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국내 최대규모로 조성되는 경남 합천군 합천댐 수상태양광사업을 지역주민들이 건설단계부터 완공 이후 운영과 수익배분에 함께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조성하기 위해 12월21일 합천댐 사업대상지에서 본격 착수에 들어갔다. 합천댐 수상태양광 사업은 연간 약 6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41MW의 설비용량으로 2021년 준공 예정인 총사업비 924억원의 재생에너지사업이다. 합천군의 상징인 매화를 형상화한 형태로 조성하며 국내 기업인 한화큐셀이 시공을 맡았다. 이를 위해 수상태양광 설비공사에 필요한 토목과 전기분야 인력을 지역에서 우선 고용했다. 또한 완공 이후 약 20년 동안 운영에 필요한 유지보수 인력 역시 지역주민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그리고 주민참여형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인 지역주민의 사업참여 방안에 따라 지역주민이 이번 사업에 투자자로 참여할 경우 향후 20년간 참여비율을 고려해 4~10%의 고정 이자수익을 배분받는다.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사업은 지난 2017년에 발표한 ‘재생에너지 2030’ 계획에 포함된 내용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사업자 외에도 지역주민 등 일반 국민의 참여를 늘리는 것이 핵심이다.
미국의 CNN, 프랑스의 FRANC24 등 해외 주요언론이 오텍(회장 강성희)의 ‘이동형 음압병동’을 소개하며 K-방역이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2월21일 미국 CNN 한국지사 특파원이 서북병원에 설치된 오텍 이동형 음압병동을 취재했다. CNN은 오텍의 최첨단 고기능성 이동형 음압병동의 각종 의료장비와 간호 통합스테이션 그리고 감염병 환자의 안전한 격리 및 치료를 위한 병동 내부의 화장실, 목욕시설, 냉난방 시설을 집중 취재했다. 이는 국제뉴스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방송될 예정이다. 프랑스 FRANCE24도 한국의 K-방역을 소개하면서 프랑스에서도 겪고 있는 병실부족 현상 해결책 중 하나로 오텍의 이동형 음압병동을 소개하기도 했다. 오텍은 K-방역 토탈솔루션인 음압구급차, 음압 이송들것, 이동형 음압병동을 선보이면서 의료 전문기업으로 부상했다. 오텍은 더 나아가 캐리어냉장의 바이오 콜드체인 시스템과 캐리어에어컨의 에어솔루션을 접목해 향후 헬스케어 기업으로 진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텍의 관계자는 “음압구급차, 이동형 음압병동, 음압이송들 것 취재문의가 미국, 프랑스 등 해외에서 오고 있어 수출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핵심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직원들의 적극행정을 독려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올해 한난은 적극행정 추진 활성화를 위해 적극행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적극행정 문화확산 △인센티브 강화 △국민체감 실현 등 3대 추진전략에 따른 23개 중점과제를 추진했다. 특히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행정 지원단을 운영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위해 지체상금 면제, 선금상한 확대, 입찰·사후관리 일정을 단축한다. 특별재난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복지요금을 조기 감면해 지원하고 고객들을 대상으로 열요금과 구역전기요금을 납부 유예했다. 또한 직원들의 적극행정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학·공학·법학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구성, 12월18일 화상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을 확보하면서도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열수송관 연결부 시공기준 개선에 대한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담당부서의 의견을 받아들여 인용의견을 제시했다. 민간위원들은 공기압 시험 및 보온공정의 개선과 관련해 해외사례 분석, 벤치마킹, 전문기관 물성시험 등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했고 국민의 교통편익이 크게 증가하는 등
세계적인 산업설비 유지보수 제품 제조기업인 NCH코리아(지사장 오준규)는 40HP 성능과 강한 세정력을 제공 빠르고 정확하게 세정작업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열교환기용 ‘대형 세관 장비’를 출시했다. 열교환기에서 열교환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은 스케일, 슬러지(미생물 포함) 및 부식 등이다. 열교환기 튜브표면의 달라붙은 이물질은 금속인 튜브에 비해 열전도율이 매우 낮아 단열 역할을 한다. 이로 인해 열교환성능이 저하되면 낮아진 열전도율을 상쇄하기 위해 설비가 더 가동되기 때문에 에너지비용 상승, 기계소손, 과열로 인한 품질불량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열교환기 튜브 이물질로 인한 열전도율 저하율을 보면 스케일이 0.15mm(명함 한장 두께)일 때 30% 저하, 0.30mm(계란 껍질 두께)일 때 46% 저하됐다. NCH의 ‘열교환기용 대형 세관장비’는 세관 순환수량과 압력을 감당할 수 있는 40HP 성능을 갖춰 국내에서 사용 중인 대부분 장비에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NCH의 열교환기용 대형 세관 장비는 스팀 및 전기를 이용한 가온장치가 장착, 높아진 수온으로 세정력을 높이고 빠르게 세관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높은 장소에 위치한 대형 열교
현대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사회·경제·산업부문의 모든 활동이 데이터화되며 기록과 분석을 통해 편의성,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됨에 따라 AI, 자율주행, IoT 등 관련산업은 엄청난 데이터량을 쏟아내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성장하고 있는 비대면산업 역시 디지털사회로의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모든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반시설이 필요하다. 과거에는 논에 원활하게 물을 댈 수 있는 수로나 물류이동에 필요한 도로 등이 이에 해당됐다면 첨단산업이 발전하기 위해 필수 인프라가 데이터센터다. 이에 따라 칸kharn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기계설비산업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웹세미나를 개최해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산업 및 데이터센터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해봤다. 데이터센터 세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가속화와 데이터센터산업(송준화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팀장) △데이터센터 프리쿨링 냉각 솔루션(이강현 존슨콘트롤즈 이사) △데이터센터 토탈커미셔닝(연창근 한일엠이씨 사장) △IT 서비스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는 컨테이너 데이터센터(문규영 리탈 이사)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운영에 도움을 주는 판형열교환기(윤영지 알파
일시: 2020년 12월24일 오후 2시~4시장소: 온라인(http://www.kpx.or.kr)주최: 산업통상자원부 프로그램-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 주제발표-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에 대한 단체‧협회‧업체 및 개인의 의견청취
국민들의 소득수준이 향상돼 신선식품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는 콜드체인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농장에서 식탁까지’ 식품의 품질을 유지시키는 것은 물론 엄격한 온도관리가 요구되는 백신 등 의약분야까지 콜드체인산업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칸kharn은 12월18일 콜드체인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온라인 웹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콜드체인산업 전망(김종경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수석연구원) △홈플러스 신선물류센터 운영사례(박상규 홈플러스 센터장) △콜드체인 실시간 온도체크 모니터링시스템(한경돈 넷매니아 고문) △LNG발전과 냉·온열 이용기술 및 친환경 냉각시스템이란(이동건 티이컴퍼니 대표) △콜드체인용 차세대 냉매 동향(이승환 케무어스 부장) 등의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콜드체인산업 전망김종경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수석연구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콜드체인산업 전망’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콜드체인 물류의 변화 및 KCL의 기술·표준·인증 추진내용을 설명했다. 코로나 19 이후 공급측면에서 일시적인 물량감소가 두드러졌지만 비대면배송분야에서 일반화라는 말이 무색해질 만큼 전면적인 물량확
일시: 12월22일 오후 3시~5시장소: 온라인 컨퍼런스주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신청방법: 추후 에기평 홈페이지, 이메일 등을 통해 공지예정 프로그램-그린뉴딜 유공포상-2050 탄소중립 극복전략 논의: △전력·산업(이성호 에기평 연구위원) △수송(박상준 한국교통연구원 팀장) △건물(이승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기타·공정전환(김인숙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는 12월17일 전기요금체계 개편안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개편안은 정부가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등에서 밝혀온 바와 같이 원가변동 요인과 전기요금간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한편 기후·환경 관련비용을 별도로 분리·고지해 투명성을 제고하고 주택용 전기요금 및 기타 제도개선 사항도 포함하고 있다. 현행 전기요금체계는 유가 등 원가 변동분을 적시에 요금에 반영하지 못하고 2013년 이후 조정 없이 운영되고 있다. 신재생 보급,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 관련비용도 명확하게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전기요금의 가격신호가 소비자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요금조정의 예측가능성이 저하되며 기후·환경비용을 소비자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등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개편안에서는 ‘연료비 조정요금’ 항목을 신설해 매 분기마다 연료비 변동분(실적연료비 - 기준연료비)을 주기적(3개월)으로 전기요금에 반영할 계획이다. 실적연료비는 직전 3개월간 평균 연료비이며 기준연료비는 직전 1년간 평균 연료비로 연료비는 관세청이 고시하는 LNG, 석탄, 유류의 무역통관 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한다. 요금의 급격한 인상·인하 또는 빈번한 조정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적 허들과 극복 전략 논의’를 주제로 제3회 에너지전환 테크포럼을 오는 12월22일 온라인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활용한 생중계로 진행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일 지상파 방송 3사 등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로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언(더 늦기 전에 2050)’을 했다. 문 대통령은 “2050 탄소중립 비전으로 탄소중립과 경제성장,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것”이라며 “전 세계 기후위기 대응을 ‘포용적이며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회로 삼아 능동적으로 혁신하고 국제사회를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3가지 목표로 산업과 경제, 사회 모든 영역에서 탄소중립을 강력히 추진, 저탄소산업 생태계 조성, 소외되는 계층이나 지역이 없도록 공정한 전환을 제시하고 과감한 투자를 약속했다. 특히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기술발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기술개발을 확대하고 연구개발 지원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에기평은 이번 포럼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적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통찰과 혜안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는 매년 내·외부 조사를 종합한 점수에 부패사건 발생현황 등을 반영, 공공기관 청렴문화를 평가하는 제도다. 에기평의 올해 청렴도 2등급 성과는 동일 평가그룹(34개 기관) 중 최우수 등급이며 2009년 에기평 설립 이후 청렴도 평가를 시작한 이래 달성한 최고 성적이다. 특히 지난 3년간 3등급에 머물며 답보상태였던 종합청렴도 등급을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행정환경을 딛고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에기평은 ‘고객에게 다가가는 공익·부패신고 상담 서비스’ 외에도 △코로나19 극복 릴레이 청렴캠페인 △청렴보안관 제도 △온라인 청렴퀴즈 △부서장 청렴도평가 시범운영 등 경직된 감사문화에서 탈피해 고객과 임직원 모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청렴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임춘택 에기평 원장은 “에기평의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임직원들이 공직자로서의 청렴에 대한 의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밝혔다.
오텍(회장 강성희)은 12월18일 서울특별시립서북병원에 ‘이동형 음압병동’ 납품을 시작해 총 48개 병상납품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이 확산되면서 중환자용 음압 병상이 빠른 속도로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서울시는 컨테이너 병상 150개 확보를 목표로 하는 가운데 서울의료원과 서북병원에 90개를 지을 수 있는 부지를 확보했다. 오텍은 최근 서울시 서북병원에 납품을 개시해 총 48개 병상을 서북병원 인근 부지에 납품하게 됐다. 오텍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음압구급차’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11월 ‘이동형 음압병동’을 출시하면서 ‘토탈솔루션(음압구급차, 음압이송들것, 이동형 음압병동)’ 라인업을 확보했다. 오텍이 혁신적인 방역제품을 선보이면서 국내 감염병 EMS(Emergency Medical Services System)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다. 이번에 서울시에 납품하는 이동형 음압병동은 길이 12m, 너비 3m, 높이 3m로 프리필터와 헤파필터가 적용된 정격용량 0.4kw, 고성능 음압기가 탑재돼 있고 화장실이 포함된 음압병실 2개와 대기실 1개로 구성됐다. 오텍의 이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역난방 품질향상과 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한난 지역난방 공급지역 내 열사용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12월16일부터 12월30일까지 2주간 ‘2020년도 열사용시설 관리자 비대면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열사용시설 관리자 기술교육을 지사별 대면 교육 형태로 실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방식의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사용자설비 지원사업 안내 △세대 난방불량 점검절차 △기계실 난방불량 점검절차 △특정구간 난방불량·급탕불량 점검절차 △안전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열사용시설 관리자 기술교육에 대한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한난 고객행복마당(www.kdhc.co.kr/cyb/index.do)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난의 관계자는 “언택트 형태의 열사용시설 관리자 기술교육을 통해 동절기 지역난방 품질 개선 및 에너지 효율 향상이 기대된다”라며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인 한난은 앞으로도 동절기 안정적 열공급시설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승진 ◇1급 △류지현 △김규식 △김성훈 △김진수 △김주완 ◇2급 △유영선 △임태연 △정종일 △변천석 △한윤철 △최재동 △강형일 △류창기 ◇3급 △이하나 △박선준 △유병배 △신정열 △김양현 △정현채 △박강훈 △강봉석 △이영섭 △박종연 △김민수 △추승환 △김종학 △이종천 ◆부서장 전보 ◇본사△류지현 경영지원실장 △김성복 혁신인재육성실장 △김주완 회계운영실장 △최재동 건물에너지실장 △이광복 수송에너지실장 △한종현 분산에너지실장 △장재학 집단에너지기술실장 △최국영 에너지진단실장 △최진규 에너지복지실장 ◇지역본부△김형중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최창기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명록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최일영 대전충남지역본부장 △김준호 세종충북지역본부장 △나을영 경기지역본부장 △이두봉 강원지역본부장 △김경태 경남지역본부장 △배상석 제주지역본부장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계가 순식간에 온라인으로 전환함에 따라 비즈니스와 일상의 모든 분야에서 데이터센터의 중요성과 그에 대한 의존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2021년에도 계속됨으로써 데이터센터와 이를 둘러싼 정보생태계가 전기나 수도같은 필수 자원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적인 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선도기업인 버티브(한국대표 오세일)는 이러한 내용이 담김 ‘2021년 데이터센터 핵심동향’을 발표했다. 데이터센터는 예전부터 높은 가용성을 중시해 왔지만 전기나 수도 같은 필수 자원화는 두 가지 면에서 두드러질 전망이다. 네트워크 가용성이 지방의 벽지까지 확대돼 더 많은 사람들이 핵심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데이터센터가 네트워크의 보다 외곽에 위치한 엣지까지도 연결성을 유지하도록 압박할 것이다. 또한 점점 증가하는 분산형 하이브리드 네트워크에서 연결성에 대한 보장 및 보호능력이 기존에 데이터센터분야에서 중시해 왔던 가동시간 기준만큼 중요해짐에 따라 앞으로는 가용성과 연결성 사이의 경계선이 사라질 전망이다. 개리 니더프룸(Gary Niederpruem) 버티브 최고 전략 및 개발책임자는 “데이터센터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