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이앤씨(대표 김광호)는 1992년 창립이래 △기계·산업설비분야 설계감리 △에너지분야 사용계획, 진단, 절약기술 개발 △신재생에너지시스템, 온실가스감축 컨설팅 및 연구용역을 등을 수행해왔다. 기성이앤씨는 ‘친절! 스마트·정밀! 열정!’을 경영방침으로 거주공간의 쾌적한 환경조성시스템과 산업기계설비 및 에너지사용, 온실가스 감축기술 개발에 지속적인 연구노력을 기울이며 사회에 공헌하고 국가에 이바지하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고 있다. 최근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콜드체인산업인 수도권 인근 저온창고가 급증하고 있어 전문적인 냉동·냉장창고 설계능력을 보유한 설계사무소로 주목받고 있다. 기성이앤씨의 관계자는 “인류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생존과 환경의 조화가 이뤄져야 하며 인간의 필수적인 식품, 의료, 환경에 관련된 식품가공, 종합육가공, 냉동, 바이오, 폐기물자원화 등이 필수적”이라며 “기성이앤씨는 이러한 육·유·식품가공에 대한 프로세스 및 냉동·냉장, 물류저장설비에 독보적인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냉동창고 에너지절감방안 제안기성이앤씨는 냉동·냉장창고를 비롯해 △식품 가공공장 △유제품 가공공장 △종합육가공공장 등 콜드체인과 밀접히 관련있는 분야의
국민 삶의 질 향상과 함께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던 콜드체인산업은 이제 생산지, 소비지에 따른 특색을 명확히 하고 있다. 특히 전 국민의 절반이 생활하고 있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은 국내 물동량의 55%를 차지한다. 콜드체인분야 역시 이러한 수도권 물동량의 큰 비중을 차지하며 소비지로서의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냉동·냉장창고의 증가세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시장이 급증함에 따라 소비자에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수도권 인근 냉동·냉장창고 건설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관련산업 확대도 눈여겨 볼 만하다. 이에 따라 수도권 콜드체인 기반확충에 따른 발전전망과 관련산업의 성장을 예측해본다. 수도권 콜드체인 성장콜드체인은 ‘농장에서 식탁까지’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산지에서 생산된 농식품이 소비자까지 전달되는 전 과정을 의미한다. 콜드체인의 최종점은 소비자이기 때문에 결국 콜드체인산업이 발달될수록 인구가 밀집된 수도권에서 관련산업이 성장하게 된다. 박민영 인하대 교수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지역은 국내 물동량의 55% 이상이 발생하고 도착하며 이중 경기지역이 36%를 차지하고 있다”라며 “수도권지역 내 물류센터는
유리온실과 대형건축물에서 높은 경제적 성능을 보여주는 지오썸 하이브리드(GeoSSum Hybrid) 지열 지중열교환기 신기술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앤지테크놀러지(대표 조희남)가 개발한 신기술인 지오썸 하이브리드는 기존 수직밀폐형과 개방형의 단점을 해결한 신기술이다. 지오썸 하이브리드는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연구원에서 시행한 스마트팜수출연구사업단의 K-PLANT사업을 통해 얻어진 연구성과다. 이를 계기로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의 2019년도 시범사업을 통해 평택 소재 팜에이트 식물공장에 성공적으로 설치를 완료, 현재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다. 기존 지중열교환기 기술경계 넘어 지열에너지를 이용하기 위한 핵심적인 구성기술 중 하나가 지표하부를 굴착해 형성되는 지중열교환기다. 지중열교환기는 크게 열교환코일관을 굴착된 지열공내부에 삽입 후 내부에 열매체를 순환시켜 히트펌프를 가동하는 수직밀폐형과 지하수를 직접 순환시켜 히트펌프를 가동하는 개방형으로 구분된다. 수직밀폐형은 지열공당 취득할 수 있는 열용량이 개방형과 비교해 1/10 정도에 미치지 못해 대량의 지열공을 건축부지에 형성시켜야 하기 때문에 공사기간과 비용소모가 크다. 반면 시설이 완료된 후 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부산항에 민간기업의 창의성·자율성을 기반으로 항만개발 및 관리·운영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04년 1월 설립됐다. 부산항 개발 및 관리·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부산항을 경쟁력 있는 해운물류 중심기지로 육성해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이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항만공기업으로 설립된 부산항만공사는 글로벌 해운항만물류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미국의 뉴욕·뉴저지항만공사, 싱가포르의 PSA, 네덜란드 로테르담항만공사 등과 같은 PA(Port Authority)제도를 도입했다. 부산항은 2004년 컨테이너물동량 1,041만개에서 2019년 2,195만개로 110.9% 증가했으며 현재 세계 6위 컨테이너항만, 세계 2위 환적항만, 동북아 1위 환적중심항으로 성장했다. 부산항만공사는 ‘2020년 우리공사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부서별 ‘에너지지킴이’를 지정해 실내 냉난방 온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신·증축되는 건축물에 대해서는 BEM 구축 등 에너지이용 효율화 추진을 강화하며 올해 준공한 신항 근로자 복지관은 340kW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를 도입해 ‘건물
하니웰 불소화합물사업부는 오는 10월20일, 21일 ‘콜드체인시스템을 위한 하니웰의 Low GWP 솔루션’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지구온난화에 대한 우려로 기존 HCFC 및 HFC류 냉매에 대한 규제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산업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는 콜드체인분야에서 이러한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하니웰의 대체냉매와 주요 컴프레셔 및 부품제조사들의 Low GWP 냉매에 대한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20일 세미나는 △(14:00~14:15) R448A를 사용하는 댄포스제품 소개(김병균 댄포스 이사) △(14:15~14:30) Low GWP 냉매를 위한 스크롤압축기 솔루션(곽병권 에머슨 전무) △(14:30~14:45) 하니웰 냉동·냉장용 Low GWP 솔루션 소개(황병은 하니웰 차장) △(14:45~15:00) QnA 및 설문조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21일은 △(14:00~14:15) Low GWP 냉매를 위한 BITZER제품 솔루션 소개(김도진 비처 차장) △(14:15~14:45) 하니웰 냉동·냉장용 Low GWP 솔루션 소개(황
폐기되는 열, 증기, 물에서 발생되는 열회수 공정에서 효율적인 열교환기 활용을 통한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다. 증기는 많은 제조업, 호텔, 병원, 식품가공, 제약 등에서 주된 가열 매체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 이유는 증기가 가진 톤당 높은 열량, 경제적 이점, 대형 공장에서 긴 거리에 걸쳐 펌프를 통해 수송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증기 사용에 있어 문제점은 규제와 제어 그리고 응축수 관리를 들 수 있다. 완벽한 증기시스템에서 재증발 증기(flash steam)는 바람직하지 않다. 이상적으로는 생산된 증기의 100%가 사용지점에서 응축돼야 하고 효과적인 증기트랩이라면 재증발 증기가 응축수 탱크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 증기시스템은 배관의 단열처리 및 제어밸브를 통해 열손실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재증발 증기를 대기로 배출하도록 설계됐다. 이렇게 배출되는 재증발 증기는 회수되지 않을 경우 값비싼 에너지의 엄청난 낭비를 가져온다. 보일러에서 생성된 증기가 3bar 또는 133℃에서 다양한 공정에 사용돼 응축을 통해 열을 방출하고 응축수가 응축수 탱크로 돌아가는 증기사이클은 간단하다. 응축수와 같이 이동하는 응축되지 않은 증기는 보통 대
LH가 추진하고 있는 ‘제로에너지도시 및 제로에너지주택 실현을 위한 수열에너지 적용방안 연구’는 정부의 제로에너지건축물(ZEB)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 제로에너지도시(ZEC), 제로에너지주택(ZEH)에 효과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하기 위해 시작됐다. 연구단은 산·학 협업을 통해 학계의 이론적 분석과 산업계의 실무경험이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풍부한 연구경험으로 수열에너지 적용을 통한 ZEB 실현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7인의 연구원급 인력이 참여한다. 연구단은 △수열에너지 현황조사 △도시부분 수열에너지 적용 △주택부분 수열에너지 적용 △복합열원시스템 시범사업지구 적용 등 4개 분야로 팀을 구성했다. 연구총괄과 제4연구분야인 ‘복합열원시스템 시범사업지구 적용’을 맡은 김용찬 고려대 교수를 만나 과제 추진방향과 계획을 들었다. ■ 과제 연구방향 및 목표는국토교통부는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라 건물부문 에너지절약 및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앞장서기 위해 ZEB인증제를 2017년 1월20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ZEB 국가로드맵에 따라 2016년 1월 ‘녹색건축물 조성지원법’을 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ZEB인증은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변창흠)는 건물부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그간 적용이 제한됐던 지열·수열 등 신재생열에너지분야의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분야 R&D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지난 7월 ‘제로에너지도시(ZEC) 및 제로에너지주택(ZEH) 실현을 위한 수열에너지 적용방안 연구’를 통해 수열을 중심으로 신재생열에너지의 융복합적 적용을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 배창영 LH 공공주택설비처 부장을 만나 연구배경과 전망에 대해 들었다. ■ 수열R&D 착수배경은LH는 ZEC와 ZEH 실현을 위해 구리갈매, 성남복정 등 2곳에서 ZEC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며 과천, 인천검단 등 3곳에서 ZEH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ZEC를 위한 기술요소 검토결과 태양광 이외에 도시차원에서 적용 가능한 기술요소가 많이 부족함을 체감했다. ZEH의 경우에도 태양광만으로는 에너지자립률 달성이 쉽지 않아 새로운 신재생에너지가 필요한 상황이다. 수열은 높은 에너지효율과 친환경성 등 장점이 많은 시스템으로 지난해 관련법령 개정으로 수열의 활용범위가 확대되면서 ZEC와 ZEH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원이라고 판단했다. LH가 추진 중인 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변창흠)가 제로에너지도시, 제로에너지주택에 수열에너지 적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범사업에 착수한다. LH는 지난 7월30일 ‘제로에너지도시 및 제로에너지주택 실현을 위한 수열에너지 적용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고려대 △국민대 △한양대 △호서대와 함께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연구로 최적 적용방안에 대한 R&D에 돌입했다. 연구는 내년 7월까지 12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연구는 제로에너지건축물(ZEB) 활성화정책·로드맵에 의해 의무적용 대상이 확대되고 에너지자립률 목표는 강화되고 있지만 제로에너지도시(ZEC), 제로에너지주택(ZEH)에 효과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문제인식에 따라 착수됐다. 우리나라는 ZEB의 단계적의무화를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올해 1,000㎡ 이상 공공건축물에 ZEB인증 5등급 이상 의무화가 개시됐다. 이어 △2023년 500㎡ 이상 공공건축물 △2025년 1,000㎡ 이상 민간건축물 및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2030년 500㎡ 이상 모든 건축물을 대상으로 ZEB인증 5등급 이상을 의무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2024년까지 ZEB 국내시장규모는 약 20조원까지 성장할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온실가스 검증심사 전문가들은 산업체 온실가스 규제가 강화되면서 에너지다소비사업장 등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목표관리제 규제를 받는 기업들은 절감효과가 크고 투자비회수율(ROI)이 우수한 조치들은 대체로 이미 적용한 상태라고 분석한다. 2018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제2기 계획기간이 시작되면서 3%의 유상할당제가 개시됐다. 내년 제3기 계획기간이 시작되면 유상할당비율은 10%로 늘어난다. 또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이하 3차 에기본)에 따라 산업부문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BAU대비 8.1%p 감축해야 한다. 특히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그린뉴딜 이슈에 따라 국내 각계에서는 우리나라도 2050년까지 탄소배출 넷제로(Net Zero)로 해야하며 이를 위해 단·중·장기 감축목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도 이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를 하고 있는 만큼 감축목표도 지속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앞으로 추가되는 규제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그간 주목하지 않았던 FEMS와 같은 에너지절감 솔루션에 눈길
실증을 포함한 보급형 FEMS(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 표준플랫폼 개발이 착수됐다. 이번 연구과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온실가스 배출, 에너지소비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산업부문의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18년 기준으로 산업부문의 에너지소비량은 전체 에너지소비량의 42%, 전력소비량은 56%를 차지하고 있다. EMS는 같은 시설이라도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거나 직접 제어할 수 있는 분야다. 또한 경우에 따라 에너지가 낭비되거나 비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부분을 찾아 개선조치를 취할 수 있어 에너지절감을 위한 잠재력이 높다. 이에 따라 정부는 FEMS분야 육성에 나서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에너지수요관리 핵심기술개발사업 에너지플랫폼분야 과제사업으로 추진된다. 사업전담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 이하 에기평)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김명준)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했다. 참여기관은 △전자부품연구원 △중앙대 △LS글로벌 △나노스정보 △SQI소프트 △티스마트 △에스디플렉스 △누리텔레콤 △이노그리드 △한국BEMS협회 △한국에너
한국BEMS협회(회장 이재승)는 에너지절감산업 활성화를 위해 에너지관리시스템(EMS) 관련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2013년 창립한 단체다. 최근 BEMS는 물론 FEMS, HEMS 등 빌딩은 물론 공장, 주택 등 포괄적인 EMS분야로 영역을 확대하고 관련분야 네트워크 구축, 기술·정보교류, 인력양성 및 교육·홍보 등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박병훈 BEMS협회 사무총장을 만나 FEMS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들었다. ■ FEMS 정책동향은EMS는 기본적으로 의무화·지원제도 등을 통해 정책적으로 보급·확대되고 있다. 의무정책은 공공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민간은 지원제도 등 인센티브를 통해 참여를 독려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하며 민간에도 점차 의무화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다만 다수 공공건축물에 적용될 수 있는 BEMS와 달리 FEMS는 산업시설 등 민간이 대상이기 때문에 폭넓은 의무화에 한계가 있다. 또한 기업들은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며 업종마다 체감경기 상황이 다르다보니 강력한 의무화를 통한 강제적 투자도 어렵다. 이에 따라 정부는 에너지다소비사업장 위주로 의무화정책을 확대할 방침이다.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에 따라 10만TOE 이상 사업체는 FEMS 설
건물에너지, ICT분야 전문기업 더키(TheKIE, 대표 조정훈)는 빌딩·공장·상가·농장 등 시설 용도별로 에너지최적화를 지원할 수 있는 통합에너지솔루션 xEMS를 개발·보급하고 있다. 더키는 최근 국내 식품공장 냉동·냉장창고, 중국·베트남 제조업 생산공장 등에 특화된 FEMS 적용을 가시화하는 등 중소기업으로서 국내·외 EMS시장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김성민 더키 이사를 만나 솔루션 차별성과 FEMS 적용 시 주요 고려사항에 대해 들었다. ■ FEMS사업 사례는더키는 지난해부터 베트남 현지 FEMS 적용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에 노력해 왔다. 코로나19 글로벌 펜데믹에 따라 현재 절차가 지연되고 있지만 현장의 반응이 좋아 상황이 진정국면에 들어서는 대로 사업을 재개하고 파급효과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먼저 베트남 박닌지역 S공장에는 시설·설비분석, 현장감독 등을 수행해 마련한 솔루션을 최종제안한 상태다. 먼저 전기에너지 모니터링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및 사용량분석·관리를 수행하며 냉난방 환경관리를 위해 xEMS H/W를 적용한 최적 작업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효율적인 열원설비 이용을 위해 냉각수 공급시스템을 관리하고 부하에 따른 냉동기, 냉각
누리텔레콤(대표 김영덕)은 1992년 설립돼 에너지, 공공, 제조분야에 AMI 및 IoT 솔루션을 공급하는 에너지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최근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백준선 누리텔레콤 부장을 만나 시장동향과 솔루션·서비스 차별성에 대해 들었다. ■ FEMS시장 동향은글로벌 FEMS시장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포함해 2015년 135억달러에서 2024년 356억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북미·유럽·아시아 순으로 시장규모가 크지만 이중 아시아시장의 성장이 가장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FEMS기술은 BEMS와 마찬가지로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기업의 EMS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아직 시장초기단계로 평가된다. EMS에 대한 이해와 장점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 보다 정교한 EMS 채택이 확대될 것이다. 국내 FEMS시장은 2015년 4,191억원, 2017년 6,351억원, 2019년 9,503억원 등 연평균 27% 성장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최근에는 세부기술에서 차이는 있지만 공장에 대한 에너지효율화 측면에서 FEMS와 스마트팩토리를 함께 묶어 산업단지에 대한 에너지효율서비스로 제공하는 추
대우정보시스템에서 올해 초 법인명을 변경한 메타넷대우정보(각자대표 김상직·박정식)는 IT서비스 전문업체로서 30년 이상 업력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노하우와 기술력을 확보해 FEMS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에너지관리솔루션인 ‘Meta GEMS(Greenhouse-Gas and Energy Management System)’를 기반으로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 대응과 비용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황현태 메타넷대우정보 스마트팩토리팀 부장을 만나 GEMS 특장점에 대해 들었다. ■ 메타넷대우정보를 소개하면메타넷대우정보는 IT서비스 전문업체로서 프로젝트 노하우와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국내 IT산업의 선두반열에서 첨단의 정보기술을 도입하고 개발하는데 앞장 서 온 국내 정상의 종합정보 서비스 회사다. IT컨설팅에서 시스템 구축, 그리고 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솔루션으로 공공, 금융, 제조, 교육 등 전 산업영역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EMS, FEMS 등 EMS분야를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지만 산업영역에서 FEMS를 주된 영역으로 삼고 있다. 온실가스 관리, 에너지 관리, 에너지최적제어를 모두 수행할 수 있으며 ISO 50001 에너지경영시스템 기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