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설비공학회(회장 김민수)는 오는 11월19일 세종대 컨번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21년 동계학술발표대회’ 논문을 모집한다. 동계학술발표대회는 대학, 연구소, 설계사무소, 종합건설사 및 기기 제조회사 등에서 연구자, 개발자, 설계자, 종사자 등 500여명 이상이 참석하는 큰 행사다. 이번 학술대회는 ‘설비공학 50년 그리고 다함께 미래로!’라는 주제를 설정했다. 동계학술대회에서는 △학술행사 △초청강연 △제9회 HVAC 경진대회 △제3회 유튜브 컨텐츠 경진대회 △정기총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논문은 학회 홈페이지(conf.sarek.or.kr/)에서 온라인으로 제목접수 및 논문제출을 할 수 있으며 오는 9월15일까지 발표제목을, 10월7일까지 논문제출 및 사전등록을 마감한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2021년 행정안전부 경영평가에서 ‘나’ 등급 달성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공사는 광역 특정공사‧공단 평가군 8개 기관 중 2위로 공사설립 5년 만에 이뤄낸 성과인 만큼 의미를 더하고 있다. 2021년 지방공기업 평가대상은 272개(공사 67, 공단 83, 상수도 122) 기관이며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등 3개분야 20여개의 세부지표가 평가됐다. 특히 세부지표에는 코로나19 대응지표를 도입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지방공기업의 대응노력을 평가에 반영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악조건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안정적 열공급을 했고 그린뉴딜사업을 적극 추진해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대상(산업부 장관상)을 수여한 바 있다. 또한 지역사회 방역활동, 열요금 납부 유예, 혁신기술 보유기업 판로지원 등 수혜자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이번 ‘나’등급을 획득한 성과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코로나19 비상상황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긴장을 늦추지 않고 경영성과 향상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공사는 올해 ESG 경영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고객지원 앱 마이슈나이더(mySchneider)를 선보인다. 마이슈나이더는 고객과 파트너사를 위한 개인화 서비스로 이용자들은 마이슈나이더를 통해 각 비즈니스에 적합한 FAQ, 전문가 지원 및 제품정보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료를 찾는 시간을 절약해 보다 효율적으로 작업이 가능하고 주요 데이터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이슈나이더는 신제품, 소프트웨어 출시 일정, 제품 관련 자료 및 카탈로그, FAQ 등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각 비즈니스와 환경에 따라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방식으로 콘텐츠 구성이 가능하다. 파트너사는 △비즈니스 기회 △제품정보 △견적 △주문 △주문확인 △배송추적 △결제내역 △교육 및 파트너십 프로그램과 같이 비즈니스를 지원하도록 맞춤화된 모든 리소스에 대한 단일 게이트웨이를 통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시설 관리자는 마이슈나이더에 자산을 등록해 앞으로 자산의 수명주기 및 계획된 서비스 시각화를 통해 시설을 관리할 수 있다. 피터 웨거서(Peter Weckesser) 슈나이더일렉트릭 최고 디지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9월6일 관내 출산예정인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육아교육과 출산축하키트를 지원하는 ‘행복한맘 태교교실’ 운영비용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금액은 한난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기부하고 직원의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에서 적립하는 한난 행복나눔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와 함께 매년 진행하고 있는 ‘행복한맘 태교교실’은 다문화가정 여성 대부분이 국내 정착 후 출산과 양육을 겪게 되지만 육아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겪고 있는 정서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착안한 행사로 올해 5주년을 맞이했다. 앞서 지난 8월30일 전문가를 초빙해 임산부의 영양, 분만과정 등에 대한 산전관리와 신생아마사지, 모유수유 등 육아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9월6일에는 다문화가정 출산예정 부부를 대상으로 태교교실 소개, 후원금 및 베이비키트 전달식,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석한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새로 태어날 아이를 위한 25만원 상당의 출산축하키트(분유, 기저귀, 신생아용품 등)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비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창의적인 홍보 콘텐츠 발굴 및 청년 일자리 기회창출을 위해 지난 5월17일부터 7월15일까지 시행된 ‘2021 한난 홍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예년과 달리 이번 공모전은 만 19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동영상·징글·굿즈디자인 총 3개부문에 걸쳐 진행됐으며 △국민과 함께하는 에너지공기업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친환경에너지 공기업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행복에너지 공기업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총 60일간의 공모접수 후 온라인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33점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으며 총 1,7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공모전 수상작들은 공사 유튜브 등 SNS 채널 게시, 대국민 홍보용 기념품 제작 등 공사 공식 홍보채널을 통한 PR 목적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일자리 창출 및 활동기회 제공을 위해 희망하는 수상자를 대상으로 향후 한난 홍보활동 지원 시 우대하고 한난의 창업기업 지원사업과 연계해 창업기업이 필요로 하는 영상, 음악, 디자인분야에서의 일자리 매칭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난의 관계자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의 많은 호응으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물 문제 해결과 물관리 기술 연구개발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거둔 연구자를 발굴하기 위해 ‘K-water 학술상’을 제정하고 9월6일부터 10월5일까지 수상자 공모에 나선다. 현재 기후위기 심화로 홍수, 가뭄 등 전 세계적인 물 문제가 대두되고 국내적으로 물기업 육성 필요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물 관련 연구개발분야 지원을 통해 물전문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학술상을 제정했다. ‘K-water 학술상’은 △물환경 △물이용 △물안전 등 3개 분야에서 대상 1명 1,000만원, 우수상 3명 각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물환경분야는 수질, 수생태계, 자연성 회복, 하천 공간 등을, 물이용분야는 수요관리, 수자원, 물배분, 수돗물 공급, 물복지 등을 세부분야를 포함한다. 물안전분야는 기후변화 대응, 물안보, 가뭄·홍수, 도시침수, 시설안전 등을 포함한다. 후보자는 대학학장, 학회장, 출연연 및 기업부설연구소의 기관장은 각 2명까지 추천 가능하고 물분야 전문가 5인 이상이 공동으로 1명의 연구자를 추천할 수도 있다.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후보자 추천, 대내·외 전문가가 참여한 1·2차 심
핵심 디지털인프라와 연속성 솔루션 전문기업인 버티브(Vertiv)는 고밀도 IT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최신 항온항습솔루션 라인인 ‘Liebert® XD’을 출시했다. 새로운 Liebert® XD 제품군은 향후 설비확장을 고려한 확장성 및 유연성과 함께 열(row), 랙(rack) 또는 실내공간에 합리적인 냉각솔루션을 제공한다. Liebert XD 제품군은 냉매기반 시스템을 활용해 IT장비를 냉각한다. 물을 사용하지 않는 설계를 채택함으로써 전기장비 주변에서 사용하기에 이상적이다. 위험성도 줄어들 뿐 아니라 데이터센터에서 물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한다. 고밀도 컴퓨팅 애플리케이션 및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에 이상적인 Liebert XD 제품군은 마루설치형 핵심 냉각장치와 Liebert XD 시리즈의 냉각장치를 보조 또는 기본으로 조합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컴팩트한 디자인 덕분에 열원에 더 가깝게 설치해 조준냉각이 가능하므로 기존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비교하면 기본 냉각장치로 설치했을 때 최대 70%, 보조 냉각장치로 사용할 경우 최대 30%까지 잠재적인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L
대한전기협회(회장 정승일)는 이학영 국회 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과 공동으로 9월8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토파즈홀에서 ‘2021년 제6차 전력정책포럼’을 개최했다.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풀어야 할 과제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분산에너지는 중소규모의 △재생에너지 △열병합발전 △자가발전 △ESS △수요자원 등 수요지 인근에서 에너지의 생산·소비·저장과 잉여전력의 해소 등에 기여할 수 있는 자원을 말한다. 탄소중립시대 분산에너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정부도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다각적인 정책과제를 추진 중이다. 이날 포럼을 공동개최한 이학영 국회 산자위원장은 “분산에너지 확충은 성공적인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과제”라며 “재생에너지는 물론 ESS, V2G, 가상발전소 등 혁신을 통한 획기적인 변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서갑원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은 “탄소중립은 인류 보편의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이라 할 만큼 중요한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라며 “전력생산과 소비의 분산화를 위해서는 전력시스템의
고기능 슈퍼섬유와 자체 개발한 폴리머원료를 이용해 세계 최대 열가소성 컴포지트 소재 및 응용제품을 생산하는 엑시아머티리얼스(대표 진양석)가 인천공항에 모듈러 건축공법을 적용한 코로나19 검사센터를 설치했다. 약 150m² 규모의 검사센터는 코로나19 관련 PCR, 항원항체 검사 및 현장분석시스템과 확진자 격리용 음압병실이 갖춰졌다. 엑시아머티리얼스는 축적해온 모듈화 건설 노하우를 활용,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현장조립을 통해 9일만에 이번 현장을 완성했다. 탄소섬유 복합재료 소재기술과 모듈러빌딩공법을 결합한 최소한의 공사기간과 저소음, 무분진 등 공정과정이 특징이다. 검사센터는 PCR 및 항원항체 검사시스템과 함께 설치된 Bio Lab을 통해 검사결과를 빠르게 수령할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토록 설계됐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With Corona’ 상황에 발맞춰 학교, 공항, 항만, 기차역, 대형 이벤트 장소 등 현장검사 및 분석시설을 빠르게 설치해야 할 필요성이 높은 장소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컴포지트 등 최첨단 소재 적용검사센터는 총 6개 모듈로 구성됐으며 각각 모듈은 100% 공장에서 제작된 후 현장에서는 조립공정만 진행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역난방을 사용하는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에너지를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국내 집단에너지업계 최초로 세대고객을 직접 찾아가 점검하는 ‘난방ON서비스’를 시행한다. 난방ON서비스는 한난이 지역난방 사용고객을 직접 찾아가 난방설비를 점검함으로써 지역난방을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고객친화형 핵심서비스다. 집단에너지업계에서는 최초로 도입했으며 고객서비스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선도적인 서비스로 평가받는다. 한난은 1985년 설립이후 2021년 현재 국내 공동주택 170만세대에 지역난방을 공급하고 있는 에너지 선도기업이다. 세대 지역난방 사용시설 노후화와 관리 어려움으로 에너지이용 효율 감소, 품질저하가 발생되고 있어 혁신적인 서비스전환이 없으면 만성적인 고객불편과 시설관리 문제점을 해소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세대설비를 대상으로 한 직접 서비스를 통해 전문진단과 보수표준화를 실시, 지역난방 사용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성남지역 대상 시범사업지역난방분야 최초로 사업자가 난방불량세대를 직접 찾아가 전문기술역량 기반으로 난방설비를 점검하고 정상화 조치
일시: 9월8일 오후 2시~4시장소: 온라인(유튜브 대한전기협회TV 채널)주최: 대한전기협회사전신청: 대한전기협회 홈페이지(www.kea.kr)안내: 대한전기협회 정책협력팀(02-2223-3914) 프로그램-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전략(안재균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패널토의-박종배 건국대 교수(좌장), 문병철 산업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 김태균 한전 전력연구원장, 김영환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장, 김재언 충북대 교수, 김종규 식스티헤르츠 대표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도시재생 뉴딜교육의 성과공유와 확산을 위해 교육사례집 ‘성장하는 주민, 변화하는 도시’을 발간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 시작한 도시재생 뉴딜교육에는 지금까지 약 3만명의 주민과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번 사례집에서는 교육성과와 프로그램 12건을 소개하고 있다. ‘성장하는 주민, 변화하는 도시’에 수록된 ‘서울 도시재생광역지원센터, 전문가교육’ 사례는 2018년부터 서울시가 도시재생사업을 이끌어갈 현장전문가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초급-중급-고급 3단계로 이뤄진 ‘도시재생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이다. 그 결과 고급교육까지 수료한 10명이 2019년부터 신월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등에 채용되어 코디네이터(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펼치고 있다. ‘부산 영도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주민교육’은 과거 조선업 근로자들로 북적였지만 조선업 불황과 뉴타운 지정해제로 인해 100여채 집이 비어있는 영도구 봉산마을이 대상이다. 영도구는 쇠퇴한 마을을 되살리고 사람을 불러 모으기 위해 ‘빈집줄게 살러올래’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영도구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빈집에 입주할 팀을 전국에서 모집했고 현장지원센터는 이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와 육군본부(육군참모총장 남영신)가 어린이집을 비롯한 육군소관 노후시설의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는다. 두 기관은 8월3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으로 선정된 6곳의 육군 어린이집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계획‧설계를 진행한다. 지어진 지 10~20년의 육군 소관 노후건축물 1만5,000여동을 대상으로 에너지성능 컨설팅, 설계자문 등을 통한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로 건물부문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총괄하고 있는 국토부와 다양한 유형의 건축물 유지관리를 책임지는 육군본부의 협력을 통해 관련 정책과제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최근 육군본부는 장병과 군가족들의 지속적인 생활여건 개선을 계획하고 하고 있어 건축물의 종합성능개선사업인 그린리모델링이 이러한 군의 노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협업과제인 육군 소관 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탄소는 절감하는 한편 따뜻하고 쾌적한 육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와 육군본부는 2022년 병영생활관, 군가족 숙소 등 20개 시설에 대한
새로운 첨단기술을 활용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진화하고 있는 다양한 스마트건설기술을 선보이고 소통하는 장이 열린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LH공사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국토안전관리원 등 5개 기관이 주관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가 9월1일부터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4차 산업기반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건설기술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월 사전공모 및 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개 분야 74팀의 기술 경연과 전시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9월1일 행사 누리집(www. smartconchallenge2021.com)에서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됐다. 행사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인수한 세계적 로봇기업인 보스톤 다이나믹스 4족 보행로봇 스팟의 기술공연과 인공지능 및 센싱기술로 구현하는 국내 자동화기술을 선보였다. 기술경연은 9월1일에서 3일까지 5개 분야로 나눠91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3일간 진행됐으며 총 74개 기술이 경합했다. 로봇기술이 접목된 로보틱스분야는 스마트 드릴링 로봇, AI 바닥 미장로봇, 수중구조물 유지관리 로봇, 현장 순찰 로봇과 같이 현장에 적용 가능한 15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대비해 전기‧가스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9월1일부터 22일까지 약 3주간 실시한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추석 연휴기간 중 이용객이 증가하는 △전통시장 650개소 △다중이용시설 250개소 △사회복지시설 100개소 △충전소 80개소 △노후아파트 120개소 등 전기·가스 사용시설 약 1,200여개소에 대해 이뤄진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점검원에 대한 방역조치와 대인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익광고,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사용자가 생활속에서 스스로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자가점검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전기·가스시설에 대해서도 업계 자율점검을 독려해 비대면 사고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전기안전공사와 가스안전공사는 비상대응반(전기: 1588-7500, 가스: 1544-4500)을 운영해 국민들이 전기나 가스시설 고장 등으로 겪는 불편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