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삼성전자와 이탈리아의 세계적 쇼케이스 전문업체인 ARNEG그룹사의 국내 합작법인으로 설립된 아르네코리아(대표 이성규)는 유럽풍 디자인과 우수한 냉동기술력, 탄탄한 고객서비스체계를 바탕으로 국내 쇼케이스산업의 대표기업으로 자리잡았다. 고객만족을 최우선 목표로 과감한 혁신과 가치창조를 지속적으로 추구하며 국내를 비롯해 해외 유통시장의 창조적 리더로 성장했다. 특히 오랜 전통을 가진 유럽 기반의 글로벌 선두업체 ARNEG그룹사로부터 전수된 우수 생산시스템과 최첨단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한 전 세계 25개국 그룹사간 전문기술과 정보공유로 미래창조를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최첨단 IT기술을 토대로 수년간 성장 관리해온 아르네의 환경정책은 창의적인 사고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에너지절감 제품개발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있고 나아가 고객의 경제성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친환경 기업이다. 에너지절감 노하우 보유아르네코리아는 자체 생산라인으로 일반제품과 특별주문 제품의 개발생산을 통해 고객 요구사항에 적합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R&D활동을 통해 고객지향형 제품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고 현재 국내
롯데기공은 ‘환경을 아름답게, 생활을 풍요롭게’라는 사명으로 아름다운 생활환경과 풍요로운 삶의 공간을 창조하는 기업이 되고자 에너지, 환경, 산업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다각화하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일조하고자 냉동·냉장 쇼케이스, 업소용·마트용·편의점용 쇼케이스는 물론 최근에는 저온저장고까지 냉기부문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롯데기공의 냉기사업부문은 1993년 일본 산덴사와 쇼케이스 기술제휴로 시작됐다. 1994년에는 냉동·냉장 쇼케이스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인천본사에 있는 공장에 관련 제조라인을 투자, 직접 쇼케이스를 생산하고 판매를 개시했다. 이러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2002년에는 시스템 쇼케이스 국산화 제품을 출시하는 데 성공했다. 상업용 주방기기사업을 시작해 업소용 냉장고 출시로 제품을 유통하고 식품 제조사에 맞게 라인업을 다각화하며 쇼케이스를 개발하고 제조하면서 냉기사업부문을 강화해왔다. 2009년에는 업소용 냉장고를 미국으로 수출하기 시작했고 2011년에는 인도네시아 롯데마트 5개점에 시스템 쇼케이스를 설치하면서 국내를 뛰어넘어 해외까지 사업영역을 확대시키고 있다.
농협유통은 1990년대 우리 농산물 유통시장의 체질개선 필요성과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산지 직거래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설립됐다. 농민에게는 높은 수익을,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전달하고자 양재, 창동, 목동, 교하, 기흥 등 주요 거점에 대형 농산물물류센터 및 하나로마트를 개설했다. 대표 신선농산물 전문매장 1995년 양재농산물물류센터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 양재 하나로클럽은 국내 대표 신선농산물 전문매장으로 소비자들에게 각인됐다. 양재 하나로클럽은 단일매장으로는 타 대형마트는 물론 웬만한 백화점보다 일일매출이 많다. 하루 평균 12억원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신선농산물 전문매장답게 매장구성의 75%가 먹거리라는 점이 특징이다. 채소, 과일, 수·축산품 등 1차 상품과 우유, 냉동식품 등 가공품까지 저온관리를 필요로하는 상품들로 구성돼있어 콜드체인의 마지막 부분에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이루고 있다. 양재 하나로클럽의 냉동·냉장 규모는 △과일·채소 2,148m²(650평) △축산 661m²(200평) △가공 신선식품 330m²(100평) △수산 330m²(100평)으로 구성돼있다. 과일·채소코너는
골목마다 하나씩 자리잡은 편의점과 주말이면 가족들의 나들이 장소가 되는 대형마트까지 콜드체인은 이미 소비자들의 삶에 깊숙이 들어왔다. 마트 및 편의점에는 고객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안이 투명하게 보이는 유리문이나 오픈형 냉장 진열대가 즐비하게 늘어서있다. 이러한 국내 쇼케이스산업을 들여다보기 위해 쇼케이스 제작에 20여년을 몸담은 조경삼 아이콜드 대표를 만나 이야기 나눴다. ■ 국내 시장을 평가한다면국내 산업용 냉동·냉장 쇼케이스 시장은 20여년 전부터 시작한다. 당시 국내에서 사용되는 쇼케이스는 대부분 일본 및 미국 등 해외에서 수입되던 시기였다. 후에 콜드체인이 하나의 사업군으로 인식된 1993년경부터 국내 일부 대기업들이 쇼케이스사업을 시작해 단기간 내 기술의 진보가 이뤄졌다. 쇼케이스산업이 올해 말까지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분류됐지만 외국계기업 등의 진입해 국내 시장이 열린 지 20여년이 지난 지금 디자인, 성능, 에너지사용 측면에서 많은 발전이 있었다. 중대형 상업용 냉동기 시장은 제작된 제품을 단순히 현장에 놓고 콘센트를 연결하면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 배관을 설치하고 시공해야 하기 때문에 완제품 조립시장이 구분돼있다. 냉매, 시스템제어 등
지난 2015년 개최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를 시점으로 전 세계는 온실가스와의 전쟁에 돌입했다. 파리기후협약으로 통용되는 이 협약은 유럽, 미국 등 선진국은 물론 개도국들도 자발적인 온실가스 목표를 설정하고 스스로 결정한 기여방안을 5년 단위로 제출, 이행하는 것으로 전 세계 대부분 국가가 참여한다. 우리나라 역시 스스로 목표를 설정했다. 2030년 온실가스배출전망치(BAU)대비 37%를 감축하기로 했지만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는 이 같은 목표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현실적인 온실가스감축 수단 탐구가 절실한 실정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경제적이면서 효율적인 감축을 할 수 있을까? CHP 활성화…열 사용 냉방방식IEA(국제에너지기구)가 2008년 발표한 ‘Combined heat and power: Evaluating the benefits of greater global’ 보고서는 유럽에서의 1990~2005년 사이의 온실가스 저감 성과를 분석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신재생에너지에 의한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2위는 N₂O산업(농업관련), 3위가 CHP(열병합발전)이다. 이 결과에서 주목할 점은 투입대비 산출효과다
전력피크의 주범으로 하절기 냉방기기 사용이 문제가 되고 있다. 전체 전력사용량대비 냉방부하 비중이 20.9%(208년)에서 27.4%(2016년)로 증가했고 한반도의 아열대기후화로 인한 평균기온 상승과 폭염으로 하절기 전력수요는 더욱 증가될 것이 예상된다. 지역냉방은 대규모의 열생산 시설에서 경제적으로 생산된 온수 또는 냉수를 일정구역에 일괄적으로 공급, 냉방하는 방식이다. 열병합발전소(CHP)에서 생산된 잉여열 등을 이용해 하절기 전력부하를 감소시키며 지구온난화를 초래하는 온실가스와 프레온가스 대신 물을 냉매로 사용하는 친환경 냉방시스템이다. 2016년 말 기준 44만RT(보급용량)의 냉방공급을 통해 133MW의 하절기 전력부하 감소와 연간 8만2,000MWh의 에너지 절감효과 및 3만6,280tCO₂의 온실가스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지역냉방 사용자는 6~8월 하절기 전력피크 기간동안 전기냉방대비 냉방사용요금을 약 10~20% 절감할 수 있으며 지역난방과 함께 지역냉방이 공급이 된다면 별도 공사비가 필요가 없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대표 집단에너지 공급자인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지역냉방 공급확대에 여념이 없는 박진규 냉방추진단장을 만나 이야기를
공동주택은 각 세대별로 냉방수요에 대한 편차가 크기 때문에 에너지효율적인 지역냉방을 공동주택에 도입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사용돼온 중앙집중식 대규모 냉방보다는 개별식 소규모 냉방기술에 대한 개발이 필요하다. 한국과학기술원(KIST)은 지난 1999년부터 공동주택 지역냉방 도입을 위해 꾸준한 연구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다. 데시컨트 냉방시스템 개발을 이끌고 있는 이대영 도시에너지연구단장을 만나봤다. ■ 데시컨트 냉방이 무엇인가열이용 냉방기술인 데시컨트냉방은 실리카 겔(silica gel), 제올라이트(zeolite) 등의 제습제를 이용해 공기 중의 습기를 제거해 냉방하는 기술이다. 건조한 공기 속에서 물 증발이 활발히 일어나는 현상을 이용해 공기 온도를 낮춰 냉방을 공급하는 원리로 제습기는 회전하는 로터(rotor)의 형태가 돼 로터의 일부에서 흡착 및 제습이 일어나고 다른 부분에서는 탈착, 재생이 일어난다. 제습기에 흡착, 흡수된 수분을 날려 보내고 제습기를 재생할 때에 열이 필요한데 근처 주택 단지에 있는 열병합발전소로부터 70℃의 배열을 공급받는다. 추가적으로 사용되는 에너지는 제습로터를 돌리는 모터와 바람을 일으키는 팬에 의해 소모되는 전기 정도다. 열병합
국내 대표 보일러 제조기업인 귀뚜라미(대표 강승규)가 냉방시장의 새 지평이 열릴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냉방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귀뚜라미는 소비자 조사를 통해 19년 연속 가정용 보일러부문에서 브랜드파워 1위를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아버님 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라는 CF 명대사로 유명한 귀뚜라미는 얼마 전 경주지진 사태 때도 국내 가스보일러 제조사 중 유일하게 지진 대비 안전장치를 설치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한몸에 얻고 있다. 국내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인데 올해 러시아에서 열린 제21회 국제 냉난방설비 전시회인 ‘Aqua-Therm Moscow 2017’에 9년 연속 참가하며 러시아시장 확대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 말까지 150개의 러시아 파트너사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이러한 가정용 보일러부문에서 쌓아온 저력을 앞세워 소비자들과 가장 친밀한 형태의 가정용 지역냉방 사업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국내 최초 제습냉방기 개발귀뚜라미그룹은 국책 과제를 통해 국내 최초로 제습냉방기를 개발했다. 귀뚜라미 제습냉방기는 대규모 열 생산시설(소각로, 열병합)에서 생산된 온수를 활용해 공동주택에 냉방을
베트남의 콜드체인산업이 확대되고 있어 포화상태에 다다른 국내 냉동·냉장 등 저온설비시장의 새로운 블루오션이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김재홍, KOTRA)는 최근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베트남 콜드체인시장에 대한 분석을 발표했다. KOTRA에 따르면 베트남은 최근 5년(2011~2016년)간 연평균 6%의 경제성장률을 보이며 생활수준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 보스턴 컨설팅 그룹은 베트남 경제에 대해 중산층 이상(월 소득 714달러 이상) 인구비중도 2020년까지 현재의 두 배 수준인 3,300만명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베트남 소비자들의 소득증가는 식품부분 지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향상과 사회적 관심이 높아져 신선, 고급 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0년까지 베트남 콜드체인 식품(육류, 수산물, 야채, 과일 등) 소비는 연평균 10% 내외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할 전망이지만 베트남 콜드체인 물류 인프라는 아직 기대 수준에 크게 못미치는 실정이다. 베트남의 냉장유통 발전역사는 약 20년으로 역시 아직은 낮은 수준의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Stoxplus Research
건축물의 에너지 환경 시뮬레이션은 크게 에너지 시뮬레이션, CFD 시뮬레이션(Computational Fluid Dynamics Simulation)으로 나눌 수 있다. 이번 연재에서는 신축설계 시 에너지시뮬레이션과 CFD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최적설계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그림 1]은 서울에 위치한 A 고등학교의 투시도를 나타낸다. A 고등학교는 4층으로 구성된 교육시설로 2개의 아트리움으로 구성됐다. 각 층은 1층부터 4층까지 중정을 통해 연결돼있으며 각 층의 층고는 3,600mm, 천장고는 2,500mm이다. 중정의 상부에는 정광창이 설치됐으며 중정 주변에는 복도와 코어 등의 공용공간이 배치돼 있다. 각 실은 개별적인 냉방 설비시스템이 적용되기 때문에 실내에서 발생하는 부하를 제어하기가 용이하다. 반면 복도 및 홀 등을 포함한 공용공간의 경우 4개 층이 모두 연결돼 있고 복도의 길이가 길기 때문에 적절한 위치에 적절할 냉방 용량을 갖춘 설비시스템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각 층의 공용공간을 대상으로 CFD 시뮬레이션을 진행해 기존에 설계된 설비시스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한다. CFD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A고등학교 내부의
보일러(Boiler)는 금속 밀폐된 용기내의 물을 연소(버너)를 통해 가열해 고온의 물 또는 수증기를 생성하고 이를 배관망을 통해 필요 부위로 이동시켜 난방용, 온수공급용 또는 기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기를 말한다. 보일러는 연료 종류가 다양한 만큼이나 보일러 자체의 종류도 매우 다양하며 용도에 따라 가정용, 산업용, 발전용 등으로 나뉜다. 최근 산업용보일러업계의 화두는 초고율화, 친환경, 소형화다. 보일러의 고효율화 기술은 손실열 발생을 억제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이다. 친환경기술은 효율적인 운전을 통해 시스템성능을 향상하고 연소 배기가스 중 NOx와 같은 공해물질 배출을 줄이는 저공해화 기술을 말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공해물질 배출을 억제하기 위한 각종 규제로 인해 단순히 에너지효율만을 높이는 고효율화 기술은 무의미해졌다”라며 “특히 연소기술에 있어 에너지효율만을 높이고자 하면 공해물질 배출 가능성도 높아져 저공해화기술은 고효율화기술과 분리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보일러 기술개발은 에너지효율 측면뿐만 아니라 새로운 고효율화 개념이 검토돼야 하며 초저NOx 연소기술, 신개념 고효율 열전달 기술, 시스템 정밀 제어기
건물·산업용보일러 대표기업 (주)부-스타(대표 유승협)는 40여년간 축적한 노하우(know-how)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고객제일주의를 지향하고 있다. 최고의 기술력과 최대의 납품실적은 국내 관류보일러 및 진공온수보일러 시장점유율 1위, 해외 수출 1위 등을 기록하게 배경이 됐으며 산업용 보일러업계 선두주자로 성장했다. 또한 우수한 기업가치와 재무구조를 인정받아 2011년 2월 동종 업계 최초로 코스닥시장에 상장되면서 명실공히 공적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부-스타는 그동안 국내 최초로 관류형 보일러, 진공온수보일러(표준형, 고효율), 스크럼보일러, 대용량 관류보일러(4,5톤), IoT보일러 등을 출시하며 끊임없이 제품 개발에 매진해 환경친화적이면서 에너지절약형인 고효율보일러를 고객에 보급하고 있다. 특히 보일러 기술개발 외에 R&D 투자에 주력해 지열히트펌프, 수열원 히트펌프, 펠릿보일러(온수, 증기) 등을 개발하는 성과로 이어져 다양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빠른 납기와 생산환경 개선을 위해 최첨단 선진 자동화 생산설비를 도입하고 일부는 자체 기술에 의한 한국형 시스템으로 전환해 생산품질 균일화와 불량률 저감체계구축으로 고성능, 고품질을
국내 토종 종합 보일러 메이커 대열보일러(대표 신국호)는 1970년 창사 이래 47년간 산업용 보일러 전문기업으로 외길을 걸어오고 있다. 사내연구소를 중심으로 에너지절약과 환경을 함께 고려한 신제품 연구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세계시장 변화에 앞서 환경보존과 에너지절약을 동시에 만족하는 개발에도 적극적이다. 특히 베트남과 러시아에 거점을 두고 해외시장 확장에 나서고 있으며 이란, 이라크 등 해외 5개국에 순수 국내기술의 발전용 보조보일러 시스템을 수출하는 한편 KR인증, ASME인증, TR-CU인증 등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열보일러 제품들은 국내외 산업현장에서 성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노통 연관식 보일러는 국내 판매 1위 제품이며 이중효용 콘덴싱 보일러는 이중효용 이코노마이저를 장착한 보일러로 2013년 특허를 획득했다. 또한 친환경 제품 개발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마이덴스 시리즈도 고효율 인증 이중효용 콘덴싱 관류보일러는 이코노마이저를 급탕용과 보일러 급수용으로 분리, 설치했다. 급탕용은 급탕탱크와 BYPASS배관으로 연결할 수 있는 구조로 급수 온도가 50℃ 이하일 때는 2개의 예
(주)동광보일러(대표 박정연)는 1955년 설립이래 장인정신으로 축적된 경험과 튼튼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성능·고효율의 보일러를 제작, 보급하며 산업성장의 탄탄한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절약 성능이 뛰어난 환경친화적이고 신뢰성 높은 제품을 생산하고 성실한 사후관리를 통해 고객만족을 한층 끌어올리며 산업용 보일러업계의 개척자이자 선구자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60년이 넘는 기간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동광보일러의 기업역사는 국내 산업발전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다. 설립 당시 국내 보일러시장은 일본 기업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동광보일러의 설립자인 故박종태 전 대표는 건설기술자(현재 기계기술사) 자격증 1호를 획득하고 순수 토종기업으로 국내시장에서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효율 90.1% 높은 성능 자랑 동광보일러의 그 역사만큼 주요 생산품목은 다양하다. △고효율 진공 온수보일러 △인버터 콘덴싱 보일러 △고효율 관류형증기보일러 △소형 노통 연관식 증기보일러 △무압 관수식 온수보일러 △콘덴싱 무압 관수식 온수보일러 △전기 스팀보일러 등이 있다. 이 중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산업·건물용 가스보일러 품목 고효율에너지기자
콜드체인시스템(Cold Chain System)은 농산물이 수확되는 산지에서부터 소비자의 손에 들어가기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이다. 이중 저온물류 과정은 소비자의 시야에서 가장 멀어지는 시기이며 관심도 또한 낮아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저온물류는 콜드체인이 원활히 이뤄지기 위해 가장 중요한 관리포인트가 될 수 있다. 국내에서 콜드체인이 부각되기 시작한 시기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하지만 관련시장은 빠르게 성장해왔고 이에 발맞춰 기업들의 저온물류에 대한 투자도 계속되고 있다. 특히 저온물류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는 콜드체인 운송, 보관, 화물추적부문의 표준 및 인증기준 설정, 우수 콜드체인기업 추천 등 대형 저온창고, 저온수송분야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저온창고, 성장 기대 냉동냉장수협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식품보관을 위한 전국 냉장시설은 2016년 11월 기준으로 426만9,229M/T로 집계되고 있어 콜드체인의 저온저장 보관시설은 어느 정도 갖춰져 있고 또한 매년 증설되고 있어 관련산업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들어 냉장·냉동 물류창고의 대규모화가 주목할 만한 현상이다. 이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아시아