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비엠팝스트코리아(대표 이근섭)가 HARFKO 2019에 참가해 신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팬모터(Fan Motor) 및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을 선보인다. 축류·원심 팬모터를 비롯해 콤팩트팬(Compact Fan), 탄젠셜블로어(Tangential Blower), 가스블로어(Gas Blower) 등 제품을 생산하며 다양하고 폭넓은 범위의 팬모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비엠팝스트코리아의 관계자는 “독일을 기반으로 각국에 47개 지사를 포함한 57개의 판매회사를 운용함으로써 전 세계 시장을 담당하는 유기적인 글로벌채널을 구축한다”라며 “기술혁신과 급변하는 시장요구에 를 미리 준비해 가는 Global, Leading, HighTech, Customize 된 회사”라고 밝혔다. ebm-papst는 팬모터분야의 글로벌 선두업체로 약 2만개의 다양한 제품생산으로 사실상 모든 공조기술과 드라이브 엔지니어링업무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FanGrid, E·공간 효율↑이번 전시회에 소개되는 ‘팬그리드(FanGrids)’는 AHU장비의 최적화를 위한 제품이다. 직병렬 구조의 공간절약 설계 및 내장형 이중화를 통해 높은 운영신뢰성을 갖고 있다. 과거 대용량의
냉동공조분야에서 유수의 해외 제조사와 꾸준한 기술제휴를 통해 선진기술을 습득, 축적해온 귀뚜라미범양냉방은 에어컨, 냉동기 등 각종 공조기기 한 분야에 집중해 왔다. 1963년 창립된 국내 최초 에어컨 생산기업으로서 안정된 성장을 해왔으며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함께 신뢰받을 수 있는 제품생산에 노력해 KOLAS인증, AMCA인증, KARSE인증, CTI인증, KS규격, AS마크, EM마크, CE마크, ISO9001, ISO14001, 고효율기자재 인증을 획득하며 고효율, 고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품질경영시스템을 도입하고 자체적인 제품 단계별 품질검증시스템을 갖추는 등 다양한 품질혁신 활동을 통한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을 위한 원가 절감, 인적자원 효율화, 연구개발 및 설비 투자 등을 진행했다. 특히 신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하며 제품 신뢰도를 높여 국가품질혁신상 대통령표창에 이어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11년 연속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기도 했다. 세계적인 수준의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해 KOLAS 인증에 준하는 고정밀 성능실험실과 세계 최대 규모 3,000RT 냉각탑 실험실을 구축하는 등 R&D 시설투자에 적극적이다. 수출지역 다변화 및 직수출 강화를 위한
냉동공조 전문기업로서 독자기술로 성장해 온 센추리는 첨단기술 도입과 꾸준한 연구개발로 냉동공조기기 선두주자의 위치를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현재 냉동기, 공조기, 선박 및 산업기계, 냉난방기, 원자력발전소 등 다양한 사업분야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고의 파트너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원자력발전소와 조선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양성을 통해 냉동공조분야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는 고효율 냉동공조기기를 바탕으로 폐열원을 활용한 발전사업(ORC),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한 공기정화설비 사업 영역으로 확장해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Low GWP 적용 터보냉동기 출품센추리는 전 세계적인 이슈인 지구온난화 문제 해결과 온실가스저감을 위해 대체냉매가 적용한 친환경제품을 출품했다. 이를 통해 기술적인 측면에서 △HFO냉매용 최적의 압축기 공력설계 기술 △최적의 Logic 제어기술 및 Program △대체냉매용 고효율 열교환기 개발 등을 통해 차별화했다. 또한 마케팅 측면에서는 △경쟁사 대비 HFO냉매용 최초 제품개발 △2019년 HARFKO 전시회 첫 개발품 출품 △국가적 관심사항인
신성엔지니어링은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냉동공조 전 분야에 걸쳐 모든 제품에 대한 엔지니어링, 제조, 시공, 판매하는 유일한 냉동공조 전문기업이다. 매년 매출의 일정비율을 R&D에 투자해 냉동공조기기의 초고효율화 및 에너지이용의 다변화에 대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들어 반도체제조, 우주항공, 전자·정밀부품산업 발달에 따라 제조환경 조건도 변화를 요구하고 있어 OAC, DCC의 경쟁력을 강화해 공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특수 환경조건의 클린룸과 스마트폰, 노트북,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리튬배터리 제조에 필요한 초저습 드라이룸 설계·제조·시공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사업의 일환으로 지열히트펌프를 개발해 일반 사무용건물 및 공동주택 지열시스템 등에 공급해 에너지를 대폭 절감해 CO₂감축에 이바지하고 있다. 신성엔지니어링은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고효율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로 중앙공조사업, 산업공조사업, 신재생에너지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친환경 신기술 개발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신성엔지니어링은 기술지원 및 연구 인원이 전체 인원의 30% 이상을 차지할 만큼 고객 니즈를 충족하는 맞춤서비스 제공과 기술개
캐리어냉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품산지에서 가정의 식탁까지 이어지는 ‘토탈 콜드체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국내 1위 냉장·냉동 전문기업이다. 국내 상업용 냉장·냉동업계를 선도하며 최고의 기술로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다. △산지(예냉과 저온저장고) △운송(차량용 냉동기) △저장(냉동창고와 플랜트설계) △유통(쇼케이스) △최종 소비자(가정용 냉장고와 업소용 냉장고)에 이르는 모든 유통단계에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콜드체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고효율 인버터시스템 상업용 냉동·냉장 적용국내 최초로 고효율 인버터시스템을 상업용 냉장·냉동에 적용했으며 글로벌 캐리어를 비롯한 다수의 해외 리딩업체와 협업을 통해 한국에 맞는 CO₂ 냉동시스템과 CA저장고 등을 개발 및 도입하고 있다. 캐리어냉장은 국내 최초로 쇼케이스에 인버터기술을 접목해 최대 49%의 전기소모를 절약할 수 있는 ‘인버터 쇼케이스’를 출시했다. 캐리어냉장만의 독자적인 스마트 멀티기술과 벡터 DC인버터 기술을 응용해 업계 최고의 고효율·고성능·저소음을 달성했다. 또한 스마트 제상시스템을 적용해 시간 주기가 아닌 열교환기 온도센서에 의해 일정한 온도 유지·관리와 안정적인 시스템 운전이 가능
1997년 회사설립부터 지금까지 20년이 넘는 기간동안 팬코일유니트(FCU)와 환기유니트의 연구개발 및 생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신우공조(대표 박종찬, www.shinwoofcu.co.kr)는 국내 팬코일유니트 시장을 이끌고 있는 기업이다. 신우공조는 ‘대자연의 싱그러운 바람과 쾌적한 환경’을 추구하는 냉동공조기기 전문업체로서 100%, 그 이상의 고객만족을 이뤄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쏟아붓고 있다. 고객불만을 최소화하며 다년간 쌓아온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항상 최고의 제품개발을 위한 노력으로 고객들과 함께 회사를 키워나가고 있다. 200여종 다양한 FCU 라인업 구비신우공조는 상치형, 천장매입형, 천장 카세트형, 직립형, 고정압형 등 총 200여종의 다양한 FCU 제품군을 기반으로 고객이 원하는 어느 환경에서라도 적용이 가능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냉동기, 히트펌프, 보일러, 지열을 이용한 공조시스템으로 각종필터 및 광촉매 유니트를 부착해 공기정화 성능을 강화했다. 중앙냉난방에 최적화됐으며 기계식·전자식 제어 등 모든 시스템에 적용이 가능하다. FCU-천장카세트형 EPP는 신소재를 적용해 환경친화적이며 일체형 구조로 설계됐다. UV 처리돼 변색을
대성히트펌프는 1947년 설립돼 연탄에서 석유, 도시가스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에너지산업을 선도해온 대성이 국가 미래에너지산업인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2010년 설립한 회사로 지열 및 태양광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열 그린홈 보급률 1위를 자랑하는 대성히트펌프는 서울시 미니태양광, 태양광 그림홈 및 융복합사업, RPS(태양광발전사업) 등 태양광 보급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기열 히트펌프와 복합열원(공기열+해수열)히트펌프 보급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유지석 대표를 만나봤다. ■ HARFKO 출품 컨셉은이번 하프코 출시제품은 크게 공기열 히트펌프(60℃, 80℃)와 빙축 및 80℃ 출탕이 가능한 10HP급 히트펌프, R410A냉매가 적용된 65℃ 출탕이 가능한 고효율 지열히트펌프, 제로에너지주택에 적용할 수 있는 태양광 융복합용 3HP 공기열 히트펌프 등이다. 지열제품의 경우 3~150RT까지 13개의 모델에 대해 KS인증을 받아 현장여건에 맞게 최적의 히트펌프를 보급할 수 있다. 출품 제품 중 일부 모델은 기존 지열히트펌프에서 어려워했던 65℃가 출탕되는 특허가 적용된 제품으로 출시돼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공기열 히트펌프의 경
1973년 이탈리아 Brugine에서 설립된 카렐은 2017년 기준 매출로 2억5,540만유로를 달성했다. 매출의 80%가 이탈리아를 제외한 전 세계에서 올릴 정도로 글로벌 냉동공조 솔루션 기업이다. 현재 22개의 자회사와 대륙별 7개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75개국의 파트너, 유통업자들과 협업하고 있다. 카렐코리아는 지난 2010년 1월1일 설립됐다. 함원상 카렐코리아 대표를 만나 한국 내 사업목표 등의 얘기를 나눴다. ■ 한국법인 설립 배경은1997년 국내의 온도 컨트롤러사업을 통해 국내의 한 대리점과 함께 첫 발을 내딛었으며 리테일사업에서 성장이 있었다. 하지만 한국 시장의 고객사 현지 지원이 많이 부족해 많은 컴플레인을 접하게 됐으며 리테일사업과는 다르게 공조, 가습과 냉동산업에서의 부진으로 인해 이탈리아 본사 100% 출자를 통해 2009년 10월 ‘CAREL HVAC&R KOREA’를 설립했다. 정식법인은 2010년 1월1일 이뤄졌다. ■ 카렐의 차별화는카렐의 솔루션은 일반적으로 거대한 냉동공조장치 내에 숨겨져 있다. 하지만 몇 cm의 크기만을 측정하는 밸브, 탐침장치, 컨트롤러, 온도조절장치, 감독장치들은 냉난방제어, 냉각, 가열, 가
오텍그룹의 주력 계열사 캐리어에어컨은 △Building Intelligent Total Solution △Value of Fresh&Clean △Innovative Challenge to the Future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오텍그룹 전반의 기술력과 미래비전을 소개한다. 전시장은 △미래존 △클린에어존 △전문가전존 △상업용존(캐리어냉장) △신재생에너지존 △프레쉬존 등 총 6가지 테마로 운영되며 오텍그룹 전사 차원에서 각 사업부문을 선도하고 있는 핵심기술 및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미래존- 스마트한 빌딩 구현캐리어에어컨은 세계 최고의 최첨단 냉난방공조 기술을 바탕으로 BIS(Building Intelligent solution)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BIS는 초고층빌딩, 산업플랜트 등에 적용되는 각종 설비 및 이들 설비류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냉난방·공기·엘리베이터·보안·조명 등 빌딩 내 모든 설비를 건물구조에 맞게 설계해 최대한 낮은 전력으로 높은 효율을 이끌어내는 ‘스마트빌딩 솔루션’이다. ‘어드반택(AdvanTEC)’은 BIS의 핵심기술로 건물의 종류와 특성에 따라 실내를 쾌적하게 유지하면서 에너지는 효과적으로 절감하는 스마트
LG전자는 1968년 국내 최초로 가정용 에어컨 생산을 시작으로 1998년 국내최초 시스템에어컨을 생산해 대한민국 공조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꾸준히 연구개발에 힘써 오고 있다. 2000년 에어컨 세계판매 1위를 달성하고 2008년 에어컨 누적판매 1억대를 달성하는 등 공조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2010년 ‘No.1 HVAC & Energy Solution Company’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2011년 LS엠트론 공조사업부를 인수함으로써 대형 상업용 총합공조 역량을 구축해 BMS사업까지 확장, 명실상부 Total Energy Solution Provider로 자리매김했다. LG전자는 고객의 삶의 공간을 가장 쾌적하고 안정적이며 효율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절약 기술 제공 및 인프라 구축을 미션으로 끊임없는 투자를 통해 그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다. LG전자의 총합공조솔루션은 주택, 아파트 등 주거시설부터 업무용시설, 상업용 쇼핑몰 등 대형시설, 공장 등 산업시설까지 어떤 장소에서도 최적의 냉난방공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 에어컨 및 냉동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복합제품
1987년 일본 코로나(주)의 해외투자법인으로 시작한 한국코로나는 1998년 故 최열 센추리 사장의 100% 주식인수로 한국법인으로 전환됐다. 주로 흡수식냉온수기 및 온풍기용 버너만 생산, 공급했으나 2004년부터 중국 BROAB사의 소형 일체형 냉온수기를 공급하며 국내 냉난방공조시장에 본격적으로 발을 내딛었다. 2012년 공조기 전문회사 한국로젠버그(대표 홍성걸)를 설립해 자회사로 편입했으며 2014년 무급유 냉동기 전문생산기업인 독일 ENGIE사와 제품 공급계약 체결, 2014년 데이타센터 전문 CRAC 생산기업 독일 WEISS사와 제품 공급계약 체결로 냉난방공조분야 에너지절감 솔루션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 1999년 한국코로나를 이끌고 있는 최재용 대표는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같은 대량생산 대량 유통하는 시장에서 경쟁해 살아남기 어렵다”라며 “대기업이 생산 유통하기 어려운 아이템과 그러한 아이템을 필요로 하는 고객을 찾고 한국코로나만이 가지고 있는 기술력, 가격경쟁력을 접목한 차별화된 제품을 공급하는 틈새시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선진 기술 도입 ‘앞장’한국코로나는 이번 HARFKO에 △저NOx버너 △탈연탈취장치 △GAS 열원 ROOP TOP
존슨콘트롤즈(Johnson Controls, www.johnsoncontrols.com)는 다양한 기술과 여러 업계를 지원하는 글로벌 리더로 150개 이상 국가에서 폭넓은 분야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12만명의 존슨콘트롤즈 임직원들은 인텔리전트 빌딩과 효율적인 에너지솔루션, 통합인프라 시스템 등을 개발하고 이 모든 기술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도록 해 스마트시티와 커뮤니티를 구현한다. 존슨콘트롤즈 기술 포트폴리오는 보안시스템, 에너지관리, 소방 또는 HVACR에 이르는 빌딩의 모든 측면을 통합해 고객이 기대하는 수준 이상의 경험을 제공한다. 존슨콘트롤즈는 업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다수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산업용냉동기부문에서는 Frick®, SABROE®, YORK®, HITACHI가 대표적이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에서는 YORK®와 HITACHI 브랜드를 중심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친환경·고효율 제품으로 국내 산업용냉동기시장에 새 바람을 예고하고 있는 존슨콘트롤즈의 김창호 냉동공조사업본부 이사를 만나봤다. ■HAFKO 2019 전시제품은존슨콘트롤즈는 2019년 처음으로 HARFKO에 참가한다.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주력제품과 신제품을 함
2000년 설립한 (주)지텍이엔지(www.g-techeng.com)는 상수도, 지역난방, 빌딩냉난방, 해수담수화분야에서 진정한 기술을 기본과 원칙으로 삼고 컨트롤 밸브와 제어장치를 엔지니어링 하는 전문기업이다. 지역난방(집단에너지시설)에 사용되고 있는 기존 시스템을 개선·보완하고 관망시스템의 안정화 및 낭비되는 열원에너지의 절감을 위한 해결방안을 제시해 합리적 방안을 통해 이러한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빌딩·건축물의 냉난방시스템 에너지절감을 위한 엔지니어링 활동과 제어장치 및 제어밸브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상수도 배관시스템의 유수율 제고 및 관망시스템 안정화를 위한 모든 엔지니어링 업무와 컨트롤 밸브 분해점검 기술 용역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해수담수화분야의 유량 제어용 밸브와 제어를 통해 최적의 운전과 에너지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성균관대와 공동으로 ‘압력독립식 밸브를 통한 실내온도 제어 알고리즘’을 개발했고 한국일보가 주관한 ‘제9회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복합제어밸브 및 이를 구비하는 냉난방 시스템 △순차채수장치 등의 특허도 보유했다. 지텍이엔지의 안
데이터센터는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AI로 대표되는 첨단산업의 필수 인프라를 위한 디지털팩토리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뿐만이 아닌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요소인 AI, IoT, 5G, 클라우드서비스 등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데이터사용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더 많은 데이터센터가 필요해질 전망이다. 전 세계 데이터사용량은 지난 2015년 783PB(PetaByte)에서 2017년 1,973PB로 연간 40%씩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시장에서의 클라우드서비스 급성장은 해외 데이터센터 운영자들로 하여금 한국에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게 하는 매력적인 요소로 다가오고 있다. 데이터센터, 80% 서울·경기지역 위치한국의 임대 데이터센터 시장은 2012년까지 꾸준히 증가해왔으며 2015년 글로벌 반도체 시장 및 클라우드서비스 확대를 원인으로 대폭적인 성장을 이룩했다. 국내에서 이러한 임대 데이터센터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2021년까지 9,640억원 규모를 형성할 것이 예측된다. 2018년 기준 국내 데이터센터 수는 155개로 이 중 41개가 임대로 운영하는 데이터센터이며 국내 데이터센터 중 80%가 서울·경기지역에 위치해있다. 황수찬
극심한 미세먼지에 따라 환기시장의 급성장이 예상되는 아이러니가 발생하고 있다. 외부 공기 나빠질수록 실내공기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이는 환기산업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최근 미세먼지 정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수년 전부터 한반도를 괴롭혀 온 미세먼지가 점차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사람들은 미세먼지를 피해 실내로 도피하고 있지만 실내공기질 역시 안녕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WTO는 최근 실내공기질이 외부에 비해 5배 더 나쁘다는 연구결과를 내기도 했다. 이에 따라 사람들은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있지만 CO₂, VOCs, 포름알데히드, 라돈 등 유해물질 및 화학물질에는 대안이 될 수 없다. 궁극적으로는 환기장치가 필요하며 에너지 절감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석탄화력발전시설 감축 등을 위해서는 전열회수 기능도 강화돼야 한다는 인식이 높다. 개보수·학교시장 열린다업계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건축물 신축에 따른 환기장치시장은 연간 1,000억원대로 추산된다. 이 중 공공조달 시장은 연평균 123억원으로 집계된다. 그러나 건설경기침체 상황이어서 신축건물시장보다는 기축건물시장이 열릴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정부가 ‘2030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