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이 진행됨에 따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많은 산업들이 발전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는 실현에 4~5년은 걸릴 것이라고 예측됐던 비대면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데이터센터(IDC: Internet DataCenter)는 이러한 미래산업 개발에 필수적인 SOC로 인정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산업확장이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 1개의 데이터센터가 사용하는 전력량은 중소규모도시 1개와 맞먹을 정도여서 ‘전기먹는 하마’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지난 4월 발표한 ‘데이터센터 설비의 자원사용 효율측정 및 평가를 위한 세부지표 표준개발’에 그린데이터센터인증 평가지표 적용을 통한 데이터센터 효율평가 및 인증제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가 추진 중인 그린데이터센터인증제에 대해 알아보고 평가기준 및 요건 등을 소개한다. 100대 핵심서비스 표준개발 최근 정부는 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까지 유망·생활·사회안전 등 3대분야에서 100대 핵심서비스 표준개발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는 디지털전환 가속화와 비대면경제 활성화에 발맞춰 유망서비스의 혁신성장 지원과 서비스품질 강화를 위한 산업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
일시: 6월9일 오후 1:30~4:35장소: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서울 광화문)참석규모: 포럼 필수인원만 현장참석,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4YgUXJ8ilNY) 생중계 병행포럼주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열에너지 활성화 방안 프로그램-강원도 수열 클러스터 홍보 동영상-친환경 수열에너지 활성화 방안(환경부) -강원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현황(강원도) -수열에너지 소개 및 사업현황(K-water) -수열에너지와 재생열공급 모델수립 전략(한밭대) -수열설비 기술과 히트펌프 개발현황(LG전자) -수열에너지 산업화와 그린뉴딜펀딩(코리아카본뱅크)-종합토론(좌장: 김용찬 고려대 교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5월31일 2021년도 제2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2차 산업융합발전 기본계획의 2021년도 실행계획’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융합 촉진법’에 근거해 산업융합의 효율적 촉진을 위한 범부처 법정계획(5년 단위 기본계획, 연도별 실행계획)을 2013년도부터 총괄해 수립하고 있다. 이번 실행계획에는 우선 2020년도 분야별·부처별 산업융합 주요실적 및 성과가 반영됐다. 2020년도에는 범부처적(11개 부처, 167개 사업)으로 총 3조4,636억원의 예산(산업부 9,168억원, 과기부 7,402억원, 중기부 5,203억원, 국토부 4,626억원 등)을 투자해 산업융합 정책이 종합 추진됐다. 특히 ‘신산업분야 집중 투자’, ‘농어업 등 1·2차 산업혁신’, ‘융합 신서비스 시장 창출’ 등 과제 대상으로 집중 지원이 이뤄졌다. 신산업분야 집중투자는 자율차, 수소연료전지차, 친환경수소연료선박 등 미래 성장동력 집중 육성을 위한 R&D 사업이 집중 추진된다. △5G기반자율주행융합기술 실증 플랫폼(83억원) △전기차충전서비스산업육성(256억원) △친환경수소연료선박 R&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가 K-반도체의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위해 반도체 생산 시 필수적인 ‘초순수(初純水, ultrapure water)’ 생산 및 공급기술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다. ‘초순수’는 유기물이나 전기 전도도를 최소화하여 불순물이 거의 없는 정제된 물로 반도체 제조 공정 전후에 진행되는 세정작업에 활용돼 반도체 생산성을 높이는 필수요소지만 현재 일본 등 해외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에서는 일부 기업이 초순수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나 테스트베드 적용과 성능인증 환경이 부족한 상황이며 높은 시장장벽으로 인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수자원공사는 국내기업과 상호 협력해 기술자립 추진과 시장개발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2011년부터 초순수 기반기술 조사를 추진하고 초순수 관련 지식재산권 5건을 보유하는 등 설계 및 시공, 운영 기술 확보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순수급 수질을 생산해 수요기업 맞춤형으로 산업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장(9개소, 73만㎥/일)의 건설 및 운영사업 참여를 통해 초순수 시장개척을 위한 기반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은
△주명선 기후대응이사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6월4일 코로나19로 혈액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을 위해 2021년 두 번째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에서는 김영남 상임감사가 선제적으로 헌혈을 함으로써 전 임직원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 의미를 더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에는 수도권 지역의 경우 일부 혈액형이 적정재고인 5일분을 크게 밑돌고 있어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는 상황이 지속되는 등 국가적 재난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국가적 상황을 고려해 서울에너지공사는 헌혈횟수를 매분기로 늘려 목동본사와 동부지사에서 각각 진행하고 있다. 공사의 릴레이 사랑의 헌혈은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영남 상임감사는 “코로나19로 모든 국민들이 힘들어 하는 시기지만 우리 공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조금이나마 헌혈 수급에 도움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헌신적인 참여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공기질개선 전문업체 엔아이티코리아(전동현 회장)의 테슬라 플라즈마 집진기에 지능형 IoT 장비 관리 플랫폼이자 아키텍처 에코스트럭처 머신(EcoStruxure Machine) 솔루션을 통합 제공했다고 밝혔다. 엔아이티코리아는 플라즈마기술이 적용된 집진기 등의 대기오염방지장치를 설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실내공기질을 개선하고 산업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오염물질을 여과하는 전문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엔아이티코리아만의 MPS 플라즈마 기술이 적용된 집진기는 국내외 지하철, 석유화학공장, 제철공장, 섬유산업공장 등에 설치돼 현장에서 발생하는 매연, 미세먼지, 오일분진, 유해배기가스 등을 제거한다. 최근 환경규제 등으로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집진 설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여러 현장에 적용될 뿐만 아니라 해외에 설치된 집진설비들을 효율적이고 예지보전과 원격관리가 가능한 디지털 통합 솔루션을 공급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머신은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으로 산업현장과 기계장비 제조업체를 위해 설계됐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올해부터 ‘윤리’와 발음이 비슷한 6월2일을 공단 자체 윤리의 날로 지정하고 직무윤리 제고를 위한 윤리의 날 행사 ‘청렴하데이(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들의 윤리적 책임에 대한 내용을 담은 윤리헌장 선포식과 참여형 이벤트인 청렴·윤리 클린샷 사격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개정한 윤리헌장에는 지난 5월18일 공포된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내용을 반영했으며 김창섭 이사장과 김명도 노동조합 위원장이 공동 선포함으로써 윤리경영에 대한 노사의 단합된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 청렴·윤리에 위반되는 사항을 사격으로 제거하는 ‘청렴·윤리 클린샷’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한 카드뉴스를 배포함으로써 청렴·윤리 활동에 대한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제공했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청렴과 직무윤리는 공공기관 경영활동에 핵심이 되는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공단의 청렴하고 윤리적인 기업문화 조성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에너지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집단에너지분야 선도기업으로서 축적된 집단에너지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집단에너지 기술공유 아카데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최근 밝혔다. ‘집단에너지 기술공유 아카데미’ 교육은 집단에너지 산업의 상생과 관련 기업간 협력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원격 화상교육시스템을 이용, 한국집단에너지협회 14개 회원사 소속 직원 166명의 교육 신청을 받아 지난 5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열병합발전분야, 열수송분야, 열사용시설분야 등 총 3가지의 집단에너지 직무 교육으로 구성됐다. 한난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영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집단에너지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사업자간 상생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한난은 집단에너지분야 선도기업으로서 집단에너지 산업발전을 위한 제도강화 및 기술개발 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코로나19 극복 차원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먼저 한난 임직원 대상으로 백신 유급휴가 제도를 운영해 백신접종 당일은 유급휴가를 부여하고 접종일 이후 이상반응 발현 시 최대 2일의 병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내 게시판에 잔여백신 신청방법을 안내하고 잔여 백신접종을 완료한 임직원에게 소정의 격려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제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감염병 위기대응 매뉴얼을 보완했으며 전기·열에너지 공급 필수인력 중심으로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집단에너지 공급안정성 확보를 위한 시스템 개선을 완료했다. 특히 지역사회 백신 예방접종 참여 활성화를 위한 SNS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성남시민 중 잔여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성남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한난은 지난 4월26일 성남시, 대한적십자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예방접종센터까지 자력이동이 곤란한 75세 이상 성남시 거주 고령자를 대상으로 이동수단과 방역물품비 명목으로 약 1억원을 지원한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국내 최초로 태양광발전 신기술을 총망라하는 실증단지를 선보였다. 공사는 5월31일 양천구 소재 본사에서 정수용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을 비롯해 고인석 서울기술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태양광 기술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태양광 신기술 실증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실증사업에 참여한 16개 기업은 지난 2020년 7월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실증단지를 통해 컬러BIPV, 건축BIPV, 도로태양광, 방음벽 등 15개 기술 검증에 나선다. 특히 공사 내 건물 벽면, 지붕, 울타리, 주차장, 도로 등에 연구개발 단계에 있는 혁신기술들을 직접 적용해 현장감 있는 실증이 가능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발전동에는 태양광 신기술을 한곳에 망라할 수 있는 목업을 설치했다. 최대한 동일한 환경‧조건 아래 유사 기술의 성능을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김중식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태양광 신기술 발전을 위하여 서울에너지공사가 그 중심에 설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라며 “태양광 실증단지는 그린뉴딜사업의 큰 성과이며 지속적으로 신기술 보급확대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는 ‘태양광 신기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6월1일 대전시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 리뉴얼 완료를 기념해 론칭행사를 갖고 신규 시스템 운영에 들어간다. 국가수도정보센터는 국가 수도사업의 컨트롤타워를 지향하며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 운영을 통해 산재된 상수도분야의 주요정보를 수집 및 통합 관리하며 다양한 정보제공을 도모한다. 이를 통해 △수질현황, 시설정보 및 기술정보 등 상수도 관련 기본정보 제공 △전국 취·정수장의 수질검사 결과 수집·분석 △상수도통계 발간 및 상수원보호구역 관리상태 평가 △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 등 정책지원 기능과 대국민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가수도정보센터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상수도 종합정보 관리체계의 실현을 목표로 2014년 환경부가 설립해 2020년까지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해왔다. 2020년 11월 수도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로 업무가 이관돼 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이다. 그동안 수자원공사 국가수도정보센터는 대국민 수도정보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위해 업무이관에 활용할 전담조직을 신속히 구축하고 환경부 및 환경공단과의 적극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안정적인 데이터 이관을 완료했다. 또한 사용자 편의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6월1일 서울 마곡사무실에서 ‘슬기로운 UPS 생활’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재택근무 및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따른 가정용 UPS의 필요성을 소개했다. 한국전력이 발표한 한국전력통계속보에 따르면 지난해 가정용분야 판매전력량은 7만4,074Gwh로 5.1%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택근무과 원격교육 등으로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며 가정에서 쓰는 전력량이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한전에 따르면 매년 여름철이나 겨울철 냉난방설비 과부하 등으로 고압 아파트 구내 정전이 전국적으로 약 300건 발생한다. 최동훈 슈나이더일렉트릭 시큐어파워사업부 매니저는 재택근무 및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비해 갑작스러운 전원공급 중단 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손실 등을 줄이기 위한 가정용 무정전 전원장치(UPS)을 소개했다. 재택근무로 인해 가정에서의 안정적인 저장장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놀로지(Synology) 한국 최초 수입사 에이블스토어 관계자도 연사로 참석해 NAS(Network attached Store) 저장장치와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이 하나지엔씨(대표 박동일)와 함께 공동주택 공용공간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및 미세먼지를 차단·제거에 효과적인 ‘공동주택 주출입구 공기청정시스템(이하 출입구 공기청정시스템)’을 개발·특허출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974년 설립 이후 47년간 세계 각국에서 △플랜트 △건축사업 △인프라사업 △자산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는 마케팅-설계-견적-구매-시공 등 사업 전 과정을 디지털기반으로 일원화하고 이에 기반한 조직문화 혁신까지 아우르는 BI(Business Innovation)프로세스를 시행했으며 올해부터 본격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제4차 산업혁명기술의 건설업 적용을 선도하고 있으며 ‘스마트건설기술 오픈이노베이션전략’을 바탕으로 BIM, AI, 무인자동화기술 등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 중이다. 이번에 현대엔지니어링과 하나지엔씨가 함께 개발한 출입구 공기청정시스템을 통해 입주자가 아파트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세대까지 모든 동선에 공기청정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용부부터 세대까지 전방위 청정환경조성출입구 공기청정시스템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공용부 공기청정에
대한설비공학회(회장 김민수) 회장단이 서울 강남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각되고 있는 ‘센터필드’를 둘러보며 국내 초대형 복합건물 건설현황을 확인했다. 설비공학회는 5월21일 △김민수 회장(서울대 교수) △강용태 차기회장(고려대 교수) △정재동 선출직부회장(세종대 교수) △여명석 부회장(서울대 교수) △박동일 부회장(하나지엔씨 대표) △정창호 총무이사(수원대 교수) 등 회장단을 꾸려 강남에 위치한 센터필드(구 르네상스호텔)를 시찰했다. 회장단이 방문했을 당시 센터필드는 건축이 완료되고 내부 인테리어 작업이 대부분 마무리된 시점이었다. 안내는 이번 현장을 총괄한 현대건설의 장창익 품질관리팀 설비파트장이 맡았다. 민간부문 GR 상징성센터필드는 2016년 철거에 착수한 강남 르네상스호텔이 국내 대표 민간부문 그린리모델링 건물로 재탄생한 현장이다. 국내 1위 부동산 운용사인 이지스자산 운용이 발주하고 글로벌 엔지니어링사인 WSP와 무영CM건축사사무소가 각각 PM과 CM업무를 수행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시공을 담당했다. 르네상스호텔과 삼부빌딩, 옥외 주차장 등 총 1만8,490m² 용지를 재개발하는 이번 공사는 연면적 23만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