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설립된 삼화에이스(대표 김학근)는 공조기, 항온항습기, 칠드빔시스템, 클린룸시스템,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성장해왔다.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분야와 저소음, 에너지절약기술을 접목한 공조기 전문기업으로 전문성과 기술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너지절감형 공조기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공조산업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분야에서는 국내 30곳 이상의 사업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센터 쿨링인프라와 관련해 총 3회의 국가 R&D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200kW급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을 검증할 수 있는 test mock-up 설비를 보유해 많은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고효율·고집적 DC 트렌드 대응삼화에이스는 고효율·고집적 부하처리를 요구하는 데이터센터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In-Row Cooling, Immersion Cooling 등에 대한 적용방안을 개발, 국내 현장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냉각은 직팽식 냉동시스템부터 고효율·고집적 부하처리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삼화에이스는 이러한 데이터센터 냉각트렌드에 대한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1-Phase Immersion Cool
3M은 거의 모든 국가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2020년 328억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Technology △Manufacturing △Global Capabilities △Brand 등 4개 사업그룹에서 9만명 이상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12만9,620개 특허를 보유하고 ‘다우존스 산업지수’ 30대 기업에 포함됐다. 특히 전 세계 전기전자설비제조 고객들에게 향상된 소재와 자동화, 화학, 디스플레이, 전자, 수송안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센터와 관련 액침냉각(Immersion Cooling) 용액, 열전도 용액, 화재방지 용액, 광인터커넥트, 2축 구리케이블 등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MS·Alibaba 성능확인3M이 제공하는 Immersion Cooling솔루션은 그동안 데이터센터업계가 마주했던 다양한 도전요소들을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지리적·환경적 장벽과 미래 전력수급전망에 대한 대비책, 한계에 도달한 공랭식 냉각방식의 효과적인 대안 등 전략적 대응방안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퍼포먼스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 안정적인 오버클러킹이 가능하며 서버 지연시간을 감축시킬 수 있다. 하드웨어 신뢰성 향상으
조진균 한밭대 교수는 ‘데이터센터 냉각기술: 비상시 안전성 vs 에너지효율’을 발표를 통해 데이터센터 건설 시 고려해야 할 안정성·에너지효율 간 비용효율성에 대해 설명했다. 데이터센터는 산업 디지털화의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약 50%가 증가했다. 운영환경의 안정성 확보가 매우 중요함에 따라 IT전력밀도와 이에 대응해야 하는 냉각시스템의 기술적 측면이 고려돼야 한다. 특히 2019년 기준 서울시 에너지다소비건물 324개소 중 14개소가, 상위 30개소 중 9개소가 데이터센터로 조사됐다. 1위는 서울대학교이지만 2위인 KT 목동 IDC1의 단위면적당 에너지소비량은 18배 높은 수치로 나왔다. 정전 발생 후 공조설비 정지데이터센터 건설에서 안정성이냐, 에너지절감이냐를 선택해야 한다. 안정성이 높은 데이터센터는 운영비용이 많이 소요되지만 에너지절감성이 높다면 운영비가 줄어든다. 하지만 사고로 인해 데이터센터가 한번 멈춘다면 단기적인 비용절감보다 더 큰 손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데이터센터의 장애발생 원인 중 정전이 35.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공조설비의 고장은 2.3%로 낮은 비중을 차지한다. 그러나 정전발생 시 UPS
데이터센터는 ICT장비를 건물·공간에 집적시키고 IT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장비를 통합·관리해 24시간 365일 무중단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로 정의된다. 데이터센터는 초연결 지능사회의 IT서비스 제공 및 이용을 위한 필수 기반시설로 우리 생활에서 발생되는 수많은 데이터의 저장·처리·유통을 담당하는 데이터센터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하이퍼스케일과 엣지컴퓨팅을 위한 엣지(마이크로) 데이터센터로 이분화될 전망이다. 송준화 한국데이터센터에너지효율협회(KDCEA) 사무국장은 ‘한국 데이터센터 시장동향 그리고 지속가능성’에 대해 발표를 통해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현황 및 잠재력을 설명했다. 신규물량 폭발적 증가 예상국내 상업용 데이터센터(Co-location)는 2020년 21개에서 2015년 26개, 2019년 31개, 2022년 36개로 집계되고 있다. 현재 신규건설이 계획되고 있는 데이터센터는 약 30개소로 알려지고 있으며 가산디지털단지 내에서만 5개의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특히 2025년까지 데이터센터시장 신규진입에 따른 전력소비량은 1,087MW로 수도권 과밀화현상은 더욱 심해질 전망이다. 송준화 사무국장은 “2026년까지 약 30개의
박찬영 한전 부장은 ‘국내 전력정책 현황 및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전망’을 발표하며 정부의 에너지정책 방향과 데이터센터 수요분산을 위한 한전의 노력을 설명했다. 국내에는 2022년 6월 기준 전국 146개(1,742MW) 데이터센터가 운영 중이며 이중 수도권이 86호(59%), 1,220MW(70%)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점유하고 있다. 한전의 신규 대용량 데이터센터 고객접수가 늘고 있으며 우수한 인프라로 인한 수도권 입지편중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2018년 한전의 신규 대용량 고객 총량 2,116MW 중 데이터센터 비중은 2%(40MW)에 불과했으나 2022년 3,737MW의 36%(1,344MW)를 차지하며 누적합계 1만5,106MW 중 데이터센터는 25%(3,789MW)를 기록하고 있다.2022년 6월기준 한전에 접수된 데이터센터 전기사용 예정은 전체고객 466호(3만2,263MW) 중 수도권이 426호(2만8,465MW)로 90%(88%)를 차지하고 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데이터센터 전력사용량이 불균형을 이루는 가운데 수도권 전력생산량에 비해 수요가 매우 큰 상황이다. 국가 전력망 효율 하락 우려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화 문제점은 송변전 계통보강
박배균 한일엠이씨 본부장은 ‘고밀도 서버랙 냉각방식 설계사례’ 발표를 통해 데이터센터의 IT전력 증가에 따른 냉각방식 설계안을 공유했다. 데이터센터 랙밀도 상승은 IT서버의 주요부품인 CPU(Central Processing Unit), GPU(Graphic Processing Unit) 발전트렌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CPU TDP(열설계전력)은 2009년 130W(W5590(4C/8T))에서 2019년 400W(XEON Platinum 9282(56C/112T))으로, GPU TDP는 2009년 188W(Tesla C1060)에서 2019년 400W(HGX3)로 상승했다. 엔비디아에서 2023 출시예정인 지포스 RTX 4090Ti는 600W 이상 전력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AI·가상화폐 서버 안정적 열관리랙밀도는 앞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기존 데이터센터는 단순 클라우드 저장공간을 이용하기 위한 Share 개념이 많이 요구됐다면 현재는 단순한 정보저장을 넘어 딥러닝, 머신러닝, 인공지능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해석 등 기술발전에 따라 고밀도 서버가 설치되는 데이터센터가 자연스럽게 증가할 예정이다. 현재 일반적으로 고밀도 랙이라고
기후위기로 인한 영향력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각 국가들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온실가스 저감 분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미래산업의 기반시설로 인정받고 있는 데이터센터(DC: DataCenter) 역시 막대한 전력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대책마련을 고심 중이다. 유럽 주요국가들을 필두로 데이터센터에 대한 전력수요관리와 환경제재가 강화되고 있으며 글로벌 데이터센터 기업들은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쿨링솔루션 개선에 적극적이다. 특히 IT장비 자체를 냉매에 넣어 냉각하는 액침냉각(Immersion cooling) 도입이 적극적으로 검토되고 있다.이와 관련해 한국설비기술협회(회장 김철영) 데이터센터기술위원회(위원장 연창근)는 11월1일 The RAUM 컨벤션에서 ‘데이터센터 신 냉각기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 초고밀도 컴퓨팅시스템을 냉각할 수 있는 액침냉각 기술에 대한 정보교류의 장을 열었다. 이번 기획기사에서는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기술동향 및 해외사례를 살펴본다. DC 전력량 해소 ‘시급’4차 산업혁명이 우리 사회 깊숙이 뿌리내리고 있는 가운데 모든 산업에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또
에너지 세이빙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코로나(대표 최재용)가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시회(HARFKO 2022)에 참가해 △가스식 공기조화기 △항온항습기 △농·축산용 복합 CO₂발생기 △저NOx버너 등의 제품을 출품해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였다. 한국코로나는 최근 데이터센터에서 사용되는 서버 기술발전으로 인해 발열량이 증가하고 집적도가 높아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수냉식 쿨링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 액침냉각과는 다르게 액체에 직접 서버를 담그는 방식이 아닌 랙 안에 파이프가 설치돼 냉각용 액체가 흐르는 방식으로 서버가 만들어내는 열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한국코로나의 수냉식 쿨링솔루션은 가까운 시일 내 제품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한국코로나의 가스식 외기조화기는 전기예열 및 EHP방식에 비해 에너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온수배관, 순환펌프 없이 가스배관만 설치함으로써 공사비용도 줄일 수 있다. 40℃ 이상의 고온을 실내급속 공급할 수 있으며 모바일 원격제어 및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벽체형 항온항습기 ‘CoolW@ll’은 기존 패키지 항온항습기와 달리 유닛 외부케이스를 제거하고 전열면적을 확대해 냉각능력을 증대시켰다. 기류 유동경로 상의 압력손실을 최소화해 팬동력을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이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2)에서 무인유통 솔루션 및 밀키트 쇼케이스, 바이오 콜드체인솔루션 등 고효율 냉동·냉장 기술력을 뽑냈다. 이날 캐리어냉장은 캐리어에어컨과 함께 마련한 부스에서 밀키트 및 가정 간편식(HMR) 보존에 최적화된 식품보관 냉동고 ‘캐리어 밀키트 쇼케이스’와 무인점포의 도난사건, 결제오류 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AI 무인쇼케이스 ‘픽앤탁(Pick & Tak)’을 공개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밀키트 쇼케이스는 냉동식품 적정 보관온도인 -20~-18℃ 유지가 가능해 보관이 까다로운 밀키트 유통업계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24℃인 아이스크림 보관이 가능한 기존 냉동쇼케이스대비 약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편의점, 마트, 식료품점 내 콜드체인시스템을 구성하기 위한 초기도입 비용부담도 해소했다. 픽앤탁은 최초 1회 신용카드를 단말기에 인식한 후 쇼케이스 문을 열어 상품을 꺼낸 뒤(Pick) 문을 닫으면(Tak), 잠금장치가 작동함과 동시에 구매할 상품을 합산해 결제가 자동으로 진행되는 AI 무인 쇼케이스다. 각 칸마다 장착된 AI 카메라와 스마트 선반의 무게센서를
한국공조엔지니어링(대표 김현효)이 한국국제냉난방공조산업전시회(HARFKO 2022)에서 제트공기조화기, Hot Gas Bypass 히트펌프 공기조화기와 더불어 데이터센터 Immersion Cooling(액침냉각) 솔루션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데이터센터는 기술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인해 급격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며 에너지절감 대상이 되고 있다. 서버 쿨링을 위해 많은 데이터센터들이 막대한 에너지를 소비하는 실정이다. 한국공조엔지니어링이 선보인 액침냉각기술은 하드웨어를 비전도성 액체에 직접 담가 서버를 식히는 방식으로 전자기기 구성품에서 발생하는 열이 액체로 직접 전달되기 때문에 보다 높은 효율로 냉각할 수 있다. 액침냉각은 서버냉각에 더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에너지비용을 최대 97% 절감할 수 있으며 공간을 60% 이상 아낄 수 있다. 효율적인 열제거로 하드웨어 밀도를 증가시키고 서버룸의 소음이 크게 감소한다. 환경오염물질로부터 하드웨어를 보호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제트공기조화기는 덕트를 사용하지 않은 공기순환방식으로 낮은 초기투자비로 최적의 공조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대용량 유도급기 방식으로 실내공기 순환율이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 정하중)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2)에 참가해 스마트빌딩을 위한 냉난방공조 및 소방분야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선보였다. 한국지멘스는 ‘냉난방공조 및 소방분야의 디지털 전환(Accelerate digital transformation)’을 주제로 확장성과 개방성으로 대표되는 HVAC용 PLC인 클라이매틱스(ClimatixTM), 전자식팽창변, 미세먼지센서, 공압밸브, 복합밸브(PICV) 및 인텔리전트 밸브(i-valve) 등을 포함한 폭넓은 솔루션과 제품으로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한국지멘스가 선보인 Acvatix PICV(복합밸브)는 보다 유연하고 단순한 시공 및 설계를 제공하며 공조기, 칠러, 보일러, 열교환기, 히트펌프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및 보수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 간결한 설계 및 시공을 통한 에너지효율 최적화로 HVAC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으며 쾌적성을 유지한 상태에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요구조건의 밸브 및 구동기 공급과 용이한 제품선정, 정유량 조절 및 수배관 밸런싱을 통한 비용절감, 높은 품질이 보장된 제품 및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한
냉동·냉장시스템 전문기업 위드(대표 권오영)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산업전시회(HARFKO 2022)에 출품해 다양한 현장에서 성능을 인정받은 비처, 군트너, 삼성전자 등의 관련제품군을 선보였다. 비처의 Ecostar Condensing Unit, Hyper PAC Condensing Unit은 국내 직수입 냉동기 중 가장 물류센터에 최적화된 냉동기로 인터넷을 통해 원격제어 및 진단이 가능하다. 타사대비 대용량으로 수량 및 설치공간이 줄어들며 비처에서 엄격한 관리에 의해 제작 후 완제품으로 수입된다. Ecostar의 경우 유럽의 엄걱한 친환경지침에 따라 팬 및 콘덴싱유니트의 요구기준을 모두 충족하고 있으며 일반냉동기대비 20~25% 운전비절감이 가능하다. 군트너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냉동장비 제조기업으로 Air Unit Cooler, Condenser, Evaporator Condenser, Plate Heat Exchanger 등을 국내 보급하고 있다. 알루미늄 특수강 재질로 무게가 가볍고 설치작업이 용이하며 분체도장으로 상품성 향상 및 부식에 강한 내구성이 특징이다. 헤더부분을 일정한 비율로 배치해 넓은 단면적 접촉 및 용접으로 냉매의 원활한 흐름 및 누
에이피(대표 임형선)은 HARFKO 2022에서 대온도차 팬코일유니트(FCU) 신제품을 출시했다. 대온도차시스템은 공조설비로 공급되는 냉수온도를 낮춰 실내에 저온공기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배관 및 덕트 크기, 기계실 면적, 건물 층고 등의 감소에 의한 초기투자비 절감, 펌프 및 송풍동력 감소에 의한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일반 냉방시스템에서는 냉수 온도차가 5℃이지만 대온도차에서는 7~10℃로 선정하고 있다. 에이피의 관계자는 “THE ASHRAE GREEN DESIGN에서는 냉동기 COP 개선을 위해 냉수, 냉각수, 순환수에 대해 검토해 초기투자비, 유지관리비 감소를 위해 대온도차시스템을 제안했으며 냉수 온도차 7~11℃, 냉각수 온도차 7~10℃를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온도차 ΔT 7~12℃로 최소 유량으로 최대 열량을 충족해 냉동기의 펌프 및 팬 동력을 감소로 운전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냉각수 대온도차는 냉동기와 냉각탑의 배관길이가 긴 고층건물에 적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또한 냉각수 대온도차를 적용하는 경우 냉동기 입구 온도를 낮추는 방법(31/37℃ 운전)으로 냉각탑은 커지더라도 냉동기 COP 개선을 통한 에너지절감과 배관물량 감
Super Roter 치형 Screw 냉동기 메이커인 ‘KOBELCO’ 냉동기 및 히트펌프 제조·설치전문기업 오닉스텍(대표 임동빈)이 ‘HARFKO 2022’에 참가해 인버터 방식 냉동기 iZα 시리즈와 친환경냉매인 R448A를 적용한 iZF시리즈 및 LKs 응축폐열원 이용 제상시스템을 공개했다. 코벨코 인버터 냉동기 iZ시리즈는 기존 제품대비 냉동능력을 40% 이상 향상시킨 제품이다. 기존 냉동기는 증발온도가 내려감에 따라 냉동능력도 대폭 내려가지만 iZ시리즈는 증발온도가 내려가면 모터나 응축기에 여력이 생기는 것에 착안해 인버터로 종속시켜 갖고 있는 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존 냉동기대비 흡입압력포화온도가 -40℃의 경우 60Hz지역에서 약 20%, 50Hz지역에서는 40%가량 효율이 상승한다. 특히 인버터 회전부에 의해 냉동능력을 무단계로 제어해 여분의 냉기가 발생되지 않아 높은 에너지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기존 피스톤밸브 언로드를 인버터에 의한 회전수를 제어하는 것으로 부하에 따른 최적운전이 가능해 최대 35%의 에너지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인버터 냉동기 2단 압축 유니트 iZF시리즈는 GWP가 1,273에 불과한 불연성 냉매
에이올코리아(대표 백재현)는 지난 10월 18~21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HARFKO 2022에 참가해 토탈 에어컴포트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에이올의 다양한 환기시스템과 차세대 MOF제품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에이올은 △복합환기시스템 △제균 환기시스템 △환기시스템 △스칼렛 스탠드형 청정환기 시스템 △프리미엄 욕실 배기팬 퓨어벤 △배연 환기시스템 △차세대 MOF흡착제 적용 하이브리드 제습기 △MOF제습로터 등을 출품했다. 복합환기시스템은 혁신조달 등록제품으로 △환기모드 △냉방모드 △제습모드 △제균모드 △탈취모드 등 5가지 기능을 일체화했다. 환기모드는 프리필터, 열교환소자, 광촉매필터, 탈취필터, 해파필터 등을 통해 실내외 온·습도를 유지하면서 오염된 공기를 실외의 깨끗한 공기와 교환한다. 냉방·제습모드는 응축기와 증발기 및 COMP를 통해 실내의 습도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제균·탈취모드는 필터와 UV 모듈을 이용해 실내 청정도를 향상한다. 또한 제품에 적용된 UV LED는 오존을 발생하지 않고 수은을 포함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빛으로 인체에 무해하다. 차세대 MOF(F100)흡착제는 한국화학연구원과 기술이전을 통해 상용화한 기술로 하이
팬코일유니트(FCU)업계 1위 신우공조(대표 박종찬)가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2)에서 FCU업계 트렌드를 다시 한 번 선도할 신제품 ‘원형카세트형 FCU’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팬코일업계에서는 최초로 출시된 원형카세트형 FCU는 설치장소에 따라 원형그릴(노출달아맴방식)과 사각그릴(매입설치방식)로 설치할 수 있다. 노출달아맴방식은 공간활용도가 높으며 매입설치형은 배관이 외부로 드러나지 않아 공간의 통일성은 물론 기능성도 갖춰 어느 장소에도 잘 어울린다. 360로 바람을 분사해 사각지대 없이 공기흐름이 균일하게 분포, 원활한 냉난방이 가능하다. 원형카세트형은 8가지 모델로 구성돼 있다. 냉방능력 3,066~1만kcal/h, 난방능력 4,700~1만5,330kcal/h 등으로 제품라인업을 갖춰 평수에 따라 다양하게 설계할 수 있다. 특히 BLDC 모터를 표준사양으로 적용해 저전력·고효율을 실현했다. AC 모터대비 모델에 따라 소비전력을 30~6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별도의 전용팬을 적용해 보다 조용하고 강력한 풍량이 확보되며 △강 △중 △약 등 3단계와 터보기능이 내장돼 있어 급속 냉난방이 가능하다. 또한 중앙제어와 그룹제어가 가능하
히타치의 한국대리점인 세원글로벌(대표 김용석)은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시회(HARFKO 2022)에 참가해 지구온난화지수(GWP)가 1,387인 R448A를 적용한 단단 스크류냉동기 및 R404A를 사용하는 2단압축 스크류냉동기 신제품을 소개했다. R448A는 불연성 신냉매로 GWP가 R404A와 비교해 약 64%, R410A대비 33% 낮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중각냉각기(과냉각) 회로 채용으로 냉동성능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R404A대비 50%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2단 수냉식 스크류냉동기는 신형 고성능 인버터압축기를 탑재해 저단·고단 토출량비 내부 용적비를 적정화하고 고밀도 로터를 적용, 내부누설을 절감해 효율을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부분부하 특성을 올려 변동하는 냉각부하에 대응, 연간 소비전력량을 제어할 수 있다. 기존 50HP 정속형 제품과 40HP 인버터 제품을 비교하면 전기요금은 연간 330만원, CO₂배출량은 연간 9.4톤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주파수제어를 실행하는 수단으로 △흡입압력 제어 △고내온도 제어 △외부접점 제어 △비례제어 등 4종류 준비해 다양한 용도에서 최적화가 가능하다.정속형 제품은 압축기를 정지시킨 후 모터보호와 기
냉동기 및 공기조화기 등에 사용되는 냉매의 회수, 재생, 처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선진환경은 ‘HARFKO 2022’를 통해 차량 탑재형 폐냉매 회수 및 재생냉매 충전서비스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폐냉매는 대기환경보전법 개정 및 시행에 따라 냉매사용기기 소유자는 대기환경보전법에서 명시하는 장비 및 시설, 인력을 보유해 소유자가 직접 회수하거나 냉매회수업이 등록된 냉매회수업체를 통해 회수하고 폐가스류 처리업체 또는 폐기물 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토록 의무화하고 있다. 관리대상 냉매사용기기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1일 냉동능력 20톤 이상인 기기로 회수한 폐냉매는 폐기물 처리업자에게 인계해 처리해야 한다. 냉동기 유지보수기간 대용량으로 냉매를 회수하거나 주입해야 하는 장비를 필수적으로 필요하며 폐냉매 회수속도도 작업시간을 단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선진환경은 차량 탑재형 폐냉매 회수장치를 개발했다. 차량에 폐냉매 회수, 재생냉매 충전설비를 탑재하고 현장으로 방문해 폐냉매를 회수함과 동시에 재생냉매를 투입함으로써 폐냉매를 재사용하는 국내 최초 Door to Door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폐냉매 회수 및 재충전 업무효율
경인기계(대표 구제병·구태형)는 HARFKO 2022에서 세계 최초로 2WAY AIR GUIDE형식의 특수 소음저감장치가 일체형으로 장착된 극초저소음형 냉각탑 DX TOWER를 출품해 주목받았다. 냉각탑은 수냉식 열교환을 하는 대부분의 설비(냉동기 등)에서 사용된 뜨거워진 냉각수를 다시 식혀주는 역할을 하는 산업용 기계다. 뜨거워진 냉각수를 외부공기와 접촉해 식혀주는 역할을 하는 냉각탑의 특성상 어쩔 수 없이 눈에 보이는 하얀 수증기인 백연 발생은 피할 수 없는 냉각탑의 골칫거리이지만 최근 들어 백연저감기술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백연뿐만 아니라 기계통풍식 냉각탑의 특성상 각종 모터소음과 팬으로부터 나오는 풍절음 등 다양한 소음이 발생해 냉각탑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인기계는 세계 최초로 독특한 유로를 적용한 극초저소음 냉각탑 DX TOWER를 개발했다. DX TOWER는 냉각탑의 주소음원인 구동부(Fan, Motor)가 내부 깊숙히 위치하며 소음원 상부에 냉각탑 전용 소음저감장치가 일체형으로 장착돼 일반 냉각탑대비 10~15dB 낮은 소음으로 정숙한 운전이 가능하다. 상부의 소음저감장치는 유동해석을 통한 엄격한 검증으로 공기가 토출되는
한국마이콤(대표 타카키 사토루)이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2)’에서 CO₂단일냉매 초임계시스템 ‘NOBEL(노벨)’과 에너지절약 솔루션 가로순환형 에어커튼 ‘THERMO SHUTTER-K(써모셔터 케이)’ 등을 공개했다. 최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온실가스 저감 노력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GWP(지구온난화지수)가 높은 기존냉매사용 기기에 대한 세대교체가 두드러지고 있다. NOBEL은 일본 마에카와제작소의 CO₂ 단일냉매 냉각유닛인 COPEL을 모티브로 국내 시장에 맞게 제작한 한국마이콤의 신제품이다. 변화하는 냉매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냉동·냉장창고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절감형 냉각설비로 GWP 1인 CO₂를 냉매로 사용한다. CO₂ 단일냉매 솔루션NOBEL은 R404A냉매 설비대비 GWP가 약 4,000배 낮은 친환경설비로 점점 심해지는 프레온냉매규제와 설비의 사용신고 및 안전관리자 선임 등과 같은 각종 규제 및 법적 제약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다. CO₂ 초임계 콘덴싱 유니트인 NOBEL C70 및 F140은 자연냉매인 CO₂ 단일냉매를 사용하며 법정 냉각능력 20〮50톤 미만으로 설비신고 또는 법적 안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