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해상·항공 운임비 상승과 선박부족 등으로 인한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물류애로 해소를 위해 2차 추경 33억원(230여개사 지원)을 확보하고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부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사업은 연말까지 수출 계획이 있는 소부장, 5대 소비재, 서비스분야 중소·중견기업 또는 모든 중견기업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신청은 8월2일부터 13일까지 2주 동안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통합관리 사이트(www.exportvoucher.com/shipping)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 참여기업은 국제운송비(보험료 포함), 현지 물류비용(현지 통관대행수수료, 내륙운송비, 입출고비용, 창고지원) 중 하나 또는 모두를 바우처 한도액인 최대 2,000만원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원하는 민간 포워딩사도 선택할 수 있고 국고지원은 중소기업은 바우처 한도액의 70%, 최대 1,400만원, 중견기업은 50%,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중기부는 109억원(780여개사) 추경 예산으로 국제운송비와 미주 서안향 대상 수출물량이 있는 중소기업과 국적해운선사(HMM)간 장기 운송계약체결에 대한 장기운송비를 지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서울시의 친환경에너지 이용·보급 및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공기업이다. 에너지연구소는 서울에너지공사의 설립목적을 달성하는 데 일조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집단에너지 효율화, 에너지전환 등과 관련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태양광 활용 기술개발 지원사업이나 미세먼지 저감 기술개발 지원사업 등의 시정책과제, 자체예산을 통한 과제 등의 연구가 주요업무다. 특히 서울에너지공사는 지난 2018년부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공고한 ‘Smart ZEC 개발’ 과제의 일환으로 서울시 마곡지구에 4세대 지역난방 실증사업을 추진해온 바 있다. 에너지연구소는 스마트에너지처 등 내부부서들과의 협업을 통해 전체 과제 총괄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실증부지 확보와 세부적인 실시설계를 모두 마쳤으며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설비구축에 들어간다. 국내 첫 다단식 4세대 지역난방 적용사례가 될 호디 마곡사옥에는 60℃ 내외의 지역난방 회수열을 기본으로 태양열과 연료전지 배열이 공급된다. 저온열로 구동되는 흡착식 냉동기와 고효율 제습냉방설비를 설치해 기존 지역난방 시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신산업·융복합분야 등 첨단기술 발달에 따른 표준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업표준화법 시행령’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KS 제정을 담당하는 행정기관이 확대되고 표준을 심의하는 위원수 한도가 대폭 높아지게 된다. KS 표준·인증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에 농촌진흥청이 추가돼 11개 정부부처가 KS 제도에 참여하게 된다. 그동안 산업부는 KS의 전문성을 높이고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과기정통부·농식품부 등 관련부처와 함께 ‘범부처 참여형 국가표준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10개 위탁기관이 KS 2만여종 가운데 약 3,900종에 대해 표준 개발부터 제정·폐지와 인증제도 운영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KS 위탁기관이 되는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디지털 농업기술 등 기관이 보유한 전문 역량을 토대로 2020년 9월부터 국가기술표준원과 함께 농업용전자통신 관련표준을 개발 중이다. 앞으로는 선제적으로 개발한 농업기술을 산업표준으로 연계하고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해 국제표준 개발도 적극 추진하는 등 농업전반의 표준화 경쟁력 향상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가표준을 활용한 제품이 농업현장에 확산될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그린리모델링센터로 지정한 LH(사장 김현준)‧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과 함께 한국판뉴딜 대표과제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의 2021년 시그니처 사업선정 계획을 밝히며 그린리모델링(GR) 본격 확산에 나선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판뉴딜의 대표과제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총 국비 4,500억원을 투입한다. 패시브‧액티브‧신재생 등의 기술(고성능창호·설비, 태양광 설치 등) 적용을 통해 국공립 어린이집‧보건소‧의료시설 등 공공건축물의 에너지성능과 실내공기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7월 말 826개가 추진되고 있으며 국토부는 이중 각 시도별 추천 및 별도심사를 거쳐 사업성과 측면에서 잠재력을 지닌 건축물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시그니처 사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국토부와 지자체‧그린리모델링센터는 시그니처사업에 대해 성능과 디자인을 고려한 고품질 설계와 선도적 에너지 절감·실내환경 개선기술을 적용해 지역의 그린리모델링 랜드마크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32개의 시그니처사업 중 하나인 ‘세종 쌍류보건진료소’의 경우 외단열‧로이복층유리 및 태양
제로에너지건축물(ZEB: Zero Energy Building) 보급확대를 위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인프라 구축지원사업이 진행된다. 국토교통부는 7월3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1년 ZEB 인프라 구축지원 시범사업’을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ZEB 모니터링 및 성과관리를 위한 핵심요소인 BEMS 보급지원으로 건축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ZEB 인프라 구축을 통한 ZEB 확산을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사업기간은 협약일로부터 2021년 11월30일까지다. KS에 부합하는 BEMS 구축방안 도출 및 도입계획 수립, 에너지관리 효율화‧최적화 방안 및 관제점을 설정하고 건물 또는 설비에 적정한 계측기 및 네트워크 장비를 구축한다. 또한 계측기 및 측정데이터의 정합성을 검토하고 데이터 수집 및 송수신 장치구축, BEMS 데이터 연동도 함께 진행된다. 시스템 측면에서는 서버, 모니터 등 H/W 및 S/W 설치, 타 감시제어시스템과 연동하기 위한 인터페이스를 구축하며 BEMS에 대한 결과테스트 및 운영자‧관리자 대상매뉴얼 작성, 교육진행, 유지보수 방안수립 등이 진행된다. 사업종료 후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의 지난 6월19일 발전소 운영을 위한 시설점검 이후 지난 6월27일부터 7월29일까지의 7월 가동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발전소 가동기간인 33일간 대기배출물질 수치는 법적 기준치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인 먼지 8%, 질소산화물 31%, 염화수소 8%, 일산화탄소 15%로 철저히 관리되고 있으며 지난 5월 발전소 가동 이후 지속해서 기준치를 밑돌아 환경적 연관성이 없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나주시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대기배출물질인 다이옥신의 경우 지난 7월19일 발표에 따르면 2021년도 상반기 다이옥신 배출농도는 0.001ng-TEQ/Sm³이 측정돼 배출 허용기준대비 1% 수준으로 발전소를 계속 가동해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 수준이다. 이와 함께 한난은 나주시민들의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발전소 운영 중 배출되는 대기배출물질 농도를 TMS 자료로 한난 홈페이지(www.kdhc.co.kr)에 추가로 공개했다. 자료는 한난 홈페이지의 상단 ‘홍보센터 → 한난소식 → 광주전남 SRF’ 또는 홈페이지 오른쪽 바로가기의 ‘광주전남 SRF’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난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7월29일 △국가철도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업진흥원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대전‧충청지역 8개 공공기관과 ‘일자리 창출 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비수도권지역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별도 행사 없이 비대면으로 각자 협약서에 서명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기업과 주민의 고용안정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인재와 취약계층의 취업 및 창업을 위한 일자리 창출 △지역 교육기관 일자리 창출의 공동추진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대학생 대상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 시행 △‘사내벤처 활성화 및 예비창업자 지원 사업’ 등 사회적 가치 및 ESG 경영 실현을 위해 협약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8개 공공기관은 ESG 경영 실현을 위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자 자활사업 주관 공공기관인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자활사업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수자원공사는 오는 9월부터 대전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한 출장세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충청지역 공공기관은 지난해에도 6개 기관이 ‘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건설현장의 안전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분야에 대한 안전투자를 대폭 확대하는 한편 불법 하도급 근절방안을 수립했다고 7월29일 밝혔다. 한난은 모든 열수송관 공사에 안전관리자를 의무 배치하고 안전관리자 소요 인건비는 산업안전보건관리비에 추가 반영하도록 산정기준을 개정했다.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관리자 의무 배치기준은 총공사비 80억원으로 소규모 열수송관 공사는 상대적으로 안전취약 지대에 있었으나 이번 제도개선으로 건설현장 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건설업체의 안전관리비용 증가에 대한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한난은 공사참여자의 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건설현장 안전관리용역을 발주, 공사감독자 및 계약상대자를 대상으로 주기적 안전교육 및 현장교육을 수행해 모든 공사 진행과정에 있어 안전의식이 내재화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한난은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하도급을 근절하기 위해 공사에 포함돼 수행 중인 측량, 현장 기술지원용역 등 전문분야를 분리발주해 전문성을 강화한다. 모든 공사에 대한 하도급 관리 실태점검을 강화하는 등 상시 감사 기능을 추가한 적극적인 행동계획을 수립하고 불법 하도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지난 6월28일 개최한 ‘에너지절약을 위한 사회적 협약’ 이후 유통‧프랜차이즈업계 등 협약 참여기업과 함께 추진하는 공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생활 속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에너지절약 국민 리워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베이커리), CU 및 이마트24(편의점), 홈플러스(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슈퍼), CJ CGV(영화관)는 사회적 협약 후속조치 중 하나로 할인쿠폰, 커피교환권, 영화할인권 등 총 29만여장을 동 프로그램의 리워드로 제공한다. 또한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과 연계해 에너지절약을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먼저 ‘여름철 26℃ 지속 가능한 챌린지’는 챌린지 영상(음원)에 따라 자신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로 재구성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파리바게뜨 및 CU, 이마트24 등 편의점 업종과 협력해 간단한 인증샷을 찍어 참여 가능한 ‘적정온도 실천 인증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창섭 이사장은 “올해 여름은 다양한 국민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적정 실내온도(26℃) 준수 등 많은 국민들이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7월28일 공단 본사에서 울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E-드림(Energy-Dream)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하고 지난 6월30일부터 진행된 5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E-드림 아카데미는 울산 지방이전 3년차를 맞이한 에너지공단이 지역인재육성 및 지역상생발전에 기여코자 공공기관 및 에너지분야의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취업 꿈을 이루기 위한 올바른 길라잡이가 되고 코로나19로 경직된 취업시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선한 에너지를 북돋우기(드림) 위해 기획된 맞춤형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아카데미는 울산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대학생 30여명이 참여해 5주간 주1회씩 총 5회 진행됐으며 공단 전문가 및 외부 채용 전문가를 초빙해 취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하는 6개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커리큘럼은 △에너지정책 및 이슈 △최신 채용 트렌드와 취업전략 △합격하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현직자 취업 토크 콘서트 △면접전략 및 1:1 모의면접 △에너지분야 대기업 취업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공단재직자와 채용전문가, 참여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오픈채팅방 운영을 통해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환경+에너지 리더(Environment + Energy Leader)로부터 공급망 이니셔티브 부문에서 최고 프로젝트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집단 재생에너지 계약에 대한 최초의 통합 접근방식인 월마트와의 기가톤 PPA(Gigaton PPA) 공급망 재생에너지 협업사례를 인정받았다. 기업들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가장 중요하다. 기가톤 PPA 프로그램은 월마트의 기가톤 프로젝트(Project Gigaton)를 지원하는 재생가능 에너지 이니셔티브이다. 월마트는 2030년까지 월마트의 전 세계 가치사슬에서 1기가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가톤 PPA 프로그램은 월마트의 공급업체가 코호트(특정경험을 공유하는 집단)로서 재생에너지 시장접근을 도와 탈탄소화 및 기후조치를 가능하게 한다. 기가톤 PPA 프로그램은 월마트 공급업체에게 재생에너지 조달에 대해 교육하고 유틸리티 규모의 전력구매계약(PPA)에 참여할 수 없는 공급업체에게 접근권한을 부여해 재생에너지 채택을 가속화하기 위해 고안됐다. 기가톤 PPA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전기협회(회장 정승일)는 7월26일부터 9월24일까지 ‘2021 전기·에너지분야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기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김성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실행위원장)·한국전력공사·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공공복지인 전기·에너지 분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정책제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전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정책제안 △포스터 △동영상 등 3개부문에서 국민들의 창의적인 제안을 받는다. 정책제안만 진행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탄소중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포스터와 동영상부분의 공모가 신설됐다. 구체적인 공모주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도 및 규제 개선방안 △일자리 창출방안 △국민 참여방안 △생활 속 실천전략 제안 등이며 대한민국 국민(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책제안은 전기협회 홈페이지(www.kea.kr) 공지사항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포스터는 4절 사이즈(39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미래산업 육성과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7월2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어반테크 MEET-UP DAY’를 개최했다. ‘MEET-UP DAY’란 분야별 공급자와 수요자가 만나 기업의 성장동력 확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교류행사를 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내 창업혁신공간인 ‘어반테크 하우스’의 입주희망 기업에게 운영계획과 현황 등을 안내했다. 또한 올해 12월 입주예정인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에 적용된 신기술을 지역산업과 연계하는 방안 등에 대해 지역 산·학·연과 논의를 나눴다. 어반테크 하우스는 축구장 2개와 비슷한 대지면적 1만5,803㎡에 사무공간 5개 동과 회의장 및 휴게공간 1개 동을 갖춘 창업지원시설로 올해 10월 준공 예정이다. 오는 8월 말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아 입주기업 선발과 협약 등 행정절차를 거쳐 11월에 입주하게 된다. 특히 어반테크 하우스 입주기업은 인근의 스마트빌리지 거주자들이 생활 속 신기술을 직접 사용해 평가하는 리빙랩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사용자의 입장에서 신기술을 테스트하고 피드백을 받아 빠르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민간 에너지업계 등과 함께 액화수소 인프라 구축사업 추진을 위해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 선포’ 및 ‘평택 수소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7월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황창화 한난 사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장선 평택시장,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김영태 SPG 사장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평택 수소특화단지는 경기도와 평택시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아래 탄소포집·활용을 통한 △친환경(블루)수소 생산 △액화수소 제조 △수소연료전지발전 △수소전문기업이 결합된 수소 전주기 산업단지로 오는 2024년까지 약 6,400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평택 수소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평택항, 도시개발지구, 경제자유구역까지 이어지는 수소 공급망을 구축함으로써 CO₂ 없는 도시 에너지전환 및 수소기업 유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한난은 오는 2024년까지 한국가스기술공사, SPG와 함께 약 1,500억원을 투자해 연 1만톤 규모의 액화수소 플랜트를 구축하고 수소액화기술 국산화를 통해 국내 수소산업 육성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난은 단계적 액
구 분 7.12(월) 7.13(화) 7.14(수) 7.15(목) 7.16(금) 공급능력 95,006 95,966 97,475 98,180 97,850 전력수요 85,011 87,172 88,087 88,551 88,015 예비전력 9,995 8,794 9,388 9,629 9,835 (예비율) (11.8) (10.1) (10.7) (10.9) (11.2) <최근 전력수급 실적(단위: MW,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월20일 서울복합발전본부를 방문해 여름철 전력수급 관리상황을 점검하고 현장근무자를 격려했다. 산업부는 최근 무더운 날씨로 냉방용 전력수요가 증가하고 국내 경제회복에 따른 산업생산 증가 등이 복합 작용하면서 전력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상황에도 전력수급 예비율은 7월2주차 이후 예비력 8,794∼1만7,289MW(예비율 10.1∼22.1%) 수준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관리·유지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번 주에 장마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폭염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전력수요가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이번 주가 올 여름 최저 예비력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에 대비해 피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