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역에 산재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월 한 달간 전사적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수자원공사 임직원들은 전국 132개 봉사동아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동아리별로 각 지역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홀몸 어르신을 비롯해 취약가구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옥내·외 배관과 보일러 연료통을 교체하는 등 한파에 대비한 노후수도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수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명절맞이 물품지원 등 다방면의 활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후원물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특산품과 수해 지역농산품 등을 우선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수자원공사는 2004년 7월부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동아리 물사랑나눔단을 구성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그간 공기업 최초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급여의 1% 나눔 운동’을 추진하는 등 ESG 경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이 설연휴 대비 특별안전점검에 나섰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지난 3일부터 서부지사(목동열병합발전소) 내 집단에너지설비, 태양광 신기술 실증단지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2021년 설 안전 종합대책 운영계획’에 따라 시행했으며 자재보관 상태·동결방지설비·공사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비상상황 발생 대비 신속복구체계 운영상태 확인을 통해 발전소 주변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줄이고 안정적인 열공급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날 안전점검에는 김중식 사장을 비롯해 집단에너지본부장, 신재생에너지본부장 등 임원진이 모두 점검에 직접 참여했으며 실제 점검인원 명단과 계획을 사전 비공개로 진행해 점검효과를 극대화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건축물 균열·지반침하·누수 여부·노후설비 보수부위 확인을 위한 설연휴 대비 안전종합대책 수립과 더불어 한파주의보 등의 기상특보 발령대응을 위한 특별비상근무를 운영하고 있다. 관련기관 비상연락망을 비치하고 임직원들에게 근무내용과 비상근무체계를 상시 숙지하도록 교육했다. 김중식 사장은 안전점검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피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경기도 화성시(시장 서철모)와 2월4일 화성시청에서 ’건전한 도시물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해 ‘화성형 그린뉴딜’과 물로 특화된 송산그린시티 조성을 통한 도시의 가치를 증진하고 미래 물산업 육성에 필요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7월 화성시는 한국판 뉴딜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물순환분야 등에 약 2조원을 2025년까지 투입하는 ‘화성형 그린뉴딜 종합계획’을 수립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수자원공사는 2007년부터 시화호 남측 간석지에 친환경 수변도시 컨셉으로 물 재이용 등 다양한 스마트 물특화 기술이 중심이 된 송산그린시티 개발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정부의 한국판뉴딜 종합계획 발표 및 ‘2050 탄소중립’ 정책과 연계해 스마트 물관리 기술 도입, 물 재이용 전략 도입 등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그린뉴딜 정책을 적극 도입해 미래지향적인 핵심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자원공사는 하수처리시설 상부에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의 에너지관리 솔루션이 기업들의 ESG경영 선언으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ESG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경영자뿐 아니라 투자자 및 소비자들도 중요하게 여기는 지표로 꼽히고 있다. 기업들은 재무적 수치 이외에 ESG와 같은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깨닫고 환경보호를 넘어 기업생존을 위해 탄소 배출량 감축 등 구체적인 방안을 내세우고 있다. 최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해 데이터센터는 에너지절감과 탄소배출 감축 등에 관심을 쏟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데 소모되는 에너지를 절감하고 PUE까지 낮출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다수의 데이터센터가 미국공조냉동공학회(ASHRE)에서 권장하는 18~27°C 보다 낮은 온도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낮은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에너지효율이 떨어지고 운영비용이 증가한다. 그러나 데이터센터 서버에 공급되는 쿨링의 온도를 1°C만 올리더라도 전체 에너지비용의 4
글로벌 펌프 전문기업 윌로그룹이 ‘마티마티(Mati Mati)’ 프로젝트로 아프리카 물 공급 지원사업에 나섰다. 윌로그룹은 에너지 기업 엔테리아(ENTERIA)와 손잡고 ‘마티마티 프로젝트’를 벌인다고 밝혔다. ‘마티마티 프로젝트’는 개발도상국의 식수 및 위생환경을 개선하면서 단순히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데만 그치지 않고 지역주민들 스스로의 역량개선을 통해 삶의 더 나은 변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다. ‘마티’는 아프리카 모잠비크의 전통언어로 물을 뜻한다. 긴 해안선, 거대한 강 삼각주와 변덕스러운 날씨조건이 모잠비크의 기후변화를 초래해왔다. 홍수, 폭염, 폭풍, 가뭄은 점점 더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물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다. 마티마티 프로젝트에서는 태양열을 전기로 바꾸고 생산된 전기로 물을 끌어오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으로 깨끗한 물 공급을 하는 친환경 접근방법을 개발했다. 윌로그룹은 이를 통해 모잠비크 6,000명 이상의 지역사회 주민들이 매일 믿을 수 있는 식수를 얻을 뿐만 아니라 교육 및 건강증진의 혜택까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윌로그룹의 관계자는 “윌로그룹의 지속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국내 최대 규모(407만건)의 에너지·온실가스 데이터 및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24종의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를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에너지·온실가스 배출통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2005년부터 조사해 DB를 구축해온 사업이며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공공데이터 이용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방시스템을 개발·구축했다. 공개된 데이터는 10년간의 에너지사용 및 온실가스배출량 DB로 산업부문 통계, 마이크로 데이터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연간 10만개가량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마이크로데이터는 지역(17개 광역), 업종(광업·제조업 93개), 종사자 규모 등으로 구분돼 있다. 해당 데이터를 활용해 세부업종별, 지역별, 기업규모별, 용도별로 다양한 분석을 수행할 수 있으며 한국은행, 통계청 등의 데이터와 결합해 메쉬 데이터 구성·활용이 가능하다. 데이터는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활용가이드는 NETI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너지공단의 관계자는 “에너지·온실가스 빅데이터가 단기적으로 디지털 경제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2022 태양의 도시 서울’ 완성을 위해 ‘서울에너지공사 신재생에너지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지난 2020년 6월 태양광발전사업 공모를 시행한 바 있다. 이어 올해에는 신재생에너지사업 전체로 확대해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상반기에는 태양광사업부문을 모집하며 하반기부터 풍력·연료전지·폐기물부문 등으로 확대해 적극적인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사업 대상은 10MW 이상의 사업으로 국내 및 해외 태양광발전사업 모두 해당한다. 1개소 최소용량이 500kW 이상일 경우 그룹화 사업 제안도 가능하며 서울시지역 사업 포함 시에는 총 용량 1MW 이상, 최소 용량 100kW 사업도 지원할 수 있다. 서울에너지공사의 관계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자와 특수목적 법인에 출자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관련 기업‧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업공모는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또는 민간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22일부터 26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solar@i-se.co.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한국형뉴딜 정책에 발맞춰 탄소배출 ZERO,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친환경 집단에너지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한난은 동탄 연료전지 발전시설 운영, 태백 탄광재생 등 도시재생 사업, 한난형 그린뉴딜 그랜드플랜 수립 등과 함께 최근 ‘난방방식 전환 외부사업’과 청주·대구 지역에 친환경 에너지 개선공사 등을 추진 중이다. 6개 공동주택(서울 및 수도권 소재)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난방방식 전환 외부사업’은 공동주택이 난방방식을 중앙난방에서 지역난방으로 전환하면서 감축되는 온실가스(수도권 기준 37%)에 대해 탄소배출권을 인정받는 사업이다. 온실가스 감축으로 인한 지구온난화 방지, 대기질 개선에 일조함은 물론 약 4만3,000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해 공동주택과 약 17억원 상당의 수익을 공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난은 청주, 대구지역의 집단에너지 시설에 친환경 연료 사용, 고효율설비를 도입하는 친환경에너지 개선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 등를 실시했다. 청주 친환경에너지 개선공사는 연간 기준으로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71%, 대기오염물질 배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2월2일 서울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친환경·저탄소 등 그린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하고자 ‘한국판 그린뉴딜과 지역뉴딜’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골자는 수자원공사에서 추진 중인 송산그린시티, 부산에코델타시티 등의 친환경 수변도시에 한국판 그린뉴딜과 지역균형 뉴딜전략을 도입해 저탄소 경제구조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자원공사는 경사연과 함께 한국판 그린뉴딜과 지역뉴딜의 현실화를 위해 공동으로 연구해 적용가능한 정책을 발굴하고 수자원공사에서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에 적극 도입하는 등의 지역기반의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수자원공사는 급변하는 시대여건에 부응하고 각종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공공기관 최초로 RE100 참여를 선언하고 수상태양광, 수열에너지 및 청정 물에너지 보급을 확대하는 등의 그린뉴딜 정책을 도입,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미래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수변도시에 AI와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지난 1월29일 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한 ‘2020 감사대상 시상식’에서 ‘내부감사 공공기관부문 기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관대상은 국제기준에 맞는 감사기법을 통해 효과적인 내부감사활동을 수행해 조직의 투명경영에 기여한 공공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감사협회는 기관대상,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사회적가치실현상, 내부감사혁신상 4개부문으로 나눠 2020년 내부감사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기관을 선정, 시상을 진행했다. 수자원공사는 △경영리스크 사전예방을 위한 사전컨설팅 전담조직 및 플랫폼 신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차별화된 자율형 감사기법 도입 △감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공공기관부문 기관대상을 수상했다. 수자원공사는 2020년 6월 적극행정 지원과 수요자중심 컨설팅감사 도입 등 감사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공기업 최초로 7년 연속 우수기관(A)으로 선정된 바 있다. 강래구 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코로나19 위기를 감사혁신의 기회로 삼아 경영 리스크 저감을 위한 감사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뉴딜 등 신규사업 중심의 컨설팅과 적극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성능을 강화한 디지털 모터관리시스템 ‘TeSys island’를 새롭게 출시했다. TeSys island는 인더스트리 4.0 환경에 맞춰 데이터 통찰력을 기반으로 장비부하를 간편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제품이며 효율적으로 모듈을 조합해 설치할 수 있다. 모터 및 기타 전기 부하를 최대 80A까지 관리하며 전기 및 장비 구성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만 있어도 제품 수명 주기 동안 쉽게 업데이트해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산업용 필드버스를 통한 결선으로 제어 및 보조배선 및 I/O 모듈의 필요성을 줄여 기존 솔루션대비 설계시간을 40% 단축하고 비용은 30%까지 절감한다. 또한 TeSys island의 혁신적인 객체 지향 컨셉의 애플리케이션인 TeSys아바타를 통해 디지털트윈과 같은 온라인 툴에서 기계설계, 부하통합, 제어까지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으며 각 설비 구성요소를 선택해 시운전 작업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제어모드는 자율제어 모드와 로컬제어 모드가 있다. 자율모드를 사용하면 PLC와 독립적으로 부하를 제어할 수 있으며 TeSys 아바타 로직이 센서(압력,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기업의 에너지절약시설 투자와 저탄소․고효율에너지 사회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하는 ‘2021년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의 융자신청을 2월1~5일을 시작으로 매월 첫째주 한 주간 받는다.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은 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에너지절약형시설 투자시 투자비의 일부를 장기저리로 지원하는 융자금으로 올해는 전년 대비 약 9% 증가한 3,260억원 규모로 총 86개 대상설비 및 사업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중견·공공기관·비영리법인은 소요자금의 70%, 절약시설설치사업을 하는 중소기업은 90% , ESCO투자사업은 100%까지 융자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경기침체로 인해 투자가 위축될 수밖에 없는 중소기업에 우선 지원해 원활한 자금활용과 중소기업의 에너지절약시설에 대한 투자를 촉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ESCO투자사업의 경우 고정금리를 기존 2.75%에서 1.75%로 인하해 융자에 대한 기업들의 부담을 줄여 에너지절약시설에 대한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예산소진 시까지 월별 정기접수와 수시접수를 병행 진행하며 융자를 희망하는 업체는 접수 시 필요한 구비서류를 준비해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홈페이지
대한민국 인공지능의 핵심거점이 될 ‘국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광주광역시에 설립된다. 광주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2월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꿈의 시작, 광주’라는 슬로건으로 ‘국가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투자협약 및 착수식’을 개최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윤성로 4차산업혁명위원장, 정우진 NHN 대표,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지역 주요인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문재인 대통령 영상축사, 주제영상 상영, 인공지능 광주시대 추진사항 및 향후계획 발표, 국가 인공지능데이터센터 소개, 투자협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축사영상을 통해 “광주 첨단3지구에 자리 잡을 국가 인공지능 융복합단지에는 창업, 연구, 인재양성 인프라와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가 들어선다”라며 “이 곳은 대한민국 인공지능의 핵심거점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정보통신 강국을 넘어 인공지능 강국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대한민국의 꿈을 실현시켜줄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광주는 민주주의와 오월정신으로 노사화합의 지역상생형 일자리를 최
국내 스마트팜산업을 위한 플랫폼 사업화에 재배, 플랫폼, 운영 등 각분야 전문기업들이 범용 스마트팜플랫폼 공동개발사업에 나선다. 범용적 농업플랫폼 구축사업을 진행해 온 스마트팜센터(대표 조만호)는 1월30일 딸기와 엽체류 식물공장을 위한 솔루션사업을 진행 중인 쎄슬프라이머스(대표 이관호), IoT 기반의 플랫폼 운영기업인 달리웍스(대표 이순호)가 함께 농산업의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체 밸류체인 모델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감소와 기후변화, 코로나19 등 환경적 제약이 발생하는 현 시점에서 스마트팜이 한국농업의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생산단계에서 환경제어와 생육정보를 통합하고 유통과 소비까지 활용할 플랫폼 마련을 위해 농업의 빅데이터 산업화가 중요한 시점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업은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각각 특화된 사업영역을 합쳐 시너지를 낸다는 전략이다. 스마트팜센터는 스마트팜솔루션 제공기업으로 스마트팜단지 개발은 물론 도심의 스마트팜을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를 구축해 운영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쎄슬프라이머스는 바이러스 프리묘와 친환경 딸기를 재배하는 식물공장을 운영중이며 딸기의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 의무화가 오는 4월17일 시행되고 유지관리자의 등급 및 경력관리가 구체화된다. 또한 2020년 이전부터 기계설비 유지관리업무를 담당했던 사람들에게는 자격준비를 위한 5년의 유예기간이 추가로 부여되며 교육이수 및 평가를 통해 상위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유지관리자 승급제도가 오는 상반기 중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기계설비유지관리자의 경력신고 및 선임절차를 규정하는 ‘기계설비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 및 관련 행정규칙이 2월2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유지관리자가 자격증 및 경력사항을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에 신고하면 협회는 이를 확인해 유지관리자 등급을 부여하고 등급 및 경력사항이 담긴 유지관리자 수첩을 발급한다. 또한 관리주체는 건축물에 유지관리자를 선임해야 하고 해당 유지관리자의 수첩을 첨부해 관할 시·군·구청에 유지관리자 선임신고를 해야 한다. 관리주체는 건축물 면적에 따라 책임유지관리자(특급~초급) 1명과 보조유지관리자 1명(연면적 3만m² 또는 2,000세대 이상의 경우)을 선임해야 하며 이를 위반한 경우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선임대상 선임자격 및 인원 ㅇ 연면적 6만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