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6월23일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기후변화센터 △SK에코플랜트 △GS파워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폐자원 에너지화 실현을 위한 ‘순환경제도시 구축 실증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안재현 SK에코플랜트 사장, 유영숙 기후변화센터이사장,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조효제 GS파워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2050 탄소중립 달성에 필요한 폐기물의 지속가능한 자원화 및 관련 사업 활성화 등을 강조하며 상호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5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자원 에너지화 산업의 확산을 위한 국민인식 제고 및 홍보사업 △폐자원 에너지화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지원 확대 △우수사업 사례 창출을 위한 공동사업 △폐자원 에너지화 정책 제안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각사는 ‘폐자원 에너지화’ 관련 산업 전반에 대한 국민인식을 제고하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지원 확대에 나선다. 폐비닐·폐플라스틱을 열분해해 청정유를 생산하고 청정유를 다시 개질해수소를 생산하는 실증사업을 포함해 다양한 폐자원들을 에너지화하는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김창섭 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물 관련 빅데이터와 4차산업 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6월24일부터 8월31일까지 ‘2021년 대국민 물 빅데이터 공모전’ 과제를 모집한다. ‘대국민 빅데이터 공모전’은 2018년에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는 공모전으로 수자원공사에서 개방하는 물 데이터와 타분야 데이터와의 융합‧분석을 통한 활용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국민의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행사이다. 환경부가 후원하고 수자원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는 물을 매개로 빅데이터 분석, AI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찾는 내용으로 세부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물 빅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개인 또는 5인 이하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대학생과 일반 및 기업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물정보포털(MyWater) 및 공공데이터 포털, 국가가뭄정보시스템, 국가지하수정보시스템 등 12개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활용하며 다른 분야의 데이터와 자유롭게 융합 가능하다. 공모관련 세부사항은 물정보포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결과자료는 물정보포털 게시판에 8월3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반도체 제조현장의 에너지효율성을 위한 솔루션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지난해 12월 세계반도체무역통계기구(WSTS)가 발표한 2020년 4분기 시장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글로벌 반도체시장 규모는 약 4,883억달러(약 551조7,790억원)로 지난해보다 11.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시장은 사물 인터넷(loT), 자율주행 자동차,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등의 글로벌산업 트렌드에 따라 향후 10년 동안 꾸준히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도체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나노 공장과 고속 반도체 제작 등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가고 있다. 증대된 반도체 수요증가에 맞춘 높은 수준의 장비투자와 더불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배출 감소 및 제조공정의 운영효율성’이 반도체산업의 새로운 과제로 등장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생산공정을 위해서는 전기와 디지털 투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디지털화는 에너지 소비패턴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하고 이로 인한 에너지 낭비를 없앨 수 있도록 한다. 반도체 생산시설 중 웨이퍼 생산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건설현장 산업재해 감축을 위해 건설시공사 사장단(대표) 대상으로 ‘건설 현장 안전·청렴강화 간담회’를 6월22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재해의 선제적인 예방을 위해 한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향상방안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두산중공업, 한진중공업 등 11개 건설시공사 대표(안전임원)가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산업재해 감축을 위한 전사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한난은 정부의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 정책과 내년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을 명확히 인식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이러한 환경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건설시공사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대두되고 있는 기업환경에서 안전관리가 기업의 가치와 경쟁력에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한난은 건설시공사와 함께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고 안전보건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무재해 건설 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건설시공사별 안전관리계획과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등 신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사례를 함께 공유했다. 한난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 총 13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는 에너지공단을 포함해 23개 기관이 A등급을 획득했다. 공단은 4년 연속으로 경영평가 종합 A등급을 획득함으로써 국정업무 수행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우수기관의 이미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 에너지공단은 국민들의 코로나19 극복지원을 위해 임직원 성과급의 약 30%를 지역사회에 환원했고 적극적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발굴, 코로나19 대응 일선에 있는 바이오기업 등 70개사의 기업 손실을 방지했다. 중대재해나 인명사고 ZERO 등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한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구매 시 구매비용 10%를 환급해주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을 추진해 에너지효율향상은 물론 1조9,000억원의 중소기업 매출증진과 총 3조원 규모의 내수시장을 창출해 국내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한파·폭염에 노출된 전국의 노약자·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냉난방비용을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추진하면서 에너지바우처를 지급받고도 냉난방기기 고장으로 바우처 사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 5월26일부터 6월18일까지 24일간의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 종합평가와 시설점검 방안 등 향후 운영계획을 최근 발표했다. 한난에 따르면 이번 발전소가 전 세계 주요국가와 국내 SRF 발전소의 대기배출물질 허용기준을 매우 엄격하게 적용받고 있다. 지난 24일간 발전소 연속 가동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발전소의 대기배출물질이 주요 국가와 국내 대기배출물질 허용기준은 물론 강화된 자체기준보다 현저하게 적게 배출됐다. 구분 미국 일본 독일 국내 기준 나주 SRF 대기배출 물질 질소산화물 ppm 96.4 135 87.3 50 25 황산화물 ppm 19.3 27 15.8 20 10 먼지 mg/S㎥ 15.4 21.6 9 10 5 염화수소 ppm 16.1 225 5.5 10 10 다이옥신 ng-TEQ/㎥ 0.1 0.1 0.1 0.1 0.05 <국가별 대기배출물질 허용기준 비교> 특히 도심지 인근에 위치한 국내 타 SRF 발전소 및 LNG 발전소(나주시 소재)와 비교해도 월등히 낮은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구분 나주시 SRF열병합 A 시 SRF열병합 B 시 SRF열병합 C 시 석탄화력 D 시 소각로 나주시** PLB
한국그런포스펌프(대표 김래현)는 오는 7월7일 ‘차세대 그런포스 CR펌프, 한계를 넘어서다’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7월7일 오전 10시부터 10시50분까지 개최되며 GoToWebinar를 사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한기성 사업부 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박창호 매니저의 ‘차세대 그런포스 CR펌프 소개’ 발표와 Q&A 순서로 구성된다. 한국그런포스펌프의 관계자는 “1971년 그런포스는 세계 최초로 수직 다단 원심 인라인 펌프의 CR제품군을 선보였다”라며 “이후 수많은 현장경험과 개선을 통해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는 탁월한 신뢰성, 최고의 성능 및 효율성, 낮은 수명주기 비용을 제공하는 새로운 CR펌프 개발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급수, 수처리 등 모든 산업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새로운 그런포스 CR펌프를 이번 웨비나를 통해 만나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웨비나는 홈페이지(https://register.gotowebinar.com/register/5225592154073725197?source=ACS+Invitation&cmpid=&acsid=ca65c700-bf76-410c-beee-96ebf3db8dfb
쿠팡 덕평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는 쿠팡의 안전불감증으로 사고규모를 키운 것으로 드러났다. 쿠팡 경기도 이천 덕평 물류센터에서 6월17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연면적 12만7,000m²(3만8,000평) 규모의 물류센터 건물과 내부 적재물 1,620만개가 사실상 전소됐다. 화재발생 직후 근무중이던 직원 248명이 모두 대피했지만 화재진압을 하던 김동식 소방경이 실종, 결국 시신으로 발견됐다. 화재원인은 물류센터 지하 2층 물품창고에 설치된 콘센트에서 연기와 불꽃이 나는 장면이 창고 내 CCTV에 찍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17일 새벽 5시36분경 최초 화재신고가 접수됐으며 2시간40여분 만인 오전 8시19분쯤 큰 불길을 잡고 경보령이 해제됐다. 하지만 오전 11시50분 창고선반이 무너져 박스들이 불씨가 있는 곳으로 쏟아지며 불길이 다시 치솟았다. 화재발생 105시간이 지난 21일 대부분의 불은 꺼졌으며 내부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은 거의 다 꺼졌다고 보면 되는데 조그마한 불씨까지 모두 꺼야 완전 진화 선언을 할 수 있다”라며 “물류센터 면적이 워낙 넓어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꽤 걸릴 듯하다”고 말했다. 이번 사고는 쿠팡측의
김회률 GE엔지니어링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과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이 6월4일 개최한 ‘2021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엔지니어링의 날은 2004년 제정된 이후 산업발전에 기여한 엔지니어 및 기업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많은 엔지니어들이 참여하는 기념식을 개최해왔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해부터 정부포상전수식으로 행사규모를 축소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꿈을 현실로, 더 나은 미래로’라는 주제영상을 통해 그동안 우리산업과 인프라건설에 밑받침이 돼온 엔지니어링산업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엔지니어와 국민들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병행해 진행했다. 김회률 대표는 지난 33년간 공조 환기·산업시설 유틸리티·해외 플랜트 설계 업적을 쌓아 국가기반산업에 기여하고 대학 및 현장에서 교육을 통해 기술인력 양성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김회률 대표는 조선산업에 공조환기 설계 핵심기술을, 자동차산업에 유틸리티 설계기술을 제공해 해당산업을 영위하는 국내기업이 해외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큰 기여를 해왔다. 또한 해외 플랜트 설계전문 엔지니어링기업으로서
일시: 2021년 6월22~25일장소: 휘닉스 평창(강원도 평창군)주최: 대한설비공학회 등록비 -회원: 12만원 / 학생회원 및 대학원생 8만원-비회원: 19만원, 대학원생 15만원, 학부생 11만5,000원 프로그램(6월22일)-11:00~17:00 친교 행사-15:00~17:00 등록(6월23일)-13:00 초청강연(Ruzhu Wang, Shinichi Tanabe)-14:20 50주년기념학술대회 기념식 및 부문 활동 보고-15:50 미래설비 포럼(6월24일)-09:00 초청강연(Piotr Domanski, William Bahnfleth)-10:00 일반세션-13:00 초청강연(명지의료원 이왕준 이사장),-14:00 특별세션-18:00 만찬(해외 단체장 축사, 시상식 등 행사 위주로 진행)(6월25일)-09:00~12:40 일반세션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올해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7월5일~9월17일) 시행에 앞서 6월15일 전력 유관기관과 함께 안정적인 여름철 전력수급 관리를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전력유관기관은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수급 운영을 위한 각 기관별 대책 및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의견을 나눴다. 올해 여름철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전망되며 최근 국내 경기회복에 따른 산업생산 증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올여름 전력수요는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력 유관기관은 전력수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한 사전준비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영준 실장은 여름철 폭염대비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대응과 살아나는 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전력유관기관은 선제적인 발전 및 계통설비 점검을 실시해 불시 고장과 안전사고 발생을 최대한 방지하고 신뢰성DR(Demand Response), 태양광연계 ESS 충·방전시간 변경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추가 예비자원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예상치 못한 전력수급 비상상황 발생시에도 예비자원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사전검증을
디지털전환과 탄소중립 표준화에 부처 합동으로 1조3,000억원을 투자한다. 정부는 2021년 제1회 국가표준심의회를 통해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수립한 ‘제5차 국가표준기본계획(2021~2025년)’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산업부, 과기정통부 등 18개 부처와 50여명의 민간 표준전문가가 참여해 분야별로 추진과제를 발굴했다. 민간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 등을 거쳐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표준화 △기업혁신을 지원하는 표준화 △국민이 행복한 삶을 위한 표준화 △혁신주도형 표준화체계 확립 등 4대 전략 12개 중점 추진과제로 구성했다. 기본계획 이행을 위해 △국제표준 선점에 1,663억원 △기업혁신 지원에 8,388억원 △국민의 행복한 삶 실현에 1,891억원 △혁신주도형 표준화체계 확립에 1,546억원 등 5년간 총 1조3,489억원의 역대 최대규모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국가표준기본법 제정 이후 2001부터 2020년까지는 △(제1차)국가표준체계 제도기반 조성 △(제2차)국제표준 부합화 △(제3차)우리 기술의 국제표준화 활동 본격화 △(제4차)국가표준체계 고도화 등이 주요성과였다. 이번 기본계획은 디지털전환을 이끌 미래혁신기술 표준화, 저탄소 기술의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6월18일 NH농협은행 본사에서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과 K-RE100 참여기업 대상 금리우대 및 금융지원방안 마련 등 K-RE100 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K-RE100 참여기업은 NH농협은행에서 출시한 ‘NH친환경기업우대론’을 통해 최대 0.3%p 금리우대를 적용 받을 예정이다. 특히 재생에너지사용 비율이 높을수록 상향된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어 K-RE100 참여기업의 재생에너지사용 전환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에너지공단은 NH농협은행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K-RE100 참여기업의 의견수렴을 통한 맞춤형 금융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더 많은 기업이 K-RE100 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K-RE100 참여기업의 안정적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더불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업의 재생에너지전환 가속화와 관련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라며 “에너지공단은 그린뉴딜 실현으로 저탄소 산업생태계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국내 기업 등 전기소비자가 재생에너지 전기를 사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6월17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에너지 선도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고자 ‘한·UAE 재생에너지 투자상담회(Korea-UAE RE Business Meet-up Day)’를 개최했다. 에너지공단은 지난 2018년 마스다르사의 자본과 한국기업의 기술력을 결합해 국내 재생에너지 투자촉진의 기회로 활용하고 제3국 공동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한·UAE 재생에너지 투자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이번 상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상담회에는 UAE의 마스다르社와 더불어 한국중부발전·한국동서발전·SK에코플랜트·한국전력기술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우리기업 관계자들만 현장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상담회는 재생에너지분야에서의 성과공유와 더불어 기업에서 계획 및 추진 중인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향후 협력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등 기업별 1:1 투자상담 방식으로 진행됐다. Husain Al Meer(후세인 알 미르) 마스다르 해외사업본부장은 “한국에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많고 마스다르는 전 세계 재생에너지분야 프로젝트 투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도심형 소형풍력 보급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서울에너지공사는 6월17일 설텍(대표 설창우)과 도심형 소형풍력발전분야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하여 공동사업을 확대한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도심형 소형풍력 타당성조사 및 보급확대 전략수립 △입지발굴 및 설치사업 추진 △운영 기술개발 등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먼저 서울에너지공사는 태양광, 전기차수소차 충전인프라를 구축 및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의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전력자립률 향상을 위해 도심형 소형풍력과 연료전지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설텍은 풍력시스템, 계통연계형 인버터, 영구자석형 발전기 등 고효율 제품을 생산하는 기술혁신형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소형 풍력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내 설치는 물론 해외에서도 소형풍력단지를 조성, 100만불 수출 탑을 수여한 바 있다. 설텍은 서울시 마포구 소재 하늘공원의 풍력발전기를 설텍의 발전기로 교체한 후 기대 이상의 발전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서울시 내 도심형 소형풍력 추진 전략을 공동으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