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가 ‘2020 에코스트럭처 데모챌린지(EcoStruxure Demo Challenge 2020)’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에코스트럭처 데모챌린지’는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가 전국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분야 전공 대학생(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으로 학생들의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발전과 혁신을 위한 대담한 아이디어 모집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지난해 3월 온라인 접수를 시작으로 1차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최종 3팀을 선발했다. 선정된 3팀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개방형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의 3layer를 기반으로 △스마트팜(Smart Farm) △농업관리 시스템 △에너지빌딩 솔루션 등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버추얼로 열린 최종 시상식에서는 최종 3팀의 프레젠테이션과 최종 우승팀 선정 및 시상 등이 진행됐다. 대상은 에코스트럭처 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은 2월9일 수도권 광역상수도 수지정수장을 방문해 국내 최초로 추진 중인 ‘위험관리구역 설정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설 연휴기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운영계획 및 수도시설 점검 등을 실시했다. ‘위험관리구역 설정 사업’은 정수장과 다목적댐 등 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사업장 내 위험의 시각적 인지를 강화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안전관리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중점 추진중인 사업이다. 기존에는 시설물 명칭 등 단순한 정보만 제공되던 것을 시설물에 위험도를 나타내는 안내표식(GREEN, YELLOW, RED) 설치, 사업장 내 갈림길에 시설물 위치 및 안전 유도선 설치 등으로 사업장을 방문하는 고객과 국민이 위험요인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안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2020년 11월 충주정수장을 시작으로 현재 수지정수장 등 5개 정수장에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1년까지 관리 중인 모든 정수장(43개소) 및 다목적댐(37개소)을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재현 사장은 “설 연휴 동안 안정적인 용수공급으로 국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빈틈없이 준비할 것”이라며 “앞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 8일 설 연휴기간 안정적인 지역난방 열 공급을 위해 한난 동탄지사에서 ‘노사 합동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한난 경영진과 노동조합(위원장 이홍성)이 함께 동탄지사를 방문 △발전시설 현장실태 △산업재해 안전관리 체계 △분야별 복구반 편성 등 재난안전(코로나19 대응) 및 산업안전분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이행여부 등을 직접 확인하며 설 연휴기간에도 동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모임과 이동을 자제하는 등 경계를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이번 노사합동 특별 안전점검은 코로나19 확산과 한파로 안정적인 지역난방 열 공급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라며 “한난은 연휴기간 지역난방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설비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홍성 한난 노조위원장은 “한난 노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국민의 행복과 안전이라는 가치 실현을 위해 이번 동절기에도 고품질의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글로벌 펌프 전문기업 윌로그룹이 독일 도르트문트 지역에 새로운 본부인 ‘윌로파크’를 준공했다. 독일 현지시각 4일 진행된 준공식에서는 메르켈 독일 총리, 카자흐스탄의 부총리와 같은 고위 정치인뿐만 아니라 기업인, 윌로 임직원 등 1,5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했다. 이번 윌로파크의 준공식은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 따른 비대면 디지털 생중계로 진행됐다. 올리버 헤르메스 윌로그룹 CEO는 환영연설을 통해 “3억유로를 투자해 윌로파크를 건설한 것은 윌로그룹 역사상 가장 큰 프로젝트이며 회사 역사상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축구장 30개 크기인 20만m² 면적의 부지에는 현대식 디지털 스마트팩토리와 업무시설, 고객 서비스센터, R&D 시설이 들어섰다. 메르켈 독일 총리는 윌로파크 준공에 대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메르켈 총리는 “혁신적인 펌프 및 펌프시스템으로 2021년 독일 지속가능성 어워드에서 수상을 한 윌로그룹은 이번 윌로파크 개관을 통해 그룹의 경제, 환경 측면의 잠재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윌로파크는 스마트 팩토리 시설과, 디지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40%의 에너지를 절감하고 CO₂ 배출을 연간 3,500톤 감축할 예정이다. 3,50
한국그런포스펌프(대표 김래현)는 덴마크에 위치한 세계 최대 펌프 및 펌프시스템 제조기업인 그런포스그룹의 한국현지법인으로 1990년 설립됐다. 상업용 빌딩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분야의 공장 및 수처리 사업장에 고효율 펌프 및 펌프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19년대비 30% 수출증가한국그런포스펌프는 3사 합병이 완료된 2017년 이후 꾸준히 높은 수출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주력 수출제품은 홍수조절과 관련된 대형 수중펌프로 △2017년 129억원 △2018년 165억원 △2019년 125억원 △2020년 158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 모든 산업에 영향을 준 코로나의 영향이 있었지만 해당연도 이전부터 시작된 인프라 개선이 꾸준히 진행돼 2019년대비 약 30% 이상의 수출증가를 이뤄낼 수 있었다. 2021년 역시 인프라 개선분야는 코로나 영향을 많이 받지 않고 꾸준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체 수출의 40%을 담당하는 중국시장의 수요증가 및 동남아 그리고 유럽지역의 수요증가도 두드러지게 형성되고 있어 2021년 수출 역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업조직의 영업활동 지원을 위해 각종 영업자료를 제작 및 제공하고 실시간 화상회의를 통해 고객 요청사항
1985년 설립된 나라컨트롤(대표 김정식)은 국내에 대형빌딩이 본격적으로 건설되기 시작한 1980년 중반 수입에 의존하던 중앙관제시스템, 제어기, 센서 등과 같은 빌딩자동제어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나라컨트롤은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국내 시장규모가 축소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안으로 해외수출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특히 2010년대 중반 이후로 에너지절감 성능을 극대화한 능동형 BEMS 개발을 통해 북미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며 중국 등 아시아를 대상으로 한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BEMS·BAS 수출 전략품목나라컨트롤은 그동안 기술력과 노하우를 쌓아온 빌딩자동제어분야를 바탕으로 건물환경제어(BAS) 및 에너지관리(BEMS) 솔루션을 수출전략품목으로 선정해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BEMS의 경우 N-BEMS 브랜드로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능동형 에너지관리기술 구현을 통한 다양한 실증 및 현장적용으로 10% 이상의 에너지절감 성능이 검증된 제품이다. BAS의 경우 IoT 기반의 건물자동제어시스템을 구현한 SMAT-i 브랜드로 시공 및 사용의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최근 대한민국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두크(대표 정상용)는 다국적 기업들의 점유율이 높은 국내 펌프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순수 대한민국 브랜드 펌프 제조기업이다. 자체 기술연구소를 통해 펌프전용 인버터와 자동제어장치를 개발, 전 세계적으로 몇 안되는 펌프와 인버터를 동시에 생산 가능한 기업이다. 특히 중소기업으로서는 참여하기 어려운 유럽 최대 전시회인 밀라노 MCE 전시회와 독일 ISH 전시회에 참가하며 유럽업체들과의 품질경쟁에서 인정받으며 수출국가를 늘려 현재까지 40여국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있다. 펌프·인버터 동시생산…경쟁력 확보두크는 펌프에 부착되는 펌프전용 인버터 위주로 판매하고 있으며 V.F.D와 더불어 펌프수출에 대한 실적을 높여가고 있다. 인버터와 펌프를 각각 따로 구매해야하는 타사와는 달리 두 가지 제품을 동시에 생산하기 때문에 Booster Pump System으로 공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펌프 제조기업로서 제품에 대한 모든 금형을 보유하고 있어 제품품질이 일정하며 최신식 레이저 용접기 로봇을 도입해 임펠러를 제작, 매우 우수하고 정교한 성능을 자랑한다. 두크의 수출실적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도 매출은 201
부성에베레스트(대표 이용만)는 1984년 냉동분야 전문기업으로 설립된 부성(대표 이보웅·이용복)에서 2018년 냉장고사업부가 분할하며 독립한 법인이다. 부성의 냉동·냉장 기술력을 이어받아 업소용 냉장고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미국 △일본 △베트남 △호주 △뉴질랜드 △쿠웨이트 △U.A.E △카타르 등 30여개국에 한국의 우수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에 2개 직영점과 8개 대리점을 운영하며 탄탄한 영업망을 확보함과 동시에 소비자의 A/S요청에도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세계 표준보다 한 단계 높은 고품질 제품을 차별화된 대량생산으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전사적 품질관리 및 신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부성에베레스트는 세계 속의 초일류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 美 업소용 냉장고시장 5위부성에베레스트는 국내 최초의 간접냉각방식 업소용냉장고를 출시하고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성능향상은 물론 내구성 역시 강화해 A/S의 비율을 현저히 낮췄다. 간접냉각방식 냉장고는 강력한 냉기순환방식으로 천정에서 바닥까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벽면에 성에가 생기지 않아 위생적인 시스템이다. 부성에베레스트의 국내 매출은 △20
1987년 설립된 성진산업(대표 유풍상)은 콘덴서, 유니트쿨러 등 각종 열교환기 제품으로 시작해 냉동공조용 장비 전문제조기업으로 성장했다. ‘Be Smart Cold–Chain!’이라는 슬로건과 중장기적인 글로벌 비전을 수립하고 철저한 고객니즈 대응과 고객만족을 위한 새로운 도전으로 세계 속의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고 있는 글로벌 냉동공조 전문제조기업이다. 성진산업은 냉동·냉장 및 콜드체인 장비관련 콘덴서, 유니트쿨러, 냉동기, 칠러, 각종 열교환기 제품을 주력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30년간 대기업 OEM을 통해 쌓아온 높은 기술력이 강점이다. 뿐만 아니라 턴키베이스의 대형 냉동프로젝트에 대응할 수 있는 다수의 냉동전문 기술자들을 보유해 냉동·냉장관련 고객의 모든 요청사항을 처리하는 원스톱 솔루션을 가지고 있다. ‘Be Smart Cold–Chain!’성진산업은 2017년 베트남 공장설립을 계기로 현지시장에서 요청되는 가격수준과 단납기 조건에 대응할 기반을 마련했다. 식품계열 대기업의 물류센터와 가공공장 턴키베이스 납품과 실적을 바탕으로 중국산 냉동기가 지배하던 베트남 냉동시장에서 점유율을 점차 늘려갔다. 2020년은 동남아시아의 핵심국가인 VIP(Vietnam
에이올코리아(대표 백재현)는 소재, 부품, 장비를 연구개발 및 제조하는 전문기업으로 환기시스템과 저온 재생형 금속-유기 골격체(MOF: Metal-Organic Framework) 소재분야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에이올은 2020년 1월 AHRI 전시회에 참석해 북미 ERV용 로터시장의 글로벌기업인 AIREXCHANGE사와 현장미팅을 하며 MOF소재를 소개하고 기존 ERV보다 효율이 향상된 전열로터 개발과 향후 공조시장에서 성장이 기대되는 제습로터 개발에 대한 협업을 요청받았다. 전시회 이후 AEOL F-100을 보내 성능 및 생산성을 검토하고 10개월 뒤 MOF 공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한 바 있다. MOF 레벨별 확보, 경쟁력 강화MOF는 기존 흡착제대비 높은 흡착성능과 낮은 온도에서 재생이 가능하고 수분흡착기능 외 VOC, 탈취, 항균 등 기능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산업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전 세계적으로 첨단산업발전과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관련사업이 주목받으며 친환경, 에너지절약이 강조되고 있는 시장이 급성장하는 추세다. 에이올은 이러한 시장 중 제습의 수
2021년 1월 중국공장의 냉매 출고가격 변화는 2018년 1월대비 △형석(100%) △불산(65%) △R22(88%) △R134a(75%) △R32(56%) △R125(62%) △R410A(62%) 등으로 나타났다. 냉매가격은 전년동월대비 △형석(-14%p) △불산(-1%p) △R22(-16%p) △R134a(4%p) △R32(5%p) △R125(33%p) △R410A(25%p), 전월대비 △형석(4%p) △불산(7%p) △R22(0%p) △R134a(9%p) △R32(5%p) △R125(20%p) △R410A(19%p)씩 변동됐다. 형석은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가격이 소폭 상승했으나 전반적인 수요가 적어 단기적으로는 가격이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불산은 전력제한정책이 지속돼 공장가동률이 급격히 떨어져 공급이 지속적으로 제한되고 있다. 따라서 최종 제품가격은 당분간 상승할 전망이다. R22는 새로운 생산쿼터가 적용되면서 공급이 안정세로 돌아섰으나 전체적으로 줄어든 쿼터에 가격은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R134a는 원자재인 불산 공급부족으로 완제품 생산량이 줄어 수요가 적어도 가격은 상승세로 가격유지가 예상된다. R32는 현재 원자재 부족으로 공
이젠엔지니어링(대표 강한기)은 ‘원칙을 지키자!’라는 기업이념으로 축열 및 지열시스템분야의 독보적인 기술 및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시스템 설계, 시공 및 사후관리를 통해 에너지절약 및 환경개선에 이바지하는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이다. 빙축열 및 수축열시스템분야에서는 기존 브라인펌프를 축냉 및 방냉펌프로 분리하는 기술을 적용해 운전효율 향상 및 사용에너지의 획기적인 저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축·방냉 운전모드에 따라 유체흐름이 전환돼 축열조의 사구역을 최소화함으로써 종합적인 시스템효율을 향상시켰다. 개방형 지열시스템은 유공관보호장치를 설치해 지중열교환기 설치공에 문제가 생겨도 유지보수가 가능한 국내 유일의 개방형 시스템으로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2020년에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업체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빙축열시스템을 두바이에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젠엔지니어링은 2021년 기존사업을 바탕한 새로운 사업분야 진출을 꾀하고 있다. 신사업분야는 코로나시대에 꼭 필요한 다기능 살균필터 및 이를 이용한 환기장치 및 공조기분야다. 살균필터는 기존 광촉매 살균장치의 단점을 해결한 제품으로 기존 공조기나 실내기에서 사용하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오는 3월15일까지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신재생에너지 연료사용 확대를 위해 운영중인 RFS(Renewable Fuel Standard: 신재생연료 혼합의무화) 제도의 혼합의무 비율을 단계적으로 상향하고 연도별 혼합의무량 산정을 위한 내수판매량 산정기준을 개선한다. 현재 3%인 혼합의무 비율을 2021년 7월부터 3.5%로 상향하고 3년 단위로 0.5%p씩 상향해 2030년 5.0%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연도 현재(‘18년∼) ‘21.7월∼‘23년 (2.5년) ‘24∼’26년 ‘27∼’29년 ‘30년∼ 혼합의무 비율 3% 3.5% 4.0% 4.5% 5% <RFS 비율 향상 계획> 연구용역 결과 혼합비율을 5%까지 상향 시에도 법적 기준(—18℃) 이상에서 차량성능에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합의무자의 의무이행 비용은 일부 증가하지만 신재생에너지 시장창출 효과 및 온실가스 저감 등 국민적 환경편익을 종합 고려 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연도별 혼합의무량 산정을 위한 석유정제업자의 내수판매량 기준을 현재 ‘직전 연도’에서 석유수출
지난 2015년 메르스에서도 감염확산 방지에 큰 활약을 한 음압격리병실은 SARS 이후 신종 감염병의 선제적 통제를 통해 확산을 최소화하려는 관련 전문가들과 정부의 노력으로 계획됐다. 국가의 예산지원으로 받아 설립된 19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은 2015년 메르스 대유행 때 감염확산을 억제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지난해 1월부터 국내에 유입된 이후 확산된 코로나19 대응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우리나라 최초의 코로나19 환자가 격리치료를 받은 인천의료원도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으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 이러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은 충분한 수의 음압격리병실 확보가 중점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많은 기업들이 음압사업에 뛰어들었지만 성능을 보장할 수 있는 기준이 미비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성민기 세종대 교수는 국내 최초로 음압격리병실 실험챔버를 구축하고 음압격리병실의 성능향상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성민기 교수에게 국내 음압치료병상 확보 및 관련 연구방향에 대해 들었다. ■ 음압격리병실 실험챔버는지난 12월 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을 통해 음압격리병실 실험챔버를 국내 최초로 구축했으며 음압격리병실의 격리성능을 높일
△심진수 산업혁신성장실 중견기업정책관 중견기업정책과장 △최세나 통상교섭실 자유무역협정정책관 자유무역협정협상총괄과장 △김범수 무역투자실 투자정책관 해외투자과장 △김태훈 대변인실 홍보지원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