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의 소상공인 자녀 10명을 대상으로 총 1,000만원의 장학금 수여식을 3월24일 성남시 주민신협에서 진행했다. ‘소상공인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한난과 주민신협이 협력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회복을 도모하고자 시작했다. 행사에 참석한 황창화 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장학금 대상자로 선발된 부모, 자녀분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지역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한난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활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난은 △구매조건부 R&D 지원사업 △협력 중소기업 장기재직 근속 포상 △동반성장 협력대출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운영하는 에너지 아트센터는 ‘2021년 연간 문화·예술 교육 강좌 프로그램’을 신규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4월부터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과 예술아티스트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시도를 응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에너지·과학분야와 예술을 잇는 융합형 교육 강좌로 진행된다. 울산광역시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4월부터 인터넷과 모바일 홈페이지(nextage.energy.or.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LED·태양전지 작동 원리 등을 활용한 수공예 원데이 클래스 ‘LED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는 신규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아크릴판에 자신이 원하는 도안을 철펜으로 그려 나만의 인테리어 소품을 완성해 소장할 수 있다. 또한 7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한 힐링 프로그램 ‘미술로 알아보는 나의 기질’이 새롭게 개설됐다. 참여자가 다면 프로젝션이 적용된 270°미디어월 등 아트센터 공간 내 최신 미디어 기자재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원천인 햇빛과 바람 그리고 인간의 조화를 자유롭게 표현하며 자신의 내면과 심리를 돌아보는 힐링미술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이외에도 △초등학생을 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3월19일 국민관점의 적극적 업무처리 방식을 공유하고 이를 유사업무에 활용하고자 사전컨설팅감사를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를 공개했다. 사전컨설팅이란 난해한 규정해석 등으로 공익을 위한 적극적 업무처리가 주저되는 사안에 대해 사기구에 컨설팅을 신청하고 감사기구의 컨설팅대로 처리한 업무에 대해서는 면책하는 제도다. 우수사례 선정은 지난해 시행한 사전컨설팅감사 95건을 대상으로 수자원공사 감사실 내부컨설팅 자문단이 선정했다. 경제활성화, 안전환경 개선 및 국민체감분야에 대해 종합심사를 진행했 전직원의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5건을 선발했다. 이 중 최우수사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사례로 평가받은 홍수기 유실위험 토지 안정성 강화사례가 선정됐다. 이밖에도 우수사례 4건에는 신기술 도입 통한 공사비 절감액 보상, 수도관 이설에 따른 민원의 선제적 해결, 수도시설 안전설비 설치확대, 명확한 임대기준 없는 관리부지에 대한 합리적 임대방안 마련사례가 선정돼 업무처리에 따른 성과를 공유했다. 수자원공사는 이 같은 우수사례 5건을 포함해 2020년의 모든 컨설팅 사례를 담아 ‘사전컨설팅 감사제도 사례집’을 발간하고 관련기관 등에
엔지니어링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분야의 글로벌리더인 아비바(AVEVA, 한국대표 오재진)가 OSI소프트의 인수를 완료했다. 인수규모는 50억달러(한화 약 5조9,300억원)이며 이를 통해 점차 가속화되는 산업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세계적 수준의 아비바 산업용 소프트웨어와 OSI소프트 데이터 관리가 결합된 포트폴리오를 통해 ‘퍼포먼스 인텔리전스(Performance Intelligence)’ 실현이 가능할 전망이다. ‘퍼포먼스 인텔리전스’는 보다 큰 운영 민첩성과 탄력성을 제공하고 정보와 인공지능(AI)을 인간의 통찰력과 연계해 더욱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구현한다. 아비바의 선도적 산업용 소프트웨어와 OSI소프트 파이시스템(PI System)의 결합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통합 데이터 기반을 구축한다. 고객은 이를 통해 산업 라이프사이클 전반의 비즈니스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조직 생산성과 운영 민첩성에 대한 신뢰도 높은 데이터 획득이 가능하다. 글로벌 빅데이터 및 분석시장 규모는 2022년까지 약 2,740억달러 (한화 약 309조2,900억원) 성장이 예상된다. 정보혁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산업현장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 2018년에 3개 공동주택(서울 서초 유원, 고양 은행마을 3단지, 성남 수진 삼부)과 함께 추진한 ‘난방방식 전환 외부사업’의 탄소배출권이 최종 발급됐다고 밝혔다. ‘난방방식 전환 외부사업’은 공동주택이 난방방식을 중앙난방에서 지역난방으로 전환하면서 감축되는 온실가스(수도권 기준 37% 감축)에 대해 환경부에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등록, 감축량만큼 탄소배출권을 발급받는 사업이다. 한난은 이번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을 통해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함은 물론 쾌적하고 맑은 공기 조성으로 대기질 개선에 일조했으며 약 9,000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해 공동주택과 약 2억원 상당의 수익을 공유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뒀다. 한난의 관계자는 “이번 탄소배출권 발급을 통해 지역난방이 중앙난방보다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우수한 친환경 에너지원임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사업이익을 공동주택과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범국가적인 온실가스 저감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 한난이 시민참여형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통해 성과를 얻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난은 대구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2021년 한국에너지대상 유공자 포상에 대한 추천(신청)을 오는 5월14일(금)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3회를 맞이하는 한국에너지대상은 국가에너지 효율향상을 선도하고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개발 및 보급확대에 힘쓴 유공자를 포상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이용 및 온실가스 저감 등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실천을 확산하는 데 이바지해왔다. 에너지공단은 이번 대상에서 탄소중립, 그린뉴딜 등 정부정책에 기여도가 높은 자, 에너지절약문화 조성 및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산업발전에 기여한 민간부문의 유공자를 선별해 포상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 안전, 사회공헌 및 일자리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에 대한 심사를 강화해 사회 기여도가 높고 성과가 우수한 유공자를 우대할 예정이다. 에너지효율 유공부문은 △에너지효율향상 △기술개발 및 보급 △시책 및 홍보 등 3개 분야로 구성됐있으며 신재생에너지 유공부문은 △산업발전 △시책 및 홍보 2개 분야로 구성됐다. 에너지효율향상 및 신재생에너지분야에서 3년 이상 종사한 단체 및 개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제출은 한국에너지대상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이뤄지며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3월19일 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세계 물의 날 기념 대국민 영상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과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유엔이 매년 3월22일 지정한 기념일이다.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물의 가치, 미래의 가치’로 물이 인간과 자연에 주는 다양한 가치와 소중함을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물의 이용과 보존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환경부가 후원하고 수자원공사가 주최한 이번 공모는 지난 2월9일부터 3월1일까지 일반인과 고등학생 이하 두 부문으로 진행돼 총 151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1차로 내외부 심사위원 5인이 창의성과 공익성, 정보전달력, 표현력을 평가해 24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후 이들 작품은 유튜브에 업로드돼 3월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온라인 평가를 진행했으며 대국민 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일반부문은 ‘우리 함께, 水.확.행’이, 고등학생 이하 부문은 ‘水마트한 생활’이 각각 대상(환경부장관상)으로 선정됐다. 이들 작품은 생활 속 물의 가치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덴마크에 위치한 세계 최대 펌프 및 펌프시스템 제조기업인 그런포스그룹은 지난 2020년 매출이 약 4조7,800억원(263억4,000만DKK)으로 전년(275억1,800만DKK)대비 약 4.4% 하락했다고 3월22일 밝혔다. 이는 2018년 매출과 비슷한 수준으로 코로나19 영향으로 전 세계가 경기침체된 상황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높은 성과였다는 평가다. 그런포스그룹은 △2016년 4조4,443억원(246억7,700만DKK) △2017년 4조6,166억원(256억3,400만DKK) △2018년 4조8,124억원(267억2,100만DKK)으로 코로나19 이전시기에 성장세를 유지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2020년 세전영업이익(EBIT)은 약 4,693억4,060만원(26억600만DKK)으로 2019년(27억9,100만DKK)대비 9.9% 증가했다. 이는 매출액의 약 9.8%에 해당된다. 이러한 가운데 임직원 수는 2019년 1만9,060명에서 2020년 1만9,221명으로 증가했다. 폴 듀 옌슨(Poul Due Jensen) 그런포스 CEO는 “지난해는 코로나19 시국이 장기화됨에 따라 영업매출에 연연하기보다는 전 세계 그런포스 임직원들
윌로펌프(대표 김연중)가 3월22일 UN에서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공식 온라인스토어 프로모션과 다양한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윌로펌프는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수도용 펌프를 구매한 고객들 전원에게 필터샤워기를 증정한다. KC 수도법 위생안전인증을 받은 윌로펌프의 수도용 펌프에 필터샤워기를 함께 증정해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무심코 사용했던 생활 속 깨끗한 물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짚어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윌로펌프 사내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깨끗한 물의 의미를 한 단어로 제출했고 이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깨끗한 물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윌로펌프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도 ‘나에게 깨끗한 물이란 00이다’란 이벤트도 개최했다. 자신이 생각하는 물의 의미를 SNS채널 댓글로 남기는 것으로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윌로펌프의 관계자는 “펌프는 물을 이송하는 필수요소로 윌로펌프는 KC 인증을 받은 깨끗한 펌프를 생산하며 소비자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단위 : 건, %) 구 분 건수(비율) 배송지연 31(21.5) 품질하자 26(18.1) 오배송 22(15.3) 주문 상품 누락 15(10.4) 파손·분실 14(9.7) 지정장소가 아닌 곳에 배송 13.(9.0) 이물질 및 벌레 8(5.5) 주문 취소 불가 4(2.8) 기타 11(7.7) 계 144(100.0) <새벽배송 관련 소비자불만 유형> 1인 가구, 맞벌이 가정의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의 확산 등 소비패턴 변화에 따라 당일 자정 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6~7시 전에 배송해주는 새벽배송 시장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배송지연에 대한 소비자불만이 많고 유통기한 등 상품정보의 제공이 미흡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새벽배송 온라인 쇼핑몰 상품정보제공 실태 조사’와 ‘새벽배송 서비스 소비자 만족도 및 이용실태 조사’를 통해 새벽배송에 대한 소비자 불만요인 및 만족도 상태를 발표했다. 2018년 1월부터 2020년 9월까지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고 있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새벽배송 관련 소비자불만은 총 144건이었다. 불만유형은 ‘배송지연’이 21.5%(31건)로 가장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3월18일 서울발전본부를 방문해 봄철 전력수급 관리 및 계절관리제에 따른 미세먼지 감축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발전소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박 차관은 “겨울철(12~2월) 기간 한전·전력거래소·발전사 등이 협업해 석탄발전 감축에 힘써준 결과 미세먼지 배출량이 제도 시행전 대비 약 54%, 전년대비 약 22% 감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라며 “지난 1월 기록적인 북극발 한파와 폭설 발생에도 안정적인 전력수급상황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박 차관은 미세먼지 감축 및 신재생 확대 과정에서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한 브릿지 전원으로서 LNG발전 역할을 강조하며 서울복합발전소는 도심에 위치한 지하 LNG 발전소로 서울시에 안정적으로 전력과 난방열을 공급하는 동시에 지상공간을 공원으로 조성,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모범사례라고 언급했다. 또한 LNG발전이 친환경 전원으로 더욱 기능할 수 있도록 한전 전력연구원 및 발전사가 추진 중인 가동초기 대기오염물질 저감 기술개발을 차질없이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박 차관은 최근 수도권,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고농도 상황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발전소 현장에서 안정적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겪고 있는 혈액수급난 해소에 나섰다. 서울에너지공사는 혈액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을 위해 2021년 첫 번째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고 3월19일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적십자 헌혈버스 방문을 통한 방식으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이 지속되고 있어 올해 수도권 지역의 경우 일부 혈액형이 적정재고인 5일분을 크게 밑돌고 있다. 이로 인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는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국가적 재난으로까지 인식되고 있는 실정이다. 공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사회적가치를 적극 이행하기 위해 올해에는 매분기 1회 헌혈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이윤재 사원은 “코로나19로 힘든시기지만 작은 실천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지쳐있는 상황이지만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 하고자 한다”라며 “비록 작은 실천이지만 여럿이 모이면 곧 큰 의미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3월19일 ESS·EMS 융합시스템 구축희망 사업자를 대상으로 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년 에너지신산업 기반구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에너지신산업 기반구축사업 시행 공고에 따른 지원대상, 지원규모, 사업절차 및 신청 유의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업계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다.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참석자 없이 온라인(유튜브)으로 생중계 됐으며 설명회 영상은 추후 공단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다. 에너지공단은 초기 투자부담이 높은 ESS 및 EMS의 설치비를 보조해 ESS 보급 초기시장 창출 및 성공사례 도출을 통한 ESS+EMS 융합시스템 확산 유도를 위해 에너지신산업 기반구축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는 피크감축 또는 비상전원 대체를 목적으로 ESS+EMS를 설치하는 중소·중견기업과 주거시설만 지원대상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출력제어가 1회 이상 시행된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에 연계해 발전제약 완화를 목적으로 하는 계통안정화용 융합시스템 △다중이용시설 ESS설비 재사용 또는 전기차 폐배터리 등을 활용하는 ESS 재사용 융합시스템이 신규 지원대상으로 확대됐다. 또한 2020년 말로 한전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다음달부터 1,300℃급 가스터빈(H-25 모델) 고온부품 재생정비 국산화를 추진한다고 3월19일 밝혔다. 한난은 지난 2019년 ‘한난, 성일터빈, 가스터빈 제작사(MPW) 간 고온 부품 국내 보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2020년 ‘재생정비기술 이전 및 국산화 개발’에 성공했으며 올해 최종 상용화를 완료했다. 한난은 이번 고온부품 재생정비 국산화를 통해 삼송지사와 강남지사에 운영 중인 가스터빈 H-25 모델 3기의 폐기 예정 고온부품을 재생정비해 부품수명을 최대 2배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난은 H-25 가스터빈 고온 부품 수명연장으로 약 80억원의 비용절감은 물론 해외 제작사 수입비용 대체로 약 30억원의 국내 중소기업 매출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홍 한난 안전기술본부장은 “중소기업, 가스터빈 제작사와의 협업을 통해 일궈낸 이번 성과가 국내 동일기종 가스터빈 총 11기에 확대 적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한난은 앞으로도 가스터빈 기술의 국산화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난은 화성지사, 파주지사에 설치된 1,400℃급 가스터빈 4기의 재생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오는 3월22일부터 28일까지 1주일간 캐시워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하여 ‘시민과 함께 스마트하게 걷고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기부행사는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시민참여형 비대면 사회공헌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참여방법은 캐시워크 앱 다운 후 ‘서울에너지공사 친환경 팩트체크’ 퀴즈를 풀면 자동으로 참가신청이 되며 참여자들은 일주일 동안 캐시워크 앱을 활용해 자유롭게 걷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종료 후 캐시워크가 개인들의 걸음 수를 집계해 제공하면 공사는 제공받은 걸음 수를 금액으로 환산해 서울시에 거주하는 에너지취약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더욱 더 우리의 주변을 둘러보는 세심함이 필요할 것”이라며 “시민과 스마트하게 함께 걷고 나눔 행사가 새로운 시민참여형 기부문화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기부도 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