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 분산자원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자립형 도시농업 건물에 대한 기술개발 및 실증이 추진된다. 최근 피크부하 경감, 전기소비량 감소 등 에너지안보 차원에서 분산발전의 확산 및 부하밸런싱 기반의 건물에너지 절감기술 개발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유해배출물을 저감함으로써 CO₂ 공급이 가능하고 배열을 이용해 냉난방이 가능한 도시가스 기반의 다중 열병합 분산발전 기술개발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식물공장, 수직농장 등 도시농업 시장이 국내·외에서 크게 확산되고 있어 에너지다소비 시설의 고효율화를 통한 경제성 확보가 요구된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2021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로 ‘다중 분산자원 기반 에너지 자립형 도시농업 건물 기술 개발 및 실증’을 공고했다. 이번 과제는 건물일체형 루프탑 온실과 분산자원의 미활용에너지 활용 극대화를 통해 건물 냉난방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한 미래 도시형 스마트 그린빌딩 융·복합시스템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스마트팜의 연중 안정적인 열수요를 바탕으로 분산발전, BEMS 확산을 촉진시킬 수 있다. 주요 연구내용은 빌딩-스마트팜 에너지공급이 가능한 도시가스 기반 다중(냉난방·전기·CO₂) 열병합분산발전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월18일 분당발전본부를 방문해 겨울철 전력수급 관리상황을 점검하고 현장근무자를 격려했다. 성 장관은 “1월 중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인해 겨울철 수급대책 기간 최초로 최대전력수요가 9,000만kW 이상을 기록했지만 한전‧전력거래소‧발전사 등 전력유관기관이 협업해 전력수급관리에 노력한 결과 안정적인 전력수급상황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또한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에 따라 12월1일부터 석탄발전소 가동중지 및 상한제약을 시행함에 따라 12월 한 달 동안 발전소 현장에서 석탄발전 감축에 힘써준 결과 전년대비 미세먼지 배출량이 약 36%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성 장관은 남은 겨울철동안 갑작스런 한파가 다시 올 수 있는 만큼 국민들께서 올 겨울을 따뜻하고 깨끗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전력수급관리와 미세먼지 저감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겨울철에 이어 봄철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2월 중 ‘봄철 전력수급관리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도 추가발표할 예정이라고 언급하면서 각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월19일 2021년 상반기 에너지 기술개발 신규과제 119개를 공고했다. 2021년 에너지 기술개발 사업은 그린뉴딜·탄소중립 실현을 기술적으로 뒷받침하고 기술개발과 수요·시장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R&D 과제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2020년 산업부는 신재생에너지 경쟁력 강화, 융복합 기술을 통한 에너지소비 효율화, 계통 신뢰도 강화, 인력양성 등 기반 구축 등을 위한 에너지 기술개발에 9,506억원(추경 포함)을 투자했다. 분야 예산(억원) 주요 과제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 확보 3,060 · 부유식 해상풍력 시스템 및 디지털 해상풍력 정보도 개발 · 효율 26%급 차세대 탠덤 태양전지 개발 등 기술 융복합을 통한 수요관리 혁신 2,625 · 스마트시티 에너지 데이터 수집, 처리 기술 개발 · 제로에너지건축물 핵심요소기술 개발 등 계통 신뢰도 강화 2,012 · 계통연계 PCS 신뢰도 향상 핵심기술 개발 및 실환경 실증 · 전기차 PnC 기반 충전서비스 보안 인증체계 구축 등 인력양성 등 R&D 기반 구축 1,809 · 에너지-AI 융합대학원, FLEX 에너지융합대학원 · 에너지안전 인력
(1월21일자)△강경택 에너지자원실 에너지혁신정책관 전력시장과장 △권현철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규제개혁법무담당관 (1월25일자)△나성화 무역투자실 무역정책관무역정책과장 △김재준 산업정책실 산업정책관산업일자리혁신과장 △김영만 산업정책실 제조산업정책관 바이오융합산업과장 △권혜진 통상교섭실 자유무역협정교섭관자유무역협정상품과장
일시: 1월27일 오후 2시30분부터장소: 온라인주최: 리탈 & 이플랜주제: Panel building. Made smarter신청: https://www.panelbuilding-made-smarter.com/asia Agenda-Optimising your panel building processes with the digital twin -Live tour of the Innovation Center in Haiger/Germany-Practical insights from our customer MINO Automotive Equipment Co., Ltd., China-Deep Dive - Webcast - Integrated planning: Conception and construction in 3D-Deep Dive - Webcast - Rittal Configuration System: The new dimension of configuration-Deep Dive - Webcast - Enclosure Manufacturing: Optimising the Modification Workflow-Deep Dive - Webcast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한난 청주지사에서 ‘청주 친환경에너지 개선공사’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설명과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1월21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40조에 의거해 지난해 11월18일부터 12월15일까지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다수의 주민들이 공청회 개최 필요성을 제시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충청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2단계’ 방역 기준에 따라 참가자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를 준수 등 철저한 방역관리 속에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19로 공청회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한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해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공청회에서 주민들은 청주 열병합발전소의 LNG 연료 전환에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향후 공사현장 주변소음과 안전관리 문제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난의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청주 친환경에너지 개선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라며 “청주 친환경에너지 개선공사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한난 열수송관 성능시험센터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외부에 전면개방 운영해 집단에너지 산업의 안전체계를 강화겠다고 최근 밝혔다. 2019년 12월에 개관한 시험센터는 대형실험실, 분석실, 열성능실험실을 운영 중이며 열수송관의 △잔여수명평가를 위한 ‘가속노화 시험장치’ △운영 중 열손실 진단을 위한 ‘열전도율 시험장치’ △연결부 안전 검증을 위한 ‘모래응력 시험장치’ 등 품질 및 안전관련 핵심성능에 대한 7종의 전용 시험장치를 갖추고 있다. 한난은 국내에 열수송관의 상태진단 및 수명평가를 수행할 전문기관이 없어 해외 전문시험기관에 의지해야 했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험센터를 외부에 전면 개방해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 중에 있다. 2020년 주요 성과로는 지난해 11월 GS파워, 한양대 대학원 등 열수송분야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열수송관 이론 및 실무교육을 시작으로 ‘2020년 집단에너지 컨퍼런스’, ‘한국유체기계학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중소 기자재 제작사를 대상으로 16건의 열수송관 성능시험을 실시했다. 한난은 올해에도 집단에너지업계의 안전기술 향상 및 유관 기관과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이 주최하는 ‘프로스트 앤 설리번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드2020’에서 두 개의 상을 수상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올해의 아시아 태평양 핵심전력 인프라 공급업체(2020 Asia-Pacific Critical Power Infrastructure Vendor Of the Year)’와 ‘올해의 아시아 태평양 UPS 부문 올해의 기업상(2020 Asia Pacific UPS Company of the year)’에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매년 각 국가 및 글로벌시장의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뛰어난 역량과 기술력, 사업성과 등을 기록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심사위원들은 높은 매출 성장률, 혁신성, 시장잠재성, 기술전문성, 고객만족도 등 총 10가지 심사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2019년대비 UPS분야에서 매출과 시장점유율에서 높은 상승세를 보였고 3상 UPS와 데이터관리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 IT(EcoStruxure
수·화력 발전시설이 지진으로부터 안전성이 확보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19일 수·화력 발전시설의 지진안전성 확보 관련내용을 담은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판단기준, 한국전기설비규정(KEC)의 내진설계기준을 개정했다. 이번 기준은 지진·화산재해대책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내진설계기준 공통적용사항’과 산업부에서 발표한 ‘에너지시설 내진기준 공통적용사항’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고 그 외 관계법령에서 정하는 시설별 내진설계기준과의 정합성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마련됐다. 기준의 주요내용은 발전시설을 발전용량에 따라 핵심시설, 중요시설, 일반시설로 구분해 지진의 크기를 차등 적용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설비용량이 3GW 이상인 핵심시설은 최대 4,800년 재현주기 지진에 대해서도 안전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용량 20MW 이상 3GW 미만인 중요시설은 2,400년 재현주기 지진에 대해 용량 20MW 미만의 일반시설은 1,000년 재현주기 지진에 대해 각각 안전성을 확보하도록 규정했다. 기준의 개정과 발맞춰 기술기준 유지관리 위탁기관인 대한전기협회는 발전소 주요설비 정착부의 내진성능 확보를 위한 세부지침과 발전소 주요 건물의 내진성능평가를 위한 지침을 마련했다. 정착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집단에너지 사업자간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한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수 연구성과 발표회’ 영상을 게재했다. 한난은 지난 2013년부터 집단에너지분야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집단에너지 사업자와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집단에너지 우수연구성과 발표회를 통해 연구내용을 공유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존의 오프라인 현장교류 개최방식 대신 영상물을 제작해 온라인을 통해 해당 자료를 배포했다. 이번에 공개한 8개의 우수 연구성과는 2020년 한난이 수행한 연구과제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선정됐다.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대량 CO₂ 저감을 위한 생물학적 CO₂ 유기자원화 기술공정화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책과제로 한난 미래개발원과 고려대가 공동연구를 수행했으며 과제 수행을 통해 향후 저비용·고효율 바이오매스 전후처리 공정개발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난의 관계자는 “한난이 추진 중인 집단에너지 핵심 연구과제는 물론 수소, 미활용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연구, 4차 에너지플랫폼 연구결과물도 이번 집단에너지 우수 연구성과 발표를 통해 공유하게 된 점은 의의가 크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선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지난해 12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숨은 감염자’를 조기에 찾아내기 위해 전 임직원 261명을 대상으로 12월31일부터 1월10일까지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도록 한 결과 감염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외에 기간제 근로자 9명 또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선제검사를 통해 숨은 감염자를 찾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서울시 방역활동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공고히 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백신이 나왔다고는 하지만 사회가 안정기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아직도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리 공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역활동 등을 통해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이 시작됐던 지난해 2월부터 매주 2회 사무실 자체 소독 및 월 2회 전사업장 전문업체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열공급권역 내 취약계층들이 이용하는 다중시설을 대상으로 방역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한국대표 김경록)가 경기도 오산으로 물류센터를 통합 이전하고 지난 3개월간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급망 운영개선을 달성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확대됨에 따라 비상 상황에서도 안전한 공급망 운영 및 최적화된 수요에 대비하는 공급망관리(SCM)가 중요해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기존에 파주, 인천, 부산 3곳으로 분산돼 있던 물류센터를 경기도 오산으로 통합·이전했다. 새롭게 오픈한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의 통합물류센터는 약 1,000㎡ 규모로 경기도 오산의 지리적 특성 상 경부고속도로와 맞닿아 있으며 인천과도 가깝기 때문에 해외 및 국내 여러지역에 상품 수·배송 및 보관을 하기에 최적 입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물류센터 이전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고객들에게 인라인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전북 익산에 위치한 익산 스마트팩토리에서 생산된 전자식 모터보호 계전기(EOCR)를 항공 및 해상으로 공급된 망을 가장 효율적으로 최적화된 수량을 관리해 빠른 시간 내에 고객에게 전달한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정달홍)는 1월19일 기계설비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필수인원만 현장에 참석하고 온라인 회의진행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계설비협회 최초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총회는 현장참석 11명과 PC, 핸드폰 영상을 통해 120여명의 대의원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정달홍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은 기계설비유지관리자 교육 본격 시행,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경력신고 및 등급인정 등 준비와 함께 소규모 다중이용시설까지 기계환기설비 설치 및 관리 등을 위한 기계설비법 개정 등 올해는 기계설비법의 완성을 향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부터 공공부문에서 종합·전문의 업역규제 폐지, 민간부문은 내년부터 확대 등 건설산업의 산업경계가 허물어진다”라며 “융복합 다양화의 초변화 시대에 협회는 우리의 시장을 잘 지켜내고 원도급시장은 더욱 확대되도록 대응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 협회는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1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결정의 건 △예비비 지출승인의 건을 원안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월14일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수소산업 중심 신산업 거점으로 도약코자 하는 비전을 선포하는 개청행사에 참석했다. 성윤모 장관은 축사를 통해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울산의 강점인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 주력 산업과 수소분야 융·복합을 통해 수소산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중심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신산업의 거점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발표된 ‘경제자유구역 혁신전략 2.0’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제자유구역별 핵심전략산업을 선정해 외투기업뿐 아니라 국내 입주기업에게도 조성원가 이하 분양, 수의계약 허용, 지방투자보조금 지원 비율 우대 등을 지원한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개발에 필요한 진입도로, 용수공급 시설 등 인프라 건설뿐 아니라 입주기업을 위한 혁신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신설 등 총 사업비 42억원을 투입한다. 규제혁신을 위해 경제자유구역이 규제혁신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신산업 투자가 촉진되도록 규제혁신 과제 및 참여기업 발굴, 실증특례 컨설팅 지원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울산경제자유구역이 추구하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1월13일 개최된 ‘제2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9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 ‘K-뉴딜 글로벌화 전략’을 발표했다. ‘K-뉴딜 글로벌화 전략’은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그린·디지털경제 전환확산에 따른 관련시장 성장 및 협력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을 위해 수립됐다. 한국판뉴딜 본격추진 단계부터 글로벌화 전략을 병행, 해외시장 선점을 통한 국내일자리 창출확대라는 성과확산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략은 일자리 창출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그린·디지털뉴딜 과제를 시장성, 경쟁력, 협력수요 등을 고려해 7개 대표산업분야로 재분류했다. △그린에너지 △그린모빌리티 △물산업 △D.N.A융합산업 △지능형정부 △스마트SOC △비대면산업 등 분야별 경쟁여건 분석을 통해 그린·디지털뉴딜분야 해외시장 진출확대를 위한 추진과제를 도출했다. K-뉴딜 글로벌화‘K-뉴딜 글로벌화 전략’의 그린뉴딜분야는 전략시장별 유망 프로젝트 발굴 및 민관합동 총력 지원체계 구축한다. △선진성숙 △신흥성장 △분산전원 △에너지다각화 등 4대 전략시장별 특성에 따른 유망 프로젝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