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사장 강영철)는 사업다변화를위해 1990년 가스보일러시장에 진출, 우수한 성과를 이룩하며 국내 가스보일러업계 빅3로 발돋움했다. 설계, 제조, 서비스역량을 갖추며 업계최고수준의 보일러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온수기 캐스케이드시장에 진입한 린나이는 상업용 온수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시장점유율을 점차 늘려가고 있다. 린나이는 시장입지를 다지기 위해 타사대비 콤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가특징인 5만kcal/h의 캐스케이드시스템‘RCS-50W(온수)’, ‘RCS-50H(난방)’을최근 출시했다. 린나이는 △난방 캐스케이드시스템의최적 작동대수 운전제어방법 △대기대수조정가능 캐스케이드시스템 및 그 제어방법 △보일러의 캐스케이드 제어시스템 및방법 등 에너지·유지비절감과 관련해 국내 최다인 10개 특허를 출원할 정도로 캐스케이드시스템의 운전비용절감과 장점극대화를 위한 기술개발에 매진해왔다. 최근 린나이는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R에 캐스케이드시스템을 적용해 국내 최초공동주택 적용성과를 이뤄냈다. 통합시스템관리 앱·안전성 통한 시장공략 린나이는 캐스케이드시스템 출시와 함께 국내 최초로 언제 어디서나 난방과 온수를 제어할 수 있도록통합제어시스템(RinnaiCascade
경동나비엔(대표 손연호)은 높은 효율과 안정성을 갖춘 콘덴싱보일러 기술력을바탕으로 가장 먼저 캐스케이드시장에 진출하면서 시장형성을 주도했다. 2009년 첫선을 보였을 당시 국내에는생소한 기술이었기 때문에 경동나비엔은먼저 북미시장에 제품을 수출해 시장성을확인했다. 동시에 관련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관련제도를 정비해 복합연도를 업계 최초로 적용하면서 캐스케이드시스템의 표준을 구축하는 등 보급확대에 힘써왔다. 또한 난방용 캐스케이드 제품을 선보이며 상업용 시설의 난방에 대한 고효율 솔루션도 제시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의 사용·관리 편의성을높인 NCS(Navien Cascade ControlSystem)는 나비엔 캐스케이드시스템만이 가진 차별화된 강점으로 꼽힌다. NCS는 원격으로 캐스케이드를 제어하는 중앙제어시스템으로 난방, 온수시스템의 작동상황과 온도, 운전시간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현장에서 조작이 가능한터치패널과 연동해 이상 발생 시 신속하게문제를 확인 및 조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제품에서 발생한 에러를 자동으로 A/S기사에게 전달해 소비자는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캐스케이드시스템 성능 인정 경동나비엔은 캐스케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축 필요성이 대두되고있다. 이는 공공, 민간을 막론하고 있으며모든 부문에 해당하는 것으로 정부는 그린뉴딜, 대기관리권역법 제정 등 정책을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질소산화물(NOx)배출이 적고 에너지효율이 우수한 소용량콘덴싱보일러 다수를 병렬로 연결해 중대형 용량에 맞춰 설계할 수 있는 캐스케이드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19년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공동주택의 난방방식으로 캐스케이드를 적용하기 위한 시범사업에 착수했으며 성능검증 후 캐스케이드시스템 적용을 확대할계획이다. 캐스케이드시스템은 가정용으로 공급되던 콘덴싱보일러의 상업용 온수시장 및중앙난방시스템 진입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상업용 온수시장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 상업용 보일러시장, 친환경·고효율 주목 가정용 보일러시장에서 시작된 친환경에 대한 관심은 소형온수기와 캐스케이드시스템, 중대형보일러로 구성된 상업용 보일러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큰 열량이 필요한 상업용 보일러시장에서 주로사용되는 중대형 보일러들은 일반 가정용보일러에 비해 효율이 크게 떨어지는 것은 물론 친환경요소가 부재했다. 업계
냉난방수배관 계산 프로그램인 ‘Hyd-SAREK’을 개발한 하나지엔씨는 △융도엔지니어링 △삼양발브종합메이커 △지엔원에너지 △비이엘테크놀러지 △경희대와 함께 ‘BIM 연계 에너지절약형 통합 수배관시스템 계산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첨단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고 선진기술 강국 도약에 앞장 설 계획이다. 이번 기획연재 ‘BIM 연계 통합수배관시스템 구축’은 참여기관들의 특별기고로 총7회에 걸쳐 게재한다. ■ 연재기획 특별기고 순서 ① 개발 필요성(경희대) ② 개발 방안(하나지엔씨) ③ 최적화 도서 개발(융도엔지니어링) ④ 실증 구현(삼양발브종합메이커) ⑤ 활용방안(지엔원에너지) ⑥ 교육 플랫폼 개발(BEL) ⑦ 유동해석 및 검증(경희대) BIM 연계 3차원 수배관설계는 기존의 2차원 설계 소프트웨어와 다르게 X, Y 및 Z좌표를 통한 시각화 및 도면화기능뿐만 아니라 각 설비기기 및 자재의데이터를 포함하고 있다. BIM(BuildingInformation Modeling) 프로그램에 종속되는 기존의 수배관 계산프로그램과는달리 BIM 프로그램과 연계만 되는 수배관 계산 프로그램으로 제조업체별 기기및 배관자재 등을 선정할 때 더 높은 수준의 모델 세부정보를
산업용 칠러는 HVAC, 데이터센터, 제조식품, 제약과 같은 많은 산업분야를 비롯해 포장재 및 플라스틱 제조와 같은 응용분야에서 널리 사용된다. 칠러는 일반적으로 6~12℃ 범위로 냉각된 물을 증발기를 통해 전달한 후 공정으로부터 열을 흡수하고 응결장치를 통해 열을 방출한다. 대형 압축기가 냉동사이클의 일부로냉매기체를 압축하기 위해 계속 작동하기때문에 공장의 설비부분에서 전기를 가장많이 소비하는 장비 중 하나로 높은 운용비뿐만 아니라 환경, 지속가능성 측면에서도 상당한 우려사항이 될 수 있다. 칠러의 에너지소비량은 냉각에 필요한냉각량으로 추정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냉각용량 4,000kW인 칠러와 COP 5인 압축기는 최대 용량으로 작동할 때 전기소비량이 800kW가 된다. 칠러 압축기는 모든 공장에서 운용비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공장의 수익성과 지속가능성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800kW 칠러가 한 달에 30일, 하루 24시간 작동되며 전기료가 시간당 0.10유로/kW라고 가정하면 1개월에 5만7,600유로의 전기료가 발생한다. 공장이 칠러 작동을 통해 공급되는 6℃의 냉각수를 필요로 하고 칠러의 콘덴서가 개방형 냉각탑과 함께 작동하는 상황에서는 칠러
우리나라는 ‘아파트(공동주택) 공화국’이다. 밀집되는 인구를 수용하기 위해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주택구조가 결국 공동주택(아파트)이었다. 초창기 아파트는 5~10층 몇 백 가구 위주였다면 현재는 40~50층은 기본이며 1만가구 이상 단지가 출현할 정도로 공동주택이 우리나라 주거문화를 완전히 바꿔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8년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계획이 41만7,000여가구였으며 공공 공공주택 물량까지 합치면 50만가구가 건설됐다. 대규모 주거공간이 밀집해 있는 공동주택의 냉난방·급탕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에너지원으로 합리적인 방법으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지열, 4계절 안정 열원 지열냉난방시스템은 저온(10~30℃)의 지열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지열분야의 대표기술이다. 상대적으로 저온의 에너지를 활용하지만 연중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항온성이 우수하며 지리적 제약이 없는 것이 큰 장점이다. 지열에너지의 가장 큰 장점은 4계절 안정적인 열원공급이다. 일반적으로 지중 150~200m 깊이에 지중열교환기를 설치해 연중 15±5℃의 일정한 지중온도를 이용하기 때문에 동절기 및 하절기 타열원 사용대비 효율이 비교적
■ 국내 공동주택 지열시장을 평가한다면 국내 지열냉난방시장은 2004년 신재생에너지촉진법 개정 이후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성장했다. 특히 공공기관 설치 의무화제도, 그린홈 100만호사업 등 정책적지원에 힘입어 약 5,000억원 규모의 시장으로 커졌다. 하지만 정부의 정책적 지원으로 시장이 성장한 것에 비해 민간부문에서의 보급은 크게 성장했다고 보기 어렵다. 민간부문에서의 시장확대는 공동주택(아파트)과 같은 대규모 건물군에서의 보급이핵심요소이나 실제 국내 공동주택의 지열적용은 많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독산동 롯데캐슬골드파크, 송도 더프라우2, 노원이지하우스 등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대규모 재개발 사업(장위10구역 재개발 정비사업(1,600RT), 청량리 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500RT) 등)에도 적용이 계획되고 있어 시장성장 가능성이 높다. 국내 주택시장에서는 1980년대 건설됐던 공동주택의 재건축연한이 도래하고있어 연간 40만가구 이상의 재개발 및 재건축 대상 물량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재개발과 같은 신규 건축사업에 있어 지열시스템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만큼사업추진 주체(조합, 시공사, 설계자 등)나 이용자에게 편익과 신뢰성을 줄 수 있는
■ 국내 공동주택 지열시장 동향은 건축물에서의 에너지관련 정책, 지자체별 조례, 녹색건축기준 또는 녹색건축설계가이드라인 등이 강화됨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공급비율이 증가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지열시스템 적용비율도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나 타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이나 연료전지의 증가비율에는못 미치고 있다. 이유는 최근 공동주택이 고층화되는추세이고 지상 공원형 공동주택을 추구하고 있어 천공부지를 확보하는 데 애로사항이 있으며 일정규모 이하 용량에서는경제성측면에서 불리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열관련 다양한 연구개발 및 시범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건설사 입장에서도 관심을 가지고관련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 공동주택에 지열 적용 시 특장점은 먼저 특징은 부지의 제약성, 프로젝트전체 공기에 미치는 영향, 경제성 및 안정성을 우선 순위에 둔 설계 등에 따라 대부분의 공동주택 프로젝트에서 지열시스템은 부대시설 냉난방용으로 물-냉매 방식이 주로 활용되고 있다. 장점은 준공 후 운영단계에서 부하 담당구역의 냉난방 전용설비로서 부대시설에너지비용을 절감하는 설비로 실제 운용된다는 점과 그동안 적용돼온 수많은 건물들에서
미국환경보호청(EPA)은 지열냉난방을현존하는 신재생에너지원 중 가장 효율이높고 청정한 에너지원으로 정의한 바 있다. 실제로 지열에너지원은 통상적인 효율(COP)이 4.0 내외로 여타 에너지원보다 적게는 4배 이상, 많게는 20배 이상 효율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열원에너지가필요한 일반 건축물이나 유리온실 등 시설원예들은 높은 경제성으로 자발적인 시장 진입단계에 있으며 보급사업 등을 통해 단독주택에 보급된 시설들에 대해서는좋은 평가를 받아가고 있다. 아파트에 지열을 공급하고자 하는 시도는 다양한 형태로 실행된 바 있으며 현재는 민간 의무화비율을 적용하고 있는서울시에서 재건축·재개발 공동주택(아파트) 현장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검토와진행이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시장 진입과 확장단계에서 지열원 확보를 위한 지중열교환기 결정은 중요한 요소로 고민돼야 할 현안이다. 지열시스템의 구성요소는 크게 지상기계실 내 히트펌프와 열교환기, 순환펌프가, 지표면 아래 수백미터 하부로 굴착해 설치되는 지중열교환기, 그리고 이러한 구성요소들을 연결하는 순환배관으로이뤄져 있다. 히트펌프는 이미 다수의 대기업들과중견기업, 해외 유수기업들이 성능이 우수하고 인증이 이뤄
대성히트에너시스(대표 유지석)는 대성이 기존 난방시장의 경험을 기반으로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냉난방시장으로사업영역을 확대하고자 설립한 기업이다.현재 산업용, 건물용 지열시스템뿐만 아니라 지열 그린홈 국내 제품 보급률 1위기업으로 성장했으며 공기열, 폐열, 복합열원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 국내 히트펌프시장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 대성히트에너시스는 무엇보다 지열공법 중 개방형 시공기술 적용으로 천공으로 인한 부지확보 문제를 해결했으며 지열공사로 인한 소음문제를 최소화하는 기술을 적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스마트팜사업에 최적화된 복합열원을 개발하면서 국내에 다양한 히트펌프를 이용한 시스템이 확산되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국책과제인 ‘집단주거시설 고밀도 대용량 수주지열정(SCW) 기술개발’과제를 총괄 주관기관으로 수행했다.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부산시 감전동에 위치한 주상복합건물인 ‘예서두레라움(273세대)’에서 실증을 진행해 공동주택의 지열시스템 실증을 성공했다. 대성히트에너시스는 이번 국책과제를통해 집단주거시설의 문제점인 요금부과방법을 ‘집단주거시설 세대 열요금 부과방법’ 특허출원으로 해결할 수 있었으며물넘침방지기술, 공붕괴 방지기술도 개발했다. 이런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냉동공조전 분야에 걸쳐 모든 제품에 대한 엔지니어링, 제조, 시공, 판매하는 유일한 냉동공조 전문기업 신성엔지니어링(대표 박대휘)은 지열의 옥내 구성품 중 핵심장비인지열히트펌프를 다양한 고객요구를 반영해 제품을 직접 제조, 시험, 설치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의견을 청취해 운전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대형현장의 기계실 설치면적을줄이기 위한 대용량 지열히트펌프를 국내최초로 개발했으며 고효율 히트펌프 개발, 녹색기술인증 등 지열히트펌프 개발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옥외공사 천공부분에서 기존 개방형천공의 단점인 공무너짐을 보완한 함몰방지개방형 공법특허를 취득해 여러 현장에 시공, 운영되고 있어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또한 공동주택 지열시스템 최적화시스템 설계와 구축을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발주한 ‘공동주택 지열최적화설계용역’을 유관기관 등과 함께 수행했으며 2020년 대한설비공학회 학술발표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신성엔지니어링이 생산하고 있는 지열히트펌프의 용량은 △5RT급 △30RT급△50RT급 △60RT급 △150RT급 등으로라인업을 완성했으며 고성능 스크롤 압축기를 내장했다. 냉매는 R
지열업계 1세대 기업인 지오테크(대표박성구)는 독보적인 지열 기술개발로 국내 지열업계 선두기업으로 발돋움했다. 국제공인 최적화된 지열설계 및 시공기술은 물론 △천공장소가 부족할 경우 대안으로 건물기초하부 천공 △이중(Double)파이프 지중열교환기 시스템 △급수공(Supply)과 환수공(Return)의 열간섭을 최소화해 지중열교환기의 열효율을 크게 향상시켜 전체 천공길이를 줄여주는 지중열교환기 자동분리시스템 △열전달 성능향상을 위한 내부나선형 지중열교환기 등 관련특허는 지오테크가 국내 지열시장을 선도하는 원동력이 되고있다. 박성구 대표는 “2002년 회사를 창립하면서 어렴풋이 머릿속에 그려 본 상상이있다”라며 “땅속에 열을 이용해서 아파트에 난방, 온수급탕 그리고 심지어 냉방까지 공급한다면 아파트 베란다의 그 치렁치렁한 에어컨 실외기가 모두 사라지는것이었다”고 강조했다. 지오테크는 이제압도적인 공동주택 지열기술을 바탕으로상상을 현실로 바꿔 놓고 있다. 국책연구과제, 실 적용으로 기술력 입증 지오테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책연구과제 ‘공동주택(아파트)의 지열냉난방시스템 적용성에 관한 연구(2008년 8월~2012년 12월)’를 수행하면서 시공한 송도 더프라우2차(
대한설비공학회 콜드체인부문위원회(위원장 오종택)은 11월5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부산삼정에서 ‘콜드체인부문위원회 2020년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냉동·냉장설비 커미셔닝 제정 △학회 50년사 편찬 부문위원회 간담회(안) 및 특집 △부문위원회 학술강연회 △기타사항 등의 주요안건을 진행했다. 첫 번째 안건인 ‘냉동·냉장설비 커미셔닝’은 냉동·냉장창고 설계단계부터 공사완료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기업주 요구에 부합되도록 모든 냉동시스템의 계획, 설계, 시공, 성능시험은 물론 최종 유지관리자에게 냉동시스템 가동 및 영업시작 후에도 운전성능 유지를 검증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 제정위원으로 △김천용(한미설비) △박수석(한국마이콤) △이상훈(아진이에스알) △오종택(전남대) 등을 구성해 올해 안에 시작, 내년에는 건설기술기준에 올리는 것을 목표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2021년에는 대한설비공학회 50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기존과 차별성 있는 의미를 두기 위한 콜드체인부문위원회 간담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참여자의 흥미를 유발시키기 위해 국내 냉동·냉장 역사에 관한 에피소드, 화보 등으로 구성된 스토리를 만들어 간담회를 진행하
시스트로닉스(김원선 대표, www.ss22.com)는 2021년 10월19~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 ‘제6회 한국 국제 냉난방공조전(HARFKO 2021)’에 참가해 환경감시 솔루션 SYSnet Series, 차압제어 컨트롤러, 미세먼지 센서를 선보인다. 환경감시 솔루션 SYSnet Series는 기존 BMS에서 스마트팜 ICT에 이르는 다양한 분양에서 적용되는 원격 모니터링 프로그램이다. PC, 웹브라우저, 스마트기기 어플리케이션에 이르는 다양한 접속방식으로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이 접속 가능한 환경이라면 제어와 감시를 항상 수행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스마트팜 & ICT 모니터링 솔루션은 빅데이터 관리용 솔루션으로 온·습도, 조도, 풍량 등 스마트팜에 적용되는 다양한 환경측정센서와 연결할 수 있다. 측정된 데이터는 국가정책 지원 사업의 기본사항인 빅데이터 수집장치로 자동 전송돼 사용자의 편의성과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미세먼지 환경감시 모니터링 솔루션은 온·습도, CO₂, PM1.0, PM2.5, PM10, VOCs와 같은 다양한 공기환경 모니터링을 실시간 감시와 기록을
오리온코리아(사장 김익현, www.orionkorea.co.kr)는 오는 2021년 10월19일부터 10월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HARFKO(하프코 2021)’에 참가해 에어무빙팬(HVLS FAN), DRY PUMP, CHILLER, P.A.P(PRECISION AIR PROCESSOR) 등을 선보인다. 에어무빙팬(Air Moving Fan)은 Geared Type, BLDC Type 등이 있으며 산업(물류센터, 보관창고 등), 상업시설 및 대형건물 등에 사용되는 친환경 팬으로 대용량저속팬(HVLS: High Volume Low Speed Fan)이라고도 불린다. 직경은 3~7m로 분포하며 팬이 75~90rpm 속도로 회전해 15만~23만m³/h 공기를 이동시킬 수 있다. 차가운 공기 또는 따뜻한 공기 모두를 순환시키는 효과적인 타입의 팬으로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 더욱 강력한 공조시스템의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주변의 온도를 3~4℃ 낮추는 효과가 있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으며 공기순환 팬 중 에너지효율이 가장 높다. 2.2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