전기에너지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산업현장 및 제조시설, 공조시설에서는 안전사고와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재산손실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최근에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전기화재의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더욱이 다가오는 가을철에는 건조함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기 쉬워 사전예방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 미국 소방청(US.Fire Association, USFA)은 빌딩 및 산업현장의 화재의 주요원인이 전기라고 밝혔다. 전기화재는 비즈니스 연속성을 저해하고 기업의 기회비용 및 생산비용 손실을 초래해 막대한 손실을 입힌다. 특히 습기 및 먼지가 많은 제조현장에서는 아크 플래시(Arc Flash: 공기를 통한 일종의 방전, 폭발사고)가 발생하기 쉬울 뿐 아니라 작업오류 및 현장근로자의 부상, 폭발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ESS 배터리의 안전성과 품질에 있어 고려되는 가장 큰 이슈는 화재예방이다.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내 PMS(Powe
미국 달라스(Dallas)에 본사를 둔 타이거플로우는 35년의 역사를 가진 글로벌 펌프 전문기업으로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우수한 펌프 및 패키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고 품질의 제품공급과 혁신적인 고객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에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타이거플로우의 제품은 최고의 품질 및 효율기준에 의해 설계·제작되며 이는 건물, 플랜트, 산업, 제약, 상하수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이끌어 내고 있다. 2021년 2월 한국지사를 오픈하고 국내 시장은 물론 아시아 전역을 타깃으로 고효율 펌프 및 패키지 제품을 선보인 타이거플로우코리아의 윤지환 지사장을 만나 사업 추진전략을 들었다. ■ 타이거플로우는 어떤 기업인가타이거플로우는 북미시장에서 35년간 활약해온 기업이다. 2020년에는 미국의 영향력 있는 건설언론사가 뽑은 ‘HVAC TOP10’ 기업에 선정됐으며 최근 글로벌시장에도 눈을 돌리며 한국에 아시아 1호 지사를 설립하고 시장개척과 지속적인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미연방준비은행 데이터센터 △에퀴닉스 데이터센터 △아마존 데이터센터 △힐튼 호텔&리조트 △포드 멕시코 이라푸아토 치와와 공장 △록히드 마틴 공장 △우드포드 리저브
스마트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빌딩을 구현하는 글로벌리더 존슨콘트롤즈 코리아가 빌딩제어, 보안, 냉난방공조(HVAC), 소방 등 하드웨어 제품과 AI, IoT 등 최신 디지털기술에 컨설팅 서비스를 결합한 최첨단 빌딩 통합솔루션으로 국내 빌딩의 디지털혁신을 주도한다는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전 세계 산업전반에서 디지털혁신과 탄소배출 저감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빌딩은 내부에 수많은 제품과 시스템이 산재돼 있으며 전체 에너지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기존에 개별적으로 흩어져 작동하던 빌딩 구성요소들을 디지털기술로 통합해 유기적으로 활용하면 빌딩을 스마트하게 운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에너지효율도 극대화할 수 있다. 나아가 팬데믹 이후 대두된 ‘건강한 빌딩’에 대한 최종사용자의 요구사항도 충족시킬 수 있다. 존슨콘트롤즈는 135년 이상 빌딩산업에서 폭넓은 제품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전 세계 빌딩산업을 이끌어왔다. 2020년 7월 빌딩업계에서의 전문성과 최신 디지털기술을 결합한 개방형 플랫폼 Open-Blue를 선보이며 제조기업에서 기술기업으로 변모해왔다. 이를 위해 존슨콘트롤즈 코리아는 △디지털 솔루션 및 보안을 담당
‘아직도 수술실, 중증환자실 천정과벽을 닦고 계신가요?’ 현재 인류는 생명에 치명적인 각종 질병 및 감염병, 세균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점점 진화해 가는 내성포도상구균(MRSA)은 전 인류의 새로운 위협이 되고 있다. 카라애드컴(CARA, 대표 박인자)은 이러한 생명에 치명적인 감염과 슈퍼박테리아로부터 인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기업이다. 카라애드컴은 4년 전 다국적 기업인 독일 Rochling사와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병원 내 2차감염 예방과 통제, 의료시설 내 공기 중 감염 대책안으로 TroBloc®을 제공하고 있다. 세균번식을 막기 위한 철저한 위생환경 조성을 통해 환자와 의료진을 보호하며 전염병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메디컬 머트리얼즈 엔지니어링에 기반한 감염균억제 최첨단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병원 내 2차감염 ‘심각’국내에서 한때 이슈화됐던 병원 내 2차감염은 코로나19, 메르스, 신종플루 결핵, 디프테리아 조류도감등이 합병증을 유발시켜 높은 사망률과 의료비용을 발생시켰고 아직까지도 국민건강은 물론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특히 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 하더라도 패혈증 등 바이러스,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9월23~24일 런던에서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BEIS) 사무차관, 산업·에너지 전문가들과의 면담을 갖고 브렉시트 이후 양국간 산업·에너지분야 전방위 협력강화 방안을 긴밀히 논의했다. 이번 박 차관의 영국 방문은 양국 산업·에너지 정책 당국간 ‘한-영 산업·에너지 협력 MOU’를 실질성과로 이뤄내는 한편 포스트 브렉시트 및 지속되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 우리 진출기업의 비즈니스 여건을 점검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박 차관은 9월24일 사라 문비(Sarah Munby) 영국 기업에너지부 사무차관과의 면담을 갖고 미래차, 원전, 백신 등 첨단산업의 협력과 더불어 해상풍력, CCUS, 청정수소 등 산업·에너지 분야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공조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양국이 운영중인 다양한 경제분야 협력채널과 유기적인 프레임워크를 구축해 산업·에너지 분야 전방위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한-영 산업·에너지 협력 MOU’를 체결한다. 한편 박 차관은 우리 정부가 2030년 세계박람회를 부산에 유치할계획임을 설명하며 세계 최초로 만국산업박람회를 개최한 영국의 지지를 당부했다. 아울러 박 차관은 현지 진출한 우리 기업들과 간담회를 개
대한설비공학회(회장 김민수)는 제31기 임원의 임기가 끝나감에 따라 제32기 임원선출을 위한 선거를 준비한다. 2022년도 차기회장, 선출직 부회장 및 감사 선출을 위한 입후보등록을 시작했다. 입후보할 회원은 10월11일 오후 6시까지 입후보자 등록서 및 소견서를 선거관리위원회로 이메일(hvac@sarek.or.kr) 또는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회장과 차기회장의 임기는 1년 단임, 선출직 부회장과 감사의 임기는 1년이다. 차기회장의 경우 선거일 3일전까지 직선 대의원 5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할 수 있으며 선출직부회장 또는 선출직부회장 역임한 자는 추천 없이 입후보할 수 있다. 이번 선거는 2021년 10월14일 오후 4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거리두기가 지속될 시 전자투표로 시행될 수 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9월24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물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자문단’을 출범하고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책자문단은 수자원공사가 기후변화 심화 및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물관리 환경에 대응하고 물산업 혁신성장 견인을 위한 자문을 담당할 외부 전문가 기구다. 위원은 정책, 벤처, 데이터, 동반성장, 과학기술 등 여러 분야의 정책역량과 지식,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 8인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2023년 9월까지 2년의 임기 동안 물산업 진흥을 위해 공기업의 역할 및 방향에 대한 제언, 중소벤처기업과의 동반성장 강화 방안, 물산업 성장을 위한 혁신방안 등에 대한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Next Normal 물관리’를 주제로 수자원공사가 선도할 미래 물관리 전략과 그동안 수자원공사가 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해온 현황 등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수자원공사는 자문단 운영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 개선 및 정책과제를 발굴해 대한민국 대표 물종합 플랫폼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자원공사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9월6일부터 9월10일까지 실시한 ‘2022년도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 선정 공모’에 총 187개소가 신청해 3.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어촌뉴딜300사업은 낙후된 어촌‧어항을 현대화하고 어촌 특화개발을 통해 어촌의 활력을 높이는 정부의 대표 지역밀착형 생활SOC(사회간접자본) 사업 중 하나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250개소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수부는 2022년도 사업대상지 50개소를 추가해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 총 300개소를 모두 선정할 계획으로 올해 4월에 2022년도 신규 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계획을 발표했다. 공모접수 결과 54개 시‧군‧구에서 총 187개소를 신청해 3.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인 3.9:1(신청 236/선정 60)과 비슷한 수치로 어촌뉴딜300사업에 대한 지자체들의 수요가 여전히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11개 광역지자체 중 전라남도가 66개소로 가장 많이 신청했으며 34개소를 신청한 경상남도가 뒤를 이었다. 54개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신안군, 고흥군에서 각각 14개소, 12개소로 가장 많이 신청했다. 시·도 합계 부산 인천 울산 강원 충남
(9월13일자)△최진혁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실재생에너지정책관 △이승렬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김성열 신통상질서전략실 신통상질서정책관 (9월17일자)△윤창현 신통상질서전략실 통상법무정책관 △정석진 산업정책실 소재부품장비협력관소재부품장비총괄과장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9월16일 충주조정지댐 소수력발전소에서 ‘충주 3수력 발전소 건설사업’을 준공하고 상업발전 개시를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천명숙 시의회의장, 이창흠 원주지방환경청장,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도 함께 참석해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통한 청정한 지역사회 도모와 상업발전을 통한 충주지역 발전지원금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기념했다. ‘충주 3수력 발전소 건설사업’은 충주조정지댐의 우안부에 수력발전을 위한 발전소동, 도수로 등 구조물과 발전설비(5MW×1기, 수문 2문)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조정지댐의 상·하류 낙차를 이용해 무효방류량 63.8㎥/s에 대한 수력에너지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충주지역의 약 3,5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1만1,931MWh 청정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등 더 청정하고 깨끗한 지구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자원공사는 지난해 11월 공기업 최초로 기후위기 경영을 선언하고 올해는 ESG 경영 선언 및 ‘글로벌 RE100’에 가입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