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공간연구원은 7월17일 auri brief 297호 ‘지자체 경관행정 실태조사를 통해 본 경관제도 운영 현황’을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경관행정 실태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관제도 운영현황과 변화양상을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국토교통부 협조로 2024년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됐다. 조사범위는 경관조례, 경관계획, 경관위원회 및 심의, 경관사업, 경관협정, 행정조직 등 경관행정 전반을 포함하며 2019년 실태조사와의 비교분석도 함께 이뤄졌다.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모두 경관조례를 제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28개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188곳(82.5%)이 경관조례를 제정했다. 경관조례를 제정하지 않은 40곳은 일부가 자연경관에 관한 조례만을 제정해 운용하고 있다. 경관조례를 제정한 일부 지자체는 경관조례와 공공디자인 진흥조례를 통합하거나 도시디자인 조례로 운용하고 있다. 경관계획은 기초지자체 212곳 중 140곳(66.0%)이 수립했다. 의무수립 대상인 58곳은 모두 경관계획을 수립했으며 임의수립 대상 154곳 중 82곳(53.2%)도 경관계획을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9년 대비 16.3% 증가한 수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월16일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지원을 위해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와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협력사 ESG 지원사업은 대기업·공공기관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인식개선 및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 보유 기업에 대해서는 △금융지원 △해외판로 지원 △환경 R&D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LH는 2025년 LH 협력사 ESG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7월16일 서울 동반성장위원회 20층 중회의실에서 동반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한준 LH 사장과 이달곤 동반위 위원장이 참석했다. LH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올 연말까지 국내 건설 및 부동산산업 관련 중소기업 20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ESG교육부터 역량진단 지원, 현장실사(컨설팅), 평가 등을 종합 지원할 계획이며 전체 지원규모는 1억원(업체당 최대 5백만원)이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7월23일 18시까지 상생누리(www.winwinnuri.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한준 LH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동반위와 힘을 모아 중소기업들의 ESG 역량을 대폭 높일 수 있는
현대건설이 재생에너지 공급을 다변화하는 전략적 에너지유통으로 재생에너지 PPA(Power Purchase Agreements, 발전사업자와 전력소비자간 기간을 정해 체결하는 전력거래 계약)생태계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현대건설은 7월16일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사단법인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이하 대태협), 굿뉴스에너지와 함께 ‘태양광 발전소 PPA 공급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훈 현대건설 개발사업부 상무, 곽영주 대태협 회장, 김종규 굿뉴스에너지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3사는 태양광 생산전력의 안정적인 판매와 플랫폼기반 PPA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대태협은 2020년 국내 태양광 발전사업자의 권익을 위해 설립된 협회로 중소형 태양광발전을 소유한 사업자들이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굿뉴스에너지는 현대건설과 전략적 협력관계인 에너지 IT기업 식스티헤르츠(60Hz)의 자회사로 국내 최초 RE100(Renewable Energy 100) 전용 재생에너지거래와 이행관리 서비스 플랫폼을 론칭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대태협은 회원사로부터 발전사업자를 모집하고 굿뉴스에너지가 디지털플랫폼을 통해 계약·정산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는 7월18일 굴착기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작업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책자 ‘굴착기 안전작업 가이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안전작업 가이드는 굴착기작업 중 발생하는 △주요사고 유형 △사고예방을 위한 대책 △작업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가이드는 수도권본부가 올해 건설현장 안전강화를 위해 발간하는 세 번째 책자다. 2월에 ‘건설안전 신호수’, 5월에는 ‘비계안전 길잡이’가 각각 제작됐다. 관리원이 현장 안전관리 강화와 교육 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인 가이드는 관리원 누리집(www.kalis.or.kr)과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www.csi.go.kr)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한국 HPE는 7월17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엔비디아와 함께 개최한 ‘AI 앳 하이퍼스케일 2025(AI@Hyperscale 2025 with NVIDIA)’ 컨퍼런스를 국내 파트너 및 고객사 40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최신 AI기술 및 운영전략에 대해 실무중심의 기술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HPE와 엔비디아 등 업계전문가들이 AI인프라 구축, AI서비스 개발, 추론성능 최적화 등 현업과제와 실제 적용사례들을 발표하며 기업 경영진과 실무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와 인사이트들이 공유됐다. 이날 행사는 김영채 한국 HPE 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조셉 양(Joseph Yang) HPE HPC, AI 및 논스톱 부문 아시아태평양·인도 총괄의 키노트로 시작됐다. 조셉 양 총괄은 키노트를 통해 △생성형 AI △에이전틱 AI △물리기반 AI의 가속이 열어가는 새로운 가능성의 시대와 이를 데이터, 워크플로우, 네트워크, 보안 등의 인프라 상에서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지 전달했다. 또한 HPE의 전문성과 엔비디아의 혁신적인 AI기술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AI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셉 양 총괄은 "A
수자원공사가 정부 ‘인공지능(AI) 3대 강국’과 ‘에너지 고속도로’ 기조에 발맞춰 물관리 전 분야 AI전환과 수자원 반 재생에너지 확대에 속도를 높인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지난 7월14일 전사경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윤석대 사장, 임원, 전국 부서장 등 약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 윤석대 사장을 단장으로 출범한 ‘AI First 전략기획단’이 전사차원의 AI전환 전략과 추진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먹는 물관리에서 기후변화로 심화되는 홍수·가뭄 등 물재해 대응에 이르기까지 물분야 AI전환은 국민생활과 국가안보와 직결된다. 이에 따라 수자원공사는 그동안의 전문지식을 디지털화해 데이터허브를 구축하는데 주안점을 두며 전 분야 AI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의 일환으로 2027년까지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쉽게 오갈 수 있도록 클라우드기반 스마트 업무환경과 데이터 허브를 구축한다. 손쉽게 데이터를 탐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서비스를 물분야 의사결정 전반에 확대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능형 물관리 혁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에는 △실시간 수질예측 △AI기반 누수 탐지 △정수
서울에너지공사가 청년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도농상생형 에너지복지모델을 실현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는 지난 7월17일 서울 청년기획봉사단(서울시립대학교 환경동아리 ‘빵빵이팀’)과 ‘온열질환 예방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서울에너지공사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 10명 및 지역 어르신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농촌 어르신의 건강보호와 에너지인식 제고를 목표로 기획됐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온열질환 예방 교육 △‘슬기로운 여름나기’ OX 퀴즈 △리플렛 배포 △넥쿨러, 쿨토시, 쿨링스프레이 등 ‘여름나기 꾸러미’ 전달 등을 진행했다. 또한 대나무 부채 꾸미기와 태양광 선풍기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에너지절약 과 친환경 실천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폭염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라며 “청년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황보연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이번 활동은 기후위기시대 어르신 건강보호와 에너지불평등 해소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천한 의미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세대간 소통과 도농상생을 위한 ESG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7월17일 지진대응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기반 스마트 지진안전관리시스템 아이디어 공모전’을 8월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 시설물의 내진성능평가 및 보강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인공지능(AI)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시스템과 관련한 국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것으로 누구나 1인 1건씩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 접수는 특허청이 운영하는 국민소통 플랫폼인 ‘아이디어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과제정의서 및 제안양식에 따라 아이디어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주제는 내진성능평가 및 보강설계검토 자동화, AI기반 교육콘텐츠 개발 등 지진대응 고도화를 위한 스마트시스템 구축 관련 아이디어들이다. 평가를 거쳐 모두 5건을 선정할 예정이며 1등 20만원 등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AI기반 지진안전관리시스템 개발 등에 반영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디어로(www.ipmarket.or.kr/idearo)를 참고하거나 관리원 지진안전관리실(055-771-1459)로 문의하면 된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7월16일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5년 주요사고 예방 확산 챌린지’를 8월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6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이 수여되는 이번 챌린지는 건설현장 사망사고 비중이 높은 추락·깔림사고를 예방하고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중심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는 건설근로자들이 참여하는 ‘TBM 교육카드 영상콘텐츠 공모전’과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고예방 슬로건 외치기 챌린지’로 나눠져 진행된다. 영상부문은 3인 이상으로 구성된 건설현장 근로자 팀이 참여하며 TBM 교육 카드를 활용해 90초 이내의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상에는 ‘TBM 교육카드 활용교육’과 사고예방 슬로건을 함께 외치는 장면이 담겨야 한다. 3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1등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슬로건 외치기 챌린지는 1인 이상이 참여해 사고예방 슬로건을 외치는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75명에게 상품권을 지급하고 SNS로 별도 미션을 달성한 10명에게는 특별상이 수여된다. 챌린지에 활용되는 TBM 교육카드와 슬로건은 지난 4월 건설근로자 및 일반 국민
배관자재 제조 및 유통 전문기업 명인코리아(대표 김영열)는 오는 8월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 데이터센터코리아(DATA CENTER KOREA 2025)’에 참가해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배관자재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이터센터코리아’는 국내 유일의 데이터센터 전문 전시회로 냉각시스템, 네트워크 및 IT 인프라, 전력설비, 에너지, DCIM 솔루션 등 핵심분야를 아우르는 최고 수준의 비즈니스 플랫폼이자 업계 필수 네트워킹의 장이다. 명인코리아는 자체 배관자재 전문 브랜드 MK를 통해 위생성과 내식성이 뛰어난 쎄니타리 및 진공배관 제품을 비롯해 첨단산업 현장의 안정적인 유체 흐름과 설비 운영을 뒷받침하는 고신뢰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초정밀 가공기술과 체계적인 품질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시공 편의성과 유지관리 효율성까지 갖춘 제품군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명인코리아는 MK 브랜드의 쎄니타리 및 진공 피팅과 밸브를 중심으로 공압밸브, 사이트글라스, 탱크맨홀, 다이아후렘밸브, 원심펌프 등 데이터센터 설비에 요구되는 안정성과 효율성에 특화된 제품군을 선보인다. 특히 냉각시스템, 유체제어, 서버
린나이가 안산시 상록구 노인복지관 내 새롭게 증축된 카페시설에 자사 전자제품을 지원하며 ‘온전한습관’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린나이는 2023년부터 미추홀구 백암시니어복지센터 리모델링 지원,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 전자제품 기부, 전국 무료급식소 후원, 서울 천사노인요양원 제품 지원 등 전국 곳곳에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어린이와 시니어 계층을 집중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가스레인지뿐만 아니라 인덕션, 전기복합오븐 등 다양한 생활가전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린나이는 폭넓은 제품군을 바탕으로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순한 금전적 기부에 그치지 않고 복지 사각지대를 직접 찾아가 실질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린나이는 1974년 창립 이래 50년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따뜻한 기업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화재, 수해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히 현장에 투입돼 무상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책임 있는 기업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온(溫)세상으로 갑니다’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당신의
생활가전 브랜드 린나이는 최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조사에서 전기레인지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기레인지부문이 신설된 2017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브랜드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는 국내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과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표적인 브랜드 평가지표로, 올해로 18회째를 맞았다. 이번 조사는 제조, 서비스, 콘텐츠 등 총 183개 부문, 616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약 12만3,000여명의 소비자표본을 통해 8주간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편익, 시장 리더십, 브랜드 애호도, 사회적 책임 등 6가지 항목에 대한 평가가 실시됐다. 린나이는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며 전기레인지부문 1위를 차지했다. 린나이는 최근 ‘당신의 온전한 습관’ 캠페인을 전개하며 ‘린나이 전기시대’의 본격적인 서막을 알리고 있다. 전기레인지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는 린나이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소비자 중심의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인덕션 ‘쥬벨(RBI-H4200AG)’은 4버너 ALL
날씨 빅데이터플랫폼기업 케이웨더(대표 김동식)는 포스코이앤씨와 함께 건설현장 기후리스크 및 안전관리에 특화된 IoT(사물인터넷) 기반 AI(인공지능) 건설기상정보시스템을 개발 중이라고 7월16일 밝혔다. 케이웨더의 AI 건설기상정보시스템은 주요 건설작업 위치에 설치된 IoT 센서들의 측정값과 AI 기상예보 기술을 활용해 건설현장의 근로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기지연 및 시설물 피해에 따른 잠재적 손실을 막기 위한 건설 특화 기후리스크 관리솔루션이다. 현재 건설현장에서는 동네예보와 인근 국가관측소 자료를 주로 사용 중이나 이러한 자료들은 공간해상도가 낮고 건설현장의 특수성이 고려되지 않아 실제 작업에 활용하기에 어려움이 따르는 실정이다. 동일한 현장이라도 타워크레인, 콘크리트 타설 작업장, 지하 등 작업장소와 환경에 따라 체감온도, 강우량 등이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일례로 콘크리트 타설의 경우 물과 시멘트가 혼합되는 과정에서 상당한 열을 발생시켜 작업장의 온도를 높인다. 또한 콘크리트 타설과 철골 작업은 시간당 강우량이 각각 3mm, 1mm만 넘어도 진행이 불가능한 만큼 정확한 시간별 예보의 필요성도 높다. 케이웨더의 AI 건설기상정보시스템은 현장에 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대표 권지웅)가 7월15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본사에서 ‘꿈의 날개’ 사랑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슈나이더 ‘꿈의 날개’ 사랑나눔 장학금 전달식은 전기·전자·정보통신 전공 고등학생들의 성장과 진로탐색을 응원하는 활동으로 올해로 25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장학생 13명을 포함해 권지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 이원석 한빛종합사회복지관 관장신부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는 권지웅 대표의 회사소개 및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권지웅 대표가 직접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이준영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매니저가 진행한 실무중심 진로·취업 특강으로 이어지며 참가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권지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는 “기술은 사람을 위한 것이며 그 중심에는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있다”라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더 넓은 세상으로 도약하는 데 작은 날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슈나이더는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어가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슈나이더는 2001년부터 한빛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는 지난 7월16일 ‘2025년 찾아가는 에너지체험학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출생 시대 초등학생 대상 교육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교육기회 균등을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열공급 권역 내 정목초등학교(IB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숭실대학교 청년봉사단 ‘어리회’와 협력해 프로그램을 운영해 세대간 소통을 이끌며 지역연대감을 높였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이론·체험·놀이형 콘텐츠를 구성하기 위해 방탈출게임을 모티브로 한 미션형 활동을 마련했다. 학생들이 모둠별 협력을 통해 직접 문제를 해결하며 ‘에너지수호대’ 역할을 수행하도록 유도했다.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와 공사 핵심사업인 집단에너지사업 이해도를 높였다. 첫 번째 미션은 ‘에너지 위기의 날: 에너지를 되찾아라!’로 에너지절약 실천방법을 익히며 풍선퀴즈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종류를 맞혔다. 두 번째 미션은 ‘열 도둑을 찾아라: 열화상카메라 미션’으로 서울에너지공사의 핵심 사업인 열병합발전에 대한 체험 콘텐츠로 구성했다. 단열재를 활용한 보온실험과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한 열수송관 안전점검 체험을 통해 에너지생산·공급과정을 이해하고 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